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들의 전쟁! 활시위는 당겨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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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들의 전쟁! 활시위는 당겨졌다!
본선32강 토너먼트 대진표 확정!
| 김상우 2008-09-02 오후 06:2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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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제13회 삼성화재배 세계바둑오픈 전야제가 열렸다. 전야제의 꽃인 지명제는 통합예선을 통과한 16명의 기사가 본선시드를 받은 기사들을 선택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한중 신예 기사들이 일찌감치 강자들을 지명해 신선한 바람을 몰고 왔다.
개막식에 참석한 32명의 한중일 기사들은 본선 시드자와 예선통과자로 나뉘어 자리를 배치 받았고 예선통과자 16명은 오전에 미리 추첨한 순번에 따라 자신의 상대를 지명했다.
김효정 2단의 사회로 진행된 지명식과 인터뷰 내용은 아래와 같다.
1.고바야시 고이치 9단 VS 장리 4단
장리 4단은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을 주저 없이 지명했다. 첫 번째로 지명 당한 것이 조금은 못마땅했는지 떨떠름한 미소를 지어보인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은 오랜만에 세계대회 본선에 출전해 신선한 느낌이고 우승은 못하더라도 한 판 한 판 최선을 다해 좋은 기보를 남기겠다는 짤막한 감상을 피력했다.
장리 4단은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을 망설임 없이 선택한 이유가 예전부터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의 기보를 많이 놔 보았고 다른 기사들과는 나중에 얼마든지 만날 수 있지만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은 그렇지 않은 상대라며 밝은 목소리로 대답했다.
2. 창하오 9단 VS 이영구 7단
이영구 7단이 창하오 9단을 지명하자 관중석에서 여기저기 감탄사가 튀어 나왔다. 지난 대회 팬들의 실망스런 목소리를 살짝 기억한걸까? 창하오 9단은 빨리 지명된 것에 대해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고 전야제 두 시간 전에 이영구 7단과 함께 농구를 했는데 그때 지명당할 것 같다는 예감이 들었다며 특유의 넉살 좋은 웃음을 터뜨렸다.
이영구 7단도 창하오 9단의 대답에 동조하는 답변이었다. 같이 농구를 하면서 느낌이 왔었고 평소 한 번 정도는 꼭 붙어보고 싶었다는 기사라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3. 조훈현 9단 VS 천야오예 9단
바둑황제 조훈현 9단은 중국의 전천후 폭격기 천야오예 9단에게 지명 당했다. 공개석상에서 늘어놓는 입담이 최고라는 소문만큼 인터뷰 내용 역시 청중들을 실망시키지 않았다. 고바야시 고이치 9단이 먼저 뽑히나 내가 먼저 뽑히나 굉장히 궁금했었다던 조훈현 9단은 세 번째로 지명당해 굉장히 놀랍고 즐겁다는 엉뚱한(?) 반응을 보였다. 실력이 가장 낮은 사람이 먼저 지명당하는 게 순리인데 창하오 9단보다 자신이 늦게 지명돼서 더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며 청중들에게 기립박수를 받았다.
4. 야마시타 게이코 9단 VS 씨에허 7단
도요타 덴소배에서 세계최강 이세돌 9단을 꺾고 톡톡한 천적 노릇을 한 씨에허 7단은 일본 1인자 야마시타 게이코 9단을 지명했다. 씨에허 7단은 일본 1인자와 둘 수 있어 영광이라 생각하며 과거에 한 번 진 적이 있어서 이번에 꼭 설욕을 하고 싶다는 의기양양한 모습을 보였다.
5. 유창혁 9단 VS 저우허양 9단
저우허양 9단은 유창혁 9단을 뽑았다. 유창혁 9단은 상대가 맘에 드느냐는 질문에 고바야시 고이치 9단 다음으로 자신이 지명당할 줄 알았는데 상당히 늦게 뽑혔다며 의외라는 표정을 지어 보였다. 자기를 선택한 상대가 후회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감상을 덧붙였다.
