프로기사 입단자 수 더 늘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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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입단자 수 더 늘리자!
| 사이버오로 2010-06-14 오전 09:4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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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프로기사가 되는 것은 대성의 전제조건이다. 조훈현은 9세, 이창호 11세, 이세돌은 12세에 프로가 됐다.
이들 천재가 걸어 온 코스를 보면 어릴 때 프로기사가 되는 것이 중요하다는 데 공감하게 된다. 한국기원이 25년 전 엘리트 코스인 연구생 제도를 만들고 이들의 입단 상한 나이를 ‘만 18세’로 정한 것도 충분히 이해가 된다.
(※서봉수와 유창혁은 18세에 입단하고도 대성했기에 “늦게 입단해도 재능만 있으면 대성한다”는 반론의 근거로 인용되곤 한다. 하지만 이들은 2인자였다. 만약 이들이 엘리트 코스를 거쳐 좀 더 일찍 입단했더라면 1인자가 될 수 있었을지 모른다.)
입단 경쟁이 날이 갈수록 치열해지면서 이 ‘18세’ 언저리에 엄청난 병목현상이 발생했다. 근 5년 동안 15세 이전에 입단한 남자 기사는 박정환(13세 입단)이 유일하다. 대부분 18세가 다 돼서 프로가 됐다. 관문을 뚫지 못한 채 18세를 넘겨 눈물을 흘리며 바둑계를 떠난 실력자들도 부지기수다.
프로 되기가 너무 힘들어 많은 유망한 지망생이 바둑을 떠나 공부로 전환하고 있다(바둑을 잘 두는 학생은 대개 공부도 잘 한다). 바둑은 팬 감소와 함께 바둑 지망생 감소라는 이중의 위기를 맞게 됐다. 위기는 또 있다. 지금의 지독한 병목 아래서 프로 지망생들은 일단 ‘이기는 바둑’에 치중할 수밖에 없고 이런 잔재주는 영재들의 장래성을 갉아먹는 독소로 작용할 수 있다.
이창호-이세돌 같은 창조적 천재들의 출현이 힘들어지고 결국 세계무대에서 한국 바둑이 힘을 잃게 되는 원인이 될 수 있다. 바로 이런 점에서 한국기원이 ‘바둑발전위원회’를 두고 입단제도 개선을 위해 연구를 거듭해 온 것은 잘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러나 지난주 공청회에서 드러난 결과물을 보면 뭔가 초점이 크게 빗나갔다는 느낌을 금할 수 없다.
현재 프로기사는 연간 10명(여자 2명 포함)을 뽑는다. 단 10명을 뽑으면서 연중 8차례나 치르던 입단대회를 3회로 줄인 것은 백 번 잘한 일이다.
연구생 제도를 폐지하거나 대폭 바꾸는 문제 역시 지금 시점에서 검토해 볼 만한 일이다. 14세 미만 영재들의 입단대회(2명 선발)를 따로 치르는 것도 일리가 있다. 그러나 이 모든 것은 줄기가 아니라 잔가지에 불과한 사안이다.
핵심은 ‘병목’이었다. 연구 역시 병목 해소에 초점이 맞추어져야 마땅했다. 하지만 이 대목에 대한 해답은 너무 미진하다. 현행 연간 10명 입단에서 11명 입단으로 단 1명이 늘었을 뿐이다. 더구나 영재 입단대회의 2명을 제외하면 입단자 수는 오히려 10명에서 9명으로 줄어들게 된다. 이 숫자가 대폭 늘기를 기대했던 바둑 지망생과 학부모들은 조삼모사(朝三暮四) 비슷한 숫자 놀음에 크게 실망하고 있다.
한국 바둑은 주요 프로 기전에 ‘오픈제’와 ‘상금제’를 도입하는 등 일본이나 중국보다 한 발 앞서 개혁에 나서고 있다. 다른 스포츠나 예능 쪽과 달리 비리 한 번 없이 깨끗하게 살아 왔다. 그러나 프로기사를 뽑는 데는 대단히 인색한 자세를 고집한다. 40~80세까지 주는 연금 때문일까. 하지만 이런 제도는 바둑이 위기에 처하면 하루 아침에 사라지고 말 포말 같은 것이다.
“한번 늘리면 줄이기 어렵다. 지켜보자”고 하는데 이번이 지나면 어느 세월에 다시 이 문제를 논의하게 될까. 바둑판 위에선 전광석화인데 바둑판 밖에선 행마가 왜 이리 느릴까.
