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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원성진 먼저 16강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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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원성진 먼저 16강 확정
최정, 박정환, 최철한, 백홍석, 이세돌, 강동윤, 안국현 1승 1패로 최종전 기약
| 김수광 2012-09-05 오후 10:0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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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사상 초유로 세계대회 본선에서 출현한 4패빅. 이로 인한 재대국. 역전에 재역전. 드라마 같았던 동갑내기, 천상 라이벌 이세돌(왼쪽)과 중국 구리의 재대국은 구리의 불계승으로 끝났다. 이들이 재대국한 느낌은 어땠을까. 물어볼 필요가 없다. 이 사진을 보면 안다. |
원성진이 16강행을 확정지었다.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32강 더블일리미네이션 2회전이 5일 중국 베이징 캠핀스키 호텔 특별대국장에서 벌어졌다. 2회전은 1승자끼리 붙는 승자전과 1패자끼리 붙는 패자전으로 나뉘어 펼쳐지는 방식.
승자전에서 승리하며 2승이 되어 16강행을 확정지은 기사는 원성진, 천야오예, 리친청, 종원징, 퉈지아시, 미위팅, 스위에, 구리까지 8명이다. 한국 1명, 중국 7명.
승자전에서 패했거나 패자전에서 승리해 1승 1패가 되어 다음날 최종전에서 마지막 기회를 노리게 된 기사는 루이-고마츠, 판팅위-펑리야오, 최정-박정환, 최철한-리밍, 당이페이-백홍석, 이세돌-장쉬, 장웨이지에-강동윤, 씨에허-안국현. 이로써 한국은 최정, 박정환, 최철한, 백홍석, 이세돌, 강동윤, 안국현이 부활을 시도한다.
2패를 안으며 완전 탈락한 기사는 나현, 한웅규, 진시영, 유창혁, 녜웨이핑 저우허시, 탕웨이싱, 세토 다이키다.
▲ 원성진(왼쪽)은 더블일리미네이션 2회전에서 한국 기사 중 유일하게 2승을 거두면서 16강에 진출했다.
■ 사상 초유의 '세계대회 본선서 4패빅' 그리고 재대국
2회전에서 가장 화제가 됐던 대국은 재대국까지 간 이세돌-구리 대국이었다.
이세돌-구리 대국은 비중있는 대국으로 선정돼 방송용으로 쿤룬호텔 특별대국장에서 따로 열리고 있었다. 한데 163수까지 진행되다가 4패빅이 출현하면서 판빅 즉 무승부가 되고 말았다. 초일류 기사들다운 치열함이 낳은 결과였다.
 이로써 규정에 따라 재대국이 4시 45분(현지시간)부터 펼쳐졌다. 구리는 추첨으로 결정했으면 좋겠다는 의지를 밝혔고 이를 중국 관계자 양이 부장이 한국 측에 전달했으나 거절되었다. 결국 한국기원 규정에 따라 당일 재대국, 제한시간이 각 1시간을 넘기는 기전은 재대국에 1시간 제한시간을 적용한다는 원칙을 적용했다.
이세돌과 구리는 대국으로 인한 피로에 허기마저 겹쳐 바로 재대국을 하지 못하고 컵라면, 빵 등으로 간단한 요기를 한 후 재대국을 시작했다.
돌을 가리니 이세돌의 백번. 이세돌은 우변에서 손바닥이 두 개 들어갈 만한 공간에서 대마가 잡혀 중반 내내 고전했다.
하지만 후반으로 들어가는 시점, 구리의 좌변 흑 진을 크게 흔들어 집을 몽땅 털어낸 후 역전을 만들었다. 그러나 이후, 재대국으로 말미암은 체력 부담 탓인지 깔끔한 마무리를 하지 못했고 다시 집으로 밀리면서 결국 돌을 거두었다. 대국은 8시 2분(현지시간)에 끝났다.
다음날 6일은 같은 장소에서 1승 1패자들끼리의 최종전이 펼쳐진다. 16강 확정자 8명과 탈락자 8명을 제외한 16명이 겨루게 된다.
사이버오로는 최종전 모든 대국을 실시간 수순 중계하며, 이 중 한 판을 허영호 9단의 해설과 더불어 생중계할 예정이다.
▲ 오전 11시에 시작한 대국은 무승부, 휴식, 재대국을 거쳐 저녁 8시 2분에 끝났다.
