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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귀환' 조훈현-조치훈 특별대국
'전설의 귀환' 조훈현-조치훈 특별대국
한국현대바둑 70주년 기념 대국
[화제] 오로IN  2015-07-07 오후 04:35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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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0년 제5회 LG배 세계기왕전 본선에서 만난 조치훈 9단과 조훈현 9단


'바둑의 전설' 조훈현과 조치훈이 만난다.

(재)한국기원은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후원을 받아 한국현대바둑 70주년 기념 특별이벤트로 ‘전설의 귀환’ 조훈현-조치훈 특별대국을 7월 26일(일) 오후1시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펼친다(원래 7월12일 둘 예정이었으나 일본기원의 요청으로 2주 늦췄다).

한국바둑을 황금기로 이끈 두 영웅이 격돌하는 이번 특별대국을 현장에서 직접 관전하고 싶은 분은 사이버오로와 한국기원 홈페이지(www.baduk.or.kr)에 접속해 이벤트에 참여하면 된다. 이벤트 공지 안내는 오는 주말을 전후해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에 안내할 예정.

'조-조대결 팬 초청 이벤트' 당첨자 100분께는 대국 당일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진행되는 공개해설회(대국이 끝난 후 공개해설장에서는 두 기사의 자전해설과 대국 후 감상, 바둑팬과 기자들의 질의응답 등이 이어질 예정)에 참여할 수 있는 특전이 주어진다. '조훈현-조치훈 특별대국'은 한국이 낳은 두 최고의 레전드 스타 대결로 올드팬들이 가장 보고 싶어 하는 대국 중 단연 첫손으로 꼽는 대국이다. 두 기사는 20세기 후반 한국과 일본 바둑계를 석권한 세계 바둑을 대표하는 거장들이다.

9살 때 입단(세계최연소 입단 기록)해 프로 통산 160회 우승 기록을 보유한 조훈현 9단(1953년 3월 10일생)은 80년대 초중반에 국내기전을 전부 석권하는 전대미문의 전관왕(80년 9관왕, 82년 10관왕, 86년 11관왕)을 3차례 기록했다. 특히 89년에 열린 제1회 응창기배에서는 한국기사로는 유일하게 초청을 받아 바둑 변방국의 설움을 떨치고 우승을 일궈 바둑황제로 전세계에 이름을 알리기도 한 한국 최고의 레전드 기사이다.

조훈현 9단보다 3살 아래인 조치훈 9단(1956년 7월 23일생) 역시 6살 때 도일(渡日)해 일본바둑을 평정한 대한민국의 천재 기사. 80년에 일본 최고의 타이틀인 명인을 거머쥐어 “명인을 따지 않고서는 돌아오지 않겠다.”던 바둑 팬과의 약속을 지켰으며 90년대 중후반에는 절정의 기량으로 기성(棋聖), 명인(名人), 본인방(本因坊)을 동시에 석권하는 대삼관(大三冠)을 무려 4차례나 차지했다.

두 거장의 맞대결은 1980년 처음 성사된 이후 지금까지 총 13차례(역대전적은 표 참조) 열려 조훈현 9단이 8승 5패(비공식대국 포함)로 앞서 있다. 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40초 초읽기 3회가 주어지는 이번 '조-조 대결'은 26일 오후 1시부터 바둑TV(12시부터는 대국 의미와 그들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4인 토크쇼 진행)와 사이버오로를 통해 생중계할 예정이다.

[자료제공ㅣ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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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  2015-07-11 오전 8:20:00  [동감0]    
바둑에서 작은 것을 주고 큰것을 얻으라 했읍니다 작은 것에 연연하면 큰것을 잃게 마련이죠
바둑두다 보면 자주 겪읍니다
바둑에서 큰것을 얻기 위해 작은것을 내어 주듯이 보다 큰일을 위해서는 작고 사소한 일정도는 대범하게 넘어가는 아량이 필요하지 않나 봅니다 그래야 더 큰것을 잃지 않고 큰것을 얻고 작은것 보다 큰것이 눈에 들어오고 전체가 한눈에 보이니까요
조훈현의 중얼거림 같은 사소한 문제에 너무 집착하면 전체를 놓치기 쉽고 큰것이 눈에 들어오지 않게 되고 그러다 보면 작은것에 집착하다 큰것을 놓치는 우를 반복하게 되죠
저는 이것을 조선시대의 양반들에게 많이 보아 왔기 때문에
조훈현의 중얼거림 같은 비매너는 사소한 문제로 치고 몇번 지적하고 그래도 못고친다면 넓은 아량으로 넘어갔으면 합니다 그래야 더 큰 문제가 보이리라 봅니다
물론 큰문제나 큰 잘못은 그냥 넘어가면 안됩니다
그러나 조훈현의 중얼거림 같은 사소한 일에 집착하다 보면 정작 큰문제는 어물정 어물정 넘어가게 된다는 것이죠
이런일이 지금도 비일비재하게 일어나고 있읍니다
그래서 정치계에 스포츠계에 사업계에 비리가 끊이지 않는 것이죠
사소한 문제에 집착하다 보면 자연히 대형비리 같은 문제는 무관심하게 되니까요
그래서 더 큰것을 보고 해결하기 위해서는 사소한 문제는 그냥 넘어가는 아량도 때에 따라 필요하다 봅니다 이것이 바둑의 사소취대의 원칙이라 봅니다
그렇다고 사소한 것을 다 그냐야 넘기자는거 아닙니다 때에따라 그냥 넘어가야 할때가 많다는 거죠 사소한것도 고칠수 있으면 고치는 것이 좋은 것이죠
바둑에서 사소한것이라고 가벼이 여기면 그것도 패배로 연결되고 또 작은것에 너무 집착해도 패배로 연결되니까요
조훈현의 중얼거림에 너무 집착하는 것은 작은것에 집착하여 큰것을 놓치는 것으로 저는 보입니다 조훈현당사자가 고치면 좋지만 죽어도 못고치겠다면 적당히 넘어가는 것이 전체적인 안목에서 더 좋다는 것이 저의 판단입니다
전경 판단미스  
高句麗 ｜  2015-07-11 오전 8:05:00  [동감1]    
저는 이해가 안가는 것이 지구상에 보면 크고 작은 여라가지 심각한 문제점이나 잘못이 많읍니다
그런데 어떤분은 진짜 중요한 문제 큰 문제는 말 안하면서 사소한 문제 가지고 트집잡고
우려먹고 중상모략해서 죽이는 경우가 있읍니다
그것이 유생들의 당파싸움이요 조선시대유생들이 많이 써먹는 전략이죠
조훈현의 중얼거림 다른 크고 작은 문제에 비하면 저는 사소한 것이라 봅니다
그것이 승부에 영향을 미치겠지만 심리적으로도 그렇고 그것때문에 승부가 결정되는거 아니죠 그래도 그것이 그리 큰 문제나 심각한 문제는 아니라는 거죠
저는 몇번 지적하고 넘어갈수 있는 사소한 문제라는 거죠
그것을 가지고 기회있을때마다 꼬투리 잡고 길게 붙들고 늘어지는 것이 저는 이해가 안갑니다
조선시대때 유생들이 아무것도 아닌거 가지고 꼬투리 잡고 인신공격하고 하면서 사람을 죽여놓고 그러한 사소한 다툼때문에 큰것을 놓치고 일을 망치는 것을 조선시대 양반들에게 많이 보아왔기 때문이죠
이것이 위선자들의 전형이고 이중인격자들의 전형이죠
바둑으로 치면 전체를 보아야 하는데 사소한 돌의 죽고 사는 문제 부분적인 문제만을 가지고 트집잡고 인신공격하고 다투다가 전체적인 흐름을 놓쳐서 바둑에 지는 경우와 같은 것이라는 것이죠
저는 이렇게도 생각해 봅니다 조훈현의 중얼거림이 승부를 갈라 놓을 정도라면
왜 대국당사자들이 문제제기 안하고 한국기원에서 문제 제기 안할까요
승부의 흐름에 작은 영향을 미치겠지만 결정적으로 작용할 정도로 크게 영향을 미치지 않다고 보기 때문이라 봅니다
대국당사자도 가만히 있는데 제 3자가 작은거 가지고 자꾸 뭐라고 하는거 저는 이해가 가지 않읍니다
조선시대의 양반들이 나라가 망하던 말던 사람이 죽던 말던 예니 하면서 작은거 가지고 꼬투리 잡고 싸우다가 나라망친 생각이 나서
조훈현의 중얼거림으로 꼬투리 잡는거 보면 자꾸 조선시대의 유생들 꼬투리잡는것이 생각이 나서 너무 그것과 흡사함을 같음을 저는 보기 때문입니다
방귀뿡뿡 공감합니다... 승부의 자리에 있는 상대방들도 아무 지적 안 하는 데...제3자들이 뭐라 하는 건 정말 주객전도가 아닌 가 생각 됩니다.  
