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천야오예 2년연속 한중'통합'천원 '최철한 천적' 명성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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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천야오예 2년연속 한중'통합'천원 '최철한 천적' 명성도
| 김수광 2012-09-12 오후 07:2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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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중국 천원 천야오예(왼쪽)가 2년 연속 한중천원전에서 우승했다. 2번 다 상대는 최철한이었고 두 번 다 완봉이었다. |
천야오예 9단이 2년 연속 한중 ‘통합’ 천원에 올랐다.
12일 제주 그랜드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6회 박카스배 한중천원전 3번기 2국에서 중국 천원 천야오예가 한국 천원 최철한 9단을 상대로 261수 만에 흑으로 불계승을 거두며 종합전적 2-0으로 대회 2연패를 달성했다.
2국은 1국처럼 초반부터 난타전이었다. 천야오예는 단단한 행마로 일관하면서 실리를 빠르게 차지하며 최철한의 외세와 맞섰다. 실리가 부족한 최철한이 우변 좌변 중앙을 돌며 쉴새 없이 펀치를 날렸으나 천야오예는 탁월한 위기 관리 솜씨를 뽐내며 달아났다.
 사이버오로 <오로대국실>에서 이 바둑을 해설한 목진석 9단은 “중앙 접전이 일어날 때 좀 더 상대의 안형을 없앴어야 했다.
천야오예가 펼친 미생마를 각각 살리는 ‘따로국밥’ 작전에 준비가 미흡하지 않았나 생각한다”고 말했다.
천야오예는 통산 3번째 우승을 달성하게 됐다. 지금까지는 이창호 구리가 세운 4차례 우승이 통산최다 기록.
최철한에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완봉승을 거뒀다. 이와 더불어 상대전적에서 최철한에게 9승 1패로 차이를 벌리고 있고 8연승째를 거둬 천적의 이미지를 굳혔다. .
한중천원전에 4번째 출전이었던 최철한은 4번 다 우승과는 인연을 맺지 못하며 아쉽게 돌아섰다. 천적으로 부상한 천야오예에게서 어떻게 연패를 끊을 것이냐도 과제로 남았다.
천야오예의 이번 우승으로 한국과 중국은 한중 천원전에서 8승 8패로 타이를 이뤘다. 시상식은 하루 뒤 13일 오후 6시, 대국이 펼쳐졌던 제주 그랜드호텔 16층 스카이홀에서 열린다.
박카스배 한중천원전은 한국의 박카스배 천원전 우승자와 중국 천원전 우승자가 매년 한국과 중국을 오가며 3번기로 ‘통합’천원을 가리는 대회다. 스포츠조선과 중국의 신민만보(新民晩報)가 공동으로 주최하며 동아제약㈜가 후원한다. 우승상금은 1만달러(약 11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0달러(약 560만원)다.
▲ 복기하면서 흡족한 미소를 지은 천야오예.
▲ 중국관계자들이 2국이 끝난 후 복기를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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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R8JH |
｜ 2012-09-13 오전 1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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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라니가 이제 창호 심정을 알겠구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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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마로니에™ |
｜ 2012-09-13 오전 9: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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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의 약점보완 당위성을 보여준 승부였고.. 陳耀燁(천야오예)은 언제 보아도 聖人같은 풍모가 느껴진다.
