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이세돌은 탈락, 한국 '5명' 16강 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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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이세돌은 탈락, 한국 '5명' 16강 진입
박정환, 백홍석, 조한승, 박정상, 김현찬 32강 통과
| 박주성 2012-08-19 오후 01:3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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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검토실에서 다른 한국기사의 형세를 살피는 백홍석 9단 |
19일 제1회 바이링배 본선 32강이 베이징 중국기원에서 시작됐다. 32강에 출전하는 한국기사는 이세돌, 조한승, 박정상, 김현찬, 박정환, 안국현, 백홍석, 김동호 8명이다.
박정환-안국현, 백홍석-김동호는 형제대결을 펼치고 이세돌-장웨이지에, 조한승-한한, 박정상-추이찬의 한중전 3판과 김현찬-이야마 유타의 한일전도 1판이 진행 중이다. 돌가리기에서 이세돌은 흑, 조한승, 박정상, 김현찬은 돌가리기에서 모두 백을 잡았다.
32강에서 가장 관심을 끄는 판은 역시 이세돌과 장웨이지에의 대국이다. 이세돌 9단은 "최근은 컨디션관리에 집중하고 있다. 아내와 딸이 21일 캐나다로 떠난다. 바이링배 16강 대국일도 21일이라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중국에 왔다."고 말했다.
 오전 10시 반(한국시각) 대국을 시작했고, 오후 1시 반부터 2시 반(한국시간)까지 점심을 위해 대국을 중단했다.
32강은 전 대국을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인터넷 중계한다. 아이폰ㆍ안드로이드폰 등 스마트폰과 아이패드에서도 <오로바둑> 앱을 통해서 중계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수순기록은 주로 중국 여류기사들이 맡았다. 이세돌-장웨이지에의 대국은 리허 3단, 씨에허-니우위티엔은 왕천싱 5단, 박정환-안국현은 송용혜 5단이 기록중이다.
점심시간이 다가와 중단된 대국은 치우쥔-당이페이의 대국이 아직 50수를 못 넘기며 가장 더딘 진행을 보였고, 리캉-리하오지에의 대국이 143수로 가장 빠르게 진행 중이다. 이세돌-장웨이지에의 대국은 117수가 진행중이고, 나머지 대부분의 대국이 아직 100수 전후다.
오후 4시 - 중국 '리캉' 16강 1착
리하오지에와 대결한 리캉이 16강에 가장 먼저 올랐다. 이어서 천야오예도 스위에를 꺾었다. 천야오예는 국후 인터뷰에서 "순조롭게 이겼다. 스위에와는 오랜만의 대국이었는데 오늘 승리가 기쁘고, 16강에서는 누구를 만나도 괜찮다."고 말했다.
한국기사들의 대국은 종반으로 접어들었지만, 아직 끝난 판은 없다. 이세돌-장웨이지에의 대국은 흑을 잡은 이세돌이 줄곳 불리했지만 상변 접전에서 형세를 회복했다. 실리로는 이제 흑이 앞선 국면이다. 중국의 추이찬을 상대하는 박정상도 유리한 국면에서 마무리 장면으로 접어들었다.
4시 30분경 백홍석이 김동호에게 불계승을 거두고, 한국기사로는 첫 16강 진출자가 되었다.
오후 5시 - 들어는 봤나? '천시엔'
중국내에서 리광배를 우승하며 최연소타이틀 기록을 세우고 '90후 시대'의 유망주로 불리는 양딩신이 자신보다 한 살 많은 천시엔(97년생)에게 패했다. 이어서 저우허시가 판팅위를 백반집으로 꺾고 16강에 올랐다.
대국복기를 마치고 검토실에 들어와 전판의 형세를 살핀 백홍석 9단은 "이세돌-장웨이지에 대국은 미세한데 아직 패싸움을 지켜봐야한다. 나머지 한국선수의 대국 3판은 모두 한국이 유리하다."고 판정했다. 한편 저우루이양도 콩지에를 흑불계로 물리치고 16강에 올랐다.
오후 5시 50분 - 박정환, 김현찬, 박정상 16강! 이세돌은 패배
박정환이 안국현에게 승리했고, 김현찬은 이야마 유타를 꺾었다. 박정상도 유리한 형세를 의식하고 단단한 수로 일관하며 승리를 향해 한발한발 나아가고 있다. 백홍석 9단은 "이세돌 9단의 대국은 불리하다. 거의 진 것 같다."고 말했고, 얼마 지나지 않아 이세돌 9단이 돌을 거뒀다. 240수 백불계승.
