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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안통하는 알파고, 5년 뒤엔 세계최고수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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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수 안통하는 알파고, 5년 뒤엔 세계최고수 이길 것”
개발 주역 하사비스 딥마인드 CEO 인터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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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데미스 하사비스 딥마인드 CEO |
[출처: 중앙일보] 2월24일 손해용(런던) 중앙일보 기자가 쓴 인터뷰 기사“꼼수 안통하는 알파고, 5년 뒤엔 세계최고수 이길 것”를 옮겼습니다. ○● [중앙일보] 기사원문보기 ☜ 클릭
인공지능 알파고(AlphaGo)를 개발한 ‘딥마인드’의 데미스 하사비스(40·사진) 최고경영자(CEO)는 22일(현지시간) 인터뷰 내내 자신감이 넘쳤다.
그는 “이세돌 9단의 대국은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역사적인 도전”이라면서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나오지만 AI는 결국 인간의 삶에 도움을 주는 쪽으로 발전할 것”이라고 자신했다.
알파고는 바둑 세계 최강자인 이세돌 9단과 다음달 9일부터 5번기 승부를 펼치며 인간에게 도전한다. 하사비스는 하루 전인 8일 한국을 방문한다.
다음은 영국 런던 딥마인드 본사에서 진행한 하사비스와의 일문일답.
- Q : 언제부터 알파고를 개발했나.
A : “연구를 시작한 것은 약 2년 전이고, 본격적으로 속도를 낸 게 1년 정도 됐다.”
- Q : 왜 바둑을 목표로 했나.
A : “체스에선 컴퓨터가 빠른 계산으로 사람을 이길 수 있다. 그러나 바둑은 체스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변수가 많다. 무엇보다 사람의 직관·통찰력이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 그래서 바둑은 AI가 인간을 이길 수 없는 영역으로 여겨져 왔다. 이런 불가능에 도전하고 싶었다. 이세돌 9단과의 대국을 ‘그랜드 챌린지’라고 표현하는 이유다.”
- Q : 바둑을 둘 줄 아는가.
A : “아마추어 1단 정도의 기력이다. 체스 주니어 선수로도 활동했다. 케임브리지대 컴퓨터공학과를 졸업했고, 런던대에서 뇌과학 관련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MIT·하버드에서 머신러닝·딥러닝 관련 ‘박사 후 과정(포스트 닥터)’을 거쳤다. 이런 배경이 알파고의 AI를 정립하는 데 도움이 됐다.”
- Q : 판후이 2단과의 대결이 지난해 10월에 있었다. 그간 알파고의 실력이 늘었나.
A : “알파고는 수많은 기보 데이터를 토대로 ‘강화 학습’이라는 시행착오 과정을 거쳐 스스로 대국을 하며 실력을 키운다. 이와 별도로 회사 차원에서 다른 많은 테스트를 수행했다. 몇 달 새 기력이 많이 향상됐다.
- Q : 알파고가 기세·세력·두터움 같은 바둑 특유의 요소를 인지하나.
A : “수리적으로 판단할 수 없는 부분이다 보니 알고리즘 짜는 것이 힘들다. 그것들은 컴퓨터가 알 수 없는 인간 고유의 영역이다.”
- Q : 실력 차가 클 경우 수십 집 이상으로 상대방을 이길 수 있다. 알파고도 이렇게 할 수 있나.
A : “알파고는 상대방을 이기기 위해 정보를 처리한다. 현재로선 ‘몇 집 차 승리’라는 식의 구체적인 목표를 달성하도록 설계하진 않았다.”
- Q : 프로 기사의 수에는 대응해도 아마추어의 ‘꼼수’에는 대응하기 어렵다는 지적도 있다.
A : “공식적으로 공개한 것은 판후이와의 대국뿐이지만 내부적으로는 많은 아마추어와 대국을 치렀다. 실수를 유도하는 수나 엉뚱한 수에도 알파고는 정수로 대응한다.”
- Q : 전문가들은 이세돌 9단의 낙승을 예상한다.