두사람다 세계고수반열에 올라 있지만 아무래도 陳耀燁(진요엽)이 향후 최고수 위치에
오래 있을것 같은 예감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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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ispaik |
｜ 2012-09-13 오전 9: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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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천원전 상금부터 올리세요,죽도록둬봐도 우승상금이 2천5백,한중천원이 1만달러 이정도로는 정상급 기사가 군침흘리기에는 너무적은것 같읍니다,상금이커야 욕심이생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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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새날백두 |
｜ 2012-09-13 오전 8: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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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를 얕보아거나.... 아니면 너무 겁먹었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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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ncleyi2 |
｜ 2012-09-13 오전 7: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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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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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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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천야가 최정상급 기사는 아니지. 철한이는 응씨배라도 있지. 중환배도 있고. 농심배에서도 아샨겜에서도 최철한의 활약이 더 크고. 좀 과장하시네요. 천야가 이창호 박영훈 원성진에게도 밀리는건 아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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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ld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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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철한이 1승9패로 지독하게 밀리고 있으니 하는 말 아닌가. 옛날에 없어진 중환배나 이제 곧 주인이 바뀌게 될 응씨배를 언제까지 울궈먹으려나. 한중 기사들중 8연패로 밀리기에 하는 얘기임. 다소간의 전척차라면 이러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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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y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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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란 말은 본인생각이지. 과장이 아닌데 지금 현시점에서 최근의 상대성적과 기보를 보세요. 천야오예 압도적입니다. 스위에나 탄샤오한테도 우리기사들 번번이 지는데 과대평가아니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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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y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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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이창호 박영훈 원성진에게 밀린다는 말은 큰착각이에요. 지금 이세돌이나 박정환도 스위에나 탄샤오. 장웨이지 쉽게 못이기는데 이창호 박영훈이 왠말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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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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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천야가 언제때 천야입니까. 지금보다 훨씬 어릴때부터 신동났느니 중국의 이창호니 쭉 그래왔죠. 개뿔. 창하오보다도 못하다는. 작년에 삼성배에서 원성진에게 지고 또 올 응씨배에서도 또 원성진에게 지고.. 그럼 원성진은 세계 최최강입니까? 다소 실력이 평준화된 상태에서 천적관계에 있는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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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y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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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y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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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이보다 4살어린데 언제적 천야라니?? 대화가 안되고 말싸움하기 싫으니 내글에 댓글에 시비하지 말고 본인 스스로 글 쓰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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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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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하세요. 철한이에게 이겼다고 세계 최정상이니 뭐니 호들갑을 떨길래 반박을 해줬던것 뿐이요. 새 기사에 천야가 루이에게 쩔쩔매다가 간신히 이긴 기보가 올라왔네요. 그럼 이젠 루이도 세계 최강자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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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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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가 졌는데 무슨 최강자라니..일마 이것은 시비질하는데 능한 ㄴ 이라..뭐든 같다붙혀 시비거리 만들려고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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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y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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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y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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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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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ncleyi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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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naido님이나 샌디쿠펙스님도 eflight말에 동의 안하는데 혼자서 지나간 과거 주장하면서 댓글 달면서 시비하는게 취미인가 본데 남의 말도 좀 듣고 그래야 사회생활하는데 다른기우님들한테 미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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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2-09-13 오전 4: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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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그래도 천야오예보다 최철한9단이 훨씬 좋고 실력도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최철한9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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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천서선 |