이어서 탕웨이싱은 황윈쑹에게 승리를 거둬 16강에 올랐다. 박정상도 승전보를 알렸다. 중국 추이찬을 상대한 박정상은 194수 만에 백 불계승을 거뒀다. 아직 한국 조한승의 대국을 포함해 5판이 진행중이다.
오후 6시 10분 - 조한승의 마무리 1승
중국이 신예기사 한한을 상대한 조한승이 256수 끝에 백 6.5집승을 거둬 한국의 마지막 16강 멤버가 되었다. 이로써 한국기사는 32강에서 박정환, 백홍석, 조한승, 박정상, 김현찬까지 5명 승리했다. 장웨이지에에게 패한 이세돌과 한국기사간 대결에서 탈락한 안국현, 김동호는 바로 다음날 귀국길에 오를 예정이다.
일본은 야마시타 게이고가 99년생 씨에얼하오에게 10집반 패를 당해 이야마 유타와 함께 모두 32강에서 탈락했다. 니우위티엔은 씨에허를 꺾는 이변을 일으켰고, 당이페이는 치우쥔을 창하오는 타오신란을 이겼다. 16강 대진과 정리는 종합기사로 전한다.
대국을 모두 마친 후에는 바로 16강 추첨이 있다. 본선 64강과 32강까지는 무작위 추첨인데 반해 16강전부터는 동일 국가 또는 같은 지역 선수가 만나는 것을 피해 추첨하는 것을 원칙으로 했다.
바이링배는 우승상금 180만 위안(한화 약 3억 2,000만원), 준우승상금 60만 위안(1억 800만원) 등 총상금 480만 위안(한화 약 8억 7,000만원)의 매머드기전인 바이링배는 구이저우(貴州)의 바이링 그룹이 후원한다.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 40분에 초읽기 1분 5회며 덤은 7집 반이다.
▲ 한국선수들이 숙소로 이용하는 베이징 펜타호텔
▲ 중국기원의 왕이 부장이 대국규정을 다시 설명하고 있다
▲ 니우위티엔과 대결하는 씨에허
▲ 박정환의 32강 상대는 한국기사 안국현이다
▲ 씨에얼하오와 대국하는 일본기사 야마시타 게이고
▲이세돌-장웨이지에의 대국을 기록하는 리허 2단이 초시계를 설정하는 중이다
▲ 이세돌의 오전대국 착점장면
▲ 이야마 유타는 한국의 김현찬을 만났다
▲ 이세돌의 상대 장웨이지에
▲ 중국의 추이찬과 대국중인 박정상
▲ 조한승은 중국 신예기사 한한과 대국중이다
▲ 백홍석과 김동호의 형제대결
▲ 바이링배 32강이 열리고 있는 중국기원 건물
▲ 바이링배 32강이 벌어고 있는 2층 대회장
▲ 32강 김동호와의 대국에서 백홍석이 199수만에 흑불계승을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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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닷구슬 |
｜ 2012-08-22 오후 9: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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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대표기사인 이세돌 선수의 최근 국제기전 성적이 걱정입니다. 이세돌 기사님은 조훈현, 이창호를 잇고 이어 박정한 등의 신진기사의 앞에서 한국기원의 자존심을 이어나가는 상징적인 기사지요. 과거, 이창호 기사가 국제기전에서 만큼은 한국대표로서 열심히 하셨고, 실제로 그러한 성적을 올렸습니다. 아직은 신진기사가 도약하기에는 다소 약한 점이 있어요. 이세돌 기사님!! 앞으로 국제기전에서 세돌승리를 기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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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2-08-22 오전 3: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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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제한시간을 2시간으로 늘리는 것보다 세계기전 제한시간을 줄이는 편이 훨씬 현실성 있고 대회흥행을 위해서도 좋습니다. 흥행이 있고나서 대회가 있습니다. 한국대기업이 중국시장 보고 대회 연다는 주장대로라면, 중국기사가 많이 올라가고 우승하는 것이 한국기업 입장에서도 좋을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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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libus |
｜ 2012-08-22 오전 3: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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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기사들에 비해 한국기사들의 집단연구 부족 + 14억 중국인구와 0.5억 남한인구 차이에서 오는 확률 차이 탓에 갈수록 한국이 중국에게 밀리는 것 같습니다. 시간 탓하려면 애초에 중국리그에 한국최정상기사가 가는 걸 막았어야 했습니다. 한국기원이 빅3기사 중국진출 막을 때는, 댓글 대부분이 그렇게까지 해서 세계 1위하는 거 보고싶지 않다는 내용이었는데, 이제 중국 우위를 인정하고 집단연구로 실력을 길러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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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탱자나무 |
｜ 2012-08-20 오전 10: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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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는 지고이기는게 다반사 ...마징가제트는 니가 갖고놀던가 말던가 꼴리는대로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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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미애 |
｜ 2012-08-20 오전 9: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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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도리가 없으면 마징가 제트는 누가 모나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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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인물 |
｜ 2012-08-20 오전 9: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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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님의 말에 동감, 한국기원에서 그부분에 대해 참고해야 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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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ncil |
｜ 2012-08-20 오전 7: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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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한테 고마워해라. 한국기원과 후배기사들은 ㅎ 랭킹 1위 바뀌었다고 호들갑떠는 것 보기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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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mata |
｜ 2012-08-20 오전 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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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요즘은 정말 중국기사를 만나면 한국기사들은 초반에 너무 밀리는 것 같네. 초반이 끝
나가면 중국기사들은 약한 돌이 없는데 기묘하게 실리에서 밀리지 않는게 참...쩝. 이번에도
백장군이 한국을 구해야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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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mmata |
