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빅뱅! 전초전, 그 결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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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빅뱅! 전초전, 그 결과는?!
한국 6, 중국 5, 일본 3, 대만 2
| 이경민 2006-05-15 오후 05:3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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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바둑은 대마 사냥을 해야 제 맛이지!
5월 15일 서울 종로구 수송동 서머셋 팔레스 호텔에서 벌어진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전에서 이세돌 9단이 창하오 9단의 대마를 잡고 화끈한 승리를 거뒀다.
▲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16강 진출자. 한국6, 중국5, 일본3, 대만2의 분포다.
▶ 한중 빅뱅, 과연 그 결과는?!
- 이세돌, 창하오 대마 포획!
- 박영훈ㆍ최철한, 중국에 완패. 각각 구리, 천야오예에게 패배
초반 흑,백의 적절한 실리와 세력으로 나뉘며 장기전의 색채를 띄었던 바둑은 이9단이 맹공을 퍼부으며 우변 흑 대마를 포획, 통쾌한 승리를 맛봤다. 깊은 수읽기를 단시간 안에 해 낸 ‘쎈돌’ 특유의 수읽기가 돋보인 일국. 해설을 맡은 김성룡 9단은 “부분전에서는 역시 세계최강이다. 창하오 9단도 최선을 다했지만, 역부족이라는 느낌이 든다”라며 극찬.
얼마전 9단으로 승단한 조한승 9단은 조치훈 9단을 누르고 기분좋은 출발을 보였다. 249수 백6.5집승. 중국의 왕시 5단과 맞붙은 고근태 5단은 227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두고 승전보를 전했다. 홍민표 5단은 중국 강호 저우허양 9단을 꺾고 16강 합류.
‘어린황제’ 박영훈 9단은 전기 우승자 구리 9단에게 완패를 당하며 최근 기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246수끝, 백불계승. 구리 9단은 시종 짜임새 있는 바둑으로 완승 무드를 타며 중국 랭킹 1위다운 면모를 과시했다. 한편, 한국 선수 중 최연소 기사인 진시영 2단(89년생)은 씨에허 6단의 대마를 노리며 승리를 눈앞에 두는 듯 했으나, 아쉽게 패배.
최철한 9단은 천야오예 5단에 막혀 첫 회전 탈락의 고배를 마셨다. 전기 16강전에서 이창호 9단을 격침시키며 무서운 기세로 준우승까지 올랐던 천야오예 5단은, 이 대회에서 최철한 9단을 물리치며 다시 한번 충격을 안겨줬다.
오랜만에 세계무대에 오른 최명훈 9단은 위빈 9단에 막혀 16강 진출이 좌절됐으며, 기대주 윤준상 4단 또한 일본의 야마시타 게이고 9단에 밀려 1회전 탈락. 박승현 5단은 일본의 고노린 8단에게 반집패를 당하며 아쉬움을 자아냈다. 특히, 통합 예선에서 두번의 반집승을 거두고 본선에 진출한 박5단으로서는 무척 아쉬운 대목.
‘부동의 1위’ 이창호 9단은 중국의 황이중 6단을 3집반차로 꺾고 16강 진출 소식을 알렸다.
▶ 대만, 경사 났네, 경사 났어!
- 일본 비켜! 저우쥔쉰, 린즈한 모두 16강 진입!
대만은 경사가 났다. 본선에 오른 두 기사가 모두 16강에 진입한 것. 사상 초유로 예선을 통과해 자력으로 본선에 진출한 린즈한 7단은 일본의 강호 쑤야오궈 8단을 누르고 첫 회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대만 1인자인 저우쥔쉰 9단 역시 일본의 황이주 7단을 꺾고 상큼한 출발.
32강의 절반이 넘는 11판이 한중 대결로 압축되며 빅뱅을 예고한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은 한국 6, 중국 5, 일본 3, 대만 2로 16강이 압축됐다. 16강전은 오는 5월 17일 오전10시부터 같은 장소에서 벌어지며, 사이버오로와 LG 홈페이지에서 생중계 한다.
