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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소감은 3연승 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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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 "소감은 3연승 후에"
오유진에 이어 김채영 꺾어 다음 박지연 상대로 3연승 도전!
| 박주성 2015-09-21 오후 10:00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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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시니어팀의 희망 유창혁이 김채영에게 또 다른 가르침을 줬다. 국가대표팀 감독과 선수인 둘의 관계도 유창혁의 승부의지에 불을 붙였을 것이다. |
"겨우 두 번 이기고 연승소감을 말하긴 좀…. 3연승 정도는 해야 연승이라고 말할 수 있죠."
'일지매'의 발걸음이 날렵하다. 오유진에 이어 김채영도 꺾었지만, 유창혁은 아직 멈출 때가 아니라고 한다. 연승소감은 한판 더 이기고 말하겠다고 했다.
9월21일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제9기 지지옥션배 여류 대 시니어 연승대항전 본선17국에서 시니어팀 유창혁 선수가 여류팀 김채영 선수를 상대로 194수 만에 백불계승을 거뒀다. 지난 열일곱 판의 대국에서 시니어팀이 기록한 첫 연승이다. 여류팀은 여섯 명의 선수가 더 남아있다.
지지옥션배 18국은 9월22일 오후 7시에 시작하며 다음 선수로는 '여류 국수' 박지연이 나선다. 대국은 모두 사이버오로 대국실을 통해 수순중계하며 아이폰, 아이패드와 안드로이드OS 기반 스마트폰에서 <오로바둑>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관전할 수 있다.
▲ 본선 17국이 열린 바둑TV스튜디오. 유창혁 선수는 대국전 10분 정도 바둑판 앞에서 명상을 하며 마음을 가다듬었다.
제9기 지지옥션배는 여류팀과 시니어팀에서 각각 열두 명의 프로기사가 나와 맞붙는 단체서바이벌 연승전이다. 여류팀과 시니어팀은 그동안 여덟 차례 대결을 펼쳐 2, 3, 5, 7기는 시니어팀이 1, 4, 6, 8기는 여류팀이 우승을 차지해 4-4의 팽팽한 접전을 펼치고 있어 양팀의 균형을 깰 이번 9기 대회에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지난 8기엔 여류팀이 12승6패로 시니어팀을 제압하고 우승했다.
이번 대회 참가대상은 1970년 이전 출생한 시니어기사와 전체 여자기사다. 각 팀 8명은 치열한 예선을 거쳐 선발되었고, 본선시드는 6월 기준으로 시니어 랭킹, 여자 랭킹 1~3위가 받아 시니어는 조훈현ㆍ유창혁ㆍ서봉수, 여자는 최정ㆍ박지은ㆍ박지연이 나온다. 서능욱 9단과 김신영이 후원사 추천시드를 받아 출전했다.
팀 우승상금은 1억원. 3연승한 선수는 대국료와 별도로 2백만 원의 연승상금을 받고, 이후 1승을 추가할때마다 백만 원을 더 지급한다. 본선 대국은 모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매주 월ㆍ화 저녁 7시에 열린다. 제한시간은 각자 15분, 40초 초읽기 5회가 주어진다. 지지옥션배는 한국기원이 주최하고, (주)지지옥션이 후원한다.
○● 제9기 지지옥션배 출전선수
[시니어팀] 유창혁/ [탈락] 이홍열(1승)ㆍ강훈ㆍ김종수ㆍ서능욱ㆍ최규병ㆍ서봉수(1승)ㆍ문명근ㆍ나종훈(1승)ㆍ백성호ㆍ김영환(1승)ㆍ조훈현
[여류팀] 최정ㆍ박지은ㆍ김혜민ㆍ박태희ㆍ문도원ㆍ박지연/ [탈락] 김신영ㆍ이슬아(5승)ㆍ송혜령(2승)ㆍ오정아(2승)ㆍ오유진(2승)ㆍ김채영
▲ 돌가리기. 본선 17국은 유창혁이 백으로 대국했다.
▲ 김채영은 포석부터 밀린 느낌이다. 초반 유창혁의 '판짜기'는 완벽했다.
▲ 한국기원 지하 검토실에 모인 여류팀 선수. 박지은을 중심으로 검토가 한창이다.
▲ 최정, 오유진이 나란히 앉았다.
▲ 박지은의 왼팔은 오정아?