바둑을 살리려면 병목을 해소해야 한다. 답은 너무도 간단하다. 입단자를 대폭 늘리고 프로대회 참가자를 확대해 ‘진입 장벽을 낮추는 것’ 외에 다른 방법은 없다. 다행히 결정된 안은 아니라니까 한국기원의 시원한 행마를 기대해 본다.
[중앙일보 6월 11일자, 박치문의 검은돌 흰 돌, 글 | 박치문 전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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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6-14 오전 10:48:00 [동감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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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자 연령을 확 낮출수 잇는 방법이라는 것은 실력이 수졸이 되면 모두 입단 시키면 문제가 없어진다., 입단 숫자를 미리 정한다는 것이 프로 각단의 각 단위별 이름을 없에는 푸로단위 체계 자체를 부정하는 행위이다. 수졸경지의 실력이면 입단이 당연한 것인데 왜 이런 저런 햇소리들이 많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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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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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졸의 실력이 어린 나이에 되어서도 대성하지 못할 재능이면, 보급기사가 되든지, 어린 나이이니, 타른 직업을 향해서 다른 공부를 더 해서 다른 직장으로 나갈 수도 있다. 푸로 입단한다구 모두 보급기사, 시합기사로 되어서 생활 한다는 것은 아니게 되어야만 정상적인 푸로 제도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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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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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직업군에도 우수한 한두명이 나오기 위해서는 무수한 지망생이 혈투를 벌려서 생존자 몇명이 남는 것이다. 푸로 기사라구 평생 한국기원에서 먹여 살릴 수는 없지 않은가? 적자생존에 의해서만이 모든 분야는 발전하고 활성화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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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성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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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번 옳으신 말씀입니다. 이 방법 저도 찬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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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억속의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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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 말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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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의신 |
｜ 2010-06-14 오후 8:11: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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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아무런 메리트도 없는 프로기사에 10년을 공부해도 입단조차도 어렵고 비용도 천문학적으로 드는데 어떤 정신나간 부모가 자녀보고 바둑공부하라고 한단 말인가? 해결책은 실력있으면 다 프로면장 줘라. 그러면 바둑계는 융성해 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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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질리아니 |
｜ 2010-06-14 오전 10:0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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쥐려는 자와 쥔 자의 차이랄까?
전체를 보아야 하는데 기득권에 안주하려는듯한 느낌은 비단 나 뿐만이 아닐 것이다
전체적인 미래구상을 하는 것이 우선일 것이다
프로기사 수가 증가하더라도 각 각의 쓰임새와 역할이 다를 것이므로 밥그릇 걱정을 크게 하지는 않아도 될 것 같은데, 막상 몸 담고 있는 분들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겠다
누가 나를 버리면서까지 후기지수에 신경을 쓸 것인가?
대의를 위한 마음이 안타까운 현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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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질리아니 |
｜ 2010-06-14 오전 10:0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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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버리지 않는 생각의 나열은 자칫 탁상공론으로 흐를 위험이 많겠다.
바둑 실력으로만의 영웅이 필요한 것이 아니라, 한국 바둑 나아가 전 세계적인 바둑의 위상에 대한 진지한 노력을 하는 영웅이 필요한 것은 아닐까?
누군가 내 밥통을 비우면서 이렇게 해 보자고 거국적인 안을 내 놓는다면 천만 바둑팬들은 그 그릇을 알아볼 것이다.
그리고 후세는 그를 기억할 것이다.