｜ 2012-08-20 오전 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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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웨이지에 정도면 세돌이하고 호적수인데 너무 세돌이를 쪼네... 세돌이가 실수해서 졌다고
하는데 장씨도 실수를 했죠. 세돌이 요즘 힘든데 좀 봐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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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19 오후 7: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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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도 입단초기에 얼마나 잘했냐. 새로운 천재 나왔나 했지 그런데 요즘 보면 세계대회 본선에도 오르지 못하고 벌써 늙은 것인가 아니라고 본다. 초속기를 두다가 깊은 수읽기를 하지 않기 때문이다. 안 하기 시작하면 안되는 것이야 노래방이 나와서 가사가 외워지지 않는 것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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血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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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장고로 지구도 구할 기세 ㅋㅋ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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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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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같은 말도 어지간히 반복 하세요!!~~ 그리움이님아, 무슨말 하는지 다 알았으니까요,,,,이건 무슨 정신병자 싸이코도 아니구,,,, ㅋㅋㅋ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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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19 오후 7: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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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이가 중국리그에 갔다 온것은 정말 잘한일이야 3시간 바둑연습할 기회를 준 것이니까. 그때부터 세계대회 성적이 좋아졌지. 그러나 세돌이나 되니 불러줬지. 지금 어린 영재들이 중국리그에 가서 실력을 쌓아야 하는데 불러줄까 세계대회 단칼 멤버인데 이동훈, 변상일 바둑리그 성적은 좋지만 세계대회성적은 단칼 멤버. 안타깝다. 뜻을 펴보지 못하고 스러질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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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9 오후 7: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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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nc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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옳소. 정뭔지 이상한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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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9 오후 7: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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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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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리그라 좋지 그러나 중국에서 불러주기나 한다요. 잘 두는 기사 아니면 불러주겄소. 자기 나라 기사보다 못한데 뭐하러 부르겠소. 그런다고 비행기 삯과 여관비도 안나오는 돈 받고 갈 수는 없지 않소. 한국 바둑리그를 개선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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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욱아빠 |
｜ 2012-08-19 오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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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전인가,
장웨제가 구리와의 싸움바둑에서 완승하는 것 보고
대단한 파이터라고 생각했었는데,
이젠 구리와 이세돌을 뛰어 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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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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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넘었다. 그 뭔소리라요. 오늘 해설 못 보았소 세돌이가 실수로 진것 맞아요. 초속기 두는 버릇이 있어서 미리 하고 갈 수순을 빠트린 것이라고요. 장웨이지가 잘 둔 것이 아니라 세돌이가 실수 한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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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19 오후 7: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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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기사에게 지는 경우가 많은 것도 그 때문이야 세돌이는 실수를 줄여야 한다. 그래서 실수를 줄이려면 3시간 바둑에 치중하라는 것이야. 같이 실수해주는 바둑리그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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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9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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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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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윤 탓이라니 강동윤이 요사히 바둑리그 성적이 좋지 않으니까 세계대회 성적이 좋아지고 있다. 그래서 내가 많이 응원하고 있다. 무슨 깨달음이 있었던 것 같다. 강동윤 화이팅이다 세돌이와 동윤이가 바꾸어졌다. 님이 그런데 혹시 중국사람아닌가 의도적으로 한국바둑에 쓴소리를 하는 나에게 태클을 거는것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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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19 오후 7: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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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이 올해만큼 바둑리그 성적이 좋은 적이 있었냐. 