조선일보에서 주최하고 LG에서 후원하는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의 우승상금은 2억5천만원이며, 전기 대회에서 구리 9단이 천야오예 5단을 누르고 생애 첫 세계대회 우승을 달성한 바 있다.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16강전 대진표
이창호 9단(韓) vs 고노린 8단(日)
이세돌 9단(韓) vs 씨에허 6단(中)
조한승 9단(韓) vs 위빈 9단(中)
고근태 5단(韓) vs 구리 9단(中)
홍민표 5단(韓) vs 린즈한 7단(台)
김동희 2단(韓) vs 천야오예 5단(中)
후야오위 8단(中) vs 야마시타 게이고 9단(日)
다카오 신지 9단(日) vs 저우쥔쉰 9단(台)
제11회 LG배 세계기왕전 32강전 대진표
○이세돌 9단(韓) vs ●창하오 9단(中) – 206수 백불계승
○김동희 2단(韓) vs ●딩웨이 9단(中) – 김동희 승
○이창호 9단(韓) vs ●황이중 6단(中) – 281수 백3.5집승
○조한승 9단(韓) vs ●조치훈 9단(日) – 249수 백6.5집승
●고근태 5단(韓) vs ○왕시 5단(中) – 227수 흑불계승
●홍민표 5단(韓) vs ○저우허양 9단(中) – 279수 흑1.5집승
○구리 9단(中) vs ●박영훈 9단(韓) – 246수 백불계승
○씨에허 6단(中) vs ●진시영 2단(韓) – 162수 백불계승
○후야오위 8단(中) vs ●조훈현 9단(韓) – 후야오위 승
○천야오예 5단(中) vs ●최철한 9단(韓) – 198수 백불계승
○위빈 9단(中) vs ●최명훈 9단(韓) – 271수 백9.5반승
○고노린 8단(日) vs ●박승현 5단(韓) – 고노린, 반집승
○야마시타 게이고 9단(日) vs ●윤준상 4단(韓) - 274수 백2.5집승
●다카오 신지 9단(日) vs ○왕레이 5단(中) - 165수 흑불계승
○저우쥔쉰 9단(台) vs ●황이주 7단(日) – 178수 백불계승
●린즈한 7단(台) vs ○쑤야오궈 8단(日) – 267수 흑3.5집승
▲ 서머셋 팔레스 호텔 2층에 마련된 특별 대국실.
▲ 서머셋 팔레스 꼭대기 층에 마련된 야외 검토실.
많은 기사들이 찾아 활발한 검토를 벌였다.
▲ 대진 추첨을 하기 전, 중국 기사들이 모여 컴퓨터로 대국을 보고 있다.
▲ LG배 16강에 진출한 한국 기사들.
(왼쪽부터) 김동희 2단, 홍민표 5단, 고근태 5단, 이세돌 9단, 조한승 9단, 이창호 9단
▲ 막강한 중국 대표주자들. 전기 대회 결승진출자인 구리 9단(우승, 오른쪽)과
천야오예 5단은 각각 박영훈 9단과 최철한 9단을 격침시켜 이번 대회 큰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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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람에실려 |
｜ 2006-05-15 오후 5: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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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승현, 홍민표도 이겼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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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n560 |
｜ 2006-05-15 오후 5: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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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최철한은 졌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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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lim |
｜ 2006-05-15 오후 5: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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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오예가 정말 무섭네요. 최철한9단이..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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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아이 |
｜ 2006-05-15 오후 6: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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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고근태 조한승 승리 박영훈 최철한 진시영 윤준상졌다 조훈현9단불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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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우룬빠 |
｜ 2006-05-15 오후 6: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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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이세돌9단이네요 안타깝게도 최철한9단과 박영훈9단이 졌으니 꼭 우승하셔서 한국바둑이 세계최강임을 실력으로 증명해주세요 한국선수단 모두 화이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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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0071 |
｜ 2006-05-15 오후 6: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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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영2단님..한국의 천야오예가 될 것입니다..이번이 큰 경험되셨을 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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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밝은아이 |
｜ 2006-05-15 오후 6: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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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홍민표승축하 최명훈졌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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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놀빛바다 |
｜ 2006-05-15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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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박영훈9단,최철한9단 둘 다 이길거라고는 기대 안했지만 둘 중 한 명은 이길 줄 알았는데... 의미가 큰데요. 구리,천야오예 둘 다 못잡았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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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남아 |
｜ 2006-05-15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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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가 누구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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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jjbad |
｜ 2006-05-15 오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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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9단 슬럼프인가? 요즘(국제대회에서) 통 이기는걸 못보네요 이번엔 꼭 한국이 우승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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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통광 |
｜ 2006-05-15 오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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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희 신인왕 몰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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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덜컥천사 |
｜ 2006-05-15 오후 6: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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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절한이는 마지막에 경솔한 수를 두어서 역전패. 안정적이지 못한 반면 운영.... 실망 실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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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스도 |
｜ 2006-05-15 오후 6: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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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이는 한국의 조,이사제만 강하고 중국기사들에게는 밥이구만 밥이야 어떻게 자국을 빛낸 선수만 작살을 낼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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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스도 |
｜ 2006-05-15 오후 6: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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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한국리그에서는 우승많이 했으므로 철한아 중국리그 가서 중국바둑 스타일 좀 연구하고 와서 중국기사놈들을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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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물만세 |
