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 "기적이란 게 있잖나, 최종국까지 가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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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 "기적이란 게 있잖나, 최종국까지 가겠다"
서능욱에 이어 이홍열도 꺾으며 2연승
| 김수광 2016-08-29 오후 09:5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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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정에게 남은 판을 모두 이기라는 건 기적을 이뤄내라는 것과 같은 말일지도 모른다. 숙녀팀은 최정에게 많은 말을 해주지 못하고 있다. 최정은 29일 이홍열을 꺾으며 2연승했다. |
제10기 지지옥션배 본선15국
숙녀팀 마지막 선수 최정, 서능욱에 이어 이홍열 꺾고 2연승
30일 나종훈 맞아 3연승에 도전
숙녀팀의 마지막 보루 최정이 가야할 길은 멀고 멀다.
많은 연승을 해내야 한다.
“내가 출전할 정도가 되자, 다들 큰 기대는 하지 않는 것 같다.”(최 정)
29일 서울 마장로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10기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에서 숙녀팀 마지막 선수 최정은 신사팀 네번째 선수 이홍열을 맞아 196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두고 2연승을 달렸다.
대마가 물고 물리는 싸움은 없었다. 그런 게 있을까 하여 신경전이 길어진 내용이었다. 덤 정도 차이를 앞서고 차이가 좁혀지지 않을 거라는 계산이 서자 최정은 두텁게만 두었다. 국후 최정은 “승리를 확신했다. 이홍열 사범님이 어느 순간부터 조금씩 느슨하게 두셨다.”고 말했다.
▲ 마주 앉은 최정(왼쪽)과 이홍열.
▲ 이긴다면 신사팀의 승리를 결정짓는 것이었다. 이홍열이 반상에 집중했다.
▲ 신중한 착수.
▲ 역전 우승 가능성이 적어지자 오히려 침착해진 최정.
▲ 서둘지 않고 확실한 승리를 꾀했다.
▲ 지그시 돌을 누르는 최정.
실전1 - 흑1은 어정쩡했다. 중앙 백을 노린 듯했지만 외려 백2로 지키게 해 탄력을 주었다. 최정이 지적한 흑의 느슨한 수다.
참고도1 - 앞 그림 대신 흑은 2, 4로 나와 끊는 것이 어땠을까 하고 최정은 지적했다. 이 전투 이후 흑이 두터움을 얻는다면 나중에 A 자리를 노릴 수 있다.
실전2 - 최정은 1~12까지 좌하 변화가 이뤄지고 난 뒤 ▲를 삼키면서 승리를 확신했다.
실전3 - 이후 최정은 두터움을 유지하는 데 치중했다. 1과 3이 그런 수들. 중앙을 응원하고 하변 모양만 지키면 백이 지기 어려운 바둑이다.
▲ (최정) "어렵지만 기적이라는 것도 있지 않은가"
숙녀팀원들은 최정이 이길 때 기쁜 마음으로 축하를 해준다. 그러면서도 현실을 깊이 느낀다. 최정은 “팀원들이 나에게 많은 얘기를 해주지 않는다.”고 한다. 최정은 꿀 같은 승리를 잠시나마 누리고 싶지만, 앞으로 8승을 더 해야 한다는 생각에 이내 마음이 무겁다. 그리고 그 끝에는 아마 이창호가 있을 것이다. 최정은 “어렵겠지만, 기적이라는 것도 있지 않은가. 최종국까지 가보고 싶다.”고 말했다.
신사팀 다음 선수는 나종훈이다. 30일 오후 7시 같은 장소에서 대결한다. 지지옥션 본선 모든 대국은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볼 수 있으며 바둑TV에서 생방송 한다. 이동 중이라도 스마트폰·태블릿피시 <오로대국>앱으로 관전할 수 있다.
지지옥션배 홈페이지에서도 관전할 수 있다. ▶ 지지옥션배 웹 생중계 보기(☞클릭!)
