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6일 서울 중구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연이어 개최된 대한바둑협회 정기이사회와 대의원총회에서 홍석현 회장은 이같이 말했다.
이사회와 총회에서는 정식종목이 확정된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의 경과와 유치부 바둑보급 등 30억 규모의 공공예산사업 추진 계획이 보고됐으며, 2014년도 사업결과와 26억 8,000만원의 사업수익 결산 및 대한체육회 요청사항을 반영한 정관 개정, 그리고 사무국 규정 개정 등의 건이 승인됐다.
한편 공석이었던 전무이사직에 통일문화연구소 강영진 소장을 선임했다. 그리고 임기가 만료된 최화길 감사를 대신해 최종우 한국대학바둑연맹 회장을 새 감사로 선임했다.
▶ 조건호 대한바둑협회 명예회장.
총회 종료 후, 홍석현 회장은 대한바둑협회 초대 및 2대 회장인 조건호 前 회장을 명예회장으로 추대했다. 조건호 명예회장은 2005년 11월부터 2013년 1월까지 7년간 협회의 조직 기반 구축과 바둑의 체육 정착화에 기여했다. [자료제공 | 대한바둑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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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회와 총회에서는 정식종목이 확정된 전국체전, 전국소년체전의 경과와 유치부 바둑보급 등 30억 규모의 공공예산사업 추진 계획이 보고됐으며, 2014년도 사업결과와 26억 8,000만원의 사업수익 결산 및 대한체육회 요청사항을 반영한 정관 개정, 그리고 사무국 규정 개정 등의 건이 승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