허니허니 ｜  2015-07-10 오후 3:49:00  [동감0]    
아주 지랄들 하는구나 댓글 간단하게 달면 되지 소설쓰냐...
뭐가 이리 장황하냐
오로검객 그러시던가요? 전는 생각이 다른 남의 긴 댓글 읽는 재미도 쏠쏠하던데요. 역지사지로 남 입장에서 생각도 해보고요.  
高句麗 ｜  2015-07-10 오후 1:22:00  [동감0]    
조훈현9단이 잘못한거 하나 그때까지 빈삼각을 두지 말라는 것이 철칙인데
조훈현 9단은 섭위평과의 대국에서 빈삼각의 묘수를 터뜨려서 이겼다
그때까지 빈삼각을 두면 안된다는 것이 바둑계의 불문율이라고 한다
조훈현9단을 갈기 갈기 찢어 죽이려는 사람들에게는 좋은 먹잇감이고 헐뜯고 비난할수 있는 명분이 되니 이거 가지고 한번 열심히 씹어 보기 바란다

백가지 다 잘해도 한두가지 잘못하면 그거 가지고 꼬투리 잡고 나쁜놈 죽일놈 만들어 갈기 갈기 찢어 죽이고 밟이기 이런거 옛날 양반들이 예의니 뭐니 하면서 수없이 써먹는 수법들이다
공자의 말에서 벗어나면 죽일놈 만들고 중국사대에서 벗어나면 은혜도 모르는 사람으로 몰아 붙이던 사람들과 같다고 할까
오로검객 허허 점잖으신 분이------. 전 앞으로 조국수의 매너가 어떻더라도 다신 언급하지 않기로 맘 먹었습니다만 혹시라도 조국수가 이 사이트를 들여다보고 조금이라도 변화가 있지 않을까 해서 다들 언급한 것이라고 봅니다. 다만 표현의 방법이나 수위에 차이가 있을 뿐이지 모두들 조국에 대한 반감보다는 애정이 더 강하다고 보시면 좋을 듯합니다.  
비꽃 ｜  2015-07-08 오후 7:10:00  [동감0]    
오늘의 댓글 승리자는 내기준으로는 원술랑 승리다.
승부의 세계에서 패한자는 입을 닫아야 한다.
매너가 좀 그러면 어떠라..난 승리자가 좋다.
원술랑 ｜  2015-07-08 오후 12:15:00  [동감0]    
지금은 有史 이래 가장 强力한 二十一世紀이다! 나는 二十一世紀가 참으로 자랑스럽다! 나는 二十一世紀에 살고 있다는 것만으로도 感謝하고 幸福할 따름이다! 二十一世紀 盤上의 兩大山脈이 兩李라면 二十世紀는 누가 뭐라고 해도 兩曺(趙)이다. 棋聖 吳淸源 先生이 現代 盤上의 門을 활짝 열어젖힌 以來 綺羅星 같은 뭇 棋士들이 明滅했지만 그 中에서도 가장 빼어난 두 棋士가 있었으니 바로 不世出의 曺薰鉉과 趙治勳이 그들이다! 아, 그들은 진정 자랑스런 大韓國人이다! 大韓民國 現代 盤上의 王代父 趙南哲 翁께서 漢城棋院을 說立한 해부터 起算하면 勿驚 七十年이 흘렀다. 이 어찌 기쁘지 아니한가! 大韓民國 棋院은 王代父 趙南哲 翁을 기리고 또 創立 七十周年 紀念行事의 一環으로 兩雄 曺薰鉉, 趙治勳을 招聘해 親善게임을 마련한 것이다. 어떻게 보면 和氣靄靄한 자리라고도 할 수 있지만 兩雄의 라이벌 意識에 비추어 봤을 때 一生一大 眞劍勝負라 아니할 수 없다! 百戰老將 老雄이여! 지난날 無數한 敵將을 쓰러뜨린 盤上 五十年이여! 오 盤上을 굽어보는 두 老棋士여! 한 手 한 手 大韓民國 棋史에 永遠히 記錄될 手를 華麗無比 盤上에 繡놓아 보시라! 아하! 曺趙는 二十世棋 大韓民國 盤上의 象徵 그 自體였다!
chinalee 이거 내가 핵교 댕길 때 봤던 독립선언문 가튼데,,, 맞습니까?  
chinalee 글쓴이 삭제
원술랑 <1981년 일본명인전 우승을 차지한 후 귀국한 조치훈과 조훈현의 기념대국 장면. 조치훈이 254수끝 백5집반승을 거뒀다. -타이젬 韓日 레전드 曺趙가 만난다>. 사진 속 조훈현 프로를 보니 참담하기 이를 데 없어 보인다! 조치훈 프로 또한 분명 이겼음에도 불구하고 무슨 죄지은 사람처럼 고개를 푹 숙인 모습이 자못 애처롭게 느껴진다!(제자 이창호의 모습과 너무나 흡사하지 않은가!) 이 한 장의 사진이야말로 어떤 웅변보다도 두 라이벌 조훈현, 조치훈의 내밀한 아픔을 가장 잘 대변해 준다! 1981년 기념대국이 있은 후 30여년의 세월이 흘렀다. 아, 그토록 盤上을 뜨겁게 달궜던 열혈 청년은 어디로 갔단 말인가? 어느덧 두 라이벌은 六十 星霜이 돼 버렸다. 20세기 후반 80~90년대 盤上天下를 호령했던 그대들을 흠모하지 않을 수 없다! 조치훈 선생의 <自敍傳>도 읽어 보고 싶다. 가격이 아무리 비싸더라도 기꺼이 돈을 지불할 것이다! 하하!  
원술랑 댓글 다섯 줄 이상 안 쓰면 쳐다도 안 본다. 하하! 오히려 긴- 長文은 (설령 횡설수설, 중언부언할지라도) 꼼꼼히 읽어본다. 조훈현 선생을 진정 아끼는 마음에서 자신의 의견을 유려한 글솜씨로 유감없이 보여주는 분들을 뵈면 아름답기까지 하다. 우리는 온, 오프라인을 떠나 어디에 있든지 간에 인간이라면 인간과 선의의 경합을 벌여야 한다. 살아 있다는 자신의 존재감을 보여줘야 한다! 나보다 뛰어난 사람들을 보면 진심으로 우러러보는 사람이야말로 이 시대가 가장 필요로 하는 인간상이 아닐까? 아하! 아무리 헛수고에 헛수고를 더할지라도, 아무리 하찮디하찮은 댓글欄일지라도 자신의 能技를 맘껏 뽐내는 사람들을 좋아하리라!!  
