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도 하향세? - 바둑은 무서운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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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도 하향세? - 바둑은 무서운 것
얼마나 자유롭고 창의적일 수 있는가가 중요
| 김경동 2004-09-20 오전 11:1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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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18일 79세의 고령인 일본의 명예기성 후지사와슈코(藤澤秀行)9단이 ‘후지쯔 후지사와 슈코 명예기성 연구회’ 목적중국기원을 찾아, 많은 바둑관계자를 비롯하여 리우샤오광 9단, 창하오9단 등과 함께 기자 회견을 가졌다. 후지사와의 이번 방문은 7년만에 이뤄졌다.
일명‘괴물’로 통하는 후지사와 슈코는 ‘일본바둑에는 희망이 없어 보인다’는 질문에 ‘창의성과 자유로움’의 문제로 이야기를 풀어갔고 ‘바둑이 100이라면 나는 1을 알고 있을 뿐’이라고 말했다.
후지사와는 특히 이창호 9단에 대해서 ‘이창호 9단같이 대단한 기사도 요즘 기보를 보면 하향세임이 느껴지고 많은 헛점이 있다’며 ‘많은 기사들이 스스로 강하다고 허풍을 떨지만 바둑은 아주 무서운 것’이라고 논평했다. 기자회견장의 주요 내용을 정리해 옮겨 본다. ※기사인용 - Sina.com , Sohu.com
[Cyberoro]
희망이 없느냐 있느냐? - 얼마나 자유롭고 창조적인가의 문제
‘일본 바둑이 왜 희망이 없다고 생각하느냐’는 다소 도발적인 질문에 후지사화 슈코는 다음과 같이 길게 답변했다
 "(질문에 대해)이전에 일본 기자에게도 말한 적이 있다. 이는 당연히 정상급 기사들의 문제라고 생각한다. 그들은 마땅히 '바둑이 도대체 무엇인가'를 생각해야 한다. 하지만 내 생각에 아무리 생각해도 답을 찾을 수가 없었다.”
“문제는 일본에서 이런 생각을 하는 사람이 전혀 없다는 것이다. 아마 40, 50년가량 나는 줄곧 이 문제를 생각해 왔다. 내 생각에 바둑은 자유의 세계이다. 내가 젊어서 일본 연구생일때 스승님께서도 이래서는 안되고 저래서도 안된다고 내게 말씀하셨다. 나는 스승에게 그렇게 다른 사람에게 간섭하지 말고 기사가 자유롭게 실력을 발휘하도록 놔두라고 말씀드렸다.”
“일본의 야마시타게이코는 첫수를 5-5자리에 두는 것을 좋아했는데 처음에는 모두가 그것을 받아들일 수 없었지만 그의 승률이 아주 높아지자 사람들은 천천히 그것을 받아들였다. 만약에 그런 방법으로 매번 진다면 그때 버려도 늦지 않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후지사와 -바둑이 100이라면 난 단지 1을 알 뿐이다.
 ‘‘후지사와슈코 선생께서 이전에 바둑이 100이라면 그 중 6,7을 안다고 말했는데 그럼 93에는 어떤 것들이 포함되어있는 것인가’라는 질문에 “어째 내가 그런 말을 해놓고 기억이 나지않지… ,어쨌든 내가 지금 말하고 싶은 것은 바둑이 100이라면 나는 단지 1만을 안다는 것이다.”라고 답했다.
‘그렇다면 선생님 생각에 이창호는 얼마나 안다고 보십니까’라는 질문에 그는 “가장 좋은 것은 이창호 본인에게 물어보는 것이 가장 좋은 듯하다.”라고 직접적인 답을 피했다.
(일본의 명예기성 후지사와 슈코9단▶)
이창호 바둑 하락세(?!)로 진단
- 바둑은 정말 무서운 것, 이창호도 결점이 많은데
후지사와슈코는 자신이 25년간 중국을 오가며 느낀 것과 중국바둑이 어떤 변화를 하고 있는지를 회고했다. “그때 예언하기를 중국은 마샤오춘의 천하가 될 것이라고 했다. 하지만 아주 유감스럽게 어느 기간동안은 줄곧 녜-마가 나란히 해 왔는데 더 잘 된 건지도 모르겠다. 중국 상황을 자세히는 모르겠다. 이후 창하오가 나왔지만, 결혼후 계속 내리막 길을 걸어왔고, 다행히 최근 다시 상승하기 시작했다. 내 생각에 기사는 세가지 단계가 있는 것 같다. 상승하든가 멈춰있던가 아니면 하락하든가.