A : “판후이와의 대국 기보만 보고 그렇게 판단하는 것 같다. 그 대국이 알파고 실력의 전부라고 보지 말아달라.”
- Q : 그렇다면 누가 이길 것 같은가.
A : “단정하기 힘들다. 50대 50이다. 다만 이는 승률뿐 아니라 대국 내용에서 알파고가 이 9단에게 밀리지는 않는다는 것을 뜻한다.”
- Q : 체스처럼 AI가 바둑에서 인간을 넘어설까.
A : “5년 정도 지나면 AI가 최정상급 바둑 기사를 넘어서는 날이 올 것이다. 다음달 이 말이 허언이 아님을 증명하겠다.”
- Q :바둑은 무한의 경우의 수가 나온다. 알고리즘 짜기가 쉽지 않았을 텐데.
A : “그래서 기존과 다른 방식으로 접근했다. 또 수천만 가지의 수를 훈련시키고 ‘강화 학습’을 통해 새로운 전략을 발견했다. 이런 프로세스를 통해 경우의 수를 계속 줄여나가 최적의 답을 찾는 것이다.”
- Q :다른 바둑 프로그램과 비교하면.
A : “크레이지 스톤, 젠 등 지금까지 나온 가장 우수한 바둑 프로그램과 총 500번의 대국을 치렀다. 딱 한 번 알파고의 실수로 졌다. 물론 이 실수는 반복적인 학습으로 보완했다. 앞으로 바둑 프로그램에 지는 일은 없을 거다.”
- Q :AI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도 나온다.
A : “AI는 아주 강력한 도구이지만 가치 판단에 있어서는 중립적이다. AI를 어떻게 설계하느냐에 따라 인간의 조력자가 될 수도, 반대로 인간에 대한 도전자가 될 수도 있다.”
◆ 데미스 하사비스는=구글이 2014년 1월 인수한 영국 인공지능(AI) 기술기업 ‘딥마인드’의 공동창업자이자 최고경영자(CEO) 다. 체스 영재로 주목받았던 하사비스는 15세에 고교 과정(A레벨)을 끝냈고 17세엔 수백만 개의 판매를 달성한 시뮬레이션 게임 ‘테마파크’를 개발했다. 케임브리지대 컴퓨터공학과 졸업 후 비디오게임업체 ‘엘릭서 스튜디오’를 차려 다수의 게임을 출시했고 다섯 차례 세계 게임 챔피언이 됐다.
[출처: 중앙일보]“꼼수 안통하는 알파고, 5년 뒤엔 세계최고수 이길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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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딸 |
｜ 2016-02-28 오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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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알만 버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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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딸 |
｜ 2016-02-28 오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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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라이 고루려 무식 쟁이야 너 한문 갈겨쓰고 유식한척 하는거 보면세 댓글 보니,,에라이..말도 안데는 억지노리펴는게 김정은 패거리.민주당 패거리(야당전부,제야전부)랑 꼭 같냐? 구글 같은 초인류 기업이 너같이 사기나 치고 돈벌었으면 벌써 망했다,,부끄럽다 너 같은 조속이랑 같이 숨쉬는 것이,,,꺼져라 엠게임가서 떠들어라,,,욕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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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덤벙덤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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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공화당 후보 도널드 트럼프가 백인 優越主義者 데이비드 듀크(David Duke)와 파시스트인 베니토 무솔리니(Benito Mussolini, "Il Duce" 이탈리아어로 指導者)를 들먹이는 것과 똑같이 너의 아이디도 共産主義者 푸틴을 쓰는구나. 그러니 너의 골통에 든 것도 全部 썩은 dung(똥)만 들어있지. 불쌍한 靈魂...ㅉㅉ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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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tleee |
｜ 2016-02-27 오전 12: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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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년부터 알파고도 세계기전에 꼬박꼬박 출전시켜봤으면 좋겠네. 알파고가 전승하는 해에
명예퇴진하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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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2-26 오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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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않죠 쿼드코어가 저는 무슨 뜻인지 모릅니다 쿼드코어가 한개의 상자에cpu가 여러개 있다는 뜻인가요?
