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 “우승, 체력이 관건일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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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우승, 체력이 관건일 것”
인터뷰/예선결승통과자 말 말 말
| 김수광 2011-05-03 오후 09:3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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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회 LG배 예선결승전이 벌어진 한국기원 2층 대회장. 오른쪽은 본선진출한 한웅규 3단. |
우승이 종착역이라고 한다면 예선은 시작에 불과하지만 거기서 떨어지면 우승이고 뭐고 없다. 지난 예선4회전에서 일본과 대만이 전멸해 예선결승은 대체로 몇몇 자국기사들 간 대국을 제외하고 한-중전이 주를 이뤘다.
한국은 상위랭커들이 안정적으로 중국에 승리를 거둬주었고 신예들도 대거 이 물결에 합류했다. 오랜만에 압승무드를 만들었다.
3일 한국기원 2층 예선대회장과 4층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6회 LG배 세계기왕전 통합예선결승전에서 한국 11명이 통과해 본선시드자를 포함해 총 17명이 본선에 진출했다. 중국은 10명이, 일본과 대만은 예선통과자가 없고 시드 각각 4명과 1명이 본선에 올랐다.
‘LG배 우승’이라는 상쾌한 꿈을 꾸며 본선에 진출한 한국기사들과 짤막하게 인터뷰했다. 비록 본선 진출에 실패했지만 여자기사로서 유일하게 예선결승까지 올랐던 권효진 5단의 인터뷰도 포함했다.
한웅규(중국 왕하오양 5단에게 승리)
- 오늘 예선 결승대국은 어땠나?
“초반은 편했는데 중반에 내가 엷었다. 하지만 이후 상대의 공격실패로 내가 이득을 봐 따라붙었고 결국 불계승했다.”
- LG배 본선 첫 진출이다. 소감은?
“LG배처럼 제한시간이 각자 3시간인 기전의 본선에 처음 올랐다. 처음으로 긴 바둑 승부를 하게 돼 설렌다.”
- 오늘 상대한 왕하오양과는 첫 대면이겠다.
“얼굴은 처음 보지만 온라인에서 몇 번 두어본 적이 있다. 아이디에 관해 대충 정보가 알려져 있다. 지금까지 승률은 서로 비슷한 정도다.”
- 본선에 임하는 각오는?
“일단 좋은 내용의 바둑을 두는 게 목표다. 장고 대국인 만큼 장고 리듬을 익히고 체력소모에 대비하면서 컨디션을 조절하겠다.”
김동호 초단(이호범 2단에게 승리)
- 작년 5월에 입단한 후 세계대회 첫 본선 진출이다. 소감은?
“좋지만, 실감이 잘 나지 않는다”
- 가장 어려웠던 판은?
“대체로 다 잘 풀려서 어려운 판은 없었다.”
- 본선 이후 목표는?
“성적은 신경 쓰지 않겠다. 한판씩 집중하는 게 목표다.”
조한승 9단(중국 위빈 9단에게 승리)
- 오늘 대국 어땠나?
“초반엔 내가 좋았는데 나한테서 실수가 나와 고전했었다.”
- 군대 다녀온 후 여러 기전에서 잘 적응되고 있나?
“군대에 있을 때도 전천후로 잘 적응하고 있었다. 큰 다른 점은 느끼지 않는다.”
- 가장 힘들었던 판은?
첫 대국이었던 장수영 9단과의 대국이다. 거의 진 판이었고 변화의 여지도 없었는데 장 사범님께서 끝내기에서 실수를 하시는 바람에 역전할 수 있었다.
박승화 4단(중국 쑨텅위 7단에게 승리)
- LG배 본선은 첫 진출인데 소감은?
“제한시간 3시간짜리 기전 본선 진출은 처음이다. 기쁘다. (장고를 좋아하나?) 그렇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다. 또 5일 동안 3시간 짜리 바둑을 두니 지쳤다.”
- 오늘 쑨텅위 7단과의 대국은 어땠나?
