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또는 꿈이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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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는 꿈이 아니었다!
진시영, 우승후보 구리 물리치며 32강전 잭팟!
| 김상우 2008-09-03 오후 05:1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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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와 창하오의 양날개가 부러졌다!
9월 3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벌어진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32강전에서 한국 기사 5명이 16강에 진출했다. 중국은 9명의 기사가 승리해 한국을 큰 차이로 제치며 숫자에서 우위를 보였다. 3명이 출전한 일본은 와일드카드 고바야시 고이치 9단만 패하고 나머지 기사들이 모두 승리하며 마지막 남은 자존심을 지켜냈다.
한국은 진시영 3단과 이영구 7단이 중국의 투톱을 무너뜨리는 놀라운 전과를 일궈냈다. 전야제 석상에서 구리 9단을 지목한 진시영 3단은 그를 이길 확률이 로또에 당첨될 확률과 비슷하다며 좌중을 웃기기도 했으나 그 말은 단지 농담으로 끝난 것이 아니었다.
진시영 3단은 대국이 끝나고 간단한 인터뷰를 통해 “점심시간 봉수할 시점에 형세가 워낙 좋았어요. 그 때 승리를 예감했었죠.”라며 덤덤한 표정을 지어보였다. 구리 9단은 진시영 3단에게 당한 패배가 믿기지 않는 듯 홍조가 된 얼굴로 급하게 자리를 떴다.
이영구 7단도 대역전극을 펼쳤다. 창하오 9단의 두터움에 막혀 시종 고전했던 이영구 7단은 종반 창하오 9단의 방심을 틈타 신들린 끝내기를 행사하며 275수 끝 백반집승을 거두고 16강행 열차를 잡아탔다.
그러나 중국은 나머지 기사들이 전승에 가까운 혁혁한 전과를 거둬 전망을 밝게했다. 한국은 2명의 기사 외에 이세돌, 이창호, 조한승 9단만 살아남는 저조한 성적으로 중국에게 수적인 우위를 내주고 말았다. 일본은 랭킹 1위 야마시타 게이코 9단이 씨에허 7단을 잡는 대박(?)을 터뜨렸고 4위 다카오 신지 9단이 루이 나이웨이 9단을 잡아내면서 이들이 어디까지 치고 나갈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하고 있다.
16강전이 끝난 후 현장 분위기는 한국이 참패하긴 했어도 아직까지 대등한 상황이라는 평가다. 아무래도 우승후보인 양이(이창호-이세돌 9단)가 살아남은 한국과 구리-창하오가 떨어진 중국과는 입장차이가 크다는 생각이겠다. 하지만 재추첨을 하지 않고 스트레이트로 올라가는 방식이기 때문에 이창호 9단과 이세돌 9단이 계속 승리할 경우 8강전에서 만나게 돼 국내팬들의 아쉬움을 덧붙이고 있다.
계속되는 16강전은 9월 5일 오전10시 같은 장소에서 속개된다. 사이버오로는 16강전 모든 대국을 생중계하며 32강전 최고의 활약을 선보인 진시영 3단과 리저 6단의 대국을 메인으로 선정해 프로기사의 해설이 곁들여진다.
한국방송공사와 중앙일보가 공동 주최하고 삼성화재해상보험에서 후원하는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다.
◇제13회 삼성화재배 32강전 대진 결과(파란색이 승자)
-저우루이양 5단 vs 윤준상 7단 (204수 백불계승)
-콩지에 7단 vs 박영훈 9단 (175수 흑불계승)
-이세돌 9단 vs 스위에 4단 (197수 흑불계승)
-진시영 3단 vs 구리 9단 (284수 흑반집승)
-천야오예 9단 vs 조훈현 9단 (308수 흑1집반승)
-왕시 9단 vs 박정상 9단 (301수 흑3집반승)
-리저 6단 vs 박정환 2단 (172수 백불계승)
-장리4단 vs 고바야시 고이치 9단 (237수 흑2집반승)
-이창호 9단 vs 정옌 2단 (262수 백불계승)
-야마시타 게이고 9단 vs 씨에허 7단 (164수 백불계승)
-조한승 9단 vs 리캉 6단 (291수 백1집반승)
-다카오신지 9단 vs 루이 9단 (220수 백불계승)
-저우허양 9단 vs 유창혁 9단 (234수 흑반집승)
-이영구 7단 vs 창하오 9단 (275수 백반집승)
-황이중 7단 vs 홍성지 7단 (254수 백불계승)
-딩웨이 9단 vs 목진석 9단 (285수 흑반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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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e65 |
｜ 2008-09-04 오후 8: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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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 자체 시드가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요, 거기에 전년도 4강 + 각국에 배정된 국가 시드를 각 조별로 배치해 놓으면 일찍 만나는 일은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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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gh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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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설명이 떴습니다. http://baduk.hangame.com/news.nhn?gseq=17172&m=view&page=&searchfield=&leagueseq=&searchtext= ← 이건 한게임 바둑 http://www.tygem.com/news/news/viewpage.asp?pagec=&seq=9632&gubun=&find=&findword= ← 이건 타이젬. 삼성화재배에서 자체순위를 매기는 점수를 어떻게 주는지 알아내고 나서 직접 대진표를 짜 봤는데, 지난해 처음 짰던 대진표는 올해보다는 훨씬 낫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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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08-09-04 오후 6: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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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럴려면 공식적인 세계랭킹이 있어야 랭킹시드를 주던가 하지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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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e65 |
｜ 2008-09-04 오후 5: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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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 처럼 시드를 줘서 배치해 놓으면 일찍 만날일이 없을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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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tory |
｜ 2008-09-04 오후 4: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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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대회가 삼성화재배 말고 또 어디 있습니까? 물론 한국 강자들끼리 같은 조에 배치가 된건 결과적으로 안 좋을지 모르지만, 도요타덴소배의 경우만 보더라도 국가별로 잘 나뉘어둔다고 해도 (세계바둑강자들끼리의 대국에서 절대적인 승리는 보장할 수 없기에) 우리 바둑팬으로써는 참 아쉬운 결과가 나오지 않았습니까.. 저희는 다만 한 수 한 수 최선을 다하는 사범들을 응원하는 마음을 갖고 지켜보면 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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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asstory |
