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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없다' 유키사토시도 참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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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없다' 유키사토시도 참패
완승 거둔 퉈지아시, 2회전 진출
| 박주성 2012-08-14 오후 03:3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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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회전에 오른 퉈지아시 3단 |
일본기사 모두 1회전 탈락
이제 '한중전'만 남았다. 14일 서울 외발산동 메이필드호텔 특별대국실에서 제24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 1회전이 1, 2국에서 하네 나오키는 박정환에게 졌고, 유키 사토시는 퉈지아시에서 패했다.
 오후 2시부터 벌어진 1회전 2국에서 퉈지아시 3단이 유키 사토시 9단을 상대로 169수 끝에 흑불계승하며 2회전에 올랐다.
이 대국을 끝까지 검토한 유건재 8단은 "초반은 백도 괜찮았다. 그런데 흑의 무리수를 바로 응징하지 못해 어려워졌다. 이후 유키 사토시의 행마는 취한 듯 비틀거렸고, 악수교환을 수시로 하며 순식간에 바둑이 망가졌다."고 혹평했다.
1회전을 통과한 퉈지아시는 15일 벌어지는 백홍석- 리엔샤오의 승자와 2회전 대국을 펼친다.
TV아시아 선수권대회는 15일 벌어지는 1회전 3국과 준결승 1국을 KBS 1TV에서 오전 1시 20분에 녹화방송한다. 1회전 대국은 바둑왕전이 방영되는 월요일 오전 1시 반에 편성될 예정이다.
16일 열리는 준결승 2국과 17일 결승대국은 모두 오후 2시 10분부터 KBS 1TV를 통해 해설생방송된다. 각 회전 대국기보는 TV방송 후 사이버오로 홈페이지에서 감상할 수 있다.
한국의 KBS, 중국의 CCTV, 일본의 NHK가 공동주최하는 제24회 TV바둑아시아선수권대회는 제한시간 없이 매수 30초 초읽기를 하며 도중 1분 10회를 사용할 수 있다. 우승상금은 2,5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한국과 중국, 일본이 매년 교대로 개최하는 TV바둑아시아선수권은 23번의 대회 중 일본이 아홉 번으로 최다 우승을 차지했으며 한국과 중국이 각각 일곱 번씩의 우승을 기록 중이다. 전기 대회에서는 중국의 콩지에 9단이 한국의 백홍석 9단을 물리치고 대회 3연패를 기록한 바 있다.
◇ 제24회 TV아시아바둑선수권대회 일정 (메이필드 호텔)
- 2012년 8월 13일(월) 전야제
- 2012년 8월 14일(화) 1회전 1, 2국(10시, 14시)
- 2012년 8월 15일(수) 1회전 3국, 준결승 1국(10시, 14시)
- 2012년 8월 16일(목) 준결승 2국(14시)
- 2012년 8월 17일(금) 결승(14시), 시상식(18시)
▲ 1회전 2국 - 퉈지아시와 유키 사토시의 중일전
▲ 올해 일본 NHK배 우승자 유키 사토시의 착점장면
▲ 백홍석 9단이 15일 리엔샤오를 이기면 퉈지아시와 대국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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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2-08-14 오후 4: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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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이 너무 못하니까, 세계대회가 의미가 없네... 이제 이름을 한중전으로 바꾸어야 하지 않나???... 차라리, 섭위평을 스타로 만든, 중일 수퍼 대항전과 같은 대회를 만드는게 낫지 않나 싶다... 한중 수퍼 연승전 같은 이름으로,,, 물론 스폰서는 중국에서 하고,,, 우리나라는 너무 많은 세계대회를 하고 있어... 이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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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미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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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에서 무슨 스폰서를 해염??.... 남의 잔치에 들러리 설 멍청이들은 없을 것 !!~,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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