▲ 그 외에도 김혜민, 송혜령, 김신영 등 여류팀 선수 대부분이 모였다.
▲ 시니어팀도 서능욱, 나종훈 선수 등이 나와 유창혁 선수를 응원했다.
▲ 대회 후원사 (주)지지옥션의 강명주 회장도 검토실에서 바둑을 즐겼다.
▲ 결과는 유창혁 선수의 승리. 김채영은 복기 때 눈이 더 반짝였다.
▲ 다음 상대는 현 여류국수 박지연 선수다. 유창혁의 진짜 연승은 이제부터 시작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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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5-09-22 오후 3: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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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 크네요..판당 천만원 가치가 있네요..좋겠땅~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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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ppiman |
｜ 2015-09-22 오후 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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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에서 2연패하고 나서 좀 실망했지만, 실력은 아직 대단하네요. 유사범님도 이제 5
0을 바라보는데, 시니어의 자존심을 지켜주세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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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
｜ 2015-09-22 오전 11:1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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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바둑 소식에 덧붙여 오늘은 비록 英語이지만 재미있는 記事 하나를 紹介하겠습니다. 一般的으로 火를 내면 안좋다고 하죠? 꼭 그렇지만은 않는 모양입니다. 살아가면서 때로는 매우 效用이 있다고 합니다. 20日,日曜日字 NYT입니다. ANGER is a primal and destructive emotion, disrupting rational discourse and inflaming illogical passions — or so it often seems. Then again, anger also has its upsides. Expressing anger, for example, is known to be a useful tool in negotiations. Indeed, in the past few years, researchers have been learning more about when and how to deploy anger productively. Consider a forthcoming paper in the November issue of the 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Researchers tested the effectiveness of expressing anger in three types of negotiations: those that are chiefly cooperative (say, starting a business with a partner), chiefly competitive (dissolving a shared business) or balanced between the two (selling a business to a buyer). In two experiments, negotiators made greater concessions to those who expressed anger — but only in balanced situations. When cooperating, hostility seems inappropriate, and when competing, additional heat only flares tempers. But in between, anger appears to send a strategically useful signal. What does that signal communicate? According to a 2009 paper in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anger evolved to help us express that we feel undervalued. Showing anger signals to others that if we don’t get our due, we’ll exert harm or withhold benefits. As they anticipated, the researchers found that strong men and attractive women — those who have historically had the most leverage in threatening harm and conferring benefits, respectively — were most prone to anger. The usefulness of anger in extracting better treatment from others seems to be something we all implicitly understand. A 2013 paper in the journal Cognition and Emotion found that when people were preparing to enter a confrontational negotiation, as opposed to a cooperative one, they took steps to induce anger in themselves (choosing to listen to aggressive versus happy music, for example). The study also found that people induced anger in themselves only if there was an actual benefit at stake for them in the negotiation. This qualification was essential in demonstrating that it was the perceived strategic benefit of being angry (and not, say, just a reflex that we have when entering any confrontation) that prompted people to induce such an unpleasant mood in themselves. Whether induced or not, anger must ultimately be genuine in order to be useful in provoking concessions. According to a 2013 paper in the 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faking anger, compared with playing it cool, leads a negotiation partner to see you as less trustworthy, and actually increases his demands on you. There are other important caveats. While expressions of anger can elicit compromises, they can also lead to covert retaliation, according to a 2012 paper in Organizational Behavior and Human Decision Processes. In two experiments, negotiators overtly made concessions when opponents expressed anger but, evidently feeling mistreated, covertly sabotaged their opponents afterward. Outside the laboratory, this dynamic might take the form of acquiescing to an angry colleague’s demand but then spreading negative gossip about him around the office. Anger also works better in negotiations when it’s directed at an offer rather than at the person making the offer, according to a 2011 article in the Journal of Experimental Social Psychology. Many of the same researchers also reported, in a 2012 paper in Personality and Social Psychology Bulletin, that expressing anger when you’re in a position of low power merely irritates your opponent and leads to