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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군입대 앞둔 김효곤 잡고 본선2회전 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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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동규, 군입대 앞둔 김효곤 잡고 본선2회전 행!
| 김경동 2006-11-13 오후 02:5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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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1월 13일 서울 홍익동 한국기원 바둑TV 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17기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의 본선1회전에서 진동규 4단이 군입대를 하루 앞두고 출전한 김효곤 4단을 맞아 168수만에 백불계승을 거두며 2회전에 진출했다.
진3단은 이날 대국에서 중반 우상귀 일대에서 흑 대마를 잡으면서 승기를 잡았다. 이에 김4단은 중앙에서 집을 늘려 나가고 한편으로는 좌하귀의 백대마 공격하며 역전의 기회를 엿봤지만 백이 168로 쉽게 살아버리자 돌을 거두었다.
이날 승리를 거둔 진3단은 김주호 7단과 본선2회전에서 격돌하게 된다.
비씨카드배 신인왕전은 입단 만 10년내 기사에게 출전권을 허용하며, 제한시간 10분 40초 초읽기 3회의 바둑TV 방송대국(본선)으로 진행된다. 본선은 24강 토너먼트. 우승상금 2500만원, 준우승상금은 1000만원이다.
비씨카드배는 7기까지 모든 기사가 참여하는 프로기전으로 운영되다, 8기부터 신인기전으로 변모했다. 역대 신인왕 우승자는 목진석, 김만수, 이상훈, 조한승, 이세돌, 송태곤, 안조영, 박영훈, 허영호, 9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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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eststyle |
｜ 2006-11-13 오후 10: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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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중계는 진동규 3단이 흑으로 되어 있었고 김효곤 4단이 백으로 중계되었네요 오로중계 실수 같네요 어째든 진동규 3단이 이겼으니 재배당되야 될 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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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맘존산적 |
｜ 2006-11-13 오후 4: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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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LPGA의 경우 동명이인을 표기하는 원칙이 확실하더군요. 입회 순서대로 일련번호를 붙입니다. 김희정1,김희정2,김희정3... 이런 식이지요. 한국기원도 참고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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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무덤 |
｜ 2006-11-13 오후 4: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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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승리한거여여 이런일이 있어서는 안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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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nan |
｜ 2006-11-13 오후 3: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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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대 우승자 중에서 이상훈 프로는 이상훈小로 표시 바라며, 신인왕 한번 했으면 출전 못 하는거 아닌가요? 허영호5단이 다시 출전하네. SK가스배에서는 출전 못하게 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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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긍정적으로 |
｜ 2006-11-13 오후 3: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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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계는 김효곤이 백이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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