“중반 여의치 않다가 수를 내서 승리했다.”
- 이번 목표는?
“세계대회 경험이 많지 않다. 경험을 쌓는 것이 목표다.”
김지석 7단(중국 퉈지아시 3단에게 승리)
- 오늘 바둑 총평하면?
“초반 상대가 지켜야 할 곳을 생략하는 바람에 내가 득을 보았다. 나도 실수를 해서 중반은 만만치 않았는데 중앙 부근에서 치받는 수를 성공시키면서 역전했다.”
- 가장 힘들었던 대국은?
“오늘 퉈지아시 3단과의 대국이었다.
- 본선에 임하는 각오는?
“크게 없다. 남들이 생각하는 것과 비슷할 것이다(^^). 최근 컨디션이 그리 좋지 않고 실전감각도 많이 떨어져 있었는데 오늘 이긴 것은 아주 운이 좋았다고 생각한다. 본선에 들어가기 전에 여러 준비를 잘 해놓아야겠다.”
윤준상 8단(중국 류싱 7단에게 승리)
- 오늘 대국 총평 해보면?
“서로 실수가 많았다. 복기 때 보니 상대가 사활을 좀 착각한 것 같다.”
- 장고에 강한가?
“장고 바둑은 힘들지만 재미있는 요소가 많다. 이런 수 저런 수 생각해 볼 수 있다. 난 장고파와 속기파의 중간쯤 되는 것 같다.”
- 팬들 중엔 윤준상 8단이 외국기사를 상대로 성적이 좋지 못하다는 쓴 지적을 하는 이들도 있다. 의식하거나 하진 않는가?
“예선 때 외국기사와 마주치면 곧잘 이기지만 본선만 가면 잘 되지 않는 경우가 많았다. 특별히 의식하진 않는다.”
목진석 9단(조인선 아마에게 승리)
- 오늘 바둑 총평해 보면?
“초반은 전투였다. 형세는 내가 괜찮았는데 중반에 약간 위험해졌지만 다시 회복되었다.”
- 아마기사와의 대국이라 부담스럽지 않았나?
“별로 그렇지 않다. 뭐, 지난해에도 내가 진 적이 있다.”
- 가장 힘들었던 판을 꼽는다면?
“어제 왕레이 6단과의 대국이었다. 중반에 대마를 잡아 끝냈어야 하는데 길어져서 상대에게 기회를 주고 말았다. 다행히 이겼다.”
박영훈 9단(중국 왕야오 6단 상대로 승리)
- 예선부터 뛰게 되었는데…?
“그렇다. 더 많은 대국을 하게 됐다. 이번 예선은 아주 힘들었다. 랭킹이 떨어졌으니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한다.”
- 오늘 바둑은 어땠나?
“중반에 난전이었는데 상대가 좀 착각을 한 것 같다.”
- 가장 힘들었던 대국은?
“오늘 왕야오 6단과의 대국이다.“
- 본선에 임하는 각오는?
“예선을 거치느라 많이 힘들었다. 하지만 힘들었던 만큼 올라가서 더 잘할 것 같다.”
권효진 5단(중국 장웨이지에 3단에게 패배)
- 세계대회 본선 진출 경험이 아직 없는데, 눈앞에서 좌절돼 아쉽겠다.
“그렇긴 해도 한순간 한순간이 행복했다. 장고하는 것도 즐거웠다. 바둑이 더 재미있어졌다.”
- 바둑이 더 재미있어졌다는 의미는?
“난 두 아이의 엄마고 승부는 접은 사람이다. 하지만 최근에 비씨카드배에서 통역ㆍ인터뷰를 맡으면서 승부의 숨결을 다시 느끼게 됐다. 이세돌 9단과 구리 9단이 땀을 뻘뻘 흘리며 수읽기 하는 모습이 멋있게 느껴졌다.”
- 장고에 능한가?
“난 속기보단 장고가 좋다. 장고대국에선 박문요 9단을 이긴 적이 있다.”
- 오늘 바둑은 어땠나?