그렇게 되면 한개의 상자에 cpu가 한개 들어있던 100개 들어있던 한개의 컴퓨터로 치면 됩니다
슈퍼컴퓨터가 한개이 거대한 상자에 100개의 cpu가 들어있는 것이라면 한대로 치겠읍니다
그러나 일반 컴퓨터 100개를 이어서 만든것이 알파고라면 저는 100대의 컴퓨터라고 보면 된다 봅니다
즉 사람으로 치면 한사람의 머리에 cpu가 머리세포가 한개가 들어있던 100개 들어 있던 한사람이지만
10 사람의 머리가 합쳐진다면 cpu가 한사람당 두개를 가지고 있던 100개를 가지고 있던
열사람이 되니까요
현재 컴퓨터도 그렇게 세지 않나요? 제 컴퓨터도 cpu가 4개 들어있다 하더군요
그래도 한대의 컴퓨터죠 알파고도 그거와 같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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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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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한개의 컴퓨터 상자에 cpu100개나 천개 만개를 작게 만들어서 집어 넣는 시대도 언젠가 오겠죠 그렇다면 만개던 십만개던 한개의 컴퓨터로 치면 된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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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所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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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의 구조에 대해 잘 모르시는 것 같은데...상자는 껍데기일 뿐이에요. 님 말
대로라면 컴퓨터 100대가 있어도 제가 어디서 골판지 상자 하나 큰거 들고 와서
그 안에 다 넣으면 컴퓨터 1대가 되나요.
아마 컴퓨터를 주변의 PC밖에 본 적이 없으니까 그냥 본체 상자 하나당 컴퓨터 1
대 이런 식으로 생각하시는 것 같은데, 기본적으로 컴퓨터는 사람처럼 날 때부터
완제품으로 나오는게 아니라서 포장의 단위를 가지고 개수를 세는건 의미가 없
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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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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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의말씀대로라면 시중에서 판매할때 컴퓨터 한대 두대라는 말이 의미가 없네요
골판지 하나에 컴퓨터 여러개 넣는 것은 꼼수고
그냥 시중에서 판매하는 기준으로 컴퓨터 한개 두개 또는 한대 두대 이렇게 따지면 됩니다
어제 방송 보니까 서버하나에 컴퓨터가 몇천개 몇 만개가 들어간다고 하던데 이세돌이 8개 서버의 컴퓨터를 상대한다고 하더군요
그렇다면 대한민국의 모든 컴퓨터와 상대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것을 가지고 컴퓨터가 사람을 넘어섰따고 할수 없죠
컴퓨터가 사람을 넘어서려면 1대1의 싸움이어랴 합니다
상자안에 cpu가 100개 들어가던 천개 들어가던 컴퓨터는 한개 입니다
사람의 머리안에 뇌가 1개가 들어가던 100개가 들어가던 한명은 한명이니까요
한 사람몸에 머리가 100개라도 한사람으로 치지 100사람으로 치지 않는거로 압니다 이러한 기준이 없다면 컴퓨터 한대 두대하는 의미가 없어집니다
아니면 cpu숫자로 한대 두대 따지던지 이것도 안되고 상자숫자로 따져도 안되고 그렇게 하면 한다면 컴퓨터 한대 두대라는 단어자체가 성립이 안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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랑타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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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터 세계는 이미 클라우드등의 시스템으로 여러 서버에 몇천개의 컴퓨터가 연결 된걸로 압니다. 이런것이 컴퓨터의 세계라면 그자체가 이세돌의 상대가 된다고 해서 불공정 문제를 들고 나올수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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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보궁 |
｜ 2016-02-25 오후 7:1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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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의 부작용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이미 지금도 인간이 만든 기계나 물질에 인간은 위험에
노출되잇다. 핵전쟁이 일어나 인류가 전멸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컴퓨터도 인간이 어떻
게 사용하느냐에 달려있다.