그만큼 초속기만 치중하고 있다는 증거야 3시간 바둑을 연습해야 한다. 그래야 덜컥수를 줄일 수 있어. 바둑리그는 바둑도 아니다. 엎치락 뒤치락 서로 실수 하다가 실수 덜한기사가 이기는 것이야 한번 실수 해도 상대방이 실수해주니까 역전이 가능하지만 세계대회는 그런가 한 번 실수를 하면 상대방도 실수해 주어야 하는데 침착하게 두면 지게 되어있어. 이세돌이 침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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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9 오후 6: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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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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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기탓 아니면 이해가 가나 13승 1패의 바둑리그 성적이 세계대회에 나가면 단칼이 되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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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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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밍이 절묘한게 아니야 세돌이가 이렇게 세계대회 단칼이 되는 실력이 아니야 그런데 초속기로 망치고 있는 것이란것을 직시해야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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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19 오후 6:57: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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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이 잘하길 바라지만 조금 카리스마가 적어보인다 초속기도 잘 두고 2-3시간 바둑도 잘 두는데 유독 큰대회에 약하다. 정환이는 심리적으로 마인드 컨트롤이 필요한 것 같다. 아직도 자기 자신을 못 믿는 것 같다. 자기 스스로 최고라는 생각을 갖고 자신있게 임하는 것이 중요하다. 바둑기사들 내글을 읽고 꼭 참고하길. 그래서 정환이가 우승하는 것을 보고 싶다. 아직도 험난하다. 16강에 5명이면 1/3이 조금 못되는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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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8-19 오후 6: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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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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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늘리라고 하는것 아니야 2판만이라고 늘리라는 것이지. 그래서 자기 장점에 따라 출전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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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19 오후 6:5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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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 없다. 일본바둑이 사는 길은 일본기전을 2-3시간으로 바꾸는 것이다. 100m 연습을 하다가 3000-5000m달리기에 출전하라고 하면 어떻게 될까? 일본바둑은 마라톤 연습하다 3000-5000m달리기에 출전하라고 하면 잘 할 수 있을까? 한국바둑과 일본바둑이 지는 이유가 여기에 있다. 한국기원이 반성을 해야 한다. 소수 정예로 의지하는 한국바둑 미래가 어둡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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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19 오후 6: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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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수록 밀리는 한국바둑의 현주소 몇명이 영웅이 나와 근근히 버티는 형세. 이게 정상이라고 보는가? 중국바둑리그는 3시간 3시간짜리로 연습하다 3시간 짜리 바둑의 세계대회를 두니 잘 둘수 밖에 없다. 어떤놈은 장고바둑을 일본에다 비교하는데 그것은 매우 잘못된 비교다.누가 7시간 바둑을 두라고 했나 2-3시간 바둑을 두라고 했지. 7시간 바둑은 초속기보다 더 좋지 못하다. 여유있게 두다가 쫒기는 바둑을 두면 잘 둘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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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grante |
｜ 2012-08-19 오후 6: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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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로 기사들도 소위 컨디션의 커브가 있는 모양이지? 쎄돌이는 요즈음 그 컨디션이 약간 하강하는 궤도인 것 같아 한국 바둑계를 위해서 좀 걱정 스럽다. 쎄돌이가 쎄어져야 한국 바둑이 좀 더 광체가 날 것인데..... 16강진출 5인에게 많은 기대를 담은 박수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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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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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디션이 나쁘다 바둑리그 성적이 13승 1패인데 컨디션이 나쁜 것인가? 지금13승 아닌가 컨디션이 나빠서가 아니라 초속기만 두다보니 덜컥수라 나와서 지는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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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존산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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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님/ 한가지 잣대로 복잡한 현상을 다 설명하려고 하는 것이 무리기도하지만 사실관계까지 원하는 방향으로 왜곡하는 우는 범하지 않으셨으면... 이세돌11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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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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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승이라뇨. 13승 한지가 언제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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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19 오후 6: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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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타까운 것은 어린 영재들이 속기바둑을 치중하다가 깊은 수읽기를 안하는 버릇이 생길까 두렵다. 