6. 황이중 7단 VS 홍성지 7단
지난 대회 준결승까지 치고 올라갔던 황이중 7단은 홍성지 7단에게 포착됐다. 한국물가정보배에서 이세돌 9단을 제치고 우승을 차지한 홍성지 7단은 우승을 하고 나서 자신감이 붙었지만 아직까지 팬들의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것 같다며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는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7. 이창호 9단 VS 정옌 2단
정옌 2단은 이창호 9단을 콕 찍었다. 예상을 깨고 이창호 9단을 지목한 정옌 2단은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들어 이런 자리까지 설 수 있게 돼 영광이라 생각하고 이창호 9단과 꼭 한번 두고 싶었는데 이렇게 지명까지 할 수 있게 돼 기쁨이 두 배가 됐다며 시종 싱글벙글했다. 이창호 9단에게 흑심(?)이 있어서 지명한 건 아니냐는 김효정 2단의 익살스런 질문엔 어린애처럼 수줍은 미소를 지어 보여 청중들의 폭소를 자아냈다.
이창호 9단도 김효정 2단의 날카로운 질문을 피해가지 못했다. 배우자로 여류기사를 생각해 봤느냐는 질문에 오랫동안 말을 아낀 이창호 9단은 바둑을 오래 둬서 그런지 그쪽은 잘 생각해 보지 못했지만 꼭 단정할 수 없는 부분이라면서 묘한 여운을 남겼다.
8. 구리 9단 VS 진시영 3단
지명제의 하이라이트는 진시영 3단이 장식했다. 진시영 3단은 중국1인자 구리 9단을 단숨에 지명했고 강자와 두고 싶어 가슴이 두근거렸는데 마침 구리 9단이 남아 있어서 다행이었다며 20살 청년의 뜨거운 자신감을 마음껏 표출했다. 구리 9단을 이길 확률이 얼마나 될 것 같으냔 질문에 아마 로또에 당첨될 확률과 비슷하지 않겠냐며 재치 있는 유머로 받아쳤다.
구리 9단은 지난 대회에서 박영훈 9단에게 져 결승 진출에 실패했지만 이번 대회엔 한 걸음 진보한 모습을 보여주겠다면서 최근의 상승세를 한껏 과시했다. 자신이 세계랭킹에 몇 위 안에 들 것 같은지 물어보자 예전엔 10위 안에는 들 것 같지만 요즘 성적이 많이 좋아 6위 안엔 충분히 끼지 않을까 생각한다며 솔직한 답변을 했다.
9. 리저 6단 VS 박정환 2단
15살의 나이로 대회 최연소 본선티켓을 따낸 박정환 2단은 리저 4단을 골랐다. 몇 년 후에 자신이 세계초일류 기사가 될 수 있을 것 같으냔 질문에 그런 생각은 해본 적이 없고 어떻게 좋은 성적을 올릴 것인지 앞만 생각할 뿐이라는 명쾌한 대답을 했다.
10. 이세돌 9단 VS 스위에 4단
LG배 본선에서 활약했던 쓰위에 4단은 전기우승자 이세돌 9단을 파트너로 지명했다. 쓰위에 4단은 이세돌 9단과 붙게 돼 상당히 기쁘고 제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멋진 바둑을 두고 싶다며 만면에 미소를 머금었다.
11. 목진석 9단 VS 딩웨이 9단
목진석 9단은 딩웨이 9단이 지목했다. 목진석 9단은 타이틀과 인연이 계속 없는데 이번 삼성화재배에서 좋은 결과를 얻고 싶고 전야제 전에 한국 기사들과 중국 기사들이 친선으로 농구를 했는데 한국 기사들이 이겨서 좋은 결과를 예감하고 있다며 한국 기사들의 선전을 예고했다.
12. 저우루이양 5단 VS 윤준상 7단
윤준상 7단은 저우루이양 5단에게 지목받았다. 저우루이양 5단은 한국에서 김주호 8단을 많이 닮았다는 얘기를 듣는데 이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느냐는 질문을 받자 청중들의 웃음을 피하고 싶은지 얼굴이 빨개 지며 반색을 했다.
13. 다카오 신지 9단 VS 루이 나이웨이 9단
다카오 신지 9단도 재미있는 답변을 했다. 통합예선에서 일본기사들이 한 명도 살아남지 못해 자신을 비롯한 모든 기사들이 반성하고 있으며 다음 대회 때는 통합예선에 직접 출전해 본선에서 다른 기사들을 지명하고 싶다는 인상적인 얘기를 했다.
