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배 트로피 한손에 거머쥔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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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 트로피 한손에 거머쥔 이세돌
| 이주배 2008-02-29 오후 02:5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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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시상식이 2월 29일 11시 조선일보 본사 6층 접견실에서 열렸다. 랭킹 1위의 이세돌 9단과 신인 돌풍의 주역 한상훈 2단의 대결로 많은 주목을 받았던 결승전에서 이세돌 9단이 뒷심을 발휘하며 2:1로 역전승함으로서 두 번째 우승트로피를 받았다. 이 자리에는 조선일보사 방상훈 사장, LG그룹 정상국 부사장, 김인 9단, 한국기원 한상렬 사무총장, 김문순 조선일보 전무이사 등이 참석했다.
 ▲이세돌 9단이 조선일보사 직원의 요청으로 사인을 해 주고 있는 모습
 ▲시상식이 진행되기 전 환담을 나누고 있는 참석자들. 방상훈 사장은 보통은 타 신문사의 행사에 인색한 편인데 이번 대회는 커다란 이슈를 만들어 많은 매체에서 다루었다고 말하며 대국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LG그룹 정상국 부사장으로부터 트로피를 받고 있는 한상훈 3단.
준우승 상금 8천만원이 함께 수여되었으며 규정에 따라 승단의 기쁨도 함께 누렸다
 ▲트로피와 상금보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모습
 ▲우승상금 2억5천만원과 함께 트로피를 받고 있는 이세돌 9단
 ▲우승상금을 받으면 아내와 딸 중에 누구에게 먼저 사용하고 싶으냐는 방상훈 조선일보사장의 질문에 “상금은 제가 관리하는 것이 아니고 아내가 관리를 하고 있다”고 말하며 환하게 웃음을 터트렸다
 ▲시상식이 끝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김문순 조선일보사 전무이사, 정상국 LG그룹 부사장, 한상훈 2단,
이세돌 9단, 방상훈 조선일보사 사장, 김인 9단, 한상열 한국기원 사무총장
 ▲시상식 내내 긴장된 모습을 보이던 한상훈 3단이 비로소 환한 웃음을 보였다
 ▲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우승자 이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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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suh2 |
｜ 2008-03-02 오후 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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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을 제끼고 엘지배 먹었지만, 한상훈에게는 좀 미안한 얘기지만, 그건 대단한 사건이 못됩니다. 신예기사들 중 기세를 타는 기사는 언제고 그 정도 성적을 낼 수 있습니다. 정상급 기사들의 실력차이는 종이 반 장의 차이도 안됩니다. 관록 기세 마음가짐 체력 그리고 그날의 컨디션 등이 어우러져 승부가 결정됩니다. 두 이씨가 주도하는 가운데 중국의 한두명이 가세해 일인자 자리를 두고 싸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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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imsuh2 |
｜ 2008-03-02 오후 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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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바둑의 관전포인트는 이세돌과 이창호의 대결입니다. 이세돌 자신도 누누히 언급하듯이 아직까지는 이창호가 한 수 위입니다. 지난 2년 부진했지만 올해 다시 박차고 일어서고 있습니다. 이세돌이 과연 이창호를 넘어섰느냐 아직도 멀었느냐 가 올해 성적으로 결판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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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5960 |
｜ 2008-03-01 오후 4: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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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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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티라노스79 |
｜ 2008-03-01 오후 3: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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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한상훈 사진 보면서 기분 좋다가 조선일보 방氏 나오니까 갑자기 기분 드러워지네. 역시 방氏들은 지구를 떠나야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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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레오레오 |
｜ 2008-03-01 오후 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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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원조 4인방이 차례로 우승한 응씨배입니다. 이번 우승차례는 누가 합당한지 삼척동자에게 물어봐도 될것입니다. 이!세!돌! 9단 말고 누가 있겠습니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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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w0906 |
｜ 2008-03-01 오전 10: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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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사범님과 이창호사범님과 응씨배 결승을 다투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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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백문디 |
｜ 2008-02-29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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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범님 응씨배....꼭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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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돌73 |
｜ 2008-02-29 오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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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화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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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슬마리 |
｜ 2008-02-29 오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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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님 ..넘 축하 드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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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초5 |
｜ 2008-02-29 오후 5: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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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사범님 밝은 모습보니 좋네요.삼성화재배와 LG배중에 하나는 꼭 우승하셨으면 했는데ㅎㅎ 응씨배에서도 열심히 응원할테니. 우승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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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수담 |
｜ 2008-02-29 오후 4: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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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세를 중시하는 이세돌9단! 적어도 춘란배, 응씨배까지는 폭주기관차처럼 밀고 나가리라 믿습니다. 바둑의 恐韓症을 계속 이어나가게 할 중책은 이9단 손에 달려있는 것 같습니다. 이 氣를 조치훈9단도 함께 받았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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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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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 다른건 몰라도, 응창기배만은 꼭 대한민국에 가져다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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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08-02-29 오후 3: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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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 대국자에게 축하와 위로를 드립니다. 사진 설명중 비로서는 비로소로 고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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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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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 감사드립니다. 수정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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