세계대회성적은 수읽기가 강한 기사가 승리하는 경우가 많다. 이세돌도 수읽기가 강한 기사로 알려졌는데 바둑리그 초속기를 두다보니 덜컥수가 많이 나와 바둑을 그르치고 있다. 한국바둑을 망치는 바둑리그 정말 재수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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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19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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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바둑이 살려면 바둑리그를 2-3시간 바둑 2판을 넣어야 한다. 바둑리그의 영웅들이 세계대회 성적좋은 것 봤냐 예전도 그랬고 올해도 최고의 영웅 이세돌도 세계바둑성적보면 형편없다. 12년 4월부터 세계대회 성적을 보아라. 단칼 멤버가 되었다. 그리고 그 유명한 김승재도 그렇고 어린 이동훈이나 변상일은 어떤가 세계대회 본선에도 명함을 내놓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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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007 |
｜ 2012-08-19 오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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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수정예 이번엔누가 총대를맬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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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2-08-19 오후 6: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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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볼때 이세돌이 속기만 치중하더니 덜컥수로 지는구나 해설을 보니까 먼저 해야할 수순을 빠트린것을 보니 바둑리그 속기의 폐해가 아닌가? 그리고 기러기 아빠가 되는 마당에 얼마나 기분이 좋을리가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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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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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를 아직 고집하고 있는 일본 바둑은 당연히 가장 쎄어야 하지 않습니까? 바둑 중계가 TV로 실시간 중계 하는 것으로 세계 바둑은 변할 것임에 틀림없는데, 중국식 각자 2시간 1판에 5 - 6시간 걸리는 고런 바둑을 TV로 중계 가능합니까? 시합이 끝난 바둑 해설판 TV중계로 시청율이 올라가겠습니까?바둑도 대중 흥행이 없으면 존속하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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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igran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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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내용보다는 흥행가치가 어느 것이 더 높으냐가 중요한 것입니다. 근대 일본 바둑에서 어전기에서는 며칠 며달씩 걸린 명국이 많이 남아 있습니다. 이런 명국보다는 바둑팬들이 즐길 수 있는 시합이 보다 더 중요합니다. 흥행이 되지 않으면 그 종목은 소멸하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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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깽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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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유망주라면 몰라도 세돌처럼 자기바둑이 완성된기사는 속기든 장고든 전혀상관없지요 세돌의 부진은 주변상황에서 찿는게 맞지 속기치중은 억지네요 속기치중으로 문제가되는 기사들은 한참커나가는유망주한테 해당되는거지요 10년넘게 세계를 제패해온 세돌한테 할말이 아닌거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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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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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리움이"께서는 대체로 우리 기사분들을 격려하는 글보다는 공격하는 글을 많이 올리시네요. 바둑 페이지의 품격에 맞는 글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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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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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격려하는 글도 많이 올립니다. 단지 초속기를 두는 바둑리그를 비판하는 것이에요. 잘 보세요. 프로기사를 비방하기보다 바둑리그를 비판하는 것입니다. 기사들을 속기에 치중하지 말고 3시간 바둑을 잘 두어서 세계대회에서 잘해보자는 것입니다. 그렇게보였다면 미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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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특저격수 |
｜ 2012-08-19 오후 6: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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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조한승, 박정상, 김현찬은 돌가리기에서 모두 백을 잡았다.----->이세돌은 흑을 잡았는데 무슨 소리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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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8-19 오후 6: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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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들어 세계대회 탈락 단칼멤버 역시 예상대로 듕귝뇸에 1회전 탈락하고 짐보따리 싸고 귀국준비중임 그대의 전성기도 저물어가고 당분간 한국리그 안방호랑이로 군림할듯.....또 한명의 안방호랑이는 한국선수 제치고 16강진출하여 외국인 기피증 탈출기회 잡고 고심중인데 이기기가 만만치 않을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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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n5363 |
｜ 2012-08-19 오후 2: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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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소식 안전해주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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