오로검객 ｜  2015-07-08 오후 1:13:00  [동감2]    
후보 선수에게 돌 던지는 팬을 본적이 있는가? 일류선수는 그에 걸맞은 매너로서 그를 성원해 준 팬들에게 보답해야할 의무가 있다. 대국수의 영광스런 잔칫날 재 뿌리는 것 같아서 대단히 송구한 마음이지만 큰 바둑 조훈현의 미래를 위해 고언 한마디 하겠다. 전제 하건데 나는 그에게 그의 제자 이창호급 매너를 요구하는 것은 아니다. 그의 바둑은 분명 태산(泰山)인데 그의 매너는 작은 둔덕에도 미치지 못하는 데 대해 나는 항상 안타까운 마음을 갖고 있었다. 재작년인가 손녀뻘 되는 오정아프로와 여류 대시니어란 이벤트 프로가 있었다. 스코어는 여류쪽으로 기울어서 시니어의 보루라 할 수 있는 서봉수 조훈현 유창혁 3인방만 남은 상황, 서명인도 무너지고 나머지 두 사람 조 유 중 조훈현이 먼저 등판했다. 상대인 오프로는 한 점 착점하고 무릎에 다소곳이 손을 얹고 황제의 이상한 태도를 바라보며 중반을 지나 종반 무렵 승패를 알 수 없는 극미의 형세가 되자 황제 특유의 버릇인지 습관인지 전략인지 알 수 없는 행동들이 나오기 시작했다. 돌을 통에서 들었다 놨다 파리잡듯 바둑판을 한 바퀴 휘돌렸다가는 다시 돌 통에 집어넣기를 두어 번. 그리고는 냉소인지 실소인지 조소인지 알 듯 모를 듯 시니컬한 미소를 지으며 이상한 소리를 중얼거리다가 입을 쩍 벌렸다가 손바닥으로 이마를 쳤다가 헛기침을 했다가 상대를 묘한 웃음딘 표정으로 쳐다보았다가 다시 돌 통에서 돌을 들어 파리잡기 놀이를 계속한다. 신통하게도 손녀뻘 오프로는 무릎에 손을 얹고 표정하나 변치 않고 그 모습을 바라보다 반면을 응시한다. 혹자는 이러한 태도를 좀 애교로 봐주면 안되나? 어릴적부터 국제무대에서 큰 승부를 수없이 하다 보니 승리만을 위해 굳어진 습관이 되었고 서봉수와의 무복기(無復棋)도 다음날 큰 숭부를 위한 체력비축정도로 아량을 베풀어야 한다는 등의 말로 황제의 낯 뜨거운 행동을 정당화시키려한다. 그렇지만 분명 그건 아니다. 언어학자들은 ‘말<언어>은 생각의 그릇이다’ 라는 말을 자주한다. 천박한 말을 자주 쓰는 사람은 자신의 잘못된 사상이나 천박한 생각이 그 말그릇 속에 담겨져 있다가 부지불식간에 밖으로 나온다는 뜻이다.그런 의미에서 그의 비매너적인 바둑습관도 그 사람 뇌리에 평소 굳어진 잘못된 습관이 자기도 모르게 숙습난방(熟習難防)처럼 표출된 것이리라. 그러나 그러한 비매너적인 행적은 조국수가 한국바둑의 위상을 제고시키고 바둑사에 이바지한 기념비적인 업적에 비하면 너무도 미미한 흠일 수도 있다.그의 역작 ‘고수의 생각법’ 출간을 진심으로 축하하는 동시에 그에 대한 나의 애정도 변치 않을 것이며 이번 조치훈과의 특별대국에서도 좋은 모습으로 선전할 것을 기대한다.
高句麗 님 정도의 점잖은 지적은 좋다고 봅니다 그런데 문제는 비아냥에다가 인신공격에다가 그것도 한두번이 아니고 기회있을 때마다 튀어나돈다는 것이 문제도 큰죄가 아닌데도 큰 죄인을 다루듯이 하는것도 문제고 작은 문제를 큰 문제인양 부풀려서 인신공격까지 가는것이 더 큰 문제라 봅니다 그것을 비판이라 할수 있을까요? 그냥 살인용 인신공격이라고 봐야죠  
chinalee 여기서 검객님을 다시 뵙네요. 필을 꺾었나.. 걱정 했었습니다.  
오로검객 高句麗님의 냉철한 지적에 경의를 표합니다. 그리고 Chinalee님 또 이렇게 만나게 되어서 인연이 자꾸 쌓여가네요. 저의 소박한 소망이 있다면 曺 徐의 복기장면을 구경하는 것입니다. 요즘 국적이 다른 젊은 선수들도 Lg배, 삼성배, 몽백합배, 심지어 李*구리 십번기에서조차도 대국 후 언어가 통하지 않지만 손가락으로 이곳저곳 승부처나 문제의 포인트를 지적하며 복기에 열중하는 장면을 봅니다.이것은 팬들에 대한 최대의 예우이자 바둑만이 갖고 있는 아름다운 모습이라고 생각합니다. 천하가 다 아는 사실이지만 어떤 연유에서인지 우리의 인기스타 曺 徐의 바둑사전에는 복기라는 단어가 존재하지 않습니다. 무엇이 그리 바쁜지 종국이 선언되자마자 뒷풀이 없이 상대방 눈도 쳐다보지 않고 선 채로 돌을 쓸어 담으며 자기 갈 곳으로 총총 사라집니다. 얼마 전 시니어 바둑 클래식 왕중왕전 결승전에서도 예외는 없었습니다. 제가 누구의 잘잘못을 따지고 싶은 생각은 추호도 없습니다. 다만 우리네 사람살이는 가진 자가 덜 가진 자에게 베푸는 것이 미덕이요. 도리요 인심이라고 알고 있습니다. 통계를 보면 曺 徐간의 승률은 7대 3정도로 曺황제가 徐명인을 앞서고 있고 曺황제는 이창호 이전에 3번의 천하통일을 이룩한 전대미문의 기록도 가지고 있습니다. 언젠가 짓궂은 기자가 徐명인과의 인터뷰에서 아픈 곳을 찔렀습니다. 왜 두 분 사이가 그렇느냐고, 徐명인은 특유의 어눌한 말투로 “뭐 제가 많이 배웠죠. 그에게 지금도 배우고 있습니다.” 저는 그 말을 듣는 순간 전율을 느꼈고 안개 속에서 잃어버린 물건을 찾듯 그 말에 해답이 있지 않나 어림짐작해 봅니다. 물론 두 분의 프라이버시를 침해하는 극히 위험하고도 위험한 독단입니다만. 또 한 번 희망을 실어봅니다 제발 두 분의 복기모습을 한 번 보기를-----.  
수정돌 저 역시 오로검객님의 말씀에 십분 공감합니다. 승부면에서 이룬 조 국수의 업적이 아무리 뛰어나도 그의 인품을 두고 존경할 만하다고 상찬할 수 있는지는 별개의 문제입니다. 저도, 조 국수가 한국기단에 기여한 공로와 승부사로서의 역량에 대해서 이의를 달 생각은 추호도 없지만, 대국매너에 대해서는 눈살을 찌뿌린 적이 한 두 번이 아닙니다.  
오로검객 수정돌님! 고맙습니다. 등소평의 흑묘백묘(黑猫白猫)론이나 꿩잡는 게 매, 이기면 장땡, 이라는 논리는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말고 이기면 된다는 군사문화에서나 존재했던 승자선(勝者善)의 저급한 논리입니다. 그렇다고 대국수 조훈현을 그런 시각으로 바라본 것은 아닙니다. 아마도 오랜 승부세계에서 치열하게 싸우는 가운데 무의식적으로 고착된 행동이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이창호 목진석 정도는 아니더라도 그의 위상에 걸맞는 품위 있는 대국태도를 갈망해왔고 이 사이트에서도 몇 번 지적한 바 있습니다. 그러나 60이 넘은 그에게 변화를 바란다는 것은 百年河淸(백년하청) 메아리 없는 함성, 다 쓸모없는 짓 이후론 조국수의 매너 문제에 대한 언급은 아예 포기하렵니다. 감사합니다.  