알파고가 세계최고수를 이기더라도 기계가 인간을 정복했다고 할수없다. 왜냐하면 컴퓨터
도 인간이 만든 것이기 때문이고 결국은 인간의 신적 창조성을 증명해주는게 될 뿐이다.
기계와 인간의 차이점은 주체성이 있느냐 없느냐의 차이다. 기계가 아무리 지능과 기능에
서 인간을 앞서더라도 인간보다 위대할 수는 없다. 그 휼륭한 기계를 만든 것도 인간이고
조종하는 것도 인간이며 물질에는 인간이 갖고 있는 주체성이 없기 때문이다. 거대한 물질
적 자연이 인간을 파괴할 수 있더라도 그 자연을 바라보는 인간은 자연보다 위대한 것이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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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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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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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2-25 오후 6: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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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알파고와의 대국은 인간 한명대 컴퓨터 100대와의 싸움 즉 100대1의 싸움 이런식으로 될겁니다 100대의 컴퓨터와 한사람간의 대회이던 천대의 컴퓨터와 한사람과의 대회이던 만대의 컴퓨터와 한사람간의 대회이던 컴퓨터가 이정도 경지까지 온 것만 해도 대단한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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危所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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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우드 컴퓨팅을 하는데 "컴퓨터 몇대"라는 말을 쓰는건 별로 뜻이 없죠.
어떤걸 컴퓨터 "한대"로 간주할 수 있을지 생각해보세요. 개체수를 세는 단위 자
체가 정의가 잘 안돼요.
제 컴퓨터 CPU가 쿼드코어라고 해서 제가 컴퓨터 네대 갖고있는건 아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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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SMOS |
｜ 2016-02-25 오후 6:4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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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끼리 대국을 한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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털없는아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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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내부적으로는 해보지 않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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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nalee |
｜ 2016-02-25 오후 6:2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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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가 이기든, 이세돌 사범이 이기든 승부는 그다시 중요하지 않다고 본다.
구글 역시 그렇게 생각 할 것이다. 그들은 자신들이 연구해온 알파고가 이세돌을 상대해서 오로지 이기는 것을 목적으로 이번 이벤트를 시행 하는게 아니기 때문이다.
단지, 지금까지의 인공지능의 연구성과가 어디까지인지, 앞으로 보완해야 할 것은 어떤 것인지에 대한 힌트를 얻기 위함일 것이고, 그 대상으로 인간의 고유 영역인 육감, 즉 직관력,통찰력이 가장 보편적으로 통용되고 있는 게임인 <바둑>이 지목 당했을 뿐이다.
대결의 관점을 어느쪽이 이기느냐, 지느냐 라는 승부에 두지말고, 과연 현재의 인공지능의 성과가 어느정도 인지에 두면, 이세돌 사범이 설령 진다해도 그닥 서운하지 않을 것이라 여겨진다.
이번 이벤트를 계기로 구글이 밝혀온 것처럼 <앞으로 인간 삶에 도움이 되는 쪽으로 발전>이 가능한 빠른 시간안에 가시적인 성과가 만들어 지기를 바랄 뿐이다.
여태까지 그래 왔던 것처럼,
세상은 그렇게 변해 왔고, 우리는 그런 변화된 방식에 순응하며 살아 왔다.
인공지능의 출현 역시도 우리가 거부 할수 없는 문명의 흐름이라면, 받아 들이고 적응해 나가는게 보다 능동적인 삶이 되지 않을까 한다.
어쨌든 특정한 어느 누가 거부하고 반대 한다고 해서 세상 흐름이 바뀌지는 않을 것이다.
