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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탄샤오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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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탄샤오 3연승!
제6국, 오후 2시부터 시작, 김영삼 9단 해설
| 최병준 2011-11-29 오전 11:1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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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유택 4단(우)이 착수하고 있다. 상대는 3연승에 도전하는 탄샤오 |
탄샤오의 3연승을 허용할 수는 없다. 강유택 4단이 11월 29일 농심신라면배 한국팀 선수로 출전한다. 29일 오전, 한국기원 관계자는 한국 측의 29일 출전자로 강유택 4단이 확정됐다고 발표했다.
중국의 탄샤오 5단은 중국 베이징의 1차전 4국에서 한국의 안국현 2단을 이겼고, 11월 28일 부산에서 열린 2차전 5국에서 일본의 하네나오키 9단을 물리쳐 2연승을 달리고 있다.
강유택 4단은 28일 GS칼텍스배 예선을 마치고 저녁에 부산에 도착했다.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제6국, 한국 강유택 4단과 중국 탄샤오 5단의 대결은 29일 오후 2시부터 부산 농심호텔에서 열리며, 김영삼 9단의 해설로 사이버오로와 농심신라면배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된다.
○●... 속도전, 오후2시 30분
- '간'보는 탄샤오, 평온한 강유택
'대국을 시작해 주십시오'
29일 오후 2시 정각, 부산 농심호텔 9층에 마련된 특별대국실에서 입회인 이기섭 7단의 나즈막한 대국개시선언이 떨어진다. 돌을 가린 결과 한국 강유택 4단의 흑번, 중국 탄샤오가 백번이다.
두 대국자 모두 속기에 자신이 있는지 포석에 큰 시간을 들이지는 않고 있다. 탄샤오는 이제껏 두어 오던대로 망설임 없는 속기다. 상대가 두고 나서, 상대의 손이 바둑판에서 떼지자 마자 곧바로 둔다. 실전심리상 이런 탄샤오 스타일의 기사를 만나면 뭔가 끓어오르기 쉽다. 탄샤오가 바로바로 착수하고나선 상대의 표정을 힐끗 올려다보며 '간'을 본다. 강유택의 표정은 평온하다.
두 대국자 모두 승리에 대한 의지가 강해서 초반 포석은 대세를 잃지 않으면서도 실리에서 뒤지지 않으려는 노력이 치열하다. 39수가 진행중이며 판은 잘게 쪼개지는 양상이다.
 ▲ 박문요 9단이 부산에 왔다. 탄샤오가 패할 경우 다음주자는 박문요로 예상할 수 있겠다.
○●... 괴물 탄샤오, 버티는 강유택 오후3시 00분
- 집벌레의 기풍?
해설자 김영삼 9단은 한국리그 영남일보팀의 감독이며 강유택은 같은 소속팀의 선수다. 강유택의 기풍을 표현하자면 '집벌레'라고 한다. 막상 탄샤오도 그에 못지 않게 '집'을 밝히는 선수다. 바둑은 집 많으면 이긴다.
76수를 지나고 있고 상변의 공방이 치열하다. 서로 실리를 주지 않으려 하다보니 서로의 집은 보잘 것이 없는 편이다. 김영삼 9단은 '미리 한 번 반집승부를 예상해 봅니다'라며 익살. 어려운 모양이 나오고 있지만 탄샤오는 별다른 장고없이 성큼성큼 착수를 하고 있다.
김영삼 9단은 "(승패를 논하기 전) 강유택은 제한시간이 10분정도 남았는데, 탄샤오는 50분이나 남았다. 일단 괴물이다."라고 평가. 부산 현지 검토실에는 중국의 박문요 9단, 일본의 유키사토시 9단이 나와 검토를 주도하고 있다.
○●... 강유택, 1승 유력? 오후 3시 50분
- 중앙이 관건
강유택의 실리 작전이 통하고 있다. 하변, 상변, 우변, 좌변을 돌며 알뜰하게도 집을 챙겼다. 실리가 앞서자 강유택은 욕심을 통제하고 단단하게 두기 시작했다. 탄샤오가 유일하게 희망을 걸어 볼 곳은 중앙이지만 아주 쉽게 집이 날 것 같지는 않다. 중앙을 둘러싼 결말이 마지막 승부가 될 것 같다. 130수 진행중.
김영삼 9단은 "중국인들도 강유택에게 베팅하기 시작했다. 사이버머니에는 조국이 없다"면서 강유택이 유리한 정황을 해설.