14. 박영훈 9단 VS 콩지에 7단
지난 대회 유창혁 9단에게 진 기억이 있어 기회가 됐다면 유창혁 9단을 지명했을 거라는 콩지에 7단은 어떤 기사라도 상관없다는 맘에 박영훈 9단을 선택했다고 한다. 지난 대회 준우승자인 박영훈 9단은 본선에 올라온 기사들 모두가 막강한 실력이라 욕심을 버리고 편안한 맘으로 두겠다는 여유로운 대답으로 응수했다.
15. 조한승 9단 VS 리캉 6단
조한승 9단은 특유의 겸손함으로 대응했다. 꽃미남 타이틀이 이젠 지겨울 것 같은데 후배 기사 중 누구에게 자신의 별칭을 넘겨주고 싶은가란 질문에 꽃미남이란 별칭은 자신의 실력이 워낙 약해서 팬들이 애교스럽게 지어준 것이고 진정한 꽃미남은 옆에 있는 박정상 9단이 잘 어울리는 것 같다며 환하게 웃었다.
16. 박정상 9단 VS 왕시 9단
마지막 순번인 왕시 9단은 선택의 여지가 없이 박정상 9단을 파트너로 맞았다. 최근 중국 기사들의 성적이 워낙 좋아 삼성화재배에서도 중국 기사들의 선전이 이어질 것 같다고 말하자 박정상 9단 역시 예전에 진 적이 있는데 다시 만나 무척 반가운 맘이고 지난 번 패배를 설욕하고 싶다며 강한 승부욕을 불태웠다.
한중 신예들의 겁 없는 도전! 과연 그 결과는?
12회 대회 때 처음으로 도입된 지명제는 한국 신예들이 강자들을 꺼리면서 팬들의 자자한 원성(?)을 산 바 있다. 지난 대회와 다른 양상을 보인 지명제는 초반부터 한국 신예들이 강자들을 지목해 눈길을 끌고 있는데 과연 이들의 겁 없는 도전이 어떤 결과를 낳을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분명한 건 팬들에게 신선한 볼거리를 준 것이고 이들의 도전이 실리를 포기한 명분이기에 높이 평가받아 마땅하겠다.
중국기사들의 상승세도 초미의 관심사다. 얼마 전에 끝난 도요타덴소배에서 한국기사들을 줄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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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ongik58 |
｜ 2008-09-04 오후 3: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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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표에는 리저6단이고 기사에는 4단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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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棋聖』 |
｜ 2008-09-03 오후 10: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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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개인적인 한풀었네ㅜ_ㅜ -7년도에 일본,중국신예가 한국강자뽑을때
우리나라는 쪼금 암울햇는데 진시영3단과 이영구7단이 패기있게 구리 창하오 선택해서
멋있게 이겨서 속이 다후련해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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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짜바둑왕 |
｜ 2008-09-03 오후 3: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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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저우허양 대 유창혁는 순서 바꾸어주시고여 12는 윤준상이 저우루이양을 지목했네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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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08-09-03 오전 8: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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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또 당첨.. ㅋㅋㅋㅋㅋㅋㅋ ... 대박나시길...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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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esj |
｜ 2008-09-03 오전 8: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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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시영 사봄.. 이영구 사봄.. 오~~대단하오 ~... 져도 이겨도 패기가 없으면 죽은 바둑...
먼 길을 가는데.. 이정도 용기와 패기는 있어야져.. 암만..~ ^^
사봄님들.. 멋져부러~...알라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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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삼각묘 |
｜ 2008-09-03 오전 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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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박정상사범은 당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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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삼각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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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바둑황제, 일지매 유창혁 사범님의 건승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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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빈삼각묘 |
｜ 2008-09-03 오전 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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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이
이번엔 한국바둑의 진모습을 보여줍니다.
4강 또는 결승이 우리들의 잔치가 아닐까요?
확실히 믿습니다.
이창호, 이세돌, 박영훈, 진시영 사범께서 확실한 제역할을 할듯...