｜ 2006-05-15 오후 6: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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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대결 5대5네..근데중국은 구리천야후야위빈세에허 5명이 전부 우승전력인데 우리는 창호 세돌빼고 그리 우승가능성업는 기사들이네..중국의 강세가 예상되네..판도가 올해부터 중국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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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스도 |
｜ 2006-05-15 오후 6: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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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수 있는 방법좀 연구해라 구리도 국내용을 엘지배 우승으로 조금 탈피했으니 너도 먼가 보여줘야하질 않겠니? 너와 세대가 비슷한 강한기사를 이겨야지 한시대를 풍미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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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물만세 |
｜ 2006-05-15 오후 6: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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넘어가는 분위기..예전의 일방적인 우승퍼레이드는 앞으로 힘들듯..중국의 압박이 무섭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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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우스도 |
｜ 2006-05-15 오후 7: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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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이사제만 이겨서 뭐할꼬?? 차라리 이기지 못할빠엔 조.이사제 자신감만 떨어뜨리지 말고 중국가서 좀 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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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grand1 |
｜ 2006-05-15 오후 7: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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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바둑해설이 억망이었다. 반상의 과학자는 못되어도 큰 실수는 하지 말아야 한다.흡사 돌팔이 약장사같이 떠들어대고 해설이 틀렸어도 아무렇지도 않은듯 또 지껄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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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外柔內强 |
｜ 2006-05-15 오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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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rand님/ 이세돌 바둑은 해설이 불가능합니다. 김성룡혼자서는 수읽기가 안되고 검토실에서도 한참후에야 결론내리는데 해설이 될리가 없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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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grand1 |
｜ 2006-05-15 오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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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세계 초 일류급이 두는 바둑이면 어느정도 예의는 지켜야하지 않겠는가해설자가 모르는 깊은수가 있을수 있다는조심성도 없다.깊이반성 있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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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는목마름 |
｜ 2006-05-15 오후 7: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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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 수읽기가 안되면 어려운 장면이라고 표현해야지요. 바둑 끝났네~ 집에 가야 하네~ 너무 우왕좌왕한게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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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6-05-15 오후 7: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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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연 천야오예,셰허,후야오위가 우승전력일까? 여태껏 한번도 못했으면 앞으로도 한번도 못하고 은퇴할 가능성이 높다고보는데...3명중적어도 2명이상은 평생 세계대회우승못할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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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外柔內强 |
｜ 2006-05-15 오후 7: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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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우야.씨에허가 우승전력이고 한국은 양이를 빼면 우승못한다? 조한승 홍민표 고근태가 저셋보다 못하다고 생각하는 자체를 이해못하겠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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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6-05-15 오후 7: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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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오예,후야오위,셰허정도를 우승후보로 치면 조한승도 당연히 우승후보에 해당되야한다고봄....사실 냉정하게보면 우승후보는 창호,세돌,구리..이 세명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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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20 |
｜ 2006-05-15 오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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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 빠돌이라서 그런가 보지. 최철한 안티는 딱 창호빠만큼 있다고... 번번히 지니까 이런데서 화풀이 하는거지. 그럼 철한이 일부로 창호한테 저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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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yu8844 |
｜ 2006-05-15 오후 7: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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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 세돌사범이 강자들 다 꺾어라... 8강때는 천야오예 4강은 구리 그래서 결승엔 이이 대결함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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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外柔內强 |
｜ 2006-05-15 오후 7: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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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 최철한 탈락의 비중만큼 중국도 창하오 저우허양 왕레이등 노른자들의 탈락의 충격이 우리보다 더하면 더했지 못하진 않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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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6-05-15 오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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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창호를 이겨본 기사는 많아도 최소한 10번이상겨뤄 승률에서 앞서거나 결승에서 이겨본 기사는 한국에 7명,중국 1명,일본1명에 불과합니다.그렇게 많지는 않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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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6-05-15 오후 7: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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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이 이창호에 우세한건 대단한 일입니다. 그런 그가 세계대회에서 부진한게 오히려 좀 이상한 일일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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