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ㆍ 구리, 우리는 부동의 랭킹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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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ㆍ 구리, 우리는 부동의 랭킹 1위?!
| 사이버오로 2006-09-21 오후 06:4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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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부동의 넘버원 이창호 9단이 있다면, 중국은?
 9월 21일 중국 기원은 지난 8월 31일까지 집계한 중국 프로기사 랭킹을 발표했다. 부동의 랭킹 1위는 역시 구리 9단. LG배 우승 이후 세계 대회에서 괄목할 만한 성적을 내지는 못하고 있는 구리 9단이지만, 2위와 점수차를 오히려 벌려 2737점으로 부동의 랭킹 1위를 차지한 것.
구리 9단은 2003년 4월 30일까지의 랭킹발표에서 처음으로 1위에 오른 후 2004년 8월 31일 단 한차례 콩지에 7단에게 1위자리를 내주었을 뿐 줄곧 1위 자리(통산10회)를 지켜왔다.
저우허양 9단이 6위로 떨어지는 부진함을 틈타, 씨에허 6단이 지난번 보다 한단계 뛰어 올라 2위에 오른 것이 이번 랭킹발표에서 가장 눈에 띄는 장면. 씨에6단이 과거 부동의 2위자리를 지켜오던 콩지에 7단과의 2위다툼에 있어서 새로운 강타자로 부상한 것이다.
10위권 내에서는 후야오위 8단과 뤄시허 9단이 두 계단씩 상승하며 4위와 6위를 각각 차지했다. 지난 발표에서 13위였던 치우쥔 8단은 다섯 계단 상승한 8위를 차지해 눈길을 모았다. 저우허양 9단은 2위에서 6위로 하락했으며, 8위의 창하오 9단도 14위로 밀려나 부진한 모습을 보였다.
신예기사들 중에서는 천야오예 5단(11위)이 소폭 상승세를 보이며 10위권 진입을 가능성을 밝게 했으며, 저우루이양 4단은 7위에서 세 계단 하락하며 10위권 내에 턱걸이했다.
중국기원은 97년 1월1일 정식으로 등급랭킹제를 실시한 이래 매년 4월 30일, 8월31일, 12월31일을 기준으로 3차례 집계를 하여 등급점수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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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oon223 |
｜ 2006-09-23 오전 10: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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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애들이 한글로 마효춘이라고 써놓고 마샤오춘이라고 읽어달라고 하면 우리가 그럴수 없겠죠. 물론 중국에서도 한국식 한자발음을 안다면 영문이나 발음기호로 병기하는 친절을 베풀수있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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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moon223 |
｜ 2006-09-23 오전 10: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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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을 영문이나 한글로표기하면 그들이 알아서 한자로 표기할 텐데 우리가 그들 문자로 표기해놓으니 그들 식으로 읽을 수밖에 없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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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귀뿡뿡 |
｜ 2006-09-22 오후 3: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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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중국인들의 한자 호칭을 우리 음가로 사용하면 좋겠는 데...그건 이름-지명은 상대방 국가의 호칭대로 사용 한 다는...무슨 규칙이 정해져서 그렇게 사용 안한 다고 들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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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귀뿡뿡 |
｜ 2006-09-22 오후 3: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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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우리가 한자를 사용 할 때 중국인들이 자기들 음가로 마음대로 사용 하는 게 문제 아닐 까 합니다...따라서 가능 한 우리 글자...순 한글로 표현 함이 좋을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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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귀뿡뿡 |
｜ 2006-09-22 오후 3: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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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는 소리 글자가 아니기 때문에...우리 나라의 이름이나 지명의 소리음을 정확히 표현 할 수 없답니다. 그렇게 자부심 강 한 중국 언어의 한계이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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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06-09-22 오후 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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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곡을 합니까? 그리고 그에 대해 한 마디 항의도 안 하고 그대로 있는 한국기원은 도데체 하는 일이 뭡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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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애 |
｜ 2006-09-22 오후 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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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있는 그대로 쓰고 불러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한자에 없다고 이세돌을 이세석으로 하는 것은 도데체 뭔 원칙입니까? 한자로 표현 못 하면 안 쓰면 되는 것이지 왜 이름까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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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영자35 |
｜ 2006-09-22 오전 10: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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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 없는 한자라고 한 설명이 줏대는 없는데 잘난척하고 싶어하는 사람의 핑계운운은 정말 이해가 가지않는 발언입니다. 최소한의 예의는 지켜주셔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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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09-22 오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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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주최의 세계대회에서는 우리가 쓰는 대로 표기해 줍니다. 한마디로 줏대는 없는데, 잘난 척은 하고 싶어하는 사람들이 중국에는 없는 한자라는 핑계를 대는 것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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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09-22 오전 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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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돌(乭)이라는 한자가 중국에 없어도 그 나라의 발음과 표기를 지켜주는 것이 원칙입니다. 우리말을 중국의 사정을 봐가며 맞춰줄 이유가 없죠. 일본에도 乭이라는 한자는 없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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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wordair |
｜ 2006-09-22 오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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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마루4님의 의견은 생각해 볼 만하지요. 예전에 모택동, 마효춘이라고 했는데, 요새는 원어대로 읽는다고 마오쩌둥, 마샤오춘 이러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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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수19년 |
｜ 2006-09-22 오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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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의 돌(乭)자는 한국에만 있는 한국식 한자입니다. 돌 석(石)자에 ㄹ과 비슷한 을(乙)자를 합쳐만든 한국식 한자이지요. 중국에서는 그런 글자가 없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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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격필살검 |
｜ 2006-09-21 오후 1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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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는 적어도 중국 3위권.. 좀 낮게 봐도 5위권은 되는 것 같은데 ㅡㅡ 뭔가 비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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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하루 |
｜ 2006-09-21 오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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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하오가 14위? 이건 좀 아닌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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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마루4 |
｜ 2006-09-21 오후 9: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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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발음으로 이세돌이 왜 중국 가면 이세석인가? 구리는 우리식으로 고력 아닌감????????? 괄호안에 한자를 쓰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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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06-09-21 오후 9: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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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국가대항전을 15대15정도로 맞짱떠보면 정말 재미있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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