○●... '탄'의 힘, 오후 4시 15분
- 미세한 형세
중앙의 공방에서 강유택이 손해를 봤다. 중앙을 일부 파괴하는데는 성공했지만 그 댓가를 치렀다. 형세는 미세하지만, 덤6집반을 가진 탄샤오가 두텁게 느껴진다는게 김영삼 9단의 해설이다.
○●... '탄샤오' 3연승 유력, 4시 30분
- 강유택, 차이 줄이기 힘들어
탄샤오의 3연승이 유력하다. 중국 검토진의 박문요 9단의 얼굴이 밝다. 나른하게 움직이는 검토의 손짓
이 여유롭다. 가끔씩 하품.
김영삼 9단은 "강유택이 패싸움으로 따라 붙으려 하고 있지만 팻감이 많지 않다"고 진단. 188수를 넘고 있어 탄샤오의 승리가 유력해지고 있다.
오후 5시 30분, 탄샤오 5단이 백으로 4집반을 남겨 강유택을 물리쳤다. 탄5단은 3연승에 성공해 연승상금 1000만원도 손에 넣게 됐다. 자세한 사항은 종합으로 전한다.
 ▲ 탄샤오 5단이 중국측 단장(샤오웨이강)과 박문요를 보고 밝은 표정을 짓고 있다.
 ▲ 강유택 4단. 상대의 속기에 휘말리지 않고, 스스로의 스타일을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 탄샤오도 당연히 생각을 한다. 상대가 생각하는 시간동안만
○●... 한중일 3국 대표 - 회색은 탈락자
한국 : 이창호 9단, 원성진 9단, 김지석 7단, 강유택 4단, 안국현 3단(탈락)
중국 : 구리 9단, 박문요 9단, 씨에허 7단, 탄샤오 5단 저우루이양 5단(탈락),
일본 : 야마시타 게이고 9단, 유키 사토시 9단, 하네 나오키 9단, 다카오신지 9단(탈락), 사카이 히데유키 8단(탈락)
○●... 농심배 2차전 부산 ㅡ해설
(한국 부산 농심호텔 오후 2시)
11월 28일 5국 - 김기용 해설
11월 29일 6국 - 김영삼 해설
11월 30일 7국 - 김성룡 해설
12월 1일 8국 - 한상훈 해설
12월 2일 9국 - 프로해설
12월 3일 10국 - 이현욱 해설
○●... 제13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일정
전야제 2011. 10월 10일
본선 1차전 2011. 10. 11 ~ 10. 14(베이징) 본선 1~4국
본선 2차전 2011. 11. 28 ~ 12. 3(부산) 본선 5~10국
본선 3차전 2012. 2. 21 ~ 2. 24(상하이) 본선 11~14국
제13회 농심신라면배의 우승상금은 2억원. 한중일 삼국의 대표 다섯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진행하며 3연승시 상금 1천만원, 이후 연승시 계속해서 1천만원이 지급된다. 농심신라면배 2차전은 11월 28일부터 12월 3일까지 매일 오후 2시에 열리며 사이버오로와 농심신라면배 홈페이지를 통해 프로기사의 해설로 인터넷 생중계된다. 오로바둑 어플로 스마트폰과 태블릿PC에서도 관전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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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11-12-01 오후 6: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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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바둑은 강유택 기사와 같은 실리파 기사들의 단점을 극명하게 잘 보여준 판이라 생각한다. 귀에서 백 2점을 잡자고 둔 (꼭 2점만이 아니라 백 일단 전체의 사활을 추궁하는 점도 있기는 했으나) 흑 125가 패착. 바로 이런 점들이 실리파 기사들의 가장 분명한 단점. 당연히 중앙으로 하나 더 두어 중앙에서의 백의 가능성을 없애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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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포시한수 |
｜ 2011-11-30 오전 1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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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승을 하는 당시의 선수들이 다 그렇지만 탄샤오5단의 기세는 정말 무섭군요.
