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재호 감독, 실력으로 승부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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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재호 감독, 실력으로 승부하겠다
4강누구? 4승1패 3팀, 3승 2패 5팀, 막판 대혼전!
| 최병준 2010-11-21 오후 04:2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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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1일, 5회전이 열린 광저우 기원 대회장 현장 |
막판 대혼전! 최철한 팀도 대만 덫에 걸려
4강누구? 4승1패 3팀, 3승 2패 5팀
저우쥔쉰과 헤이쟈쟈의 대만팀이 바둑페어사상 최강일까?
한,중,일의 각축장이라고만 여겨졌던 바둑 삼국지에 대만과 북한이 명함을 불쑥 내밀었다. 11월 21일의 광저우 아시안게임 5회전까지의 결과만 놓고 보면 그렇다.
21일 오후 1시부터 광저우 기원서 열린 2010 아시안게임 바둑종목 혼성페어 예선5회전에서 대만의 저우쥔쉰-헤이쟈쟈 조가 한국의 강력한 메달후보인 최철한-김윤영 조를 이겨 예선 5승을 거둬 6라운드의 성적에 관계없이 4강을 확정했다. 최철한조는 4승1패를 기록하게 됐다.
2회전서 심판과 소통이 안돼 마음고생을 했던 박정환-이슬아조도 북한 조새별-박호길 조에 승리를 거둬 4승1패를 기록해 4강 진출의 유력한 주자가 됐다. 물론 대만의 저우쥔쉰조와 6회전서 만난 박정환조는 이기지 못할 경우 떨어질 가능성도 있다. 4승1패의 한국 두개 팀은 지더라도 4강진출을 놓고 승수 동률팀과 스위스리그 승점을 따지게 되지만, 속편하게 이기는 게 4강진출을 위해서는 최고의 방법이다.
- 중국 모두 탈락할 가능성 커졌다
대만의 장쉬-씨에이민조도 5회전 승리를 거둬 4승1패로를 기록 4강진출이 유력하다. 장쉬팀에게 패한 중국의 씨에허,송용혜조는 1승을 거두더라도 동률팀과 승점을 따질 경우 예선 탈락할 가능성이 몹시 커졌다. 대만팀과 한국팀이 5승(1팀), 4승1패(3팀)팀을 독식해 전원 4강진출 가능성이 높아진 반면, 3승 2패 그룹에 속한 중국은 한팀도 4강에 오르지 못할 가능성이 무척 크다.
최종 6라운드를 남겨놓은 현재, 4강에 그나마 가능성이 있는 3승 2패 그룹은 총 5조다. 중국이 2팀, 홍콩이 1팀, 북한이 1팀(김유미,리광혁)이다.
최종 6회전의 주요대진은 다음과 같다.
*저우쥔쉰,헤이쟈쟈(대만 5승)- 박정환,이슬아(한국 4승1패)
*장쉬,씨에이민(대만 4승1패) - 최철한,김윤영(한국 4승1패)
*조새별,박호길(북한 3승2패) - 양스하이,캉린(홍콩 4승1패)
*씨에허,송용혜(중국 3승2패) - 김유미,리광혁(북한 3승2패)
*류싱,탕이(중국 3승2패) - 태국팀
아시안게임 바둑종목 혼성페어부문은 이틀에 걸쳐 스위스리그 방식으로 예선 6회전을 치러, 4강이 크로스토너먼트로 준결승을 치르게 된다. 6회전은 21일 오후 4시 30분부터 열린다.
양재호 감독, 의사소통이 되지 않아 오해가 커졌다.
 대표팀의 양재호 감독은 21일 '한국선수단은 20일 사건(중국심판의 재량권문제)에 대해, 중국 심판진의 재량을 인정하고 좋은 경험으로 삼기로 했다. 의사소통의 문제로 오해가 생긴 부분이 많았다. 심판은 룰을 알려주려 한 부분이 많았고, 말을 알아듣지 못한 박정환선수는 심판이 판정하는 것 등으로 오해하기 쉬웠다. 이러한 경우 양측의 통역을 부르기로 합의했다. 또한 내용상으론 박정환 조가 진바둑이었다. 대회시작전 한국이 걱정하던 것은 유리한 내용을 이끌다가 시간이 모자라 시간공격으로 지는 상황이었다. 여러 항의를 통해 이런 상황에 대한 부담을 덜 수 있으므로 긍정적인 면도 있다. 한국은 바둑 내용으로 이기는 바둑을 둘 것이다. 더 이상의 이의제기는 하지 않을 예정' 이라고 말했다.