“점심 이후에 비세가 됐지만 꽤 오래도록 두었다.”
이창호(홍성지 8단에게 승리)
- 오늘 바둑 총평해 보면?
“상대의 착각이 좀 있었다. 상대가 삭감을 잘 했더라면 더 힘들었을 것이다. 후반엔 내가 두터워져 편해졌다.”
- 16년 된 LG배 창설 이래 처음 예선 출전했는데…?
“3시간짜리 바둑을 매일 닷새 동안 두었다. 힘들다.”
- 가장 힘들었던 대국은?
“쉬운 판은 하나도 없었다. (어제 리허 전은 내용이 어땠나?) 대마를 살리게 되어서 좋아졌지만 리허 3단이 제대로 두었다면 힘들어졌을 것이다.”
- 대국이 없을 땐 어떻게 시간을 보내나?
“집 근처 산을 오른다(산책). 혼자도 가고 집 사람과 같이 다니기도 하고 그런다.”
- 본선 이후 각오는?
“장고든 속기든 장단점이 있다. LG배는 3시간 짜리 대국이다. 체력이 관건이 될 것이다. 체력에 그다지 자신은 없지만 잘 준비해 나가도록 하겠다.”
 ▲ '국내용'이란 지적에 시달려왔던 윤준상 8단(앞줄 오른쪽). 이번 LG배에서 일 낼 것인가.
 ▲ 험난했던 예선을 무사히 통과한 이창호 9단. 대회 관계자는 '만약 와일드카드가 생긴다면 이창호 9단이 후보로 고려되는 것은 당연하지만 이창호 9단이 당당히 예선을 통과해 더 잘 됐다"며 기뻐했다.
 ▲ 박영훈 9단. 상대는 LG배 지난 대회에서 이창호 9단을 떨어뜨리고 4강에 섰던 왕야오 6단이었지만 박영훈 9단이 가뿐히 제압하며 본선에진출했다.
 ▲ 사이버오로ㆍ야후바둑 대국실을 통해 중계됐던 관심판들이 4층 본선대국실에서 열렸다.
 ▲ 아쉬운 홍일점 권효진 5단. 중국 장웨이지에 명인의 높은 벽을 실감해야 했다.
 ▲ 오른쪽의 박정상 9단이 본선에 진출했다.
 ▲ '아쉽다, 박병규'. 중국 천야오예(오른쪽)을 만나 본진출에 실패하고 말았다. 1집반패 했다.
 ▲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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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h0525 |
｜ 2011-05-09 오후 8: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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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9단 참 오랜만에 우승하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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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
｜ 2011-05-06 오전 6: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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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금이 중국에 비해 높으면, 자비로 비행기타고와서, 숙박비 등 다내야 정상이지, 다 대준다면...그 돈으로 국내기사들에게 풀던가...지방에 사는 한국기사는 차비와 숙박비 받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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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돌 |
｜ 2011-05-05 오후 3: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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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황님, 그렇게 따지면 세계기전의 의미가 뭡니까, 그냥 국내기전만 열고 농심배 비씨카드
배 등등은 다 폐지해 버리죠..
또 그렇게 일방적인 한국기사 우대의 세계기전에서 한국기사가 우승해봐야 누가 인정해 주
겠습니까?