a backlash. If you have less power than your opponent, they found, showing disappointment is a better strategy than expressing anger, as it can induce feelings of guilt in your opponent. Expressing anger can sometimes benefit all the parties involved, not just one of them, by clarifying boundaries, needs and concerns. Think of the loved one who doesn’t realize how strongly you feel about the relationship until you express feelings of frustration with it. In a 2009 article in Negotiation and Conflict Management Research, the authors found that anger is more likely to lead to such mutually positive outcomes when it is low in intensity; expressed verbally rather than physically; and takes place in an organization that considers it appropriate (like a labor union or a university athletic department). Finally, anger can also motivate large-scale political progress. Researchers reported in the Journal of Conflict Resolution in 2011 that among Israeli Jews, inducing anger at Palestinians increased their desire to make necessary compromises in upcoming peace talks — as long as the attitudes of the Israelis toward Palestinians were not hateful. This finding suggested that while some angry people may try to remedy a frustrating situation with aggression, others — even those who are just as angry — may funnel their anger into less antagonistic solutions. We tend to associate anger with the loss of control, but anger has clear applications and obeys distinct rules. It may be blunt, but it has its own particular logic. And used judiciously, it can get us better deals, galvanize coalitions and improve all our lives. 英語 잘 하시는 분 계시면 飜譯을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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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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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一部 飜譯) 憤怒(火)는 原初的이고 破壞的인 感情의 하나로 理性的인 對話를 防害하고 非論理的인 熱情을 불러일으키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면, 憤怒에는 좋은 點도 있습니다. 例를 들어, 協商(또는 흥정)에서는 밀고당기는데 憤怒가 有容한 道具가 되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實際로, 지난 數年 동안, 科學者들은 언제, 어떻게 建設적으로 火를 낼 수 있을까에 對해서 알게되었습니다. 오는 11月 "實驗的 社會心理學會誌"에 나올 論文에 따르면, 세 가지 協商 타이프에 따라서 效果的으로 火를 내는 方法을 테스트하였습니다. 즉 (1) (同業者와 事業을 始作할 때와 같은) 主로 協力的인 協商, (2) (同業 關係를 淸算할 때와 같은) 主로 競爭的인 協商, (3) (事業體를 求買者에게 넘길 때와 같이) 協力과 競爭의 中間인 均衡的 協商으로 나누었습니다. 두 番에 걸친 實驗에서, 세 番 째의 境遇에서만 協商者들은 火를 낸 사람들에게 더 讓步를 하였습니다. 첫 番 째 協力的 狀況에서는 敵對感은 適節하지 못하였으며, 競爭的 狀況에서는 火를 내면 性質만 더 돋구게된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들 사이에서, 火는 戰略的`으로 有用한 信號를 보내는 것처럼 보입니다. 그러면 이 信號는 무엇을 傳達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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凹凸居士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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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댓글이 아니라 오로광장에 올리는 것이 맞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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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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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年 美 내셔널 科學院(國立이 아닙니다)의 論文에 따르면, 火는 우리가 無視된다고 느끼는 感情을 表現하는 程度로까지 進化하였다고 씁니다. 다른 사람들에게 火를 드러내는 것은 내가 正當한 待遇(代價)를 못 받는다면, 害를 끼치거나 利益(또는 利點)을 留保하는 信號를 보내는 것이라는 겁니다. 科學者들이 豫見하였듯이, 歷史的으로 害를 加하거나 便宜를 提共하는데 가장 큰 影響力을 行事할 수 있는 强者와 魅力的인 女性(美女)들이 가장 火를 잘내기 쉽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다른 사람들로부터 더 나은 條件을 받아내는데 火가 有用한 것을 우리는 이미 暗默的으로 알고 있습니다. '認知와 反應'이라는 學術誌 2013年의 한 論文에 따르면, 위의 (2)番과 같은 競爭的 協商에 들어가기 爲해 準備하는 사람들은, (1)番의 協力的인 協商者들과는 反對로, (幸福한 音樂을 듣기 보다는 鬪爭을 誘發하는 音樂을 듣는 等의 方法으로) 스스로 火를 돋구는 措置를 取하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이렇듯 (事前에 準備하는) 資質은 (우리가 對決 構圖로 들어갈 때는 單純히 現場에서 反射的으로 火를 내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에게 不快한 感情을 事前에 가지도록 誘導한 後에 火를 내는 것이 戰略的 側面에서 有利할 것이라는 潛在的 認識을 드러내는데 必須 不可缺하기 때문입니다. 事前에 誘導하든 않하든, (協商에서 相對方으로부터) 讓步를 받아내기 爲해서는 진짜로 火를 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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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kw87 |
｜ 2015-09-22 오전 10: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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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이 참가할 연령이 되서 시니어팀이 이긴다고 해도 여류와 락스타 멤버 수준의 차이가 없다면 대회의 의미는 없다고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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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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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100위 안의 기사는 꽤 둔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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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나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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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회의 의미를 승패에서만 찾을 필요는 없는 것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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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kw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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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한쪽으로 승패가 기우는거 같아서 그런거 같네요