高句麗 ｜  2015-07-08 오전 8:25:00  [동감1]    
조훈현을 더 평가하자면 항상 서봉수의 앞길을 막아오고 안 좋은 비매너도 가지고 있으나
한국 바둑을 발전시킨 바둑을 발전시키고 빛낸 인물로서 바둑영웅 바둑황제로서
조훈현과 서봉수는 한국이 낳은 전설적인 인물로서 손색이 없는 영웅으로서 존중해 주고 싶은 것이 나의 조훈현에 대한 평가이다
한국에서 가장 전설적인 인물은 한국 바둑을 일군 조남철도아니고 이창호도 아니고 조훈현이 아닌가 한다
한국의 입장에서 조훈현의 전설적인 입장에서 따지자면 오청원과 비교해도 손색이 없다고 본다 이러한 인물이 한국에서 태어난거 자체가 동시대에 살았다는 거 자체를 자랑스러워 해야 한다고 본다 이것은 조훈현 팬이 아니라 서봉수팬의 입장에서 한말이다
그래서 서봉수도 조훈현9단을 좋게 평가하고 존중해오지 않았나 싶다
서봉수9단도 조훈현9단과 라이벌을 형성해 온것 자체를 영광으로 생각할지 모른다
서봉수 자신도 전설적인 인물이지만 조훈현9단이 존재하기에 서봉수9단도 전설적인 인물이 되지 않았나 싶다
이는 내 개인적인 평가임을 말하고자 한다 감히 조훈현 서봉수가 전설적인 인물이다 아니다 확정하고 싶지는 않고 나에게 꼭 그렇다 아니다라고 말할 자격도 없고 내 개인적인 평가임을 말하고자 한다
高句麗 ｜  2015-07-08 오전 8:16:00  [동감1]    
제가 조훈현으9단의 인간성에 대해 솔직하게 평가하겠읍니다
조훈현 9단은 항상 서봉수9단의 앞길을 막아온 사람이다
사람들의 많은 비난을 받을 정도로 안 좋은 비매너도 있다
정확히 말하면 말그대로 비난이지 비판이 아닙니다 비판은 잘못을 한두번 지적하는것에 그치는 것이 비판이지 죽을때까지 우려먹는 것은 비난이고 인신공격이지 절대 비판이 아닙니다
그래도 조훈현은 괜 잖은 사람이다 아니 조훈현은 좋은 사람이다라고 말하겠읍니다
다만 서봉수에 대한 적개심이 있는거 같은데 고치면 좋고 죽어도 못고친다면
어쩌겠어요 이해하고 넘어가야죠
사람에 따라 누구나 죽어도 싫은 사람이 있을수 있으니까요
그러한 거 까지 비난한다면 지구상에 성인공자 빼고 비난에서 벗어날 사람 아무도 없다고 봅니다 이것이 제가 조훈현9단에 대한 솔직한 평입니다
조훈현9단 나쁜 사람아니니 더이상 비난해서도 안되고 비난하지 말았으면 합니다
전경 한두번 지적하는게 비판이라고요? 누가 정한겁니까? 저는 전혀 그렇게 생각안하는 데요? 잘못이 고쳐지지않으면 꾸준히 말할수 있는겁니다,,  
전경 게다가 반성은커녕 지잘났다고 책이나 내고있으니 ㅉㅉ  
전경 참고로 잘못을 지적하고 비판하는 행동을 한두번 얘기하고 말거나 대부분의 사람 들이 관심을 안가지니 잘못된 역사가 되풀이되는겁니다,, 잘못한 사람은 조용히 묻 어두고 반성도 안하는게 한국인의 습성이 되었구요,, 그딴 막되먹은 나라를 만들어 서 참 좋으시겠습니다 ^^  
高句麗 제가 볼때 전경님도 어떻게 하면 한국바둑의 위상을 깎아 내릴까만 생각하는거 같읍니다 그래서 좋은 것은 말 않하고 상대방 꼬투리잡기 식만 말씀하시고 그런분 몇분 있죠 정치인들 보면 아무리 비리가 크고 지은죄가 커도 그때만 지나면 국민들이 금방 잊어먹더군요 그런데 왜 조훈현에 대해서만 그렇게 엄격할까요 조훈현에게만 그러한 엄격한 잣대를 들이대는것 자체가 불공평하다고 봐야죠  
chinalee 엄격한 잣대가 아니라 <기본>에 관련된 문제구요, 그만큼 그분의 존재나 위상이 한국바둑계에 크기 때문 아닐까요?  
高句麗 기본인것은 맞읍니다 그러한 잣대를 대려면 모든 사람에게 똑같이 대야 공평한거 아닌지 묻고 싶읍니다 스포츠 선수들도 보면 반칙으로 승리하는 경우도 많고 심판 매수해서 승리하는 경우도 많고 일부러 오판해서 금메달 박탈해가는 경우도 많은데 이런 경우는 그 때만 지나가면 그만인데 왜 조훈현9단만 두고 두고 비난의 대상이 되고 조롱거리가 되야 하는지 공평성이나 형평성에서 어긋나다 봅니다 앞으로 대국해서 또 그렇게 한다면 그때가서 또 지적하면 뭐라 하지 않겠는데 대국한지 한참 지났는데 두고 두고 우려먹는다는것이 문제라는 거죠 지적하는 것은 당연한데 작은 잘못을 큰죄인양 부풀려서 하는건 문제라는 거죠 누구던지 똑같이 사람차별없이 잘잘못에 대해 논하고 비판하고 비야냥대고 조롱한다면 조훈현9단이 아무리 잘못해도 뭐라 하지 않겠읍니다 그러나 세상이 잘못에 대해 말하는거나 처벌이 불공평하고 조훈현9단에 대해서너무 과한 인신공격을 한다 생각이 들면 오히려 잘못한 당사자보다 꼬투리 잡아서 비아냥대고 인신공격하는 사람이 더 잘못이라 봅니다 이는 형편성 공평성의 원칙에 크게 어긋나기 때문이죠 저는 그것을 지적하고 싶읍니다  
高句麗 글쓴이 삭제
高句麗 윗글 밑에서 네번째줄 조훈현9단을 아무리 조롱하고 인신공격해도 뭐라 하지 않겠읍니다를 조훈현9단이 아무리 잘못해도 뭐라 하지 않겠읍니다로 잘못 썼네요 지금 조훈현9단의 잘못에 대한 잣대를 비아냥과 조롱을 다른 정치인이나 스포츠인 재벌인 연예인들 모든 사람에 다 똑같이 적용한다면 저는 뭐라 하지 않겠읍니다 그러나 세상이 다른 사람의 잘못에 대해 관대하면서 유독 조훈현9단의 비매너 하나만 가지고 붙들고 늘어지고 인신공격 비아냥 조롱을 하니 그게 문제라는 거죠 큰죄를 다루듯 하는것도 문제고 제가 조훈현9단의 비매너를 인정안하는 것도 아니고 잘했다고 하는것도 아닙니다 잘못은 인정하지만 잘못한것 이상 바늘도둑을 소두독으로 몰듯이 너무 큰 잣대를 들이 대고 비아냥 조롱거리 인신공격이 나쁘다는 것입니다  
chinalee 다른 스포츠 선수들요? 반칙하면 바로 경고 받고 퇴장도 당합니다... 거짓말 일삼는정치인들요? 국민들한테 욕 개같이 얻어 먹는거 모르십니까? 아주 인간취급도 안하지 않습니까? 님은 왜 조국수 한테만 비난한다 하시는지... 그리고 그런 비난(?)이 계속되는 것은 그렇게 문제제기를 해도 고쳐지지 않고 있기 때문 입니다. 그 문제에 대한 조국수 본인의 해명 한 번 없었지 않습니까? 그래서 자꾸 부풀려 지기도 하고 애초의 단순한 문제제기가 님이 느끼는 비난조로 변질도 되는 것이라 봅니다만...  
高句麗 다른 스포츠에서 반칙한다고 다 경고 받고 퇴장당하지 않읍니다 경고 받고 퇴장받지 않고 이익보는 경우가 더 많죠 이것은 잘못에 대한 징계가 약하고 그만큼 공평하지 못하다는 것이죠 심판 매수해서 금메달 박탈하고 골 넣은거 안 넣었다고 일부러 오판하는 경우도 마찬가지고요 세상은 불공평한거 천지입니다 정치인도 마찬가지고요 정치인들 잘못 사람취급 안하지만 그 시기만 지나면 금방 잊어먹읍니다 그러니 계속 비리와 부정부패가 끊이지 않는것이고 부도덕한 사람이나 정당 찍고 또 찍는 것이고요 세상이 그렇게 엄격하고 공정했다면 경기에서 반칙도 절대 안일어나고 부정부패나 비리 불의가 일어나지 않겠죠 세상은 불공평한것이 천지인데 왜 조9단에게만 그렇게 트집을 잡고 과한 잣대를 젤까요 세상을 그런식의 잣대로 젠다면 무서워서 감히 죄를 짓지 못할 겁니다 세상에는 그렇게 엄격하게 하지 못하면서 조훈현9단에게만 그러한 이중적으로 잣대를 제니 옆에서 볼때 너무 잔인하다는 생각도 듭니다  
전경 조훈현이기에,, 한국의 일인자였던 그이기에 더욱 비판하는겁니다,, 한국바둑의 위 상을 깎아먹으려는게 아니라 그런 비매너를 몰아내야 한국바둑의 위상이 더 올라 갈것이고 일인자이고 스타라도 잘못은 인정하고 비판받을줄 아는 문화가 형성되어 야 발전을 하는겁니다.  
