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콩지에, 선취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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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콩지에, 선취점!
| 김경동 2008-12-15 오후 04:0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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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돌’ 이세돌 9단은 역시 강했다. 12월 15일(월) 삼성화재 부산사옥 19층에서 벌어진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준결승전 3번기 1국에서 이세돌 9단과 콩지에 7단이 각각 선취점을 올렸다.
지난 대회에 이어 다시한번 리턴매치로 똑같이 준결승전에서 맞붙게 된 이세돌 9단 vs 황이중 7단의 대국에서 이세돌 9단이 230수만에 흑반집승을 거두며 선승을 거두었다.
 지난 대회 준결승전에서 이세돌 9단이 2:0으로 승리를 거두면서 결승에 진출해 결국 우승을 차지한 바 있어 심리적으로 우세한 입장이며, 또한 중국 갑조리그(금년 8전 전승)를 통해서 이미 중국기사들에 대해 익숙해 있는 상황에서 이번 준결승전을 맞았다.
이날 대국에서 황이중 7단은 초반 이세돌 9단이 느슨한 수 한수를 두자 그대로 끝내기에 접어들 무렵까지 우세를 유지했다. 하지만 막판 초읽기에 몰리면서 실수를 범하면서 이세돌 9단에게 역전의 빌미를 제공하면서 자멸했다.
간단하게 복기를 하고 대국장을 나와서 인터넷 중계실로 온 이세돌 9단은 “초반 39가 완착이었다. 백의 마지막 패착은 백166. 만약 백166로 먼저 168자리를 먼저 두었으면 역시 흑이 곤란했다.”라고 지적했다.
황이중 7단은 <위기천지>기자로 활동하고 있는 부인 왕루이(王銳,아마5단)씨도 와서 취재 겸 응원전을 펼쳤으나 첫 판을 이세돌 9단에게 내주며 對이세돌 9단에게 3전 전패를 기록했다.
중국랭킹 6,7위인 콩지에(孔杰) 7단과 저우루이양(周睿羊) 5단은 모두 첫 세계대회 결승진출을 노리고 있어 한 치의 양보 없는 접전이 예상되는 가운데 벌어진 1국에서는 미세한 승부를 펼친 끝에 234수만에 콩지에 7단이 흑반집승을 거두며 앞서 나갔다.
기선 제압에 성공한 이세돌 9단, 콩지에 7단은 오는 17일(수) 같은 장소에서 준결승전 2국을 두게 된다.
이날 준결승 3번기 1국은 KBS1TV를 통해 오후 2시부터 전국에 생방송됐으며, 사이버오로에서는 김승준 9단의 해설로 생중계했다. 오는 17,18일 벌어질 예정인 준결승전 2,3국은 KBS2TV(오후2시)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며, 사이버오로에서는 최명훈 9단, 김영삼 8단의 해설로 생중계할 예정이다.
한국방송공사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후원하는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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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km |
｜ 2008-12-16 오후 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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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39가 두터운 수인줄 알았는데 그게 완착이었구나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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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지화랑 |
｜ 2008-12-16 오후 12: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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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20수가 정말 흑번인 이세돌같지 않음을 느낀 1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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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08-12-16 오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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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세돌이 이겼지만 내용은 진바둑이다. 세돌의 모습은 지친기색이 역력했다. 대국수를 줄이는등 국보급 기사를 잘관리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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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뭉뭉 |
｜ 2008-12-16 오전 10: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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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세판단은 바둑에서 제일 어려운 분야이지요. 인터넷 해설자를 뭐라 하는데 그 사범님도 흑이 이긴다고 했으니까 크게 잘못된건 없어요. 더구나 짧은 순간에 형세판단을 해야 하니까 정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이해하셔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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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8-12-16 오전 9: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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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이미 세돌이란 이름을 세상에 알렸고 그 이름만 들어도 바둑팬이라면 다 아는 세계최정상의 기사가 된 사람이 굳이 이름을 바꿀 필요가 있을까요?