그런 인물이 대한민국에서 나오기를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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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kl |
｜ 2010-06-14 오후 1:32: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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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여튼 실력없는 고단자들,매너후진 고단자들 이들이 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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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noxina5 |
｜ 2010-06-14 오후 2:4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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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호 전면 개방, 완전 경쟁, 적자 생존, 64강까지만 시드제 도입!!! 시드를 너무 남발 하는것 같아서리... 아주 간단한 문제입니다. 국내에서 64강에 못들면 상금 한 푼도 못 가져 가는 시스템으로 해야 합니다. 1,2부제 운영도 고려 해 볼만...시니어 기전 창설, 여류기사 독립. 보급기사 운영. 각 해외 지역별 할당. 첨단 시대에 맞는 발빠른 개선안과 시장경제 원리에 입각한 완전 경쟁 도입으로 체질 전면 개선 요망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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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컥천사 |
｜ 2010-06-14 오후 4:0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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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심한 한국기원의 행정력을 보면 울화통이 치민다. 누가 봐도 뻔한 결론을 간담회랍시고 하더니만 결국 10명을 11명으로 한명 늘리는 것으로 결론을 낸다면 많은 바둑인들의 저항을 받을 것이다. 엉터리 생색내지 말고 입단자수를 적어도 20~30명으로 늘려아한다. 물론 실력없는 프로는 자연 도퇴되도록 만들어야 한다. 연구생 보다도 못두는 9단이 무슨 필요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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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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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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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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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들은 모두 그밥에 그나물이므로 .. 그들끼리의 간담회는 그렇게 밖에 결론이 안납니다 .. 간담회는 프로기사들을 제외한 바둑인들끼리 해야 옳바른 대책이 나옵니다 .. 프로 기사들만 있고 바둑을 시청하는 바둑인이 없다면 어느누가 스폰서를 하겠습니까 ? 그걸 모르기 때문에 지들끼리 간담회라 그럴듯하게 포장하며 결론은 지들몫은 한푼도 줄일수 없다로 끝나는 겁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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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
｜ 2010-06-14 오후 5:5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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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이나 단수당 등을 가까운 시일 내에 없애고 (물론 기존에 지급받던 분들까지는 계속지급하되) 향후 입단하는 사람들은 그 수령액을 줄이거나 아예 없애도록 하고 입단자를 20-30명씩으로 하면 전혀 문제가 없을 듯이 보이는군요~
그러면서 바둑이 다시 중흥하게 되면 향후 입단자들도 자연스레 단수당이나 연금을 더 받을 수 있도록 조정하면 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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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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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이나 단수당을 없애지 않고서도 가능합니다 .. 별도의 협회를 만들어 모든 회원이 참여토록 스폰서를 영입하는겁니다 .. 이 협회에선 연금이나 수당등에 얽메일 필요가 없으니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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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의신 |
｜ 2010-06-14 오후 8:0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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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이 되는 사람 다 입단시켜라(절대적 평가 입단제) 또는 아마 프로 모든 구별을 다 없에고 모든 대회에 다 참가시켜라 이것만이 해결책이다. 고작1명 늘린 11명 입단시키려고 그런 간담회를 한다고? 세상을 넓게 바라! 바둑계가 얼마나 시야가 우물안 개구리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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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0-06-20 오후 2:4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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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는 아마추어이다. 진리입니다. 시합을 오푼 해서 축제 처름 해바요, 너도 나도 바둑둘줄알면 다참여하게.머가 힘들어요.사람이 너무많으면 시합못해요. 아마추어 의 참여가 곧 파이 입니다. 시합 등록비받아서 경비충당하면 되고요. 사람이 모이면, 마니 모이면 성공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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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루미르 |
｜ 2010-06-14 오후 2: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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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자 수를 늘린다 ㅋㅋㅋ 고리나 뜯어먹는 자들에겐 그저 먼나라 얘기일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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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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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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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눠먹기 싫거나 내몫이 줄어드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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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컥천사 |
｜ 2010-06-14 오후 4:1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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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의 실력이 충분한데도 입단을 할수 없는 현행제도는 정말로 엉터리다. 프로입단자수를 정해놓고 프로를 운영하는 것이 바둑이외에 어디에 있는가? 물론 프로의 실력이 안되는 엉터리 프로는 자연히 레슨 프로나 보급 프로로 전향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이런 뻔한 방법을 알면서도 시행 안하는 한국기원은 한마디로 몇십년동안 직무유기를 해 오고있는 것이다. 제발 반성좀 해라. 목에 힘만 주지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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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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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모두가 부당함을 알려야 하루라도 빨리 시정이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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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웅감각 |
｜ 2010-06-14 오후 4:5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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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발휘= 바보들의 행진ㅋㅋㅋ 바둑계 파이를 키울 생각이나 해라 바보들아 있는거 갈거 먹는 생각말고 발전이 먼지도 모를는 바붕이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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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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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보들의 행진 .. 그보다 .. 꼴뚜기가 어떨런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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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 |
｜ 2010-06-14 오후 5:5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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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금이나 단 수당을 수령하는 고령의 선배들은 당연히 잘 예우해 드리는 것이 합당하죠...
