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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장성배, 최종 16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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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방장성배, 최종 16명 확정!!
연구생 출신인 서유태, 김정수 등 최종 8명 관문통과!
| 김경동 2007-07-14 오전 00:3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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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남방장성배 한중 아마바둑 슈퍼대항전 한국대표가 결정됐다. 7월 12,13일 양일간 저녁 8시에 사이버오로 대국실에서 벌어진 2007 남방장성배 한중 아마바둑 슈퍼 대항전 한국대표 선발전 A~D조, E조~H조 대국이 벌어졌다.
12일 벌어진 A~D조 결승전에서 강순찬, 김상윤, 남명진, 정관영 등이 각각 이봉근, 성기정, 김준상, 장시영 등을 꺾고 최종 한국대표로 선발됐다. 13일 벌어진 E~H조 결승전에서는 심재욱, 김정수, 송희재, 서유태 등이 각각 윤광선, 김세현, 안재용,전상윤 등을 누르고 최종 남방장성행 티켓을 차지했다.
최종 각 조 결승전에서 승리를 거둔 8명은 월간랭킹에 의해서 최종 대표로 선발된 8명과 함께 오는 8월 16일~19일 동안 베이징(북경)에서 벌어지는 남방장성배 제1차전을 치르기 위해 16일 출발한다.
월간 랭킹에서 최종 대표로 선발된 8명에는 금년 이창호배 우승, 삼성화재배 아마대회 우승을 차지하며, 금년 최강자로 부상한 연구생 출신의 강창배 아마 7단를 비롯하여 제8회 이창호배 우승자인 조민수 아마 7단, 서울시장배 우승(2002년)을 차지한 하성봉 아마 7단 등을 비롯하여 김동근(제86회 전국체전 우승), 문병권(연구생 출신), 송홍석(제9회 이창호배 준우승), 함영우(제12회 LG배 세계기왕전 아마예선 출전), 김대혁(연구생 출신) 등 거물급 국내 아마 최강자들이 대거 포함되어 있다.
▲좌상부터 본선진출을 확정지은 김동근, 문병권, 강창배, 함영우, 하성봉, 조민수, 송홍석
중국은 총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국은 제5회 대한생명배 세계어린이 국수전 우승자인 당이페이, 세계 아마바둑대회 선수권자인 후위칭, 지난 남방장성 아마대회 우승자인 천스치, 그리고 대만기원이 추천한 양종린(제1회 킹스필스배 아시아 바둑선수권전 준우승) 등에게 시드 배정을 한 상황에서 나머지 12명의 선발전이 진행중이다.
이번 한국대표 선발전은 세계 인터넷바둑의 허브인 사이버오로에서 총 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사이버오로 7단 이상이 자유대국을 벌여 공식 랭킹을 산정한 후 상위 8명에게 직접 출전권을 부여하고, 이외에 출전 신청자 33명이 토너먼트를 벌여 8명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선발자를 선발했다.
* 최종 선발이 확정된 선수들은 7월 16일(월)까지 사이버오로로 아래의 내용을 보내주시기 바랍니다.
- 여권번호
- 주민번호
- 이름 세가지 정확한 표기 (한글, 영문-여권이름, 한자)
- 여권 주소(주민등록상 주소)
- 연락처(통화가능)
- 주요수상경력
- 인물사진(있는경우)
메일 : birdlip2@chol.com
담당자 : 2285 - 6950 (내선 245)
※ 중국에서의 대회진행과 준비, 중국 출국을 위해 필요한 정보이오니, 정확하게 보내주시기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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