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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여자, 아마추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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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니어, 여자, 아마추어 없다
한국 27명, 중국 34명, 대만 2명, 일본 1명 4회전 진출
| 박주성 2014-04-17 오후 06:0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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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회 LG배 통합예선 3회전 |
17일 제1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통합예선 3회전이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3회전을 통과한 시니어, 여자, 아마추어 기사가 없었다. 국적별로는 한국 27명, 중국 34명, 일본 1명(이치리키 료), 대만 2명(왕위안쥔, 샤오정하오)의 기사가 통합예선 4회전에 올랐다.
한국 여자기사 5명, 최정(쉬자양中), 조혜연(류민형), 박지연(안형준), 이영주(딩스슝中), 김미리(유병용)는 3회전에서 각각 괄호안의 기사에게 졌다. 중국의 여자기사 위즈잉도 3회전에서 박진솔에게 패했다. 아마추어 이창석, 박재근, 임지혁은 각각 이지현, 안둥쉬(中), 안국현에게 져 탈락했다.
한-중전에선 홍기표, 김동호, 황재연, 최명훈, 강병권, 박정상, 이원영, 박진솔, 양우석 9명이 중국기사를 꺾고 승전보를 전했다. 그러나 27판의 한중전에서 나머지 18판은 패해 3할대의 승률에 머물렀다. 중국은 구리, 쿵제, 장웨이제, 파오원야오 등 역대 우승자들은 모두 4회전에 올랐다. 리웨이칭, 셰얼하오 등 중국의 신예기사들도 통합예선에서 순항 중이다.
제19회 LG배 본선시드
한국(5명) 박정환ㆍ김지석ㆍ이세돌ㆍ최철한ㆍ박영훈
중국(5명) 퉈자시ㆍ저우루이양ㆍ천야오예ㆍ스웨ㆍ탕웨이싱
일본(4명) 유키 사토시ㆍ장쉬ㆍ야마시타 게이고ㆍ이다 아쓰시
대만(1명) 린즈한
후원사 시드(1명)- 통합예선 종료 후 결정
본선 상금
32강 패자 : 4,000,000원
16강 패자 : 7,000,000원
8강 패자 : 14,000,000원
4강 패자 : 26,000,000원
제19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은 조선일보사가 주최하고 (주)LG가 후원한다.통합예선은 대국료가 없고, 본선 32강부터 상금을 지급한다. 본선경비는 자비부담이고, 서울 이외 지역 개최 시 서울에서 대회장까지의 교통편은 주최측 제공한다. 우승상금은 3억 원, 준우승 상금은 1억 원.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중국의 퉈자시 9단이 저우루이양 9단을 2-1로 꺾고 첫 우승을 차지했다. LG배에서 중국기사 두 명이 결승에 올라 '형제대결'을 벌인 것은 10회 구리-천야오예, 15회 파오원야오-쿵제 이후 세 번째였다.
▲ 박지연은 안형준에게 졌다. 김영삼은 조한승을 꺾고 4회전에 올랐다.
▲ 구리는 일본기사 슈토 슌을 물리쳤다.
▲ 시다 다쓰야를 꺾은 쿵제
▲ 셰허도 가자마 준에게 이겼다.
▲ 본선시드를 받은 박정환이 오후에 대국장에 들러 3회전 대국을 관전했다.
▲ 2회전에서 조혜연에게 패한 헤이자자는 중국기사들과 검토실에서 하루를 보냈다.
▲ 장웨이제는 최현재를 이겼다.
▲ 김정현은 미위팅에게 패했다.
▲ 박승현을 이긴 이치리키 료. 4회전까지 유일하게 남은 일본기사다. 18일은 한태희와 대결한다.
통합예선 4회전 중계예고
- 대국개시: 4월 18일 오전 10시
B조 진시영-황윈쑹(中)
J조 이동훈-롄샤오(中)
K조 박승화-구리(中)
H조 한태희-이치리키 료(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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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oorisu2 |
｜ 2014-04-18 오후 1: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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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서럽군,, 중국 시드에 못들어서 예선전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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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4-04-18 오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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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율 70%라면 대단한 기사입니다. 뒤집어 보면 30%정도 져도 대단한 기사라는 것입니다.
조한승 9단이 졌다고 떠드는 것은 물론 안타까워서 말하는 것이겠지만, 본인은 얼마나 쓰리겠읍니까.... 우리 팬들은 좀 더 너그러워질 수는 없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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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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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다니요? 누구보다 조한승9단을 좋아하는 바둑팬으로써 안타까운마음에 글쓴건데 님보기에는 어린애들이 떠드는걸로 보입니까? 표현을해도 가려서합시다. 님글도 떠드는걸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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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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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가 안타까운 마음을 토로한건데 주위에서 과민반응 하는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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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쎄하 |
｜ 2014-04-18 오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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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9단은 이제 시합 바둑은 안 두시나요? 팬인데... 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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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jwq2 |
｜ 2014-04-18 오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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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프로 바둑기사의 수준은 아마추어 상상을 뛰어 넘습니다. 최명훈, 김영삼 프로기사들은 한물간 중견으로 간주되기도 하지만, 일류, 초일류 기사와의 차이는 정말 미미한 정도일 겁니다. 최명훈이 중국기사를 이겼다는 게 결코 의외라고 볼 수 없습니다. 마찬가지로 조한승도 언제든 김영삼에게 질 수 있습니다. 중견기사의 선전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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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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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조한승 두기사한테 기대가 컸던마음에 글쓴거지 두기사가 절대 질수없다 이런생각으로 쓴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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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쿠키왕자 |
｜ 2014-04-17 오후 1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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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현 조한승 실망이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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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asals |
｜ 2014-04-17 오후 10: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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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어느 도장 출신인가요?...혹시 조치훈 제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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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14-04-17 오후 9:55: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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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쉬운 마음은 이해가 되지만, 리친청을 이기고 미위팅에 진 정도면 선전 아닌가요?
스무살도 안 된 기사라뇨? 미위팅은 세계 챔피언입니다. 질 수도 있는 거고 다음에 이길 기회도 오겠지요. 비난은 하지 말고 응원만 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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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마의꿈 |
｜ 2014-04-17 오후 8: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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웬만한 중국강자는 다 살아남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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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반짝괭이 |
｜ 2014-04-17 오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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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현정도면 우리나라에선 거의 10위권 진입 노리는 강자 아닌가요? 그런 기사가 스무살도 안 된 중
국기사한테 판도 제대로 못 짜고 대마 잡혀서 나가 떨어지는게 더할 것도 덜할 것도 없는 현재 한국바
둑의 현실이란 생각이 드네요. 요며칠전에도 민상연 프로가 100수도 못버티고 대마 잡혀서 지는거 보
니까 아마추어 입장에서도 얼굴이 화끈거리더군요. 반대로 최근에 중국기사가 대마 잡혀서 단명국으로
끝나는 걸 본적은 없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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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키왕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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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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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이디77 |
｜ 2014-04-17 오후 7: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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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명훈 사범 아직 건재하다는 것 보여주고 있네요. ^^*
김영삼 사범까지 응원해 봅니다. 우선은 본선에 진출하는 것부터 두분 다.
화이링~~~~~ 힘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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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lackbird |
｜ 2014-04-17 오후 7:1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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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김정현은아마도국내용일것.특히한국바둑리그선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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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나이퍼II |
｜ 2014-04-17 오후 6: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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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견들이 시간 바둑에서는 꽤 힘을 발휘하네요...
그나저나 김정현은 중국기사에게 매번 나가 떨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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