▶ 양재호 감독, 기자들에게 20일 사건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양재호 감독은 "항의를 하는 중, 많은 논의를 하게 됐다. 중국측이 아시안게임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고 공정성확보를 위해서도 많은 주의를 기울이고 있음을 알았다. 서로간의 오해가 생긴 부분은 대화를 통해 해결하고 좋은 방안을 찾기로 했다."고 밝혔다.
 ▲ 최철한 김윤영 조(우측)를 이겨 단독 5승으로 4강진출을 맨먼저 확정지은 대만팀 헤이쟈쟈와 저우쥔쉰(우측)
 ▲ 박정환-이슬아 조(좌측)은 남북대결 2탄에서 조새별-박호길 조를 이겨 4승1패, 4강진출의 가능성을 크게 높혔다. 조새별 조는 중국의 류싱-탕이조에게 결정타를 먹였고, 6회전서 약체인 태국팀과 대진하게 된 류싱-탕이조는 이기더라도 리그 승점이 낮아 예선탈락이 거의 확정적인 상태다.
[광저우 아시안게임 바둑종목 공동취재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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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홍따 |
｜ 2010-11-22 오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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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조새별 박호길 조가 홍콩의 양스하이 캉린조에게 졌다면 홍콩팀이 5승1패로 4강진출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4승2패 중국이 올라가다니 이상하네요 기자님 어떻게 된건지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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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b9127 |
｜ 2010-11-21 오후 11: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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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싸이트를보니 심판장은 규정대로 했으니 잘못이 없다 했는데..그럼 양감독은 규정도 모른채 대회에 출전했다는 말인데..그리고 대표팀 감독이라는 사람이 그 바둑은 진바둑이었다고 말할수가있나요?아직끝나지도 않은 판이고 시간도 더 많이 남았는데..자기 실수를 만회하기위한 핑계로 들리는데.중국어 좀 한다는 김코치는 그런거 하려고 뽑은줄 아는데 그것도 제대로 못했나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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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b9127 |
｜ 2010-11-21 오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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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감싼다고 좋은게 아니지요.언제는 규정집을 갖고 심판위원장에게 항의를 했다고 하다가,심판말을 듣고 자기머리를 쳤다고 하다가,이제는 언어소통에 문제가 있다고 하고..또 심판진의 재량을 인정하고 좋은경험으로 삼는다고 하니 하도 어처구니가 없어서..이런 문제에 대비해서 미리 통역사도 준비하고 하는게 감독코치진들이 하는일이 아닌가?대표선발때부터 지금까지 여러번 지적했었는데..하는일마다 엉성하고 엉망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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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npr2 |
｜ 2010-11-21 오후 10: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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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으로 승부하겠다니..그건 또 뭔 헛소리래 언젠 실력으로 승부안했나? 우세한 바둑이 승리로 끝나느것보단 불리한 바둑이 역전승하는게 두세배 이상의 통계다.더구나 타임아웃제에서 시간안배도 실력의 중요하고도 결정적인 요소아닌감?? ..