그렇게 따지면 제일 배 아파해야 할 사람은 우리가 아니고 중국과 일본입니다. 걔네들 주최
의 응씨배나 후지쯔배 한국기사들이 거의 독식하듯이 하고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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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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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일본이 하는만큼만 따라하면 됩니다. 더하면 욕먹고, 덜하면 소갈머리 없으니...국내상금도 열악한데, 세계기전에 항공료까지 대준다는건 뭔가 분명 잘못된것...그렇다고 고마워할 인간들도 아닌것같구...물론 초일류는 그런대우를 해줘햐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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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도 |
｜ 2011-05-05 오후 3:0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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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은 결혼하더니 옷입는 것이 많이 세련되어 가고 있다. 집에서 많이 신경써주고 있는 것 같고..이제 바둑내용도 이전으로 돌아가고 있는 것 같은데...이번 LG배를 필히 우승하여 많은 팬들에게 환한 웃음을 주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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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니엉 |
｜ 2011-05-05 오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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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는 국내외 바둑을 휩쓸어도 PGA 규모 큰 대회 하나 우승하는것만큼도 벌기 힘들죠. 또, 전성기의 우즈라도 박찬호가 대박 터뜨릴 당시에 비해서는 상금으로 버는게 적죠. 박찬호가 메이저 최고 연봉도 아니었는데도요. 하지만 몇십년 지나면 상황은 달라질겁니다. 미국에서 가장 인기있는 스포츠인 야구가 세계연봉 부동의 1위였는데 미국의 위상이 과거에 비해 흔들리자 이젠 유럽축구에도 자리를 내주는 추세입니다. 중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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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니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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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 위상이 미국과 쌍벽을 이룰 몇십년 뒤에는 중국이 좋아하는 스포츠 선수들이 세계연봉 상위권에 들어갈겁니다. 근데 중국의 인기스포츠는 1위가 축구고 2위가 바둑입니다. 중국은 축구는 좋아하지만 동아시아인들은 신체적으로 백인, 흑인들에 비해 유리할게 없습니다. 그러나 바둑은 충분히 경쟁력이 있죠. 지금 중국에 바둑대회 상금 내주고 하는것들은 몇십년 뒤에 벌어질 일들을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닙니다. 그땐 세계적인 두뇌들이 중국이 좋아하는 바둑대회에서 우승할려고 지금 골프투어 하듯이 투어대회를 가질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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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f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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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애들은 힘과 실력으로 밀어야지, 밀리면 끝장이죠. 중국애들이 숟가락들고 덤비는 현재 길 잘안들이면, 훗날 중국이 잘산다하면 그들의 기전들어가려면 온갖 차별 받을거요. 있을때 눌러두고, 실력있을때 확실히 해놔야지, 어리벙해가지곤 오히려 그들에게 무시당합니다.한국이나 일본이 주도하니까 바둑도 세계화가 되는거지 중국이 주도하면 오히려 외면당하기쉽죠. 중국이 잘하는걸 남이 따라하는게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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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리수로 |
｜ 2011-05-04 오전 11:3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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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들 말씀도 맞지만 지금은 파이를 키우는 것을 더 고려해야합니다. 특히 일본 대만 기사들을 잘 고려하여 세계대회에 많이 나오고 성적도 더 올릴 수 있도록 유도해야 장기적으로 바둑이 발전하고 결국 우리나라 바둑도 발전하고 바둑인구도 늘어나게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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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reasyBear |
｜ 2011-05-04 오전 11: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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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살천황님 말씀도 어느정도 일리가 있지만 저는 부정합니다/ 중-일이 속 좁은 짓하는게 눈에 거슬려도 그걸 아는 우리는 똑같은 짓은 지양해야죠, 그리고 예선에서 외국기사들만나는 것도 우리나라 기사로서는 경험적인 측면에서 좋은 것 같습니다. 제안하신 의견은 밥그릇 뺏기기 싫어서 껴안는 행태로 밖엔 해석이 안되네요 통합예선을 그렇게 까다롭게할 필요가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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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5-04 오전 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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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예선전 하더래도,, 너무 실력차 나는 일본 팍줄이고 대만은 아예 빼고 중국은 한 20~25명 정도로 제한해라 이건 좀 너무 속치마 걷어올린 느낌이다 자국주최의 프리미엄이 전혀 없다는건 우리한국프로기사들 역차별에 역불리다 일본이나 중국은 그런적이 한번이라도 있던가? 본선초청티켓, 국가배정시드조차 터무니없이 안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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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ark.Q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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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는말씀/중국의 얌체짓에실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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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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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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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5-04 오전 2: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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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은 우리가 주최한 큰상금먹고 후한 본선 예선 대국료 받고 싶으면 니네들 땅에서 자체 선발경쟁해서 와야 맞다 어느나라나 그렇지 않은가? 