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씨배 우승컵에 술따라 먹어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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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씨배 우승컵에 술따라 먹어봤어?"
최철한 9단, 시상식에서 여친 있다고 인정
| 김경동 2009-04-26 오전 07:4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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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올림픽의 여섯 번째 주인공은 최철한 9단이었다. 4월 23일 대만 화롄(花蓮)시 메이뤈(美侖)호텔에서 열린 제6회 응씨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 결승 5번기 4국에서 최철한 9단이 이창호 9단을 184수 끝에 백불계로 물리치며 종합전적 3-1로 응씨배 우승트로피를 번쩍 들어올렸다. 4월 24일 관광일정으로 하루를 쉬고 최종국이 벌어질 예정이었던 25일 타이페이(臺北) 화롄현(花蓮縣) 메이뤈(美侖) 호텔 2층 연회장에서 시상식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잉 밍하오 회장은 시상식에서 우승을 차지한 최철한 9단에게 우승 트로피와 우승상금 40만 달러를 전달했다.
 잉밍하오 회장은 “지금까지 응씨배 우승을 차지한 세 사람의 젊은 기사가 있는데 이창호 9단과 최철한 9단, 창하오 9단이다. 응씨배는 4년에 한번 열리는데 세 사람중 최철한 9단이 나이가 가장 어리다. 이번 대회는 아주 성공적이었다. 각계에서 응씨배를 지지해 준 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 특히 우칭위엔 9단께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듣자하니 일본의 유명한 시합에서 그를 초청해도 대부분 거절을 했다고 하는데 응씨배에서 개막식과 폐막식 등에 참석해 주셔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제6회 대회까지 한국이 다섯 차례, 중국이 한 차례 우승을 했는데 다음 대회에는 일본, 대만 등 다른 나라의 기사들도 분발해 우승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우승을 차지한 최철한 9단은 결승4국이 끝난 후 특별한 느낌은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우승자 명단에 내 이름이 있는 것을 보니 정말 실감이 난다. 4년전 내가 창하오 9단에게 패해 아주 괴로웠는데 지금 아주 기쁘다. 나는 한국에 여자 친구가 있는데 한국 언론에 (그 소식이)잘못 나와서 며칠 전 여자친구가 전화를 걸어 와 야단을 쳤다(웃음). 그리고 이제까지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라고 말했다.
이창호 9단은 “이번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해 영광으로 생각한다. 특히 이번 결승전 장소는 아주 아름다운 곳같다.”라고 짧게 소감을 밝혔다. 이어 잉밍하오 회장이 이창호 9단의 혼인 준비상황에서 대해서 궁금해 한다고 하자 이창호 9단은 한참을 생각한 후 “이 문제는 대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 바둑으로 말하자면 중반까지 두었는데 아직 끝나지않을 상황에서 결과는 알 수 없는 것아니야?”라고 말했다.
 ▲잉밍하오 회장이 응씨배 여섯 번째 우승자인 최철한 9단에게 우승컵을 전달했다.
 ▲대회 창설자인 응창기 선생의 아들 잉밍하오 회장이 이창호 9단에게도 준우승컵을 전달하며 축하했다.
 ▲응창기바둑교육기금회 잉밍하오 회장이 시상을 마치고 우승, 준우승자인 최철한 9단, 이창호 9단과 함께 기념사진을 찍었다.
 ▲응씨배 여섯 번째 주인공인 최철한 9단이 우승상금 40만달러의 상금보드를 들고 기뻐하고 있다.
 ▲응씨배 우승컵에 술따라 먹어봤어? 안먹어 봤으면 말을 하지말어!
 ▲ 캬~아! 바로 이 맛!
 ▲제6회 응씨배 모든 일정에 참석했던 우칭위엔 9단이 시상식장에서 발언을 하고 있는 모습.
 ▲ 우승, 준우승자들이 우칭위엔 9단, 잉밍하오 회장, 서봉수 9단 등과 함께 기념촬영을 했다.
 ▲ 이거 무거워서 어떻게 들고와? 최철한 9단이 우승컵을 들고 기념촬영을 했다.