태백산의 정기가 늘 함께합니다^*^
필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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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jhlsy51 |
｜ 2008-09-03 오전 12: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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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배의 이상한 대진방식땜시 우리는 8강에서 양이나 조한승을 잃게 생겼내요..최소4강까진 가야되는데 이세돌 이창호 또는 이세돌 조한승 8강이 왠말인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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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라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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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카로운 지적이시네요^^ 대진표구상에도 더 많은 세심함이 필요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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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구20 |
｜ 2008-09-03 오전 12: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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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작전을 썼군. 어차피 떨어질 여자기사들은 버리는 카드로 쓰고... 남자기사들은 다른 손쉬운 상대를 만나게 하려고 그런 것 같다.
명분도 좋고, 실리도 얻고 일석이조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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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8-09-02 오후 11: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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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기사 중 가장 한국, 중국인 다운 마스크를 가진 사람은 누구일까?
( 한국- 이창호, 중국- 창하오 ) 두 사람 모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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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8-09-02 오후 1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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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강 예상 (너무이른, 아무튼) : 이세돌(이창호)- 홍성지 - 씨에허 - 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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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sw1101 |
｜ 2008-09-02 오후 11: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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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옌 2단, 진시영 3단 너무 보기 좋네요... 좋은 성적 거두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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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8-09-02 오후 10: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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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지명은 모두들 명분이 그럴듯해 두번쨰 지명제의 시도는 큰 성공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어느 때 보다도 결과가 기대되어 생중계를 꼭 보고 싶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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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작하고 |
｜ 2008-09-02 오후 10: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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쩝.. 4시간 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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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우사 |
｜ 2008-09-02 오후 10: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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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식도 한게임은 벌써 나왔는데 정말 한심하군요 운영자님 확실한 답변을 듣고 싶네요 답변을 주세요 얼릉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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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우사 |
｜ 2008-09-02 오후 9:57: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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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바둑 전문싸이트가 한게임보다 소식이 느린지 알수가 없네요 9월 랭킹변화도 한게임보다 하루 늦게 나오고 도대체 운영자들은 뭐하는지 제가 보기엔 바둑전문 싸이트로서 제기능을 못하는것 같습니다. 한게임 같으면 바둑게임이외도 많은 게임을 관장합니다. 최소한 한게임보단 빠르고 정확한 뉴스를 보냈으면 합니다.
운영자들이 근무태만이 아닌이상 어떻게 이런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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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라키블루 |
｜ 2008-09-02 오후 9: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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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한 소식은 잠시후에...잠시후가 몇시간째네.....빨리 좀 올려줘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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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깽이 |
｜ 2008-09-02 오후 8: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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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이세돌 한조에 몰려있고 창하오 구리도 한조에 몰려있군요 콩쥐는 박영훈을 왕시는 박정상을 지명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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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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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시는 지명한것이 아니고 맨마지막이라 어쩔수 없이 박정상과 대결하게 된것입니다. 중국기사들이 박정상9단을 많이 겁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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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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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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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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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번 도요타배에서도 유일하게 중국선수를 이긴기사가 박정상9당입니다. 창하오였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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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atm7235 |
｜ 2008-09-02 오후 8: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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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이창호 질거 같다....여자에 약한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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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누런봉투 |
｜ 2008-09-02 오후 8: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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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 저기 지겨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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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봉가슴 |
｜ 2008-09-02 오후 8: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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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의 강동운 기사가 없어서 천만다행이네요 분투하시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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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우2세 |
｜ 2008-09-02 오후 7: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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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아 4강까지만 함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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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con |
｜ 2008-09-02 오후 7:2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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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컵에서 16강에 진출하려고 조 추첨에 얼마나 신경들을 씁니까? 따라서 약자를 지명한 사람을 나무랄건 못 됩니다. 올림픽에 8강 진출을 못했다고 구박받는 축구를 보면 누구도 감히 비난할수 없을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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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s1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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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자를 지명했다는 바보도 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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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棋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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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예기사는 패기가 있어야지-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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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0718 |
｜ 2008-09-02 오후 6: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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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하다!! 진시영3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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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0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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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구 9단두 홧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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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혼의루프 |
｜ 2008-09-02 오후 6: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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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대진표 괜찮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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