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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 우리는 찬밥인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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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5회 춘란배 결승3번기 제1국 포토] 사이버오로  2005-03-14 오후 05:29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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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재진들의 모든 관심은 온통 이창호 9단과 저우허양 9단의 대국에 쏠려있다. 3,4위 결정전인 후야오위 7단 대 펑첸 5단의 대국은 무안할 정도로 관심 밖. 하지만, 3위까지 차기대회 시드가 주어지는 만큼 이 대국 역시 중요한 한판이다.

3월 14일 중국 후난성(湖南省) 성도(省都) 창사(長沙), 동승호통정산장반점(同昇湖通程山庄飯店)에서 제5회 춘란배 결승3번기 제1국의 모습을 대국실을 중심으로 올려본다.


▲ 드디어 첫 착점! 이창호 9단은 소목을 택했다.



▲ 으음, 소목이라... 다음 수를 고심하고 있는 저우허양 9단.



▲ '서러워도 슬퍼도~' 우리는 찬밥인거야, 그런~거야? 취재진들은 하나같이 이창호 9단 vs 저우허양 9단의 대국에 관심을 쏟고 있다.



▲ '그래도 두명이나 나를 찍어주네. 흐, 한사람도 없으면 정말 바둑 안두려 그랬는데 하하.' 후야오위 7단의 흑번.



▲ 춘란배 3,4국 결정전은 후야오위 7단(오른쪽) 대 펑첸 5단의 대결. 3위까지 차기 대회 시드가 주어지는 만큼 중요한 한판.



▲ 이창호 9단. 요즘에는 피부 관리도 하나요? 어릴적 여드름 많던 이창호 9단의 모습은 찾아볼 수가 없다.



▲ 응씨배와 춘란배, 같은 '5회'란 말씀이지. 기대를 해보자구~! (중국의 생각. 믿거나 말거나.) '제5회' 응씨배에서 창하오 9단이 우승을 했듯, 중국은 같은 '제5회' 춘란배에서도 저우허양 9단이 우승하기를 간절히 바라고 있을 것이다.



▲ 바둑은 쪽수가 아니라니깐. 한국선수로는 유일하게 8강에 오른 이창호 9단. 우리는 믿습니다! 이창호 9단이 춘란배 2연패를 해내리라는 것을!

[사진 : 중국현지 손종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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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v ｜  2005-03-16 오후 1:39:00  [동감0]    
미안하네요 정말 찬밥같네요 많이 웃다 갑니다 ^^
피러가 ｜  2005-03-14 오후 5:32:00  [동감0]    
창호도 이기는 분위기인듯.. 화이팅!!
피러가 ｜  2005-03-14 오후 5:31:00  [동감0]    
펑첸이 이겼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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