 ▲ 최철한 9단이 꼬마 팬과 함께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 24일 선수단 일행이 관광을 나온 가운데 잉밍하오 회장이 최철한 9단과 기념 사진을 찍었다.
 ▲ 최철한 9단이 꼬마 팬에게 "힘내라!"라는 응원의 메시지와 함께 사인을 해 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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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다포수 |
｜ 2009-04-28 오후 11: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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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기시대 도래,,! 강동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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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까뮈R |
｜ 2009-04-27 오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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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응씨배는.. 동윤이 차례네.. ㅋㅋ.. 동윤아.. 컵에.. 술한잔..따라 마셔봐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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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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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을 빼다니 .. 다음번엔 이세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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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래잡으러 |
｜ 2009-04-27 오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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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최고의 경지에 올랐다!
최철한, 쇠 중에서 강철이다.
앞으로 쭉쭉 뻗어라, 최철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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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황소걸음마 |
｜ 2009-04-27 오후 4: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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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사의 완변한 부활을 축하 합니다 더욱더 공부 열심히 해서 한국 바둑사의 길이 남을 영웅으로 우뚝 서길....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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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09-04-27 오후 1: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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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내의4년.. 저 술이 얼마나 달까.. 최사범님 마니마니 츄카드려요...~
권불10년이라 했던가.. 포스트이창호의 탄생이네요.. 딱10년후배죠..?
국내 기계로는 큰경사네요.. 저컵에 입맞춤한 기사는 20여년의 세월동안 불과 6명..
하늘의 선택없이는 오를수 없는 왕좌!! 시대가 권력이양을 요구하고 있네요..~
진심으로축하드리면서도.. 이9단의 열혈팬으로 씁쓸하네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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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9-04-27 오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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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몸치씨의 의견이 맞다~!
다른 건 몰라도 결혼은 이것저것 좌고우면하지말고 박력있게 밀고나가야 된다.
이런 저런 조건따지면 아무것도 안된다. 맘에들면 밀어부치는 게 정답이고
평생행복해지는 비결이다. 이국수... 다른 건 다 신중해게 따져보고 또 따지더라도 결혼문제만큼은 맘에들면 밀어부쳐서 얼른결혼에 꼴인하기 바란다~! 내 자식또래의 이국수라서 이런 말하는것이니 부디 조속히 좋은 소식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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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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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짜피 할 결혼이라면 가능한 빨리 하시요.. 그것이 좋은것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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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람사랑 |
｜ 2009-04-27 오전 1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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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사가 모든 세계대회를 재패하는 그날까지..아자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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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
｜ 2009-04-27 오전 1: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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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참내..어떤방법을 써서라도 도윤씨를 내사람으로 만들겠읍니다.. 이렇게 박력있게 나와야지.참내.. 이제 중반전 이라니? 세월 금방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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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구르미 |
｜ 2009-04-26 오후 10: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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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님 방점 찍으시고 결혼하시고 평범한 생활 하시길, 최철한 사범님도 우승 축하드립니다. 좋은 곳에 가셔서 큰잔에 술한잔 하셨으니 이보다 좋은일 있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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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e65 |
｜ 2009-04-26 오후 8: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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떠들것 없다, 이창호9단 결혼만 함 다 싹슬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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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aehi82 |
｜ 2009-04-26 오후 8:2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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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한 9단의 승리를 진심으로 축하하고 진 이창호 9단도 다음에 꼭 우승의 순간이 오도록 더 갈고 닦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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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량가객 |
｜ 2009-04-26 오후 4: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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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사범이 이야기한 바둑은 실상 연기바둑이지요. 운명이랑 주변사람들이 한 편먹고 이창호국수님이랑 도윤낭자가 한편을 먹고 두는 연기바둑인데 중반전이란 얘기입니다. 여러가지 결혼전에 합의되고 이해되어야 할 부분들이 남았나 봅니다. 그게 어떤 것이든 간에 말을 더 섞어서 도움이 되지는 않을 겁니다. 이미 두분의 가족중에서라도 혹여 반대의견 가진분이있더라도 심적부담이 이미 매우 크지않겠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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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소걸음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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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국수가 봉 잡은거죠 그 나이에. 얼굴도 이쁘지 마음씨도 천사지 똑똑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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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win |
｜ 2009-04-26 오후 4: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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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9단 결혼대국이 중반전이구먼...ㅎㅎㅎ 이기자님 이쯤에서 그냥 돌 던져 버리쇼~ㅋㅋ 그래야 다음대국인 춘란배에서 우승하죠. 미리 힘빼면..초곤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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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량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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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아직 이기자님은 나이가 어린편입니다. 너무 부담을 지우지 않는 것이 어떨까 생각하네요. 응창기 주최사의 회장께서도 관심을 표명할 정도면 두분모두에게 상당히 부담이 이미 많이되고 있겠지요. 좋은 결과가 있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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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용명인님 |