개인적으론 세돌이란 이름이 참 마음에 들고, 그 이름을 들으면 이세돌님의 이미지와 기세가 연상되어 일석이조인것 같은데요. 어쨌든 본인이 판단하겠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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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illak |
｜ 2008-12-16 오전 8: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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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때 이름 끝자가 돌자돌림이 많습니다 본인도 그랬고요 호돌이는 분명 어린호랑이를 의미합니다 세돌이라는 이름이 나쁘다는 말이 아니라 어릴때 부르는 이름이기에 개명을 건의 드리는것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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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8-12-16 오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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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전 당시 국어교사이시던 세돌님 부친께서 선각자의 감각으로 이세돌님 이름을 순한글로 세도이라고 지어주신걸로 알고있습니다. 지금은 한글작명이 보편화되었지만 그 당시에는 혁명적인 사고를 가지신 분이었습니다. 얼마나 좋스습니까? 이 세 돌 천하제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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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rkjh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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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3글자 모두 한자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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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당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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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알기론 이 세 돌 석자는 순수한 한글입니다.그것릉 중국에서 李世乭이라고 표시하는 것이겠지요. 세동사범누이는 이세나씨{아마5단]로 기억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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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rillak |
｜ 2008-12-16 오전 4: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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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느끼는데 이제 성인에 걸맞는 이름으로 바꾸시죠 전국에 공모하면 좋은 이름이 나올것같으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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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8-12-16 오전 4: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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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님 축하드립니다. 하루 풀~~~ 쉬셔서 쌓인 피로 털어내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황이중과의 다음 결전에서 승리해서 결승진출 하세요. 아직 젊지만 그래도, 젊었을때 몸 너무 축나면 나중에 고생합니다. 내년부터는 스케줄 조정을 좀 하시길 바랍니다. 세돌님 홧팅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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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초보 |
｜ 2008-12-15 오후 1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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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전승이란 강한자가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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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밤12 |
｜ 2008-12-15 오후 10: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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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 한혜원씨는 너무나 앞서가는게 아주 흠입니다 나중에 해설을 듣다보면 누가 해설위원인지 누가보조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혼자 해놓고는 그렇군요 하는데 그럴려면 해설위원은 뭐가 필요합니까 쓸데없는 소리도 많이하구 인기가 조금 있다구 착각하고 있는 모양인데 어림없어요 안정감이 아주 없어요 제발 쓸데없는 소리 그만하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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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세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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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것도 관점에 따라 달리 볼 수 있습니다. 전 매우 세련된 진행이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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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초보 |
｜ 2008-12-15 오후 9: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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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짜장면이건 자장면이건 맛있으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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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과거초보 |
｜ 2008-12-15 오후 9: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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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풍차이지. 낙관파인 유창혁이 해설했으면 시종일관 흑이 좋앗다고 햇을거야. 반면에 비관파인 서봉수가 해설했으면 시종일관 흑이 불리햇다고 햇을 것이고. 조9단은 비관파에 가깝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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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완전개판 |
｜ 2008-12-15 오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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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들 논다.어쨋든난 하수라 잘 모르겠는데,kbs해설만 봤는데 흑이 다 진 바둑을 역전했단 소리에 가슴은 벅차 오르더만요....누가 해설을 어떻게 했는지는 모르지만 이세돌이 ㅇ긴거에 모두 축하해 줍시다.(개인적으로는 이창호를 젤 좋아함)이세돌 홧팅!...글구 위에님 어느분이 말씀한거....전국민이 쓰는 짜장면을 국어학자랍시고 지들 맘대로 자장면이라고 써야 된다는 사람들 정말 역겨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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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ifeng |
｜ 2008-12-15 오후 9: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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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9단이 하는 형세판단을 뭐 어쩌고어째요? 조훈현9단도 형세판단 틀리는 거 못 보셨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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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quaifeng |
｜ 2008-12-15 오후 9: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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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설자, 형세판단 운운하는 인간들, 제발 사람 좀 되시오. 왜 그리 예의가 없습니까? 형세판단 틀릴 수도 있지. 프로9단이 해설해 주시는 것만해도 고맙게 생각해야 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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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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틀린걸 틀렸다고 하는데 무슨 예의 운운하고 난리인가? 프로9단이 얘기하면 바둑 팬들은 무조건 예, 그렇습니다 하고 감사히 받아들여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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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t900 |