그 정확한 수읽기를 하면서도 그렇게 빠른 착수를 하다니...무시무시해 보이기
까지 합니다. 전형적인 천재형의 기사인듯합니다. 강유택 4단이 나름 최선을
다해봤지만 역부족이었지 않나 싶습니다. 중국에는 우리의 박정환급 기사들이
많이 나타나 성적을 내고 있군요. 박정환9단도 탄샤오처럼 예선을 통과했더라
면 좋았을텐데...아쉽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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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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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제에 이번 대표팀처럼 국가를 대표하는 진정성이 의심되는 선수단이 자주 출몰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서라도 대표 선발 방식을 개선해야 할듯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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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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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처럼 초속기 기전들은 제외하고 신라면배와 비슷한 수준의 시간을 주는 바둑대회의 성적을 합산하여 랭킹을 매김으로써 그 누가 보아도 적당하다고 수긍할 수 있는 대표팀을 꾸릴 수 있도록 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공평한 기회는 1년내내 주어지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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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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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전 예선에서 한번의 패배로 대표팀 자격을 상실하는 랭킹1위기사가 다시는 나타나지 않게하는 지혜를 발휘해야만 진정한 대표팀이 꾸려질듯합니다. 중국의 저 멤버를 보십시오. 누가보아도 수긍이 가죠. 그에 비하여 우리의 멤버는? 물론 선발전을 거친 대표팀이지만...글쎄요..타이틀을 가진 상위랭커들이 다 빠진 대표팀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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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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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 처럼 랭킹엔 크게 반영되지만 실제 참여할수 있는 기회조차 없는 수많은 기사들 때문에 현랭킹제도 자체는 그닥 신빙성이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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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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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선발방식이 완전 토너먼트라 상위랭커에게 불리한면은 분명 존재하지만 랭킹에의한 자동 출천은 말그대로 어불성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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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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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농심배가 국가대항전의 성격을 뛰긴 하지만 프로들이라 국가대표의 성격은 사실 희석된 부분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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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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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출전하던 쟁쟁한 경쟁과정을 통해 선발되었으니 설령 지더라도 그 가치는 충분해 보입니다..꼭 상위랭커가 나와야 그게 국가대표는 아니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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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바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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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한가지더 중국기사들이 누가 나오는게 그리 중요합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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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포시한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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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바둑님의 몇가지 견해는 저를 상당히 당황스럽게 만드네요. 프로기사들이출전하는것이라 국가대표로서의 의미가 희석되었다는 말은 공감하기 어렵군요. 또한 승패를 가르는 국가대항전에서 상대의 면면이 중요하지 않다뇨..제가 말한 선발방식은 현행랭킹에 따르자는 것이 아닙니다. 초속기기전인 바둑리그같은 것은 제외하고 1년간의 성적을 토대로 한 신라면배 출전포인트랄까..그런 것을 가지면 어떤가 하는 제안이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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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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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의 바둑" 좀,, 생각 좀 하고 리플을 다세요... 그럼, 중국의 국대가 중요하지 않나요?? 누가 나오는지 중요하지 않나요? 도대체 무슨말을 하는건지... 참,,, 한심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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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nsn |
｜ 2011-11-29 오후 6: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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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석선수가 좀 해줘야될 상황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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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jabyu |
｜ 2011-11-29 오후 6: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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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강유택~... 탄샤오 잡아줬어야 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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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1-11-29 오후 5: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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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야! 팀원들 다 보내라! 너 혼자로도 족할것 같다!
강유택 엄청 질기네! 중국기사들이 안 던진다더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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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생아생 |
｜ 2011-11-29 오후 4: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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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네요.. 초록색이나 연두색이라는 사람들은 혹시 피씨방인가유? 피씨방 조명하에서 그리 보일 수도 있지 않을까? 아니면 모니터 앞에 무슨 필터 같은 것이 달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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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뿔사 |
｜ 2011-11-29 오후 3: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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썬글라스벗고 다시 쳐다봐라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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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트리 |
｜ 2011-11-29 오후 3: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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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도 초록색도 아닙니당
연두색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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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길은멀다 |
｜ 2011-11-29 오후 2: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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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은 탈락자=======기사는 이렇고,
실제 글(안국현 3단(탈락) )은 초록색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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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11-11-29 오후 2: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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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맞는데요???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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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UMinnesota |
｜ 2011-11-29 오후 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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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 맞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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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르롱이 |
｜ 2011-11-29 오후 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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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색은 탈락자??? 혹시 색맹??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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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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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맹 맞네요? 회색이 아니고 초록색인데?..........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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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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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야? 이것들은... 회색 맞는데;; 둘다 색맹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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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길은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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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뭐야? 이것들은... 회색 맞는데;; 둘다 색맹이군... ]<=이건 또 뭐냐? 이것들이라니? 짜증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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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jaby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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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농심배는 정말 역대 최악의 멤버 구성이네요... 최약체야,,, 누가 구리/씨에허/박문요/탄샤오 라인업을 이길지 정말 궁금하네요... ㅜㅜ... 궁금해.. 아~ 강유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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