｜ 2008-09-04 오후 4: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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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지금의 방식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른 대회에서는 대진 결과만 가지고 예상을 하고, 또 이슈가 되지만, 삼성화재배는 대진 과정에서부터 이슈가 되지 않습니까? 누가 누구를 지명했고, 그 이유는 무엇이고, 또 임전소감 과 대국후 결과까지도 새로운 이야기가 될 수 있습니다. 이번 진시영3단의 경우만 봐도 패기로 구리를 지명하고, 로또의 확률을 스스로 이야기했지만 결과적으로 이겼기에 더 통쾌하지 않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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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08-09-04 오후 3: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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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건방진 태도는 아닌듯 싶습니다. 우리 기사들도 그렇지 않습니까.. 우리 기사라면 별 문제 안되는걸 가지고 중국 기사라해서 무조건 폄하할 필요는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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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초원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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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참조하겠습니다. 사실 제가 확인한 것이 아니고 술자리에서 제 후배가 구리태도가 너무 건방졌다고 욕하는 것을 듣고는 제가 오버했나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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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08-09-04 오후 3: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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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당연 우리 기사들 팬이지만, 구리가 후지쓰배 한번 먹었다고 우쭐하며 시종 건방진 태도로 임한 것 같지는 않은데요. 중간에 다른 바둑을 보거나 약간의 여유를 찾는게 우쭐하거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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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08-09-04 오후 3: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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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방식으로 돌아가는게 나을듯. 기발한 방식으로 다른 대회와 차별화를 시도한다 해서 흥행에 도움이 되는건 아니라 봄. 깜짝성 이벤트보다는 역시 추첨과 토너먼트가 무난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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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른초원25 |
｜ 2008-09-04 오후 3: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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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다른 생각이 되겠지만..... 구리정도 한판 이겼다고 그리 많은 스폿라이트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생각되지 않네요. 더우기 구리는 후지쓰배 한번 먹었다고 우쭐해있는 상태에서, 시종일관 건방진 태도로 바둑에 임했었으니.... 다크호스에게 패하는것이 어쩌면 당연지사였는지도... 진시영프로가 희망컨대 이영구를 꺾고 결승까지 오른다면 부족한 제 생각도 근본적으로 달라질수 있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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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naldo |
｜ 2008-09-04 오후 3: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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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명제가 참신하긴 하지만 그리 일반적으로 통용될 수 있는 방식은 아닌듯. 꼭 우리기사까리 맞붙어서가 아니라 흥미유발하는 것 정도의 의미 밖에 없는 것으로 보임. 차후에는 일반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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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옹암 |
｜ 2008-09-04 오후 2: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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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엉망인 대진표도 있나? 삼성화재배도 권위가 땅에 떨어지는군.명색이 국제대회인데 자국 선수끼리 붙게 만들기나하고. 누구 아이디어 인지는 모르겠지만 완전히 또라이 수준이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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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탉 |
｜ 2008-09-04 오후 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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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영 프로사범님 응원을 보냅니다 더욱 더 발전하여 한국 프로바둑의 기성이되세요 천재란 뼈져린 노력의 결과고 하더군요. 꼬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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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e65 |
｜ 2008-09-04 오후 12:4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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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로 중국에 밀리지 않으려면 입단 정원을 최소 두배정도는 늘려야 할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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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ake65 |
｜ 2008-09-04 오후 1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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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훈, 진시영 사범들을 보면 이들과 거의 비슷한 수준의 실력을 가지고도 정원에 묶여 입단 못하고 있는 기재들이 아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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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niper27 |
｜ 2008-09-04 오후 12: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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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날 우리나라만 이기기 바라지 말고 좀 타국 선수좀 응원하면 안되나..그러니까 바둑의 세계화가 안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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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9-04 오전 11: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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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위쪽조가 강자들이 훨씬 더 많아 보이네요. 세돌,창호,한승에 반대편은 전기 4강 황이중(사실 세돌과의 첫판은 질수 없는 판이었는데.^^), 세돌에게 2연승(? 아마도)중인 딩웨이, 세계대회 준우승 경력의 천야오예, 왕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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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8-09-04 오전 11: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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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지에가 운이 좋은 편이네요. 천적관계인 박영훈(이번판까지 4:0)을 만나고, 속한 조에 큰 강자도 없고, 건너편에 구리,창하오 탈락했으니 결승까지 큰 난관이 없어 보이네요. 물론 승부는 알수 없지만, 객관적 전력상 그렇게 보입니다. 반면, 이창호는 한승, 세돌을 넘어야 4강, 반대편에도 모두 한칼 있는 선수들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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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끔한판 |
｜ 2008-09-04 오전 11: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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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때문에 말들 많으신데 8강이면 이미 초반에 맞붙는게 아니죠