｜ 2009-04-26 오후 4: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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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문제는 춘란배인데.. 이창호가 잘 해야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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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인1 |
｜ 2009-04-26 오후 4: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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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에 따라 마시는 기분 쥑이겠당. 열심히 정진하여 기풍이 더욱 세련되어지길...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ㅊ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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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北極熊 |
｜ 2009-04-26 오후 3: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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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야 기회가 많지만 최군 한번 우승 무척 다행입니다.
졌으면 인생이 망가졌을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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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ozki |
｜ 2009-04-26 오후 3: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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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 이제까지 낳아주고 길러주신 부모님께 이 자리를 빌어서 감사의 말씀을 올린다. 평범하지만 참 좋은 소감이네요. 우승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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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9-04-26 오후 2: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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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컵 엄청나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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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짱!! |
｜ 2009-04-26 오후 1: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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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철환,이세돌,이창호님들 화이팅!!!!!!!!!!!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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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런수를 |
｜ 2009-04-26 오후 1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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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타이좀 매지 안쓰럽군요..일본 기사들은 대국장에도 거의 정장으로 나오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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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9-04-26 오전 1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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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독아! 지리산 뱀사주를 마시시요! 그래야 열세의 영남이 호남세(이,이)를 계속 이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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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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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 아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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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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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azy !!! .. 적절한 표현인지 모르겠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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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태극 |
｜ 2009-04-26 오전 10: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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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청원선생에게 귀속말하는 아줌마는 오선생의 제자 牛力力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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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화산 |
｜ 2009-04-26 오전 9: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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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 우승컵에 술따라 드시니 어떻소? 운제 기회되면 나두 한잔 주이소... 6번째 응씨배 최연소 우승이라...철한사붐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이창호 선배님의 공든탑을 정진하여 잘 따르시길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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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123 |
｜ 2009-04-26 오전 9:3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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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추카드려요. 얼마나 기쁘세요 ? 흐르는 물이 썩지않듯 모든것은 변해야 하고 승자도 돌아가면서 차지하니 이 얼마나 기쁜일이 아닐 수 있겠습니까 다시한 번 축하드려요 최철한 9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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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철한9단o |
｜ 2009-04-26 오전 9: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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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는 이창호가.. 최철한한테 이렇게 졌는데.. 철한이보다 한수위인 창하오를 상대로 춘란배에서 어떻게 이길지.. 더군다나 최근 상대전적에서는 밀린다는데.. 또 준우승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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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pelove |
｜ 2009-04-26 오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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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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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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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생각이 잘못 됐군요, 구냥 축하해 주세요.시기 하지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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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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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는 왜 맨날 철한이 한테만 지니?...........이게 맞는거 같은디?.......그리고 구리 이길수 있는사람이 철한이 외엔 잘 없지 않나?......창호나 세돌이는 구리한테 좀 약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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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마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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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전적으로 볼때......창호와 세돌이는 구리한테 좀 밀리는 편이지.....따라서 이번 응시배에서 철한이가 구리를 이기지 못했더라면?.......아마도 응시배 우승컵은 중국으로 갔을걸?......고로 이번 응시배에서 철한이의 역할은 정말 대단한거라고 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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