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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1100승 고지를 밟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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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1100승 고지를 밟다
입단 19년 3개월 만에 1100승하며 통산 최다승 5위 질주
| 오로IN 2014-10-01 오후 11:5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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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세돌(왼쪽)이 조인선을 13집반 차로 꺾으면서 2014 렛츠런파크배 8강에 오름과 동시에 자신의 1100승을 달성했다. |
이세돌 9단이 통산 1100승 고지를 달성했다.
이세돌은 1일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2014 렛츠런파크(Let's Run PARK)배 본선 16강에서 조인선 3단에게 313수 만에 백 13집반승을 거두며 국내 기사 중 다섯 번째로 1100승째를 기록했다.
95년 7월 2일 입단한 이세돌은 프로무대 데뷔전이었던 제7회 동양증권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예선에서 최창원 5단(당시)을 꺾고 첫승을 신고했고, 1년 9개월 만에 100승, 10년 2개월 만에 500승을 거뒀다.
지난 2012년 12월 제40기 하이원리조트배 명인전 결승5번기 최종국에서는 백홍석 9단에게 불계승을 거두며 명인 타이틀 획득과 동시에 입단 17년 6개월 만에 1천승의 금자탑을 쌓은 바 있다.
이세돌 9단은 10월 1일 현재 1557전 1100승 3무 454패, 승률 70.79%를 기록 중이다. 국내 통산 최다승 부문에서는 1920승(이하 2014년 10월 1일 현재)을 달리고 있는 조훈현 9단이 1위 자리를 고수하고 있고 이창호 9단이 1681승으로 2위, 서봉수 9단이 1565승으로 3위, 유창혁 9단이 1210승으로 4위에 올라있다.
한편 총규모 4억 5,000만원, 우승상금 8,000만원(준우승 2,000만원)인 2014 렛츠런파크배는 이세돌을 마지막으로 본선 8강 진출자를 모두 가렸다. 8강 대결은 이세돌 9단 vs 김명훈 초단, 김승재 6단 vs 박민규 3단, 강동윤 9단 vs 윤찬희 4단, 김정현 5단 vs 이지현 4단이 대결로 압축됐다. [기사 제공 | 한국기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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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cil |
｜ 2014-10-04 오전 11: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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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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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krtm701 |
｜ 2014-10-02 오후 7: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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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삭으로든지 환영행사를 하는것이 모양새가 좋으듯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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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4-12-13 오후 9: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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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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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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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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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사랑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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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국기원과 이쎈돌 프로님 사이에 아직도 앙금이 남아있나봐요. 소심한 항국기원 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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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odics |
｜ 2014-10-02 오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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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자꾸 기사를 오타확인하는 재미로 보시는 분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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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짱4기 |
｜ 2014-10-02 오전 8: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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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왼쪽)이 조인성을 13집반 차로 꺾으면서 2014 렛츠런파크배 8강에 오름과 동시에 자신의 1100승을 달성했다.
조인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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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우미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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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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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8 |
｜ 2014-10-02 오전 5: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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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치 바둑은 승률이 70프로만 되도 대단한 기록이지 그만큼바둑은 계속 이기기가 힘든 경기이고, 고수들하고 많이뜨면 뜰수록 승률은 떨어지지, 우린 잘뜨어야 50프로인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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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4-10-02 오전 3: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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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 2년 정도 있으면 유창혁 기록 깨겐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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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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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창혁은 2년 동안 손발 묶고 있다는 전제하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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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4-10-02 오전 2: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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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특별한 행사나 공로패 (최소한!)을 준비하지 않는 한국기원도 이해가 안가지만
쎈돌 관련 특집 기사 하나 없는 바둑 신문?들도 이해가 안 가긴 마찬가지.
마지막 10번기 대국에 대거 기자를 보내지 못하는 것은 비용 문제때문이라고 쳐도
다른 기사들의 반응, 쎈돌의 우승 기록등을 포함한 특집 기사를 싣지 않다니!
무슨 작은 기전에서 우승한 것도 아니고.
이러고도 바둑 신문을 표방할 수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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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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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분히 일리있는 지적입니다. 생각이 있는 사람들 같으면 우승 직후인 지금 축하 행사를 마련해야 할 일이지만, 차선으로 최소한 연말 시상식 때라도 기회를 만들어야 할 것입니다. 그런데, 이번 세돌의 우승상금에서도 한국기원측이 일정 부분 떼 가나요? 세돌의 우승에 한국기원이 뭘 얼마나 기여했다고 떼 가지요? 그렇게 몫돈을 떼갈 정도면 더더욱이 뭔가 큼지막하게 축하행사를 만들어줘야 옳을 일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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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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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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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상1급 |
｜ 2014-10-02 오전 12: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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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현재 1407전 1003승 2무 402패를 기록 중인 선수가 110
0승을 돌파했구나. 대단한 기록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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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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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ㅎ 대단히 예리한 관찰력을 지니셨군요. 가히 환상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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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