최정은 “솔직히 나종훈 사범님 스타일을 잘 아는 건 아니지만 상대를 나의 페이스로 끌어들일 자신이 있다. 최근엔 10초 바둑에 맛을 들였다. 속기도 자신 있고 난전도 자신 있다.”고 말했다.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 출전선수○
[신사팀] 이창호ㆍ유창혁ㆍ양재호ㆍ나종훈ㆍ최규병ㆍ김영환ㆍ김찬우ㆍ이상훈[탈락]김수장ㆍ서봉수(9승)ㆍ서능욱(2승)ㆍ이홍열
[여류팀] 최정(2승) [탈락] 조연우ㆍ박태희ㆍ김은선ㆍ오정아ㆍ송혜령ㆍ김혜민ㆍ박지은ㆍ김나현ㆍ김윤영 ㆍ오유진(2승)ㆍ윤영민
제10회 지지옥션배 신사 대 숙녀 연승대항전은 (주)지지옥션이 후원하고 한국기원이 주최한다. 대회 총규모는 2억3,500만원(연승상금 별도). 우승상금은 1억 2,000만원. 지지옥션배는 상금 이외에 본선대국료는 1국당 40만원씩 지급한다. 연승전의 매력인 '연승상금'은 3연승시 200만원을 지급하며 이후 1승당 100만원씩 추가된다. 제한시간은 15분에 40초 초읽기 5회다.
신사팀 출전선수로는 김영환·김찬우·이상훈(50세 이하), 김수장·나종훈·서능욱·최규병·이홍열(50세 이상)이 선발전을 거쳐 대표가 되었고, 여기에 이창호·유창혁·서봉수(랭킹시드 3명)와 양재호(후원사시드)가 가세했다. 숙녀팀에선 김윤영·김나현·김은선·윤영민·박태희·조연우·오정아·송혜령이 선발전을 거쳐 올라왔으며 랭킹시드 3명(최정·오유진·박지은)과 후원사 시드(김혜민) 선수가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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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8-30 오전 10: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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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국일지를 보면 나종훈 사범님의 공식 대국 전적은
506승 4무 538패로 되어 있습니다.
일단 아래 전적이 눈에 띄네요.
1996.01.31 나종훈 이세돌 제14회 대왕전 예선 1차2회전 -
2001.12.28 나종훈 박영훈 제21회 바둑왕전 예선 2차결승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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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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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예전에 한국 권투선수들이 세계타이틀 매치 나갈 때 응원하듯이 나종훈사범님을 응원할 것 같습니다. 투지가 왠지 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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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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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밤 나사범님이 꼭 승리해서 청년 양재호 최규병 유창혁
심지어 소년 김영환 김찬우
꼬마 이창호 이상훈 등이 투입되는 불상사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내년에는 프레쉬하게 다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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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독사 |
｜ 2016-08-30 오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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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사범님 바둑 스타일은 조훈현 국수님과 비슷하죠.(참고로 조국수님과 나사범님은 친인척이죠.) 오늘 어떤 바둑이 나올지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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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8-30 오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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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종훈 사범님은 2000년대경 바둑리그 토너멘트로 선발할 때 선발전을 거쳐 뽑힌 경력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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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팅무급 |
｜ 2016-08-30 오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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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기사들의 대국도 나름 재미있던데요... 왜... 물론 이길 확률이 낮아보이긴 하지만 그래도 또 모르잖아요... 그 와중에 어떤 분이 최정사범을 잡아줄지... 그런기대로 봅니다.. 실력차 물론 있지요.. 그래도 바둑은 알수 없잖아요... 체력이라는 변수, 집중력이라는 변수, 상대를 편하게 생각하다보면 수읽기가 느슨해지는 변수 등등... 그래서 누군가가 이겨줄지도 모르잖아요.. ㅎㅎㅎ 시니어기사분들에게도 대국을 할 기회가 주어지는건 좋은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분들도 대국을 할 자격이 있는거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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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공인 |
｜ 2016-08-30 오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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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는 위즈잉을 이길 방 법이나 잘 찾기 바랍니다. 항상 위즈잉 만나면 왜 그렇게 빌빌 거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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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8-30 오전 8: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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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생각하니 질꺼 뻔해도 나이든 기사분들에게도 똑같이 기회를 주고자 순번데로 내보내나 봅니다
그렇게 생각하니 이해가 조금 가네요 전략적으로는 불리한 전략선택이지만
그러나 시니어편에서 보는 사람은 답답할거 같네요
질꺼 번한데 그걸 구경하고 있자니 답답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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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shtank |
｜ 2016-08-30 오전 8: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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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에 1승 씩 하다 보면 최종국이 보일 것이라던 백성호9단의 멘트에 공감
