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홍석 "세계대회 우승, 제자들과 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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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세계대회 우승, 제자들과 해냈습니다"
비씨카드배 우승 잔치, 백홍석 크게 '쏘다'
| 오로IN 2012-05-24 오후 00:2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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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 사범님 완죤 카수!> 백홍석이 비씨카드배 우승 자축연에서 분위기를 돋우고자 트로트 가요 땡벌을 부르고 있다. 주위엔 제자들과 원생들이 몰려 들어 환호하고 있다. |
흐름으로 보건대 중국의 우승은 확실해 보였다.
올초부터 5달간 전 세계 바둑계의 이목을 집중시켰던 제4회 비씨카드배는 예선부터 중국에 약간 밀리는 조짐이 일더니 본선에 접어들어선 완연한 중국 잔치였다.
 정상급으로 분류되는 한국의 우수한 기사들과 주목받는 신예 스타들은 재앙 앞에서처럼 속수무책으로 하나 둘 패국했다. 이세돌, 이창호, 원성진, 박영훈, 박정환... 이름들이 사라지고 있었다. 중국으로선 우승에 위협적일 것이라 여겨지는 기사는 모조리 제거한 셈이나 다름 없었다.
한국 언론들은 참담함을 토로했다.
백홍석이 마치 이런 사정을 모르는 것처럼 홀로 바람처럼 달리고 있었다. 하지만 한국 바둑의 위기는 백홍석의 바둑에서도 예외 없이 압축되어 나타나는 듯이 보였다. ‘100% 진 바둑’은 백홍석이 대국할 때마다 내려지는 평가였다. 대국 중에 나타나는 백홍석의 표정과 한숨은 그 평가를 부정하지 않았다.
그러나 그것이 끝은 아니었다. 삶의 집착에 가까운 숭고한 승부 근성으로 그 모든 비세를 이겨냈다. 한판 한판 승리해 결승까지 갔고, 비씨카드배 처음부터 마지막까지 이어지던 중국 우승설을 일축해버리며 승리를 일궜다.
9번 준우승 설움 끝의 우승은 세계대회 우승이었다. 명랑하고 운동을 좋아하는 보통 기사 백홍석은 난세를 평정한 영웅이 됐다.
 ▲ 이 날은 마침 응씨배가 열린 날이다. 비씨카드배에서 한국은 얼마나 밀렸던가. 잔치 전, 백홍석이 모니터로 한국 선수들의 대국 후반을 면밀히 살펴보고 있다. 옆의 온소진과 의견을 나누면서.
23일 저녁 백홍석은 바둑계 사람들을 불러 거하게 냈다. 왕십리 한국기원 근처, 골든벨 바둑도장 지하의 한 고깃집에 100명이 넘는 바둑인들이 모였다. 골든벨 바둑도장은 백홍석이 이 도장의 원생 중 10명의 제자를 가르치는 곳이다.
그냥 편안한 저녁 식사 자리였다. 청년 백홍석은 거창한 것을 싫어한다. 그가 노래 한곡을 땡겼다. ‘땡벌’이라는 트로트 가요다. 걸쭉한 창법을 잘도 해낸다. 보통은 연구생이거나 바로 직전 수준인 제자들이 박수를 치며 환호한다.
제자들에게 백홍석은 고마워한다. 가르침을 주는 대상이 제자란 존재인데 백홍석은 제자에게서 배운다고 말한다.
“도장의 원생지도는 온소진 사범이 주로 맡아서 합니다. 저는 도장에 나오면 원생 중 10명 정도와 실전을 하죠. 정말 실력 있는 원생들이 많습니다. 제가 가르치는 게 아니라 제가 배운다는 느낌입니다. 겸손으로 하는 이야기가 아니에요. 비씨카드배 때 실전 감각은 제자들과의 대국에서 나온 거에요. 원생들이 이렇게 센 데 입단문호를 넓히지 않으면 안 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런 재능있는 인재들이 빨리 프로기사가 되어야 합니다.”
제자들은 백홍석을 옆집 형처럼 느낀다. 자상한 형은 아니라고들(?) 한다.
“백 사범님한테 혼나는 경우는 정해져 있는데요, 싸워야 할 때 안 싸우는 거랑 재미없게 두는 거가 가장 크게 지적받아요” “검토를 길게 하지 않고 요점만 찍어서 하시는 편이에요. 백 사범님과 축구할 때가 좋아요”
백홍석은 요즘 바쁘다. 우승턱도 내야하고 대국도 있고 6월 5일에는 중국 을조리그에 참가하러 중국에 간다. 비씨카드배 우승상금 3억원은 아직 입금되지 않았다.
- 요즘 매일 같이 한턱 내는 게 하루 일과 아닌가요?”