 나는 최근에 이창호가 둔 기보를 보고 나는 깜짝 놀랐다. 이창호가 왜 이런가? 이게 그의 바둑인가? 그는 술도 많이 먹지 않았을 것인데? 내 생각에는 이창호의 바둑이 하락했다고 느껴졌다. ”
후지사와 슈코는 여기까지 말하고 갑자기 화장실을 다녀 오기도 했다. 암 투병을 하기도 했던 그는, 자신의 몸과 아주 힘든 싸움을 벌이고 있다.
후지사와 슈코는 어째서 이창호의 바둑이 이렇게 후퇴를 하게 됐는지 아무리 생각해도 알 수가 없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바둑은 정말 무서운 것이다. 이창호 같이 대단한 인물도 그렇게 많은 결점이 있으니...., 많은 기사들이 스스로 아주 대단하다고 과장하며 허풍을 떨지만 기보상으로는 반영해 낼 수가 없어.”라고 말했다.
1925년6월생, 60년 최고위, 62년 (구)명인전에서 우승을 하였으며 이후 왕좌, 천원 등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천재인 동시에 대기만성형인셈, 1976년 51세때 천원전 우승을 기록했으며 이후 제1기(1977년) 기성전(棋聖戰)이후 제6기(1982년)까지 6연패를 기록하였다. 1991년 66세의 고령에도 불구하고 제39기 왕좌타이틀을 획득했으며, 이듬해 제40기에서 타이틀 방어를 하면서 67세로 역사상 최고령 타이틀 보유획득 기록을 세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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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jh2466 |
｜ 2005-01-03 오후 11: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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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이창호는 서서히 지는 별이라구 생각해 안그래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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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jh2466 |
｜ 2005-01-03 오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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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세계대회만 우승하면 모두가 아니 세계가다 인정할듯...그리구 난다음에 후지사와가 최철한에대해 평가를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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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jh2466 |
｜ 2005-01-03 오후 1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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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현재로서는 최철한 사범이 국내 최강이라고 생각해..국수와 기성 그리구응씨배까지 이창호를 다 이겼잔아 님들이 말하는 최강 이창호를 3차례 꺽었으니 이제 최강이 된듯 이제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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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555 |
｜ 2004-10-19 오후 9: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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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어엇 가지더얼 마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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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수555 |
｜ 2004-10-19 오후 9: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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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만빼구,,,,,잘난체하는 인간덜은 다모였네,,,,ㅌㅌ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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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04-09-29 오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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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정도 거리를 두고 존경하고 우대해 주는것이, 너무 감싸고 정신사납게 하는것보다 고수의 수명을 늘리는 길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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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04-09-29 오후 7: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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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고수 대접이 한국에서는 아직 좀 서툰감이 있는것 같습니다. 일반팬들이 이래라 저래라 할 차원이 아닌, 그런 고수와 동시대에 산다는 것만으로도 만족하며, 내심으로 즐겨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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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04-09-29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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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까지는 누가 뭐래도 이 창호 9단이 최강인것 같은데, 너무들 조급하고 옹졸한것 같습니다.후지사와 정도면 충분히 몇마디 할자격이 있는데, 예민하게 받아들일 필요는 없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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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4-09-27 오전 5: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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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천재적인선수라해도, 금메달을 못땄다면 금메달리스트보다 무언가는못한거지요...그래요!!!, 이창호의바둑은 평범한 진리의바둑입니다...천재도 이길수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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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4-09-27 오전 5: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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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천재적인선수라해도, 금메달을 못땄다면 금메달리스트보다 무언가는못한거지요...그래요!!!, 이창호의바둑은 평범한 진리의바둑입니다...천재도 이길수없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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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4-09-27 오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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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창호를 너무 추켜올리는것은 어쩌면 너무겸손한 창호에게는 부담이될거같슴니다..그리고 창호의 그표시안나게 천재들을 물리치는것에대한 평가가 조만간나올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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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
｜ 2004-09-27 오전 5: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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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이라는것은 엄청많은 에너지가 소모됩니다. 이창호도 일주일에한판이상두지말아야합니다.그러면 그러한 안좋은 기보가 나올수없지요.. 아마도 후지사와가 지적하는것이 그건지도모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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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6022 |
｜ 2004-09-23 오후 4: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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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사범이 현란하고 다양한 무술실력으로 상대를 제압한다면 이창호 사범은 깊은 내공에서 뻗어나오는 단순한 정권찌르기 한방이라고 할까요.... ㅎㅎ 어설프게 몇자 적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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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6022 |
｜ 2004-09-23 오후 4: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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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범함 속에 숨어있는 카리스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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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nly6022 |