지금껏 바둑이 있게 해 주신 고마운 분들이니까...
그러므로 후배들은 연금이나 단 수당을 포기하는 대신
입단하여 각 기전에서 활약하게 하고 또한 스스로 노후를 대비한
대처를 미리부터 한다면 전혀 문제될 것이 없는 윈-윈의 수단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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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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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령자들에 대한 연금,수당도 단계적으로 줄여나가야죠. 한국기원을 이들의 수중에서 빼내 프로자격증을 주고, 시합을 주관하고, 게임을 창설해서 벌어먹는 주식회사처럼 경영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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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0-06-14 오후 6:2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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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씨카드배를 자세히 보면 프로,대한바둑협회아마추어,연구생,일반인..
이렇게 4등분으로 나눠서 차별하는데..그게 어떻게 오픈전이라고 할수 있지..
외국인들은 참가나 할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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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중의신 |
｜ 2010-06-14 오후 8: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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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입단제도 가지고는 결코 학부모들이 자기 아이들 바둑 안시킨다. 왜냐? 아무것도 남는 것이 없고 백수는 기정사실이고 인생망가지는 것 기정사실인데 누가 바둑을 시키냐? 누구나 이창호 이세돌이가 될 수 있나? 불가능한 것에 누가 목메달고 투자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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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데쓰까 |
｜ 2010-06-14 오후 11: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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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가 되겠다며 바둑에 올인했던 그 수 많은 인재들은 입단을 못하게 되고 결국 바둑을 원망하며 다른길을 택하게 된거죠~그러다 보니 중국한테 밀리는건 당연하구요~뿌이님은 중국 입단제도 아십니까?모르시면 알아보세요~한국 입단제도랑 비교해 보시면 그런말 안나오실겁니다~중국은 강해질수 밖에 없고 앞으로 더 바둑이 활성화 되어 더 발전될것입니다~!더 많은 이야기 있지만 여기까지 쓰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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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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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입단을 못한 사람치고 인재는 없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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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데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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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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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데쓰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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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뇨~정말 많았죠~근데 입단의 문이 바늘구멍 들어가는거 보다 힘드니 결국 나이차서 입단을 못한거죠~잘 알고 말씀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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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10-06-15 오전 11: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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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병목현상 문제 해결 간단하다. 모든 기전을 말 그대로 완전히 개방하는 것이다. 프로든 아마든 누구든지 동일한 상태에서 바둑을 두면 된다. 이기면 올라갈 것이고 지면 떨어지는 것이다. 아마 국적 등등을 가려 차별을 하는데 이것 없애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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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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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선전 사람이 너무많지 않을까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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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한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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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바둑대회를 1차예선으로 돌리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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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10-06-19 오후 3: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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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와 아마의 유동성이 적은것이 문제다..세대별 하위5프로는 매일 프로 자격을 박탈하고 매년 20명씩 뽑는다면 지금보다 훨씬 나을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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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0-06-20 오후 2: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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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나라에서도 일본 관서기원 같은 바둑협회를 따로하나 더 만들자. 그 협회에서는 수졸의 실력이 되면 모두 푸로로 입단 시키고,각종 상금 걸린 시합은 당당히 한국기원과 실력으로 시합하면 된다. 그리고 새로 만드는 바둑협회에서는 상금의 10%씩 공제하지 않고, 바둑애호가들의 헌금과 수익이 될 사업들을 찾아서 독립체산에 의한 자체 운영하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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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핫워러 |
｜ 2010-06-20 오후 2: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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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등에 불이 떨어져야 그제야 정신 차린다고 해봐야 때는 느져리.서민님 의견도 하나의 좋은 방법임니다. 독점은 결국 부패하고 발전의 가치를 몰라요. 대한기원이라고 하나 생겨도 조을듯.서로 경쟁해서, 서로 발전할수있으니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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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행일도 |
｜ 2010-06-20 오후 6:5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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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단자 수를 늘리고 말것 없이 아예 한국기원이라는 단체를 없애고 누구나 바둑을 잘 두면 기전에 참가하게 하면 아주 간단하게 해결 될것을 한국기원에만 목 매달 필요가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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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eheo |