닥쳐올 세상은 짧은 시간에도 가히 혁명적으로 문화의 변혁이 이루어 질 것이고, 그런것을 적극적으로 수용하고 적응해 나가는 자만이 세상과 함께 문명의 혜택을 누리는 인간이 될 것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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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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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lee님, 반갑습니다. 아 봄의 전령사가 우리들 곁으로 하나 둘 찾아오겠지요! 바야흐로 만물이 약동하는 봄, 봄빛, 봄날이 문앞에 다가왔습다! 차이나리님과 가족분 모두에게 입춘대길(立春大吉)을 기원드립니다.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그것이 소위 트랜스휴머니즘 사조(思潮)를 경계하는 포스트휴머니즘이죠. 디지털 테크놀로지의 산물이라 할 수 있는 인공지능 사이보그, 안드로이드 등 기계와 적대적 관계로 보지 않고 인간과 공존공생(共存同生)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는 포스트휴머니스트들의 주장에 설득력이 분명 있습니다. 휴먼노이드 시대도 도래하리라 봅니다. 매번 느끼지만 차이나리님의 아름다운 서품(書品)에 경의를 표합니다. 늘 그래오셨던 것처럼 이곳 오로화원을 밝고 화사하게 수놓아 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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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ina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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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갑습니다! 원술랑님. 제가 사는 남쪽에는 벌써 봄인가 싶습니다.양지바른 언덕엔 개나리가 움을 트고, 매화는 벌써 한창이니까요... 언제나 제게 용기를 돋우는 댓글 주셔서 감사 할 따름입니다. <기계와 적대적 관계로 보지 않고 인간과 공존공생(共存同生)하는 길을 모색>한다는 원술랑님의 말씀 백번 지당하시고 저또한 공감 합니다! 따스한 봄기운이 님께 소롯이 전해 지기를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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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2-25 오후 5: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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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머리가 기계에 진다는 것이 말이 되나 이세돌9단이 승리하여 아직은 인간이 기계보다 한수 위임을 증명해 주기 바란다
알파고에게 진다면 바둑의 신비함은 한꺼풀 벗겨진 것이라 보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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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2-25 오후 5:38: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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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9단이 이기고 지고 떠나 세계대회 결승전 못지 않게 진짬을 흘릴 것으로 예상이 된다
아무튼 하수 한수 아래 하수 이기듯이 쉽게 이기지는 못할 것이라 예상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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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02-25 오후 5:37: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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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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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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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님, 반갑습니다. 예리한 지적이십니다. 글로벌 기업 구글이 협잡을 꾸미기야 하겠습니까마는 그래도 만에 하나 고구려님께서 지적하셨다시피 승부에 집착한 나머지 돌발변수가 생기지 않으리란 보장이 없으니까요. 지금부터라도 한국기원은 경기와 관련해 일어날 수 있는 모든 가능성을 염두해 두고 철저한 사전 준비에 나서야 합니다. (악! 악! 악! 이세돌! 이세돌! 이세돌! 아하! 이세돌의 이름으로 인공지능 알파고를 초토화시켜랏!) 경기가 다가올수록 긴장감이 점점 고조됩니다. 갑자기 심장 박동수가 빨라집니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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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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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못 눌러서 댓글을 삭제 했네요
내용은 이렇읍니다
이세돌하고 알파고 하고 둘때 알파고는 미국 구굴 회사에 있다고 하니
구리나 커제 같은 전문기사의 훈수를 받아가면서 두는지 어떻게 아나
알파고를 국내로 가져오던지 우리나라에서 심판이 여러명 미국에 건너가서 알파고가 두는거 감시해야 한다
TV생중계 할때 한국에서 이세돌선수가 두는거 같이 미국에서 알파고가 두는것도 같이 생중계 해야 한다
심판이 미국에 가서 감시한다고 하나 혹시 아나 매수될수도 있고 총으로 협박 받을수도 있으니 구글에서 알파고가 두는것도 같이 생중계 해야 한다
기계가 인간에 도전하는 만큼 만약의 일에 대비해서 신중을 기해야 한다는 말한 것입니다 이글을 통해 잘못 삭제 한것을 복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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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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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 원술랑님 저도 이번 대회가 많이 기다려 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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高句麗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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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파고도 이세돌도 심판이 훈수 받고 바둑 안두나 감시가 필요하다
이세돌 9단만 감시하고 알파고는 감시안한다면 알파고가 훈수 받지 않고 둔 거라고 무엇으로 증명할 것인가 그러니 알파고가 이긴다 해도 공정한 게임으로 치러서 이겼다 볼수 없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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