전경 자꾸 다른 스포츠와 비교하는 분들이 많은데 바둑이 스포츠화 되었다해도 바둑을 사랑하는 한사람으로서 다른 스포츠와 비교되는건 불편합니다. 바둑은 바둑일뿐,, 한때 일인자로 세계무대도 호령하던 자랑스런 한국인의 지독한 비매너는 한국바둑 으로서 두고두고 수치입니다  
高句麗 어떻게 하면 한국 바둑 깎아내릴까만 생각하는 전경님의 말은 신빙성이 없읍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비매너를 고쳤으면 하고 비판하는거 처럼 말하지만 그들의 본심은 어떻게 하면 조훈현을 비방 인신공격하여 갈기 갈기 찢어 놓을까 이게 이분들의 본심입니다 제기 이런 사람들 한두 사람 본것이 아니기 때문에 알수 있죠 1인자면 누구보다 칭송받아야지 1인자이기 때문에 비판을 많이 받아야 한다는 논리는 무엇인지요 그게 어덯게 하면 저사람 깎아 내리고 갈기 갈기 찢어 놓을까만 궁리하는 사람들의 논리죠 명분은 그럴듯 하지만 본심은 그게 아니라는거죠  
高句麗 조선시대 유교의 실체가 그렇읍니다 작은 꼬투리나 잘못을 트집 잡아서 상대방 일어서지 못하게 짓 밟고 갈기 갈기 찢어 놓는다는거 그런한 수법을 조훈현9단에게 그대로 써먹는 것이 그대로 보이네요 예를 들면 이게 정석인데 왜 이렇게 안두냐 빈삼각 두지 말라고 하는데 왜 빈삼각을 두냐식으로 계속 꼬투리 잡죠 상황에 따라 정석을 잊기도 하고 빈삼각을 두기도 해야하는 상황은 무시한채 또는 그사람이 다른거 아무리 잘해도 잘못하는거 한두가지 붙들고 늘어지면서 나쁜놈 죽일놈 만들어서 갈기 갈기 찢어놓기 이게 조선시대 유새들이 써먹는 수법이죠 이것이 그들이 중요시하는 예의인지는 몰라도 저는 조훈현9단을 갈기 갈기 찢어 놓아서 짓 밟아 죽이려 하는 사람들 보면 그러한 것이 보입니다 그래서 제가 변명의 글을 올리는 것이고요  
chinalee 다른 스포츠에서 반칙하면 페널티 받는 거 맞고... 대한민국이 그렇게 부도덕하고 부패로 점철된 나라 아니고... 조훈현 죽일놈 만들어서 갈기갈기 찢어 죽이려 하는 사람 여기 없고.... 일인자든 이인자든 조훈현이 아니라 그 누구라도 잘못 하는게 있으면 비판 할 수 있고.... 일인자라고 칭송만 받아야 한다는 거는 말도 안되고....조선시대 유교의 실체가 남 꼬투리 잡아서 짓밟고 갈기갈기 찢어 놓는거라면 율곡선생, 퇴계선생은 천하에 죽일 놈이고... 조훈현만 대한민국의 영웅이라 모든 백성이 숭배하고, 칭송하고, 용서하고, 우러러 모셔야 되는구나... 도데체가 원...  
전경 어떻게하면 그저 좋아하는 스타 핥아줄까 고민하시는분의 말씀은 신빙성이 없습 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중립을 지키고 한국바둑을 위하는척 하지만 그저 자신의 스타 핥아주기에만 집착하는 이런 사람 제가 한두명 본게 아니기 때문에 알수있 죠,, 조선시대 유교가 그렇습니다,, 권위가 있으면 잘못해도 지적하지 못하기 때 문에 조선600년간 변화하지 못했음을 고 노무현 대통령이 꼬집었죠,, 그래서 변 화하고자 글을 자꾸 올리는 것이고요 ㅎㅎ  
전경 하여간에 아는것도 없으면서, 또 상대방이 어떤 생각을 가지고 비판하는지도 전혀 모르면서 아는척 해보려는 어떤이들의 억지는 참 역겹습니다.  
전경 주어없음  
高句麗 전경님하고 영어로 아이디쓴분 이제 할말 없으신가 봅니다 그런 어거지를 쓰다니 자신은 사람은 큰일도 아닌거 가지고 생트집 잡고 인신공격을 사람 죽여 놓으면서 아니라고 우기면 그만이겠죠 그게 너무 무책임한 발언이라는 겁니다 그것이 조선시대 유생들의 특징이죠  
전경 고작 조훈현 나쁜버릇을 비판한다해서 한국바둑을 깎아내리려는 목적이나 가진사 람 취급하시는데 그건 고구려님의 짧은 경험뿐이죠,, 그러나 제가 그런마음 가졌다 는 근거는 없죠,, 생트집이란 이런겁니다,, 할말없으니 일단 상대방 의도를 제멋대 로 까내리는 행동이 바로 생트집이란겁니다,, 저는 이창호,이세돌은 너무좋아하거 든요,, 위상을 지켜내려거든 항상 내부비판이 필요한겁니다,, 한심하신양반  
高句麗 ｜  2015-07-08 오전 8:09:00  [동감1]    
조훈현의 비매너는 바둑에 몰입하다 보니 자신도 모르게 잠재의식에서 나오는 발로라 어쩔수 없다 봅니다 조치훈이 성냥개비 두러 뜨리고 머리 긁으면서 바둑에 집중하는 것과 같은 것이죠
작은 습성까지 뭐라고 하면서 탓한다면 제대로 바둑에 몰입도 못하고 오늘날의 조훈현은 없었을지도 모른다 생각이 듭니다
처음부터 습성을 좋게 들이면 좋지만 이미 몸에 베서 못고치는데 어쩌겠어요
그러려니 넘어가는 아량이 필요하죠 그래야 인간이 서로 이해도 하고 사회생활도 가능한거죠
제가 지금 한 말은 조훈현 팬으로서 한 말이 아니라 서봉수 팬이 조훈현 입장에서 생각하고 한 말입니다 이를 항상 상대방 입장에서 생각하고 말하라는 역지사지라는 것이죠
역지사지 입장이 아니라면 제가 조훈현9단 변명해줄 필요가 하나도 없죠
전경 무의식에서 나오는 습관타령 하시는분 또 만나네요,, 일본인과 상대할때 일본어로 노래부르는게 무의식의 습관이라고요? 이게 작은 습성입니까? 저는 고의라고 판 단합니다,, 이세돌 휴직사태때 일인자의 자세를 운운하던 사람입니다,, 본인이나 잘할것이지  
高句麗 듣고 보니 님의 말씀도 일리가 있네요 그러나 솔직히 조훈현9단이 작전상 그랬는지 무의식에서 그랬는지 잘 모르겠읍니다 님 또한 작전상 그랬을 것이다 추측이 가능할 뿐이지 작전상 했는지 무의식에서 했는지 조훈현당사자가 아니면 모르는 것이고요 다만 작전상 그랬을 것이다 추측은 가능하다 봅니다 님도 너무 바둑에 대해 깎아내리는 부정적인 말만 말씀하시는데 그러한 것을 삼가해주셨으면 합니다 작전상 그랬다면 조훈현9단도 나쁜 사람이죠 그래도 그렇게 비난이나 인신공격을 받을정도는 아니라 봅니다 그렇다면 축구선수들 거의다 심판몰래 반칙을 하는게 그건 어떻게 생각하나요? 조훈현의 비매너가 더 큰죄인가요? 선수들의 인위적인 반칙이 더 큰죄인가요 저는 똑같은 잘못이라고 해도 왜 조훈현에게만 일방적으로 큰 죄인을 다루듯 할까 이것도 지적하고 싶네요 조훈현이나 다른 선수나 정치인들 똑같이 잘못을 다룬다면 제가 변명의 글을 올리지 않았을 것입니다 다른 스포츠 선수에 비하면 작은 잘못인데도 유독 조훈현게만 심하게 조롱하고 비냐양 대고 조롱을 하니 이는 형편성에도 어긋나니 형성성을 위해서라도 제가 지적하는 것입니다  
chinalee 글쓴이 삭제
수정돌 무의식적인 습관이라는 변론에 저도 공감할 수 없습니다. 다분히 의도적이고 계획적인 행위라고 믿습니다. 그 증거를 두엇 말씀 드리겠습니다. 나이 어린 기사들과-심지어 손녀뻘인 여류기사들과!-대국할 때는 그렇게 궁시렁 대고 히죽거리는 사람이 서봉수 9단이나 조치훈 9단, 혹은 연배 비슷한 외국 기사들과 대국할 때에는 일언반구도 하지 않습니다. 더욱이, 과거 요다9단과 대국할 때 일본말로 엄살 떨고 중얼 거렸던 행위는 같은 한국사람으로서도 도무지 변명할 수 없고 지금도 낯뜨거운 짓이었습니다.  