2승 받고 8승 더
보고 싶은 대국이 많네요. 김영환 이상훈 김찬우 최규병 유창혁 이창호 양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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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8-30 오전 8: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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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글쓰면서 느낀거 제가 오죽답답했으면 시니어기사들을 재물로 받친다고 썼겠나 생각이 들더군요 서능욱9단이 이기기 전에는 그말이 틀린거 없다고 봅니다
다만 그 글에서 그렇게 쓰지 말았어야 하는거 감정에 못이겨 그렇게 쓴거 잘못이라는거는 인정하죠ㅕ
지금 생각하면 다시 그당시의 심정이라면 지금도 그렇게 쓸거 같은 심정이 드네요
물론 그렇게 쓰면 안되지만
지금이 그당시의 심정이 아니니 다행입니다
또 약속 안지켰따고 벌떼처럼 모여들어 공격하겠네요
말 안하려 했는데 어제 바둑보니 하도 답답해서 올렸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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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8-30 오전 8: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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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거리는 최정6단이 몇 연승 하느냐 보다는
이창호 유창혁 서봉수외에 살아남은 기사중 누가 최정을 꺾느냐 이칭호 유창혁 서봉수외에
지금 살아 남은 기사중 유창혁 이창호 만나기전 최정기사를 꺾을 기사가 나오느냐 마느냐로 기사거리를 몰고 가는것이 더 맞다고 봅니다
이렇게 기사를 쓰면 시니어기사들에게 모욕적으로 들릴수 있으나
이는 엄연한 사실이니 사실대로 기사를 쓴다면 이렇게 써야 한다는 거죠
조서유이 4인방을 뺀 나머지 시니어와 여류기사와의 실력차이는 인정해야 합니다
한명 또 있군요 최명훈9단 최명훈9단도 서봉수9단보다 위이고 유창혁9단보다 아래로 알고 있읍니다 랭킹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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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8-30 오전 7: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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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어제 이홍렬기사와 최정과 두는거 보다 말았읍니다
왜냐하면 최정이 이기는거 뻔하니까요
저는 최정6단이 9연승해도 이상할게 없다는 겁니다
서봉수9단이 9연승하고 최정6단이 9연승하고 차이가 있다는 거죠
왜냐하면 여류들은 선수로 뽑혔다 하면 초반에 시니어들을 상대로 4연승 5연승이 누구나 가능하니까요 그러나 시니어는 지금 이창호 유창혁 서봉수빼면 여류상대할 기사 거의 없다는겁니다
이런 시니어를 상대로 최정6단이 9연승 해도 당연한거지 화제거리가 될수 없다는 거죠
다만 유창혁과 이창호를 상대로 연승한다면 이것은 화제거리가 되리라 봅니다
저는 이홍렬기사 내보낼때도 최정에게 상대한되게 질꺼 뻔한데 왜 노장기사들 내보내나 이해가 안가더군요
저는 그래서 앞으로 최정과 시니어기사가 두는거 안보거나 어느정도 두는거 보다가 시니어가 일방적으로 밀리면 보다 말거 같읍니다
최정6단이 너무 일방적으로 이기니까 재미가 없더군요
서능욱9단은 최정을 상대로 정말 잘 싸워 주었읍니다
오유진을 이긴것은 운만은 아니라는것을 보여주었읍니다 물론 운도 어느정도 따라서 이겼지만 결코 이긴것이 우연이 아닌것을 최정과 서능욱9단의 바둑에서 보여주었읍니다
저는 최정9단의 9연승 보다는 이창호 유창혁 서봉수외에 누구라도 최정을 꺾는다면 그것이상 화재거리가 없다고 봅니다
이는 최정6단이 이창호9단 꺾은것 보다 더한 화제거리가 되리라 봅니다
팔연승째에 꺾던 9연승째에 꺾던 상관 없읍니다 어느때건 유창혁9단 이창호9단을 만나기전이 살아 남은시니어 기사중 누구던 최정9단을 꺾는다면 그것이상 화재거리가 없다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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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황지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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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영환도사만해도 최정을 이긴다해도 별다른 이변은 아닐듯 최정을 이길기사는 이창호9단이 아니라해도 많다고 보네요 최규병 이상훈 양재호9단등도 전부 한방이 있는기사들이죠 현재로서는 최정이 8연승을 하고 이창호9단을 만난다는건 거의 기적에 가까운 확율이네요 많아야 4~5연승정도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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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8-30 오전 7: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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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해서 말 안하려 했는데 하고 넘어 갑니다
어제 피곤해서 그런것도 있지만 어제 바둑은 정말 재미 없더군요]
이민진프로기사가 해설하는거 보면 재미가 없고 어렵다는 것을 느낍니다
한철균 백성호 양상국 이분들이 해설하는거 보면 이해하기가 쉽더군요
역시 관록이라는 것이 무시못하는것이 나이든 분들이 해설할때 젊은 기사들이 해설하는거 보다 더 재미있고 알아듣기 쉽게 해설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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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국수 |
｜ 2016-08-30 오전 12: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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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글을 보기만 했는데 한번글을 올립니다 지금최정6단은 한국기원 프로기사 320명중에 8월랭킹57위 입니다 그런데 신사12명 중에 최정6단보다 보다 더높은 기사는 이창호9단 밖에 없어요 이창호9단은 랭킹26위 이어요 그런데 이창호9단이 전성기보다 수읽기가 많이 떨어지는것 같아요 바둑리그에서는 잘하고 있지만 지금 최정6 단 실력이면 이창호9단 빼면남자기사 실력으로는 안되죠 그런데바둑은 변수가 있죠 박정환9단이나 이세돌9단이 한국랭킹 1위 2위지만 100%이길수는 없죠 지금최정이 8연승 해야하는데 지금실력으로보면 가능한데 바둑은 확률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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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6-08-29 오후 10: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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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의 인터뷰 중 나종훈 사범님을 지신의 페이스로 끌어들일 수 있다는군요 풉...