“그러게요. 오늘 여기서 쏘는 게 마지막입니다 ^^ . 마지막이니까 마음껏 드시고 가세요”
- 중국을조리그, 아이고 우승 뒤에 계약했으면 좋았은 텐데요. 세계대회 우승자를 헐값(?)에 쓰는 격이겠네요.
“같이 을조리그에 출전하는 '잘나가는 한국 신예'보다 제 몸값이 낮아요. 비씨카드배 우승 훨씬 전에 계약이 됐고, 계약 한 해전의 성적이 상당히 안 좋았어요. 쩝, 하하 어쩔 수 없죠.”
- 이번 우승은 제자들에게도 꿈을 불어 넣어줬을 것 같은데.
“제자들이 누구도 포기하지 말았으면 해요. 꾸준하게 열심히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있을 겁니다.”
 ▲ "비씨카드배 우승자축연에 오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백홍석.
 ▲ 백홍석이 후학들을 가르치고 있는 도장의 원장 김정렬 씨와 부인.
 ▲ 한 곡 뽑아야죠~ 동네가 시끄러울까봐 주인공만 부르기로 했다."무슨 노래를 부를까나~"(백홍석) "혹시 노래 번호 외우고 있으면서 쇼하는 거 아니죠? ^^"(기자) "아니에요, 아니에요. 음, 이거 '땡벌'로!"
 ▲ "기다리다 지쳤어요 땡벌~" 아싸 걸쭉하다.
 ▲ 제자들의 부모님들과.
 ▲ 사범님 맨날 우승하세요~
 ▲ 저희 고기 잘 굽죠.
 ▲ 이 가게는 우리나라에서 고기맛 좋기로 세 손가락 안에 든다는 소문을 듣는 곳.
 ▲ 바둑팬으로부터 축하 인사를 받는 백홍석.
 ▲ 꽃다발을 준비한 원생과 함께.
 ▲ 김정렬 골든벨바둑도장 원장과 한 컷.
 ▲ 축하합니다. 건배~!
[취재| 최병준, 김수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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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석맥05 |
｜ 2012-06-08 오전 10: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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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예의 바르고 겸손한 백사범 축하해요 . 백사범이 한판 지고난뒤 전유진양에게 어떻게될것같니? 홍석오빠가 3대0으로 이기면 재미없잖아요.ㄱ래서 3대1 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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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리기왕자 |
｜ 2012-05-27 오후 1: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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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ㅊ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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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호영명인 |
｜ 2012-05-26 오후 12: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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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 한테는 밥 언제 쏘는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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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냥거럿서 |
｜ 2012-05-25 오후 3: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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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백홍석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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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랑객검 |
｜ 2012-05-25 오후 1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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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한편의 드라마 였습니다. 영웅중에 영웅이십니다 더 정진하셔셔 또 한번의 세계대회 등극을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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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도시연 |
｜ 2012-05-25 오전 9: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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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귀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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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12-05-25 오전 8: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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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고~ 보기만해도 훈훈하다ㅎㅎ 백홍석9단의 승리는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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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점창파장로 |
｜ 2012-05-24 오후 10: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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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심 먹고 싶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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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주동주 |
｜ 2012-05-24 오후 10: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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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이페이한테 밥쏜다더니 어떻게 됬나요?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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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살자2 |
｜ 2012-05-24 오후 8: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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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9단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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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마산 |
｜ 2012-05-24 오후 7: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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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9단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 합니다.
결승 관전 할때는 손에 땀이 마르지 않았어요! 한국의 위상을 이번에도 백9단이 책임져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앞으로 한구의 후학들을 키워가는데 매진해 주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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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2-05-24 오후 6: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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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우리의 영웅인거 확실합니다 오늘의 승리 영원히 기억에 남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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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빨랑안두냐 |
｜ 2012-05-24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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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흑 ㅜㅜ 눈물이 난다 아직도 감동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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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12-05-24 오후 5: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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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 맨 아래에 장시영사범도 보이네~~!! 다들 건강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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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illak |
｜ 2012-05-24 오후 4: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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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맛,고기맛 참 좋겠다.더구나 공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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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쾌무비 |
｜ 2012-05-24 오후 3: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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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감동이 생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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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refly |
｜ 2012-05-24 오후 3: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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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학양성에도 후배들 사랑도 세계최고네요.
멋진 프로기사로 역사에 남으시길 기원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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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亂花散手 |
｜ 2012-05-24 오후 3: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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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좋은 훈훈하고 흐뭇한 광경... 비씨카드배의 기세와 운이었다면 .. 이번 응씨배도 4강 이상은 따놓은 당상인걱 같은데.. 참가를 못한게 아쉽네요.. 앞으로도 더욱 정진하여 좋은 성적 거둬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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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zo |
｜ 2012-05-24 오후 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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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증샷 고맙습니다. 당이페이에게 밥사는 모습도 보고 싶었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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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잡으러 |
｜ 2012-05-24 오후 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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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이런 잔치엔 우리 아마추어 팬들도 같이 가기로 합시다!