자꾸 국가대항전 성격으로 몰아가면 오히려 바둑이 어떤 민족주의에 갇힐수 있다고 봅니다. 지금 방식이 당연합니다. 항상 강자끼리만 결승, 준결승 하라는 법 있나요 개인전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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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limcho |
｜ 2008-09-04 오전 10: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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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강 시드를 주최측이 정해놓고
나머지 16명이 시드에 해당하는 사람을 지명하는 방식으로 하면
이런 문제를 그나마 줄일 수 있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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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n138 |
｜ 2008-09-04 오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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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에서는 타국기사들간의 대결이 더 보고 싶네요. 재추첨방식으로 다시 변경됐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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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eon138 |
｜ 2008-09-04 오전 10:1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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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위적으로 자국선수 피해가는 규정은 어느 스포츠에도 없다지만, 세계랭킹에 따른 시드 배정으로 강자들끼리 초반에 맞붙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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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키미테 |
｜ 2008-09-04 오전 9: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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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세돌: 스위에의 대국기보는 안 올라와 있네요. 빨리 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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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니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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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도, kbs 녹화 뜬 거 방송 내보내기 전에는 보기 힘들지 않을까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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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8-09-04 오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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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사범님 진시영사범님의 날이 시퍼런게 선 기세는
영원히 기억되리라.
이영구사범님 진시영사범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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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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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꿈★은 이루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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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eeby56 |
｜ 2008-09-04 오전 6: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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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진시영사범님, 축하합니다. 부디 이 기세를 쭉 이어가시길 비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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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류수유운 |
｜ 2008-09-04 오전 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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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영사범님, 이영구사범님 대단합니다. 한국기사분들이 많이 탈락해서 서운하지만 젊은 두 기사분들이 바둑팬들에게 기쁨을 안겨주는군요. 계속 잘 하셔서 꼭 우승까지 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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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로므로 |
｜ 2008-09-04 오전 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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믾은 분들이 재추첨을 말씀하시는데, 이것은 이기적인 발상에서 아직도 지난 날의 영화를 착각하고 계신 듯하군요. 팔이 안으로 굽듯이 당연히 우리가 유리한 편으로 생각들하시느군요 겉으로는 흥행이라는 상업적인 면을 언급하면서... 현재는 오늘의 결과가 말하 듯이 대한민국의 일방통행이 아니지요. 객관적으로 우리가 열세라면 오히려 3명중 한명이 4강에 갈수 있는 것이 다행일수도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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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규희눈꼽 |
｜ 2008-09-03 오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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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는 베짱,여자는 절개!!!
사실 말이 나왔으니 말이지 진시영 사범,이영구 사범.
초일류 실력입니다.여기에 만족하면 프로가 아닙니다.
내일은 홀로 산책하면서 `마음을 비움`과 `사투의 치열함`에 대해 사색하고
오늘보다 더 약한 상대를 이기는 길을 찾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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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77 |
｜ 2008-09-03 오후 1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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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영! 너는 할 일 다했다. ^^ 내친 김에 계속 승리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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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sakk |
｜ 2008-09-03 오후 9: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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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허리 콩지에,딩웨이,왕시,저우루이양,리저,천야오예가 살았는데 한국은목진석 박정상,박영훈,홍성지,윤준상이졌으니 아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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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8-09-03 오후 9: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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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영, 이영구7단 대단하네요. 젊음의 패기로 괘승 한것 축하합니다.
반면에 홍성지는 그렇다 치고 박영훈, 박정상9단 각성하라, 각성하라. (기대가 큰 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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