高句麗 상대가 수읽기 할때 요다가 장작 패듯이 바둑알을 세게 내려치면서 두어서 상대의 수읽기를 흐트려 놓는 전법은 어떤가요? 한국기사들이 요다에게 특별히 약한것도 요다의 장작패듯이 내리찍기한 전법에 적응이 안되서라고 봅니다 저는 요다의 그러한 전법에 조훈현9단이 제대로 대처했다고 봅니다  
전경 요다의 장작패기에 대한 적절한대처라.... 이런 억지를;;; 한국기사들이 요다에게 특별히 약한이유가 이것이라고 하시면서 섭위평이 조훈현에게 진것은 실력때문이 라 말하는건 모순이군요,, 저는 둘다 실력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저는 단지 매너만 비판하는데 그 정도가 심하기에 강력히 비판할 뿐입니다,, 고의성은 100%로 판단 합니다  
高句麗 유창혁9단이 말하더군요 한참 수 읽기 하는데 장작 패듯이 꽝하고 내려치면 그동안 수읽기 한것이 흐트러 진다고 이것이 승부에 영향을 안미쳤다고 보는지 모든 대국을 이것때문에 졌다고 볼수 없으나 이것 때문에 특별히 요다에게 승률이 떨어질수 있는 것이죠 조훈현의 중얼거림도 분명히 승부에 영향을 미칠겁니다 그렇다고 섭위평9단과 대국에서 조훈현9단의 중얼거림때문에 제패한양 말하는 것은 조롱이요 인격모독이요 인신공격이요 중상모략입니다 그렇다면 결승전때 섭위평에게 유리하도록 대국시간 안배한것은 어떻게 생각하고 자국내에서만 결승전 치르면서 찾아가기 힘든 오지 같은 먼거리에 뺑뺑이돌리면서 오게한것은 어떻게 생각하는지 아마 가면서 진이 다 빠졌을 겁니다 조훈현이 지면 이것때문에 졌다고 할것인지요 왜 조훈현에게만 유리한거 가지고 트집잡고 불리한것은 트집잡지 않고 하면서 조훈현의 비매너로 이겼다고 말하는 것은 말도 안되는 소리죠 이걸 객관적인양 이렇게 말한 분은 조훈현 편인지 섭위평 편인지 묻고 싶네요 저는 당연히 조훈현 편입니다  
高句麗 나는 조훈현 편입니다 대국할때 한해서요 그러나 말하는 분은 요다가 잘못한거 중국측이 조훈현 결승전할때 먼거리 오지 같은데 초청해서 일부러 뺑뺑이 돌린것은 생각도 안하고 조훈현만 잘못했다고 하는거 보니 요다편 섭위평편만 드는거 같네요 말로는 객관적인양 말하면서 내용은 요다편 섭위평편이네요 한국 사람들은 외국인에게 너무 관대하니까 항상 외국인편 입장에서 생각하다 보니 그런가 봅니다 한국인에게 잘못하면 그러려니 하고 외국인에게 잘못하면 국제망신 손님에게 실례하고 생각하는 언론방송 정치인의 말에 너무 충실히 따르다 보니 아예 외국인편을 드는가 봅니다 그것도 객관적인양 포장하면서  
한솔핫워러 ｜  2015-07-08 오전 3:21:00  [동감1]    
바둑영웅이기에 대국매너로 바둑업적을 까까내려서는 않된다. 어느누가 조훈현9단의 업적을 매너로 까까내리나? 인간은 평등하기에 당연히 고쳐야할것은 숙고해야지, 혼자 바둑 두나?나도 바둑역사상 기제로 따지자면 조훈현이 당연히 greatest. 매너와 서9단과 복기하는 모습을 우린 보고싶다는거지, 않한다면 누가머라고 하겠는가, 그정도 그릇밖에 않되는걸......
高句麗 문제는 죽을때까지 울고 먹고 그 사람을 죽여 놓는다는 겁니다 말이 사람을 죽인다고 했죠 이번에 조훈현에 대한 인신공격도 그렇다 봅니다 몇번 지적해서 고치면 좋으나 못고치면 그 사람에 맡기는 것이 도리라 봅니다 죽어도 못고치는데 때려 죽일겁니까 어떻게 할겁니까 상대방의 타고난 습성이나 성격상 고치지 못하는거 까지 비난하는 것은 아니라는 것이죠 그런식으로 비난하면 누구던 비난의 대상에서 벗어날 사람 한명도 없읍니다 거의다 그냥 대충 넘어가니까 비난의 대상이 되지 않는 것이지 그걸 왜 조훈현같은 영웅에게만 뒤집어 씌어야 하는지요  
조은현 ｜  2015-07-08 오전 2:21:00  [동감1]    
바둑은 예술이나 도이기전에 승부입니다..한국바둑의 자존심을 살렸다는 그자체로 조국수님은 우리의 영웅이십니다,,다른건 하나도 즁요하지 않아요 바둑은 승부이니 이가는자체가 가장 큰 가치입니다 게다가 바둑후진국의 서러움을 일거에 날린 쾌거는 바둑매너로 깎일 업적이 아닙니다
chinalee ｜  2015-07-08 오전 1:20:00  [동감2]    
제가 조국수의 비매너를 거론하는 것은 단지 조국수를 깔아 뭉게고자 함이 아닙니다.
그가 한국바둑사에 이뤄놓은 가공할 금자탑은 엄연한 사실이고 상응한 평가를 받아 마
땅한 일이라, 저같은 필부가 아무리 지껄여봐야 허공에 무심히 사라지는 메아리에 불과할 따름이지요. 그리고 이런 소리 해봤자 조국수의 팬들에게는 씨알조차 먹히지 않음도 잘 알고 있습니다. 물론, 조국수의 팬들도 그의 매너가 아무 문제가 없다고는 하지 않더군요. 단, 오래된 습관이니 어쩌겠나... 규정에 위배되지 않지 않느냐... 그로인해 한국바둑이 발전하지 않았느냐는 등의 대변을 하고 있습니다. 그의 매너가 반드시 옳은것은 아니지만 그런 이유들로 인해 이해하고 넘어가자는 말씀들이지요.
저 역시 충분히 이해 합니다.또한 자신이 좋아하는 사람을 비난하는 소리는 어떤 합당한 이유도 좋게 들리지가 않는게 인지상정이란 것도 잘 압니다.
하지만 조국수의 비매너는 사실이고, 비판의 대상이 되기에 충분한 소지를 지니고 있음 또한 엄연히 존재 합니다.
그가 이뤄놓은 수많은 승전보 중에는 조국수의 대국매너로 인한 상대의 실수나 혼돈으로 얻어진 결과도 없잖아 있을 겁니다. 만약에 그렇다면 그분에 대한 지금의 평가를 그 자신은 한 점 부끄럼 없이 온전히 거두어 들이고 있을까요?
그로인해 패국으로 운명이 달라진 대국 당사자는 어떨까요?
그런 것들을 생각하면 그의 습관은 반드시 고쳐져야 한다고 봅니다.
바둑은 다른 스포츠와는 달리 멘탈적 요소가 강하고, 대국시 상대의 숨소리 마저도 감지되어지는 예민한 게임이기에 대국에 집중하기 어려운 방해가 있거나(비록 규정에는 없더라도) 상대 대국자의 이상한 행동으로 인해 평상심을 유지하지 못하고 멘탈이 무너져 버린다면 승리를 장담 할 수 없을 겁니다...
이제 그분의 연세도 60을 넘었으니 앞으로 더 많은 업적을 기대하기엔 물리적으로 쉽지않은 일이라, 지금까지그분이 만들어놓은 위대한 업적이 일부 부정적인 세상의 평가로 인해 혼탁해 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리고, 향후의 대국태도에서 저같은 생각을 가진 사람들의 지적을 참고해 주셨으면 합니다...
고쳐지지 않는 습관은 없습니다.
스스로의 노력 문제일 뿐입니다.
저같은 사람이 조국수께 고쳐라, 말아라 할 자격도 없고 그럴만한 주제도 아닙니다만, 단지 바둑을 사랑하는 사람중 한 사람으로써 안타까운 마음에 쓴말 몇마디 했다고 쳐 주시기 바랍니다.
