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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진, '9단'으로 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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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진, '9단'으로 승단
입단 18년 만에 입신 등극
| 오로IN 2014-05-23 오후 04:2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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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종진 9단 |
한종진 8단이 ‘바둑에 관해서는 신의 경지에 이르렀다’는 입신(入神‧9단의 별칭)에 등극했다.
 5월 19일 열린 제19기 박카스배 천원전 예선 1회전에서 김수진 3단에게 승리한 한종진 8단은 총점 2,460점(38국), 평균 65점으로 국내 65번째 9단으로 승단했다.
1979년 전남 여수 태생인 한종진 9단은 1996년 6월 입단했으며, 2000년 제10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에서 준우승하며 바둑팬들에게 이름을 알렸다.
2003년에는 제8회 삼성화재배 본선 16강에 올랐으며, 2004년 제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는 태극전사의 일환으로 한국 우승에 공헌했다.
바둑리그 감독으로도 활약하는 한종진 9단은 조한승․김주호 9단과 함께 한국기원 인근에서 한종진 바둑도장을 운영하며 후진 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한편 박영롱․유병용․신민준 초단은 ‘일견 어리석어 보이지만 나름대로 움직인다’는 약우(若愚․2단의 별칭)로 각각 한단씩 승단했다. 한국기원 소속 기사는 5월 23일 현재 291명(남 240명, 여51명)이다.
승단자 명단(4명)은 다음과 같다.
9단 : 한종진
2단 : 박영롱 유병용 신민준
[기사제공 | 한국기원 기전사업국/홍보파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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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4-06-26 오후 1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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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진사범의 입신을 축하한다. 한사범은 어릴 때부터 예의 바르고, 품성이 좋아서 눈여겨 봐왔는데, 감독도 되고 이번에 입신까지됐다니 진심으로 축하하면서, 한국바둑계에서 유창혁 양재호사범등과 더불어 훌륭한 지도자가 되리라 확신하며, 바둑인으로서 거듭 축하하는 바이다~! <<대구안지김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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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난알지롱 |
｜ 2014-05-26 오후 5: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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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개나 소나 9단은 곤란하지.. 9단하믄 신의경지에 올랐다는 야근디..
9단이 손에 꼽을 정도로 귀했던 옛날엔 한국 바둑이 프로 3~ 4단들 가지고도
짱깨와 쪽발이들 제압하고 세계최강 이였는디.. 요즘은 신의 경지라는 9단이
그렇게 많은디 그렇다면 그때보다 더 강해져야지 어찌 바둑은 허구한날 짱깨
하고 쪽발이들한테 발리는겨?? 9단들 모두 거시기 잡구 통렬한 반성들 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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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더블악셀 |
｜ 2014-05-24 오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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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단되면돈을좀더받는건가요??설명좀해주세요 그리고9단축하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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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4-05-24 오전 8: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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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선에 진출도 못하는 9단 많아지면 모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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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14-05-24 오전 7: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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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사범, 더욱 정진바랍니다.二단으로 승단한 박영롱 사범도 더욱 영롱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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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어스 |
｜ 2014-05-23 오후 9: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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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종진 사범님 축하드려요!! 언제나 멋진 모습 볼 수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멀리서 늘 응원하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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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 |
｜ 2014-05-23 오후 5: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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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부터 느낀사항인데 승단제도에 문제가 많다고 생각됨
실력으로 승단되기보다 연륜만 쌓이면 승단이 되는 것 같음
특히 고단위는 더 힘들게 해야 위엄이 있지 매번 예선1회전에서 이긴 점수를 집계하고 있는데 이번 한종진의 예를보더라도 박카스배 예선1회전에서 김수진 여류기사한테 이겨 65점이 되어 9단으로 승단되었다고하니 이해가 안된다
솔직이 지금 9단기사의 위신이 어떻나?
다시한번 생각해서
전면적으로 제도 개선이 시급고 그렇게해야 바구게의 발전이 있다고 사료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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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묘구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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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을 얻으려면 최소한 글은 좀 맞게 쓰길. 어차피 九단에 큰 메리트가 없어진 마당인데 외부에서 위신이니 뭐니 할 말이 뭐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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