｜ 2008-12-15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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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우상쎈돌축하하고또축하히여2국에서믿어보고축축pt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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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lovee |
｜ 2008-12-15 오후 7: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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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로 먼저 165로 두는 수, 166으로 먼저 168로 두는 수 등 두 번의 기회를 백이 놓친 것이죠. 무패기사님 말대로 그 이후엔 바꿔치기 해도 흑승일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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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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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두번의 기회 모두 인터넷에서 사실 해설해 주었습니다. 지금이라도 삼성화재배 사이트가서 확인해 보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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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lovee |
｜ 2008-12-15 오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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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9단이나 이세돌 구단의 의견을 종합해보면 흑이 좌변 깨자고 한칸뛰어 붙여 갔을 때 그 이후 10여 수의 수순 가운데 백이 이길 기회가 최소한 두 번이나 있었는데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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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lovee |
｜ 2008-12-15 오후 7: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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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에, 제가 말하려는 건 중앙에서 파란이 일기 전에 인터넷 해설에서는 흑 필승을 외치고 있었다는 겁니다. 사실은 그 즈음 흑이 필패의 길로 가고 있었는데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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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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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삼성화재배 사이트 김승준9단의 해설을 들었는데 흑이 불리하다고 했습니다. 중앙 파란이 일기전에 이대로 가면 백승이라고 말입니다. 제발 사실을 왜곡, 악플만 다는 이런것은 자제해 주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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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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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승준프로의 해설은, 시종일관 백이 두기 좋다고 했었지요. 어느 인터넷해설에서 흑 필승이라고 했는지? 흑이 이기길 바라는 여망이 베팅으로 나타난 것일 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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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어지기 |
｜ 2008-12-15 오후 7: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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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국 승리를 축하하며
세도리의 우승을 기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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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휘어지기 |
｜ 2008-12-15 오후 7: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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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몸을 지배하는가?
몸이 마음을 지배하는가?
긴 머리 자르고 나니 머리가 가볍다.
이마 주름이 절반 펴졌다.뽀드락지도 없어졌다.
덜 피곤하고 기분도 가볍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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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패기사 |
｜ 2008-12-15 오후 6: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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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ovee 님 중앙석점을 바꿔치기했다고 하더라도 흑반집승이네요. 지나가는길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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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8-12-15 오후 5: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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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이세돌사범님의 짧은 머리카락 스타일이 더 어울린다고 생각하지만...
오늘 보니..어쩌면 긴(?) 머리카락에..삼손의 괴력이 있었듯이..세돌사범님도 머리카락
한올한올에 바둑의 기운이 서린것이 아닌가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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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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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집승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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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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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집으로 지면 엄청 약오르던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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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당동 |
｜ 2008-12-15 오후 5: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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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돌사범님!!!!!추카드립니다.
짝짝짝~~~~
오늘 내일 호텔방에서 푹 쉬세요.
카리스마 넘치는 얼굴에 피곤함이 베어있어 무척 안타까웠습니다.
모래 대국에서 작년처럼 2 :0으로 끝내세요.
그리고 비금도 에서의 이세돌기념관개관 테이프를 멋지고 홀가분하게 끊으시고 강동윤사범과의 천원전이던가요?대국도 끝장내세요.
그대의 바둑을 보면서 삶의 보람을 느끼는 70을 바라보는 중늙은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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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08-12-15 오후 4: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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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바둑을 잘둬도 기풍이 다르고 대국자가 더 깊이 읽기 때문에 형세판단은 조심스뤄워햐 함.mylovee님 말씀 절대 공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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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학생 |
｜ 2008-12-15 오후 4: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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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동감..역시 바둑 황제는 다르더군요. 오늘 여러 해설자가 있었지만 오직 kbs 중계 해설한 조훈현 9단만이 정확히 해설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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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08-12-15 오후 4: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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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9단해설..오래간만에 봤는데 역시..그리고 다른프로기사들은 해설할때 형세판단에 대해서 운운하지 않았음 좋겠슴..겐적으로.ㅋㅋ 차라리 모르면 모르겠다고 말해야지..