｜ 2010-06-20 오후 8: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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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스포츠든지(태권도 유도등)은 초단(1단)은 실력이 안되도 승단을 시켜줍니다 그런데 2단부터나 3단부터는 엄청 승단이 어렵습니다 바둑도 프로 초단을 시험을 치루어서 60점이나 70점이면 아마선수가 프로로 전향 할수있는 길을 여어 주고 지금의 프로 선수에게 주는 연금은 단별로 더 세밀하게 나누어 지급하면 되지 않을 까요 그래야 대회를 볼때 그선수가 그선가 아니고 팬들도 늘고 하지 않겠읍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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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ehe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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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선수가 그선수 입니다 그리고 입단자가 많으면 입단 유지비를 징구해서(가령1년에 100,000원) 그돈으로 대회를 더치르면 프로선수의 수입에도 일조가 될것인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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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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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방법 같습니다. 수졸 실력이 되면 입단을 막는다는 것은 언어 도단입니다. 푸로 골퍼 자격 시험을 보면 잏정한 수준을 넘어 서면 푸로 인정 됩니다. 푸로도 시합에 못나가는 푸로가 무지무지 많습니다. 아무리 오픈 골프 대회라도 명함 못 내미는 푸로골퍼가 부지기수 입니다. 또한 바둑 기금에서 나가는 연금은 2단부터 차등 지급하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푸로 1단이란 보급기사가 필요한 면장 정도로 봐 주면 좋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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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0-06-14 오전 10: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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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서봉수와 유창혁이 들어면 열라 기분나쁘겠네.. 서봉수가 내기바둑계 평정후 입단1년만에 당시 1인자 조남철명인을 꺽고 명인을 따고 몇년을 방어했는데, 서봉수는 2인자였다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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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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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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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0-06-14 오전 10: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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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이창호는 몇인자인가? 조훈현은 몇인자인가? 웃기는 기자님이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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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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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아생"이로구나. 푸로 입단자 연령이 낮아야 대성할 가능성이 높은 것은 맞는 말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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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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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2인자라는 표현은 절대강자가 아니었다는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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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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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디 편찮으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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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0-06-14 오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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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세요, 긴 인생에 몇년 먼저 입단한다고 뭐 크게 달라질까요. 의지의 문제이지.. 아마도 어느정도 나이들면 공부를 소흘히 하기때문이 않을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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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디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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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생님에 공감합니다. 15살이전에 입단하고도 2인자도 못되는 애들 널렸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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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10-06-14 오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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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치문기자님의 기사를 읽고..
시간 되시면..
바둑뉴스화면에서. ..제일 밑에 검색란에...제목에...
마샤오춘, 3년 이내에 한국 추월할 것
을 복사해서 클릭해보시고...(2005년 10월 24일)
왕루난 3~5년이면 한국 완전 추월
도..복사해서...한번 읽어보셔요..
(2006년 5월 24일)
.어디서 읽었던가요? 예전에..우리는 지금 이창호9단 때문에 힘들지만
지금 수많은 이창호를 키우고 있다는...중국발 기사를 읽은적이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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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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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기자님 말씀이나..이분들 말씀...다 연관성이 있는것 같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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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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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3-5년이면 중국에 완전 추월 당하도록 프로의 실력이 있어도 입단을 안시키며 ..입단의 문을 막아왔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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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쏘데쓰까 |
｜ 2010-06-14 오후 4: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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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과 각 도장의 사범들이나 도장의 원장님들은 요즘 바둑학원들이 어떻게 돌아가지는 알고계시죠??^^즉 학원이 없어지면 앞으로의 바둑에 미래가 없다는거 모르시나요?
제발 정신들 좀 차리세요~프로기사 입단수 늘리자는 이 제도 진작에 시행 했어야했거늘~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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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b9127 |
｜ 2010-06-14 오후 4: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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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목현상은 10여년전에 예견되었던 일입니다.그때 해결해야될 문제를 이제와서 거론하고 있다니 ..91년생들 연구생에서 퇴출되고 나면 병목은 많이 그리고 차차 줄어들거라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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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b9127 |
｜ 2010-06-14 오후 4: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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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병목현상이 해결되고 입단자수를 늘리면 죽었던 바둑이 살아납니까?연구생 학부모님들도 입단에만 신경쓰지말고 입단후 프로기사 입지도 생각해보셔야 할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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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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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입단의 기준을 숫자로 정해 놓고 아마끼리 대국을 할것이 아니라 .. 중간실력의 프로기사들과 대국으로 입단을 결정 해야된다 이겁니다 .. 왜냐하면 프로의기력이 있는지를 테스트 해야하기 때문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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