｜ 2012-09-13 오전 12: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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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정도가 어찌 전략을 모르겠는가. 다만 자기 스타일로 꺽고 싶었던 고집이 있었던 것같다. 동시에 자기 스타일의 한계도 알아볼겸... 다음부터는 달라지리라 본다. 천적이라 하기엔 아직 이르다. 아뭏든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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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2-09-13 오전 12: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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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이 구리에게도 상대전적이 앞서고 콩쥐도 같거나 이기고 있는것으로 아는데 힘 한 번 제대로 못쓰고 천야오예에게 지다니 믿기질 않네요. 최철한이 만만히 보는 이창호는 천적이라고 불리는 사람들에게도 상대전적이 비슷하다는 걸 최철한은 되뇌어야 할 것이다. 많이 부족한 부분이 없는지 말이다. 아직 20대니 마음만 먹으면 고쳐서 더 진보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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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9-12 오후 1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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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한이 비교적 두터운 세력형 전투바둑이라면 천야는 두터운 실리형 계산바둑이어서 철한이 상대하기에 매우 껄끄러운 스타일 같다. 천야는 수읽기에 강해 접전에도 능한데다 형세판단도 워낙 발군이어서 흔들기나 막무가내식 싸움은 잘 먹히지 않는다. 매번 동일한 패턴으로 철한이 지고 천야가 이기는걸 보면 아무튼 천적은 천적인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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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12-09-12 오후 1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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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영훈한테 콩지에가 천적이듯 최철한한텐 천야오예가 천적이다. 이런 천적관계가 한중대결에서 중국이 숫적으로 우위를 점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철한과 천야의 대국을 보면 바둑에도 상성이란게 있는 것 같아 보인다. 철한은 강수를 연발하지만 실리를 먼저 쌓은 천야가 야무지게 판을 정리해가다 보면 어느새 바둑이 끝나버리는데, 천야가 이기는 패턴도 늘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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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스포석 |
｜ 2012-09-12 오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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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분들 말씀이 심하신것 같습니다. 아마추어바둑의 조언을 들어야 할 만큼 최구단의 실력이 약한 바둑이 아닙니다. 세계를 제패했던 바둑이고 언제든지 우승할 수도 있는 바둑입니다. 여러분들은 잘 안풀리는 상대를 전혀 가져본적이 전혀 없으셨던가요. 최구단이 현재 누구보다도 가장 쓰라린 마음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위로는 못할망정 괜히 상처난 마음에 긁지맙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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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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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적으로 동감입니다. 예전의 천하제일 이창호9단도 요다9단한테 유난히 약했지요... 또, 루이나이한테도 유독 약했습니다. 예전의 기억인데, 국수전인가 명인전인가?? 천하의 이창호9단이 루이의 공격에 겁을 먹고, 안으로 조여 들어가면서 결국에는 허무하게 지는 대국이 떠오르네요... 누구에게나 껄끄러운 상대는 있습니다. 그걸 극복해야하는것이 문제이지요... 최9단은 극복할거라 믿습니다. 언제든지 세계대회 우승할수 있는 우리나라의 보물같은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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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lmes7 |
｜ 2012-09-12 오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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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다음부터는 최처란9단은 천원 타이츨에 나서지말라. 자신없으면 천야호에 강한 사람에게 양보해야 하는 것 아닌가? 해마다 통합타이틀 고히 비치는것은 너무하지 않은가 곰곰히 생각해보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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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12-09-12 오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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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에게는 있고 철한에게는 없는게있다면 둘다 공격력은 비슷하지만 세돌은 실리에서 세력으로 대마사냥으로 사석작전으로 허를찌느는 팔색조같은 변신능력과 안풀리는바둑을 통째로 뒤흔들어 변수를 만드는 능력이 있는데 철한이는 바둑이 너무 공격으로 득을봐야하는단순기풍이라 그게안통하면 고전이다 이젠 다른 바둑을 둘수도 있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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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gtwins |
｜ 2012-09-12 오후 10: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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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야오예가 최철한보다 강한 것은 사실이지만 두 기사 모두 정상급 기사라는 점에서 최철한에게 아쉬움이 남는다. 한 상대에게 매번 똑같은 방식으로 당한다는 것은 상대에 대한 연구부족과 함께 전략의 부재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최철한이 천야오예를 꺾기 위해서는 상대를 인정하고 자신의 스타일만을 고집해서는 안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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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bdlsgml |
｜ 2012-09-12 오후 9: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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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 차이가 나는 전적이구만 9승1패면 아마추어 같은경우 치수가 두점이지만...최철한이는 우격다짐의수, 방내기의 판짜기,그리고 공격일변도의 기풍을 고치지 않는한 천야오예한테 계속 질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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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4용지 |
｜ 2012-09-12 오후 8: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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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선수 수고하셨습니다~!! 다음 기회가 있으니까 괜찮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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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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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최철한9단이 실리형 기사에게 약하지만, 초일류끼리의 대결에서, 1승9패는 솔직히 너무 하네요... 박영훈9단은 콩쥐한테 엄청밀리구,,, 참 역시 승부의 세계는 묘해... 나두 바둑을 두지만, 이상하게 나하고 스타일이 안맞는 상대가 있지 마련이니,,, 최철한9단 힘 한번 냅시다... 또 한번 탄력 받으면 끝내주는게 최철한사범아니요...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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