헤헤, 좋으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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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잡으러 |
｜ 2012-05-24 오후 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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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나는 왜 여기 참석 안 한 거지?]
히히, 위 사진 보고 있으니 이런 생각이 드네요.
백홍석 우승 자축연 파티에 저도 갈 걸 그랬나봐요.
저도 그 우승 엄청 기뻐한 사람 중 하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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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잡으러 |
｜ 2012-05-24 오후 1: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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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름으로 보건대 중국의 우승은 확실해 보였다...
하하 이번 비씨카드 이야기를 아주 드라마틱하게~
그 기적 같은 기쁨을 다시 한 번 기억하며 맛보게 해주신
이 기사 쓰신 기자님께 짝짝 박수를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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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성실해유 |
｜ 2012-05-24 오후 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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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힘들다고 했을 때, 조훈현 구단이 섭위평구단을 이기고 잉창기배 우승할 때의 분위기네요. 하여간 행운도 노력하는 사람에게 가는 법, 기도에 더욱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백홍석 구단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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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잡으러 |
｜ 2012-05-24 오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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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하하, 백홍석 사범 한턱 쏜 거까지 다 뉴스가 되네요.
이 말씀 참고 참으려다가, 참지 못하고 올립니다.
[백홍석 사범 하는 짓까지 다 귀엽습니다.] ......(히히, 용서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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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poapt |
｜ 2012-05-24 오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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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볼수록 흐뭇하고 아름다운 정경이네요.. 백홍석 사범의 계속적인 발전과 우승을 축하하며 함께 마음을 나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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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ark.Q |
｜ 2012-05-24 오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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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의 응씨배 1회때 우승과 견주워볼때 조금도 밀리지않은 멋진 드라마였습니다 백홍석사범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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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블로우 |
｜ 2012-05-24 오후 1: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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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 구단 축하합니다.. 더욱 정진하시고요. 한국의 기상을 빛나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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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2-05-24 오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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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이렇게 짜릿한 우승이 지금까지 있었는지 모르겠네요... 정말 난세의 영웅입니다. BC배 본선의 중국 바다를 홀로 뚫고 우승하는 우리 기사,,, 백홍석9단,,, 너무 자랑스럽고, 믿음직 스럽습니다. 참, 우리나라는 민족성이 아주 독특한 나라같아요... 항상 절체절명의 위기에 영웅이 나타나니... 참,,, 정말 대단한 민족입니다. 아무튼, 백홍석사범,,, 정말 고맙습니다. 앞으로도 세계무대에서 뛰어난 활약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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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dho |
｜ 2012-05-24 오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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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홍석구단 다시한번 축하또축하...
고기값 엄청나왔겠는디...원칙적으로 입금이된후 쏘는거인디...입금안됨 어캐하실려고...ㅎ
나두고기좋아하는디 사진보니 정말맛있는고기같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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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나온타잔 |
｜ 2012-05-24 오후 1: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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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리고요....수많은 우여곡절끝에 우승햇지요,,, 사연도 많고 말도많고 이긴자가 강한것입니다. 양대국자의 바둑내용은 사실 만족스럽지 않지만 이번기회를 바탕으로 자신감을 가지고 앞으로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바둑교실 어린이한테는 꿈과 희망을 그리고노력하면 누구든지 우승할수 있다는 자신감을 모든 프로기사에게 보여쥣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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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샌디쿠팩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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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은 신고되었습니다. 다른 기사에서 인신공격, 비방 정치글을 올려서 제제를 받아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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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나온타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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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시간 기다려서 아무런 연락도없음 개인을 비방할 목적으로 허위신고 한걸로 알겠습니다...이번기회에 댓글만쓰면 쫓아다니면서 스토킹 비슷하게 하는 사이버유저 쥐들도 같이 청소해 주시길 오로 운영자님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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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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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사람 화해하시죠. 보기 안 좋습니다. 서로 견해가 틀리더라도 존중해 준다면 옆에서 보기에도 참 좋거든요. 단 예외 하나:econ,윤실수 같은 놈은 무식하리만치 욕설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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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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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게시판에 무관한 정치 얘기를 꺼낸 것은 배나온타잔의 명백한 잘못입니다. 먼저 배나온타잔이 사과하고, 더 이상 바둑과 무관한 얘기를 여기서 해서는 안 될 일입니다. 서로 의견을 존중한다면 또 그런 일이 벌어질테니, 잘못은 가려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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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영명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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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 운영자님들은 배 튀어나온 타잔의 아이디를 영구 삭제 시켜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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