상당히 거슬리네요 나종훈 사범님이 내일 하루강아지 만들어 주셔야 할 것 같습니다 최
정에게서는 루이나이나 박지은 조혜연의 느낌을 갖을 수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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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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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에 나종훈사범님 이야기는 나오지도 않았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음해하지
마시길... 최쟁사범 나이는 어려도 인격적으로 결함있는 사람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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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t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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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잖은 것들이 한국바둑에 기여한것은 없고 질투는 나고 뭔가 흠집은 내고싶고....
정정당당히 안되니 뒷구멍으로 찌르고 들어가는것이 머리에 꽃꽂은년 닮았구나.
엉뚱하게 말꼬리 잡지마라. 사물을 온전히 봐라 멍청아.
뒷구멍으로 수쓰지 말고 정당히 덤벼라. 언제는 박살을 내줄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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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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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 기사내용보고 한 것에요...전적표 위에 기사 보세요...님이나 음해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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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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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st1 인간아 니보다 같잖은 사람은 없다. 쓰레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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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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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저 정도 인터뷰 기사보고 거슬린다는게 참 신기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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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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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to님은 음..세상 모든게 신기하겠소...누구의 입장이냐가 댓글을 보면 알 수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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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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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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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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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기 지지옥션배에서 조서와 시니어가 더 젊을 때도 여류기사가 우승했는데 그 때 여류기사들이 작년 재작년 조서가 늙고 유창혁투입된 상태에서 우승하는 모습에서 여류기사들의 모습을 보면 1기때 5연승한 김은선을 비롯해 루이 박지은 모습에 비해 최근에 여류기사들의 말이나 태도보면 건방져진 느낌을 전 받습니다...시대적 흐름일 수 도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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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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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e1205님, Pato님 댓글은 누구의 입장이냐를 잘 알 수 있습니다. 님들의 입장에서 가까운 crest1이란 넘의 댓글을 보시오 님들은 여기에는 침묵하지요. 우리 사회의 어떤 사안에 대한 양극화의 한 모습입니다. 최정은 현재 여류 최강자이고 어제까지는 저도 애정이 있었는데 그간 최정의 인터뷰가 누적되면 저에게 그다지 이제 매력적인 기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오늘밤 대국을 보죠. 결과가 누구를 만족시킬지...저도 일종의 대리만족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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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록운동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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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 인터뷰 하나에 양극화씩이나...
사람마다 생각은 다를 수 있으나 최정 프로의 인터뷰가 왜 비난받아야 하는지는 잘 모르겠네요.. 좀 더 겸손하기를 바라는 것은 알겠지만 승부하는 사람들에게는 저런 자신감 있는 태도도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건방지다 아니다 라고 하는 건 보는 사람마다 다르겠지요.. 그래도 봉수워너비 님의 글은 하루강아지, 거슬린다, 건방지다라는 표현에서 최정프로에 대한 건전한 비판을 하기 보다는 비난에 가까워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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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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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프로관련 기사를 읽고 내 느낌을 쓴 것에요. 님이 내 댓글을 보고 그런 느낌을 적은 것처럼요...저역이 님의 글 공감 못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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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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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초록운동화님이 자기랑 다른 생각의 댓글을 썼다고 태클거는 비난쟁이 같습니다. 공감하십니까?...전 나의 느낌을 쓴 것입니다. 님은 아니면 됏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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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115566 |
｜ 2016-08-29 오후 10: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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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재미있어요 꼭 결승까지 가리라 믿어요 겸손하게 인터뷰하는 모습이 최고의 기사임을 보여주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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