세상에 국제대회 국내예선부터 50명이나 몰려와 남의 집안방에서 우리선수들 정당기회마저 우리나라안방 밥상까지 차지해버린 이건 좀 너무 어이가 없음 우리선수들은 국내예선부터 짱깨들과 싸워야 한다니 도대체 이건 여가 한국기원이야 중국기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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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5-04 오전 2: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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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대회 성적과 진출률 감안 일본은 다음번 통합예선 참가티켓 1/3줄이고 대만은 아예 싹빼는 겁니다. 단 기회제공은 주자는 차원에서 그리고 중국10명 일본5명 대만3명 정도와 우리 프로들중에서 하위랭커그룹(전체의 하부25%정도) 참가하는 별도의 예예선 치르게해서 그중 6~8명 정도만 건져서 그들이 본격적인 통합에선1차전에 참가토록 해야 철저한 실력대로 & 개최국프리미엄 있는 정상적 보편타당한 국제토너먼트가 될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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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5-04 오전 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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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대회 통합예선은 이렇게 , 일단 이번에 중국선수 51명이나 참가시켜준건 너무 했음. 개최국외는 타국 1국 최대 통합예선참가허용한도를 25명으로 반짜르고, 그리고 즉 올해 성적이 좋은 아마추어는 참가티켓 늘려주고 중국은 최대25명만 허용하고 예선참가비용(비행기값 호텔비)절대 없구 대국료는 화페구매력 물가수준으로 주되 우리보다 돈가치 센(일본)은 그냥 동등절대금액으로 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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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5-04 오전 2: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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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이렇게 합시다 전대회 본선 진출률을 분석해서 차기대회 통합예선에 반영하자구요 아마 각국별로 , 그리고 우리 전체프로는 남면별 입단 연차별로 중고단진별로 본선진출률 계산해서 차기통합예선 참가자격이나 쿼터배정에 반영하자 이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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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破殺天皇 |
｜ 2011-05-04 오전 2: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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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에 한중구도가 엇비슷할줄 알았는데 11대 5면 굉장하네,,게다가 사실 노장 여류나 실력차 나는 기사만 꺾은 중국선수들이고보면 중국은 사실상 대참패로군요 우리신예들과 연구생아마들 정말 굉장~~!! 작년 금메달 싹쓸이후 아니 더정확히는 중국의 횡포와 승부약탈이후,, 우리 한국바둑 뭔가 확실히 다른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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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1-05-04 오전 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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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16회 연속 본선 진출이라.
프로야구에서도 홈런 다승 뭐 그런 선수도 있지만 몇회 연속 출전도 큰 기록이지요.
이창호는 그 모든걸 다 보유하고 있으니..참...
프로는 자기 직종에서의 업적으로 그 모든걸 보여줘야한다는
힘들고 힘든 사실을 몸소 보여주시는구만요.
참.. 나도 부끄럽게 만드는 이창호 국수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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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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뉘신쥐 궁금하시네??? 아주 맘에 드시면서 1인자 같은 뉘앙스가 쬐끄음 드시지만.이창호 의 업적을 아는자.부자됄것 같은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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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angneungP |
｜ 2011-05-03 오후 11: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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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발도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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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님은 속기파인 모양이네요. 아마추어야 시간이 많아도 생각할 것이 없지만, 프로야 장고 바둑에 능해야 실력을 제대로 발휘할 수 있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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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ngneung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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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복한희망 |
｜ 2011-05-03 오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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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수고하셨습니다. 본선에서도 좋은 성적을 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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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유리 |
｜ 2011-05-03 오후 9: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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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의 날선 검이어 돌격하라!!!!!!!!!
이번 기에는 한국이 제대로 설욕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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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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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사범ㄷㄷ 대체로 잘 풀려서 어려운 판이 없었다니.. 역시 신예의 기백이 대단합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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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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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한 표현이 마음에 든다고 해야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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