백성호,영환도사, 조국수 사범님 끝나기 20수였나 30수 직전까지는 누가 이길지 모르는 바둑인거 같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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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5-09-22 오전 9: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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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9단은 아직 늙지 않았네요. 티비해설도 하고 국가대표도 이끌고 하면서 여전히 현장에 있으니 여류 정상들과 상대가 되는 걸로 보입니다. 조훈현9단은 거의 시합바둑을 안 두니 녹슨칼이 되어 버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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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2 오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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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시니어들도 응원 나오니까 보기 좋더군요 앞으로 시니어들도 많이 응원 나왔으면 합니다 역시 여류들이 이기는 이유는 실력도 실력이지만 정신력이나 단합된 힘에서 우위를 보이는것이 아닌가 생각도 들고 시니어들도 여류못지 않은 정신력이나 단합된 힘을 보여주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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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9-22 오전 7:4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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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을 들으면 유창혁9단이 리드한 바둑이었는데 김채영기사의 반격도 만만치 않았읍니다
어제 바둑내용을 보아도 이제 조서유라도 여류팀선수중 누구도 만만한 상대가 없다는 겁니다
물론 김채영도 여류국수 찾이한 경력이 있는 것으로 보아도 여류정상급이고 봐야죠
여류정상급는 거의 조서유급에 근접했다고 보면 된다 봅니다
저는 유창혁9단이 3연승이나 4연승만 해도 운이 좋아서 이긴거라고 봅니다
그만큼 조서유와 여류정상급의 실력은 거의 없다고 보는거죠
누구 말마따나 백지 한장 차이고 여류정상급이 조서유 바로 턱밑까지 바짝 쫓아온 형국이라고 봐야죠
역시 시니어는 끝내기에 가면 항상 고전하는 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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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aemosu |
｜ 2015-09-22 오전 3:2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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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일지매란 이름으로 조야를 떨개했던 유사범...지금은 한국국가대표의 감독으로서 혁혁한 공을 세우고 계시는 마지막 남은 우리 남자의 자존심~~한 없는 지원을 보냄니다~~!일단 3승 고지를 넘으시고요...승부의 세계란 원래 병가지상사여서 ..독주는 쉽질 않을테고..운이 도와 주시리라 믿슴네다..``건투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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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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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직 유창혁사범이 내가 바로 남자다라는 것을 보여주네요
남자중의 남자 유창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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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5-09-21 오후 11:1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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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9단은 질때 지더라도 일단 3연승은 하고 연승상금좀받았으면 좋겠다 지지옥션기사때마다 우승상금이 1억이라는 기사는 꼭붙는데반해 준우승상금에 대한 언급이 아예 없길래 준우승상금이 너무 적어서 언급하기 민망한가 보다 생각했는데 알고 보니 준우승상금이 아예없더군 이세돌10번기도 승자독식였지만 여비정도는 지급했는데 땡전한푼도 안준다면 너무 처참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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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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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요? 그래서 여류가 이기려고 악착같이 두는가 봅니다
여류승리로 거의 확실시 되었는데도 악착같이 최선을 다하는 여류들 모습 보기 좋읍니다 이것은 시니어가 배워야 합니다
딸 같은 여류를 상대로 악착같이 두기는 뭐했나 봅니다
아닌게 아니라 누구 말마따나 시니어들이 근성에서도 밀리는게 아닌지 모르겠네요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여류들 모습 대단합니다 이런거 보면 역시 여자가 더 독하다라는 것이 느껴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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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
｜ 2015-09-21 오후 10: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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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은 확실히 불안합니다. 중간에 우하귀 잡을때 열 소리가 나기도 했구요. 판짜기 강좌처럼 초중반 우세를 이어서 연승 계속 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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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emos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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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들으셨네요~~아홉에 착수했어요~~!열이엇다면 즉시 시간패가 됬을 거구만유~!보는이에 따라 감상이 다르겠소만..전반적으로 완승했다고 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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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md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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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소리 난 것은 맞습니다. 그런데 초읽기가 2개 또는 3개 남은 상황이라 초읽기를 하나 사용한 것으로 처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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