高句麗 저는 조훈현 팬이 아닙니다 서봉수 유창혁 팬입니다 서봉수의 앞길을 가로 막는 사람은 항상 조훈현이었죠 그래도 저는 조훈현이 싫지가 않더군요 조훈현 팬이 아니지만 작은 습성 하나 가지고 너무 울궈 먹으니까 옆에서 볼때 비매너보다 더 않좋고 추해 보이더군요 지적은 한두번으로 끝내야지 죽을때 까지 울궈 먹는다는 것은 그 사람을 반쯤 죽여 놓는다는 의도가 없으면 그럴수 없다는 생각이 듭니다  
高句麗 그리고 조훈현의 비매너는 그리 큰 죄는 아니지 않읍니까 뭐 죽을 죄를 지은양 붙들고 늘어지면서 죄인으로ㅓ 몰아가는지 조훈현의 비내너는 한두번 지적으로 충분하고 그정도면 모든 사람이 알아들었다 봅니다 거기서 더 붙들고 늘어지는 것은 그사람을 깎아 내리거나 바둑의 위상을 깎아 내리려는 의도로 밖에 안보입니다 조훈현의 비내너를 가지고 무슨 바둑인성을 논하냐식으로 바둑의 위상까지 깎아 내리는 사람까지 있더군요 비매너보다 그러한 것이 더 추하게 보이더군요 스포츠에서 보면 골을 넣은것도 넣지 않았다고 하고 이기고 반칙도 난무하고 비리도 난무하는데 거기에 비하면 조훈현의 비내너는 그냥 애교에 지나지 않죠 그런데 왜 스포르에서 반칙이나 비리는 크게 문제 삼지 않으면서 조훈현의 작은 잘못 하나 가지고 죽일놈 살릴놈 하듯이 비난하는지 이해가 안가네요 저는 조훈현 팬이 아니지만 옆에서 볼때 공정치 못하고 이건 아니다 생각이 드네요  
高句麗 저는 팬들이 이렇게 까지 비난했는데도 고치지 못했다면 그분 입장에서 볼때 그분도 어쩔수 없구나 이해가 갑니다 왜냐하면 저도 타고난 습성상 못고리는게 많거던요 조훈현만 그런것이 아니라서 만약에 다른 사람 다 고치는데 조훈현9단만 고리지 못하면 조훈현이 아니라 조훈현 할아버지라고 해도 때려죽여야죠 그러나 조훈현 9단이 고치지 못하는 습성은 조훈현9단만 그런것이 아니라 모든 사람이 안고 넘어가야할 숙제니 여기서 더 인신공격하는 것은 오히려 도리에 어긋나고 지나친 간섭이 아닌가 합니다 조훈현 팬은 아니지만 그래도 한국 바둑발전에 이바지 한것은 감사하게 생각하는 한 사람입니다 이것은 대국적인 안목에서이고 개인적인 생각에는 조훈현만 없으면 서봉수가 일인자될텐데 하고 생각하는 사람 입장에서 한 말입니다 서봉수하고 저하고 본은 틀리지만 같은 서씨라 조훈현보다 유난히 서봉수편들 들었던 한사람으로서 한 말입니다 그래도 조훈현이 승리독식한다고 미워한적은 없다고 봅니다  
高句麗 모든 사람이 자신을 보면 누구던지 잘못인지 알면서 고쳐야 하는지 알면서도 못고치는거 수십가지 수백가지 가지고 있을 겁니다 그것이 인간 누구나 가지고 있는 오류라고 봐야죠 인간 누구나 그런 오류를 가지고 있다는 면에서 조훈현의 비매너도 못고치는거 얼마든지 이해하고도 남으리라 봅니다 그래서 조훈현의 비내너 더이상 붙들고 늘어지지 말자고 한 이유가 되죠  
chinalee 고구려님이 오해하고 계신게 있어서 언급 합니다. 제가 올린 댓글이 님이 표현 하신것 처럼 <죽을 죄를 지은양> 몰아가며 인신공격을 한 것처럼 보였습니까? 제 댓글을 다시 읽어봐도 그런 표현이 전혀 없는데 그렇게 읽혔다면 제 불찰 이겠지요... 그래서 다시 한번 강조 하는데, 댓글 말미의 말처럼 그분이 만들어 놓은 위대한 업적이 일부 부정적인 세상의 평가로 인해 혼탁해 지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 입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수 있는 <꺼리>를 제공 하지 않아야 하지 않을까요? 님은 타고난 습성이라 고치지 못한다 하셨지만, 그분의 습성은 바둑을 두지 않았다면 생기기 않았을 바둑으로 인해 만들어진 습관이라 타고 났다고 볼 수가 없습니다. 그리고 습관이란, 말 그대로 어떤 행위의 의도적 반복으로 인해 만들어지는 것입니다. 태어날 때부터 그럴 수밖에 없는, 자신의 의지로 제어가 안되는 불치병이 아니라면 누구든지, 어떤 습관이든지, 노력으로 고쳐지고 극복 됩니다. 이 부분은 아무리 팬들이시라도 변명의 여지가 없습니다.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조국수님의 그러한 대국매너는 결코 좋아 보이지 않을 뿐더러, 그로인해 그가 이룩해 놓은 수많은 결과치들이 매도 당할 수도 있기에 그와 그의 바둑을 사랑하는 많은 이들이 거론하며 개선을 요구하는 게 아닐까요...?  
高句麗 89년 잉창기배 실력으로 이겼다기 보다는 특유의 매너로 상대 섭위평9단의 멘탈을 붕괴시켜 일궈낸 값진 우승이죠 라고 님이 말씀하셨읍니다 이게 조롱이 아니고 뭘까요? 이게 인신공격이 아니고 뭘까요? 이걸 누가 위대한 업적이 혼탁해 지지 않았으면 바래서 쓴글이라 생각할까요 문제는 님 뿐 아니라 그러한 식으로 말로 사람을 죽이고 큰 죄인으로 몰아 붙이는 분이 있다는것이 문제입니다  
chinalee 사실을 적시 한 것 뿐입니다. 그리고 역지사지로, 중국인들은 그 일에 대해 어떻게 평가 했을 것 같습니까?  
chinalee 그리고, 분명한 문제가 있는데도 불구하고 공이 있는 사람이라고 해서 아무런 문제제기를 해서는 안된다는 님의 의견에는 동의 할 수가 없습니다.  