결국 중국측 억지강변에 머리조아리는 굴욕까지 더하는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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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np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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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초에 말도 안되는 타임아웃제를 비롯해 별별 해괴한 오로지 실상 한국견제용 변태적규정과 룰이 문제였고 그 자기꾀에 스스로 빠지게 되게되자 중국이 황당한 폭거를한건데,,규정인지협의와 부당처사에 대응을 포기한 우리측 한심의 합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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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np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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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npr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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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언론에 크게 이슈화 될듯하자 중국이 재발방지의사 전달하고 한중우호 들먹이며 양감독이 좋게 포장해달라 만약 계속 시끄럽게 굴면 금메달 꿈도꾸지마라고 고위측 라인에서 공갈한듯..그러니 하루만에 급표변모드지..한국참 대만에도 엉뚱분풀이당하고 이래저래 동네북 병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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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11-21 오후 10: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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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공식사과와 유감표명 받아내긴 커녕 ,,뭣~? 이제와선 하루아침에 갑자기 오해하고 의사소통에서 빚어졌다고 ..짐 너 개그허냐?? 참내 더 화가 난다 그런 비굴모습이... 어디끌려가서 무슨 정신교육받고 누구의 무슨 겁박으로 그따위 개풀뜯다 방귀똥싸는 개잡스런 헛변명같지도 않은 우왕좌왕 우물쭈물 병짓 꼬락써니 보고있자니 정말 더 화폭발한다 무능 무지 비굴한 한국기원새끼들 다 할복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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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11-21 오후 10: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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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심판장 짱깨깡패새끼와 얘기하다 자기머리릴손으로 쳤다고? 우린 대가릴 바위에 짓부시고 싶다 아 추악음야한 놈들이나 그에 쩔쩔매고 제대로 빡쎈 당찬대응하나 제대로 못하고 우왕좌왕 어설픈 둘러대기로 바둑계 사상 초유의 승부강탈사태를 스스로 손가리는 얼척없고 굴약비당한 놈이나,, 다 ..진심 박살처단 해버리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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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11-21 오후 10: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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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사소통이라니..? 걸 지금 변명이라고 주절대나 !!
기본적으로 룰과 규정에도 없는 임의 개입승부강탈의 사태를 당한마당에서
무슨 헛소리를 지껄이나..!!
저렇게 헛병신지꺼리니 짱깨새끼들이 늘 우릴 업수이여기고 허튼 개수작이지 참내..
단장이고 감독이고 조정위원이고 헛폼만 잡을려있냐?
헛지랄들말고 다 혀깨물고 대가리 쳐박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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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0-11-21 오후 10: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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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감독 멍청아 내용상으로 승복하고 판정할거면 승부는 모허러 하고 끝까지 최선은 뭐하러 다하고 역전승은 왜있나
바둑이 언제부터 그 언제, 심판이나 3자가 임의개입해 사전에, 통보도 존재도 인지도 전례도 없는 형세판단 판정승이 있냐? 그런 승부판정 심판재량이 어디있냐 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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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11-21 오후 8: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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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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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0-11-21 오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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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년 승부조작을 4강이라 우기는 짜장들도 있는데 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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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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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후 모레노 개털 되았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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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gneungP |
｜ 2010-11-21 오후 7:4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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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는맹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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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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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usko |
｜ 2010-11-21 오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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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2팀이 4위 동률인 듯한데 순위를 어떻게 가리는지... 모르겠네요.
승자승이라면 씨에허/송롱후이가 4위, 류싱/탕이는 5위
대만 장쉬/씨에이민조는 6위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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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부스 |
｜ 2010-11-21 오후 7: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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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요~
이슬아박정환 (210수 백불계승) - 5승1패 결승진출
김윤영최철한 (296수 백5집반승) - 5승1패 결승진출
한국대만4팀 4강독식 중국전원탈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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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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順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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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님~ 참 실소를 금치 못하겠네요. 이런 댓글이 님 수준인지.....그렇게 보아야 하는 것인지......요즘 많이 힘드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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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유형1 |
｜ 2010-11-21 오후 7: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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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좀 둔다는 사람들이 매너는 하나도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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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콜롬부스 |
｜ 2010-11-21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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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슬아-박정환조 이기고 4강진출했네요! ㅊ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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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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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끊을까말까 |
｜ 2010-11-21 오후 6: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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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은 조금 신중하게하도록합시다. 중국에 지고 있던 바둑이었다 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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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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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kb9127 |
｜ 2010-11-21 오후 6:4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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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양감독 뭐라고 하는거야..심판재량을 인정하고 좋은경험으로 삼기로 했다고..웃기고 자빠지고잇네..빙신.바다에 빠져 오지를 말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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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급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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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진 입이라도 말조심 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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