▲ 숙소로 돌아가지 않은 장쉬. 내일의 상대를 보려고 끝까지 이세돌-구리 재대국을 지켜봤다.
▲ 아, 그 수가 있었어. 이세돌이 피로도 잊은 채 구리와 즐겁게 복기를 나누고 있다.
▲ 인터뷰 세례를 받는 구리. 구리는 16강에 진출해 기쁘다는 이야기와 대국에 관한 이야기를 몇 마디 했다.
○● 삼성화재배 각국 본선 출전 기사 명단
-한국(12명) : 원성진 9단, 나현 2단(이상 전기시드), 박정환, 이세돌, 최철한, 백홍석 9단(이상 국가시드), 강동윤 9단, 진시영 5단, 한웅규 4단, 안국현 3단(이상 일반조), 유창혁 9단(시니어조), 최정(여자조)
-중국(17명) : 구리, 천야오예 9단(이상 전기시드), 장웨이지에 9단, 당이페이 4단(이상 국가시드), 씨에허 9단, 스위에, 종윈징, 펑리야오 5단, 저우허시 4단, 퉈자시, 판팅위, 미위팅, 탕웨이싱, 리밍 3단, 리친청 2단(이상 일반조), 루이나이웨이 9단(여자조), 녜웨이핑 9단(와일드카드)
-일본(3명) : 장쉬 9단, 세토 다이키 7단(이상 국가시드), 고마츠 히데키 9단(시니어조)
○● 대회 일정 및 장소
- 본선 1차전(32강 더블일리미네이션 1,2,3회전) : 9월 4일, 5일, 6일
- 본선 16강, 8강 : 10월 9일, 11일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 준결승 3번기 : 11월 12일, 14일, 15일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 결승 3번기 : 12월 11일∼13일 미정
2012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의 총상금규모는 8억원, 우승상금은 3억원이며 제한시간으로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를 준다. 지난 대회 결승에서는 원성진 9단이 중국의 구리 9단에게 2-1로 승리하며 생애 첫 세계제패의 꿈을 이룬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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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심소형 |
｜ 2012-09-07 오후 5: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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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이만하면 아주 양호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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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9-06 오후 1: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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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럽다 중국은 벌써 2승으로 7명이 올라갔네. 전력차가 정말 많이 나는구나 2승 1패로 올라간 것과 2승으로 올라간 것 차이가 크지. 16강에서는 2승으로 올라간 강자가 힘을 쓰지 않나 그렇게 보면 8강에는 1-2명 올라가면 잘한숫자. 이세돌이 예전과 같지 않고 박정환은 신중하지 못하고 이세돌도 신중하지 못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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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2-09-06 오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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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는 언제 아마추어에 완전 오픈할껀지?
10명 오픈한거 아는사람 몇이나 됨..나이어린 연구생에게
기회를 줘야지..도대체 10년전이나 지금이나 삼성화재배가
발전한게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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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12-09-06 오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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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는 중국 12명, 한국은 3-4명이나 올라 갈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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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wtbf |
｜ 2012-09-06 오전 9: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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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해야 4명 정도 올라가겠네...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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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파1 |
｜ 2012-09-06 오전 9: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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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 남편 배 나왔죠. 바둑 두는 자녀가 많은가 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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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현 |
｜ 2012-09-06 오전 5:3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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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古力(구리)의 복기하는 표정이 보는 이를 흐믓하게 하네요.
정말 바둑을 즐기는 듯한 느낌이 확 와 닿습니다.
득호우(得好友)라더니 세돌과 古力은 반상의 친구같이 보입니다.