잘 모르면서 누가 유리하다..섣불리 발언하는 기사가 대부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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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cho2 |
｜ 2008-12-15 오후 4: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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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에 -> 쿵제. 이렇게 바꾸어 주세요. 외래어표기법에 따르면 쿵제가 맞습니다. 중앙일보를 위한 일간지, 타이젬 모두 쿵제로 표기하고 있는데, 왜 사이버오로만 외래어표기법을 안 지키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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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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孔杰 [[kǒng][jié] 이건 쿵제보다는 콩지에가 더 맞는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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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에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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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식 발음 그대로 옮긴거에요 [[kǒng][ji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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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h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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zedong을 쩌동이 아니라 쩌둥으로 적는 것과 같아요. 중국어표기법 제정할 때에 중국어 전문가가 다수 참여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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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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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쎄요.. 사초님 의견에 동의할 수 없네요.. 콩지에가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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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h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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知音님, 동의하란 말이 아니라 규범을 지키란 말이죠. 물론 맞춤법 규정이나 국가의 법률도 개인에 따라서 견해가 다를 수 있지요. 그러나 고쳐지기 전까진 규범을 지켜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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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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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일간지들은 콩지에라고 쓰던데. 바둑잡지들도 다 콩지에라고 쓰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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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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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위 말하는 저명하신 분들이 만든 표기법이라는게 고작 짜장면을 자장면으로 쓰게하는것 아닙니까? 적어도 중어 표기법만큼은 별로 인정해주고 싶지 않군요. 너무 멋대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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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ke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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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버오로는 (미팅을 하던) 빨리 자주 등장하는 외국기사들 이름 정리 통일해서 기자분들에게 알리는게 어떤지 (기자분들 끼리 미팅등등을 통해서). 이런걸로 오로 기자분들 괴롭히지맙시다 다들 바쁘신 가운데 기사 쓰느라 이름 표기까지 신경쓰기가 힘들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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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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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ho, 딱 한 꺼풀만 벗겨보자. 대통을, 그것도 바둑사이트에서 시종 쥐박이라 비하해 부르는 건 어떤 규범이고 규정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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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h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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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nake65님, 외래어표기는 정부에서 정해둔 규범이 있으므로 이를 지키면 됩니다. 바둑기자들이 만나서 정할 대상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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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h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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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2002님 이명박팬이신듯한데, 저는 이명박비판자입니다. 그러나 그 얘기는 본건과 무관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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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ho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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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목에서님, 적어도 일간지 중에서는 콩지에라고 쓰는 신문은 없습니다. 아니 콩지에라고 쓸수없죠. 규범을 어긴 표기이므로. 확인해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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까불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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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ǒng][jié] 정확히 소리나는대로 적으면 <콩>도 아니고 ,<쿵>도 아니고 중간이고..<지에>가 <제>보다 근사한 표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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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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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ho, 대통을 시종일관 비하해서 부르는 것이 정당한 비판인가? 나는 대통 비판을 왈가왈부하지 않음. 다만 바둑사이트에서 비하해 부르는 것이것 잘못이란 뜻. 규범과 규정에 맞는 비판인가? 유관 무관 여부는 누가 판단하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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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ji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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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cho, 대통 비하해 부르는 것이 바둑사이트와 유관한건가 어떤 인과관계가 있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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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sk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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上海를 왜 샹하이라 안부르고 상하이라고 부르지 이건 무슨경우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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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ylovee |
｜ 2008-12-15 오후 4: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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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젬이나 오로의 젊은(!) 해설자들... 카메라 조명 앞에서 해설하는 조훈현 9단 보다 엉터리로 해설해서야 되겠습니까? 반성들 좀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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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러드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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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영자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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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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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ylovee님 당신이 반성하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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