｜ 2004-09-23 오후 4: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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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99님 그게 제가 이창호 사범을 좋아하는 이유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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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쿨네로 |
｜ 2004-09-23 오전 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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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청난 리플의 압박,,, 역시 이창호라고 해야 하나.. 슈코 선생님 좀더 깔끔하게 얘기 할 수도 있지 않았습니까? 그랬더라면 이런 난리(?)는 없었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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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c91 |
｜ 2004-09-22 오후 8: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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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다는 말이 었는데 제가 다시 읽어보니 오해의 소지가 있는요..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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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c91 |
｜ 2004-09-22 오후 8: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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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최강은 이창호9단임은 모두가 인정하는 바이지만 세월엔 장사없는법... 각자의 전성기가 서로 다르므로 오청원, 조훈현, 조치훈, 이창호 모두 한 시대를 풍미한 기사로 인정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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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99 |
｜ 2004-09-22 오후 4: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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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바둑의 뛰어남은 천재형 바둑인들이 보여주는 현란함도 꺽지 못하는 평범함에 있다...그 깊히를 알수없는 일견 평범함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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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폭풍999 |
｜ 2004-09-22 오전 10: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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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원무상님 의견에 공감 합니다.글구 장미 해설님 글에도 예리한 지적이 있군요..아뭍튼 여긴 자기의견을 올려보는 곳이니..그래도 모두들 이창호를 사랑하는 맘은 같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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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04-09-21 오후 9: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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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는 전무후무한 바둑계의고수란건 인정하자 10년이상세계바둑을평정하기란 상상을초월한다 더무서운건 선수층이두터운 현재에도 그는 통한다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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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일출 |
｜ 2004-09-21 오후 8: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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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사를 통털어 요즘처럼 강자가 많은 시대는 없었습니다...구경꾼들은 정말 시기를 잘 타고 태어나 행복할 정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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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천일출 |
｜ 2004-09-21 오후 8: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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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강자라도 상대가 강하면 허점이 보입니다. 이창호9단도 마찬가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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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무상 |
｜ 2004-09-21 오후 6: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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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읽어보면 최강자인 이창호마저도 저러는데, 바둑이 얼마나 어려운가. 열심히 공부해야한다는 뜻 아닌가? - 이창호를 법접할수 없는 최강으로 묘사한것 아닌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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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무상 |
｜ 2004-09-21 오후 6: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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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물론 국보같은 존재이고, 어쩌면 전무후무할 최강자일지도 모른다. 그래도 윗사람(실력과는 무관)으로 그를 평할 수 있고, 또 그래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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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무상 |
｜ 2004-09-21 오후 6: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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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더 잘해야만 평을할 수 있는건가? 프로를 가르치는 선생은 더잘해서 가르치나? 그럼 평론가가 1인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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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천원무상 |
｜ 2004-09-21 오후 6: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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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최강이라도 평은 할수 있다. 더구나 후지사와는 조훈현을 만나기위해 예정에도 없이 무작정 비행기를 탈정도였다. 그리고 폄훼도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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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fc91 |
｜ 2004-09-21 오후 5: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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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최강의 기사는 누가 뭐래도 이창호9단이다. 하지만 20, 30년후에는도... 따라서 오청원, 조훈현, 조치훈등은 서로 비교할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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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가락 |
｜ 2004-09-21 오후 4: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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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새 장을 열었네 못열었네, 승률이 좋은 기사일 뿐이네 이런 소리 들을 때는 아니라고 봅니다. 그는 이제 30을 넘겼을 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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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금가락 |
｜ 2004-09-21 오후 4: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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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九단이 후에 바둑계에 어떤 영향을 끼치며 평가를 받을지는 두고볼 일이며 승부사가 승리하는것 외에 뭘더 신경써야 합니까? 이 九단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연구하는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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