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리, 녜웨이핑의 첫 여자 제자가 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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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리, 녜웨이핑의 첫 여자 제자가 되다!
녜웨이핑 제자인 창하오, 저우허양, 구리 등이 적극 추천
| 김경동 2009-03-20 오전 11:1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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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바둑의 기성으로 불리는 녜웨이핑 9단이 ‘여자 제자는 절대로 안받겠다’는 원칙을 깨고 탕리 초단을 제자로 받아들였다.
탕리 초단, 마오위헝 초단이 갓 입단했을 당시 바둑계가 이들 ‘미녀기사’와 관련해서 한창 들썩일 때도 녜웨이핑 9단은 “미녀기사가 도대체 누구야?”라며 관심없는 듯 말했으며, 이후 그는 또 “미녀들은 바둑을 못둔다!”는 말로 미녀기사에 대한 부정적인 시각을 드러내면서 또다시 언론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그런 그가 탕리 초단을 자신의 첫 여자 제자로 받아들인 것이다. 녜웨이핑 9단은 매번 제자를 받아들일 때 구리, 창하오 등의 몇 명의 제자들 의견을 듣는다. 예전에 녜웨이핑 9단이 제자로 받아들이고 싶은 학생이 한 명 있었으나 구리, 창하오 등이 반대하여 받아들이지 않은 적도 있다고 한다.
이번에 탕리 초단을 제자로 받아들인 것에 대해서 녜웨이핑 9단은 “왜 그런지 모르겠는데 그들이 탕리를 강력하게 추천했다. 그들이 반대하지 않으니 나도 별다른 거절 사유가 없다. 창하오, 저우허양, 구리 등 그들이 반대하지 않으면 나도 찬성이다.”라고 말했다.
 녜웨이핑 9단이 탕리 초단을 제자로 받아들이기로 확정된 후 탕리 초단은 “녜사범님이 나에게 내가 구리와 창하오랑 아주 친하다는 것은 정말 뜻밖이라고 했다.”라고 말했다.
중국 명문대학인 푸단(復旦)대학에서 신문학을 전공하고 TV에서 바둑해설자로 활동하던 탕리 초단은 지난 해 <적영18년Π>이라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더욱 인기몰이를 했다.
탕리 초단은 “나는 줄곧 녜사범님을 존경해 왔는데 그의 제자가 될 수 있어 아주 영광스럽다.”라고 말했다.
녜웨이핑 9단은 탕리 초단에게 직접 바둑을 가르치거나 하지는 않을 것임을 명확히 밝혔으며, 구리, 창하오 등이 대신 스승의 역할을 할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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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09-03-22 오전 3: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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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 탕리 하고 잘해바라.. 추천을 할정도면 좋아한다는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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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떨 |
｜ 2009-03-20 오후 9: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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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소린지..가르칠것도 아닌데 제자라니..탕리 유망주도 아니고 나이 꽤나 든 걸로 아는데..이제와서 먼 제자...하튼간 남자들이란..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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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9-03-20 오후 8: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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탕리초단 미소가 아름답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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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층원 |
｜ 2009-03-20 오후 8: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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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웨이핑, 철의 수문장! 그러나 첫 응씨배에서 조훈현9단에게 박살난 후 사양길로 접어들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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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룬솔 |
｜ 2009-03-20 오후 4: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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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인계에 모두가 넘어간거? 중국에 13세소녀 궈바이루도 뜨고 있다는데.. 한국에는 인물이 없군.. (얼굴만 봤을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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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세돌천재 |
｜ 2009-03-20 오후 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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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쁘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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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얍수 |
｜ 2009-03-20 오후 12: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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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웨이핑은 자기의견보다 다른사람의견을 따르는편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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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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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의견을 먼저듣고 자신의 의견은 최종결정 !! 좋은 방법 ! 독선적인 자신 의견만 우기는사람들보다 실수가 적겠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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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캐쉬리 |
｜ 2009-03-20 오전 11: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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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직접 바둑을 가르치지는 않는데 제자라.. 웃기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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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순신멍군 |
｜ 2009-03-20 오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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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대국 누가 이겼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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