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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➍/ 설에도 일하던 조윤태 PD '상하이에'
포토➍/ 설에도 일하던 조윤태 PD '상하이에'
농심신라면배 3차전 풍경
[농심辛라면배] 김수광  2012-02-22 오후 02:11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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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하이에서 대활약하고 있는 부지런한 바둑계 일꾼 조PD. 사진은 21일 저녁, 하루 일과를 끝내고 상하이의 북한 음식점 옥류관에서 냉면을 먹고 있는 모습이다.


올 초 우리 고유의 설 연휴 동안 남들이 모두 휴식을 하던 그 순간에도 여러 스태프들과 바둑프로그램을 제작하며 열심히 일하던 바둑TV 조윤태 PD 관련기사(클릭☜) 가 이번엔 상하이에 떴다.

대국 장면과 풍경을 담은 스케치 영상, 인터뷰 등을 한국의 바둑TV로 신속히 전달하는 것이 그의 주된 업무. 보통 동영상이 파일 사이즈가 크기에 트래픽을 많이 잡아 먹는다. 옆에서 기자들이 인터넷 느려진다고 원성을 쏘아대도 의연하고 묵묵하게 일하는 조 PD.

“상하이는 인터넷 속도가 굉장히 빠르네요”라며 씩 웃는다.

22일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은 12국이 벌어져 김지석 7단이 5연승과 동시에 한국우승 확정을 노리고 중국은 씨에허 7단이 마지막 선수로 나온다.

▲ 북한 음식점 옥류관을 나서고 있는 바둑TV 조윤태 PD.

▲ 농심신라면배 특별대국실에는 대국자들이 언제든지 허기를 달랠 수 있도록 음료와 과자가 마련되어 있다.

▲ 명패가 놓였다. 김지석 7단과 씨에허 7단이다.

▲ 영상 편집 중인 바둑TV 조윤태 PD.


▲ 화팅호텔 바로 맞은 편에 있는 상하이 체육관.

▲ 상하이의 날씨. 계속 비가 오락가락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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