승패를 떠나 환한 표정이 여간 보기 좋은 것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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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2-09-06 오전 5:1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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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개념없는 조기입단론이람.. 조훈현, 조치훈, 이창호 이런 조기입단자들이 세계적강자가
된 것은 일찍 입단해서 그런 것이 아니고, 일찍 입단할 만큼 어릴때도 강했기 때문에, 입
단 후 더 강해진 것이지, 실력이 안되는 얘들을 입단만 시킨다고 강해지는 것이 아니다. 서
봉수, 유창혁 등은 늦게 입단했어도 세계적인 강자가 되었다. 쓸데없는 조기입단론은 그만
. 조기입단하고 싶으면 조기에 실력을 갖추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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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변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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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념이란 단어를 아무데나 쓰시는군요... 남이 의견을 내면 반대만 하지 마시고 많은 사람들이 공감할 수 있는 대안을 내놓으셔야 의심받지 않을겁니다... 귀하처럼 말하면 한국기원의 본 업무 관계자나 이해관계가 있는 사람이 발광하는 것으로 오해 받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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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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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입니다. 조기 입단이 중요하긴 하죠. 그렇다고 실력도 안되는 어린기사 조기입단시키면 바둑리그에서 당장 부를텐데 그러면 초속기에 물들어서 기본도 못갖추고 기사인생 끝. 바둑리그를 3시간 바둑으로 만드는것이 더 중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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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방불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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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조기입단에 3시간 바둑 정립하면 된다는 결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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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잔마누라 |
｜ 2012-09-06 오전 3: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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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이 살길은 단하나 늦깍이 입단 전면페지하고,,, 어린 영재입단 전면적으로 즉각 실시하라. 정답이 뻔하게 나왔는데도 시행 안하는것은 직무 유기다. 아직도 꿈속에서 헤매지 말고 ============= 정상을 향한 도전 미래를 위한 변화=============== 이것이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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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잔마누라 |
｜ 2012-09-06 오전 3: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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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이 살길안 단하나 오로지 늦깍이입단 전면페지하고,,, 어린 영재입단 즉각 실시하라. 정답이 뻔하게 나왔는데도 시행안하는것은 직무 유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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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2-09-06 오전 1: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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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론적으로 완전히 눌렸네요.
이게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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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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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태가 이지경까지 왓는데 한국기원에서는 누구하나 책임지는 사람이 없어요 이런문제를 가지고 전체기사회를 소집해서 해결히야지...별것도 아닌 이세돌 사건가지고 총회나 하고 할일이 그렇게 없나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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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9-06 오전 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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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위로도 당이페이나 리엔샤오 등등 실력자들이 줄줄이 늘어서 있다. 천야오예나 스위에는 이제 중견 고참기사처럼 느껴질 정도다. 중국은 중간 허리층이 두텁고 강력한데 더해 이젠 천재급 소년기사들까지 줄줄이 나오는 바람에 그 층이 한층 두터워졌다. 이런 소년기사들의 수읽기와 전투력은 기존 일류급 기사들을 압도할 정도다. 요즘 대부분의 세계대회에서 중국이 본선무대를 휩쓰는건 다 이유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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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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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엔 어린 천재기사 가 없는 것이 모두 한국기원 탓입니다. 입단제도 시스템이 스피드 한 현대바둑을 따라가지 못해요,,, 그런거 ㄹ연구해야지 뭐 스폰서나 물어올 생각만 하니 발전이 있나요, 돈1원 한푼도 안들어가고 개혁할수 있는걸 왜못해 바보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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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잔마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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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러나라 물러나라 한국기원 상임이사를 비롯한 수뇌부들......한국바둑 2류로 만든 책임지고 물러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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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9-06 오전 1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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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예전엔 허리층이 두터웠는데, 요즘엔 듣도보도 못한 소년기사들이 우수수 쏟아져나와 세계무대를 호령하고 있다. 그것도 한 둘이 아니라 대회때마다 다른 기사들이 나온다. 미위팅, 판팅위만 천재급인줄 알았는데, 바이링배의 씨에얼하오나 이번 삼성화재배의 리친청처럼 또다른 괴력의 소년기사들도 수두룩하다. 이들의 실력은 그냥 신예가 한중의 초일류급조차 쓰러뜨릴 정도로 막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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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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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이 부럽네요. 우리는 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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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2-09-06 오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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쎈돌 대단하다. 초반고생하다 질 줄 알았는데
그 바둑을 4패빅으로 만들고 다음 판도 완전 역전으로 이끌고.
판을 흔드는 능력은 정말 조훈현과 막상막하네요.
이겼으면 더 좋았겠지만 천재적인 수읽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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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9-05 오후 11: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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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이야기를 들은 걸로 기억합니다. 한국기원에 문의해보시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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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끙심이 |
｜ 2012-09-05 오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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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무가3패는 유가의 승 아닌가요? 이렇게 개정이 된 걸로 아는데... 아시는 분 답변 부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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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파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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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원 규정은 유가 쪽에서 판빅이나 빅을 선택할 수 있습니다. 집 없다고 죽는 것 아닙니다.참고로 일본, 을씨 룰은 집 없는 쪽이 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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