高句麗 저는 문제제기를 하지 말라고 한적 없읍니다 형편성의 원칙에 어긋나면 안좋다고 얘기 한것이죠 조훈현의 비내너 저도 인정하지만 그게 그렇게 두고 두고 씹어야할 인신공격 조롱할정도의 큰 죄인지는 의문입니다 누가 보면 큰 죄를 지은 죄인인줄 알겁니다 비난하는 측의 너무 과도한 측면 또한 인정해야 합니다 나는 잘못 없는데 조훈현의 비매너만 잘못이다 하면 대화가 되겠읍니까? 비난하는 사람이나 비매너 하는 사람이나 작은 잘못이던 큰 잘못이던 인정하고 넘어가야 대화가 되죠  
高句麗 ｜  2015-07-07 오후 11:40:00  [동감4]    
조훈현의 비내너는 한번만 지적하면 됬지 너무 두고 두고 울궈 먹는다
이것은 조훈현의 비매너를 지적하기 보다는 한국바둑의 위상을 깎아 내려는 의도가 있는게 아닌가 한다
나는 서봉수팬이라 처음에 조훈현 비매너 지적했을때는 좋았다
그러나 그것도 한두마디로 지적하면 되지 두고 두고 길게 물어지는 것은 아니라 본다
조훈현의 비매너는 그만 물고 늘어졌으면 한다
그러한 흠이 있으나 그래도 조훈현은 바둑황제요 바둑영웅임에는 변함이 없다
나는 조훈현이 그러한 매너 고치면 좋으나 타고난 습성상 잘 고쳐지지 않는 입장도 헤아려야 하지 않나 싶다
그것이 인간에 대한 배려라 본다 남의 꼬투리 잡아서 이익챙기는 사람들이
조그만 꼬투리 있따 싶으면 그냥 넘어가지 않고 그것으로 인신공격의 빌미를 잡아
그 사람을 반쯤 죽여 놓는다
이것은 말로만 예를 찾던 옛날 양반들이 주로 써먹는 수법들이다
원술랑 5세기 동북아시아 최강국 大高句麗, 우리 한민족의 "웅혼한 기상"을 한껏 드높인 大高句麗, 환단(桓檀) 이래 가장 잘사는 자랑스런 大韓民國의 大高句麗가 아닙니까? 高句麗님,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댓글난에서 뵙게 되어 무척 반갑습니다! 주제넘는 말씀이지만, 高句麗님께서는 이곳 사이버오로 댓글欄(난)에서 필력이 가장 뛰어나신 분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바둑 기력도 아마 고단자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 정치성향이 다르다고 무조건 멀리해야 한다는 논리에 동의할 수 없습니다. 정치적 측면에서 바라보면 高句麗님과 저와는 대척점(對蹠點)에 서 있을지도 모릅니다. 그런데 댓글 친구가 되는 데는 하등 문제될게 없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저는 "高句麗"라는 세 글자만 봐도 두 주먹 불끈 쥐고 "大高句麗, 大高句麗, 大高句麗"라고 소리 높여 힘차게 외칩니다! 하하! 제 혈맥 속에도 "조선심(朝鮮魂)"이 격하게 파도쳐 오르고 있음을 느낍니다! 고구려님의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曺薰鉉 선생의 대국시 비매너 문제는 曺薰鉉 팬이든 아니든 누구나 인정하는 부분일 겁니다. 저 또한 기회 있을 때마다 曺 선생의 대국 태도를 문제 삼고 온갖 조롱과 비난하는 데 누구보다 앞장섰던 사람입니다. 부끄럽게 생각합니다. 대국 매너의 롤모델 睦鎭碩 프로는 칭찬받아 마땅합니다. 그렇다고 해서 모든 프로 기사들에게 睦 프로처럼 대국매너를 갖추라고 강요(?)할 수도 없는 노릇입니다. 참고로 睦 프로가 제일 존경하는 기사는 다름 아닌 조훈현 선생입니다. 曺 선생의 대국시 비매너는 어제 오늘 일이 아니고 고치면 좋겠지만 사사건건 물고 늘어지는 모습도 애기가(愛棋家)로서의 품위를 손상시키는 일입니다. 저는 거금 15,400원을 지불하고 조훈현의 반상일기(盤上日記)라 할 수 있는 <고수의 생각법>을 정독했습니다. 그리고 가장 잘 보이는 책장에 名品을 꽂아 뒀습니다. 틈나는대로 재독 삼독하려고 합니다. 하하! 本冊 86~91쪽을 보시면 서봉수 선생에 대한 가감없는 솔직담백한 스토리가 담겨져 있습니다. 복기를 안 하는 이유에 대해서도 분명히 밝혔습니다. 적수공권(赤手空拳) 曺薰鉉 君이 生業의 戰士로 또 바둑 황제로 우뚝 서기까지의 盤上 파노라마는 그지없이 아름다운 시적(詩的) 시간이었습니다. 조훈현 선생은 인간적으로도 매우 훌륭한 분입니다. 존경합니다! 고구려님, 늘 강건하시고 문기(文氣) 충일하시길 빕니다! 감사합니다.  
chinalee 원술랑,,, 니 모가지 매단 나무가 부러진 모양이구나... 여적 살아서 돌아다니는 걸 보니... 그래도 그 앞잡이근성은 버리지 못하고 여전 하구나!  
高句麗 요즘 원술랑님은 예전같이 부정적인말 안하시고 요즘은 옳은 지적도 많이 말씀하십니다 예전에는 조훈현의 비매너 지적안했는데 원술랑님의 지적이 있고나서 원술랑님의 비매너에 대한 지적은 옳다고 봅니다 기회를 만난듯이 조훈현9단의 비매너를 가지고 인신공격의 빌미를 삼고 두고 두고 우려먹고 있죠 옛날일 가지고 그런식으로 인신공격하는 것이 문제라는 거죠  
원술랑 맞습니다.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의 잣대로 평가하려는 경향이 있지요. 조훈현 선생의 대국시 비매너는 두고두고 논란거리임엔 틀림이 없지만 조훈현 관련 기사가 나올 때마다 대국 태도를 놓고 시시비비를 가리려 드는 것은 그다지 좋은 현상은 아닌 것 같습니다. 역사 인식에 대해서와 마찬가지로 따뜻한 관용의 시선이 필요합니다. <일흔번씩 일곱번이라도> 사랑으로 감싸 안으려는 마음도 때로는 아름다운 행위가 아닐는지요? 고구려님께서는 솔직담백하시고 남의 눈치 안 보시고 자기의 길을 개척하시는 모습이 참 보기 좋습니다. 감사합니다.  
foxair 조국수님 상대대국자를 지지하는 팬들이 대국결과 조국수님이 이기니깐 패배의식이 변질 되어서 조국수님 흠집내기에 나선 것..그래봐야 역사에 남는 건 조국수님 이름 석자이고, B급 인생들의 말들은 공중분해 됨..오히려 대국패배 당사자인 상대대국자들의 구차한 변명으로 오해의 소지를 불러 올 따름입니다.  
짠도리 ｜  2015-07-07 오후 11:34:00  [동감1]    
바둑은 잘 두는데 메너는 더럽다 이런 뜻입니다.
강릉P ｜  2015-07-07 오후 9:07:00  [동감0]    
한국기원 규정 바뀐지가 십수년 일겁니다..휴대폰 두번 울리면 불계패 입니다..
18센티 ｜  2015-07-07 오후 7:37:00  [동감0]    
그렇죠~조씨는 매너또한 세계 최정상?입니다...감히 동네 양아치 바둑건달들도 따라올수없는 매너의 지존이시죠~
미용타운 ｜  2015-07-07 오후 7:11:00  [동감0]    
한국과 세계의 바둑 영웅입니다.
그들이 있었기에 한국바둑의 존재이유를 말 할 수 있게 합니다.
박수를 보냅니다.
축하 합니다.
chinalee ｜  2015-07-07 오후 6:39:00  [동감0]    
89년 응창기배에서는 실력으로 이겼다기 보다는 특유의 대국매너로 상대 섭위평 9단의 멘탈을 붕괴시켜 일궈낸 값진(?) 우승이죠... 대국후 섭위평 9단이 한 말... <다시는 두고 싶지 않은 상대>.
김동은 지면 다들 그런 핑계를 대죠. 결국은 실력.  
chinalee 지난번 시니어 왕중왕전 결승대국때 서봉수 명인의 휴대폰 진동 울렸다고 대국중에 감독관 불러서 항의 한 분 이십니다. 내가 하면 로맨스고 남이 하면 불륜이죠...ㅎ  
신중히,, 그래서하고싶은말이뭐세요?? 조훈현이 매너가 더러워서 녜웨이핑이 졌다는 건가요?? 비꼬 지말고 좀 분명히 말해요. 녜웨이핑이 그 뒤로 세계대회 뭐 휩쓸었습니까?? 조9단 그 뒤로 세 계대회 몇 번 우승했습니까?? 그냥 실력이 안돼서 진거지 뭔 말이많은지 조9단이 누워서 담 배피우며바둑둘때 이창호는 어떻게 이겨냈을까요?? 그게 실력입니다. 뭣도모르면 가만히나 잇지 에휴 어딜가나 이런인간들이있어서,, 할말있으면 논리적으로 반박하세요~  
chinalee 하고 싶은말 다 했는데요, 인간님... 그리고, 이 글에서 어떻게 해야 논리적인 반박이 되는건지 좀 갈켜줘요, 인간님아..  
방귀뿡뿡 조훈현선생 특유의 대국매너는 무의식 상태 아닐 까 생각 됩니다...바둑에 몰입정도가 너무 깊은거죠... 실재로 대국하는 상대방중 이를 지적하는 사람 거의 없습니다. 모두들 바둑이라는 승부의 세계에 몰입하고 있는 상황이라 그게 그렇게 큰 변수가 되지 않는거죠. 승부의 세계에서 지는 사람에게 아주 좋은 핑계거리가 나오는 거구... 섭위평9단 마찬가지 핑계를 될 뿐이고...실력으로 진 게 확실하죠. 중국대륙에서 만들어 낸 우상이 대한민국의 천재에게 꺽인 것이고... 어쨌거나 최고의 기재를 갖고 있는 천재이며 한국바둑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인물이자 바둑의 중흥을 불러 일으킨 인물이라 보겠습니다.  
캐쉬리 ｜  2015-07-07 오후 5:40:00  [동감0]    
이벤트 찾을수 없내요.
생의반 ｜  2015-07-07 오후 5:31:00  [동감0]    
이벤트가 어디에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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