펑첸 7단, 3연승 거두며 승승장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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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첸 7단, 3연승 거두며 승승장구!
| 김경동 2006-11-22 오후 04:4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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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4장 펑첸7단이 3연승을 기록했다. 11월 22일(오후2시) 부산 동래 농심호텔에서 벌어진 제8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제2차전 제5국에서 중국의 펑첸7단이 일본 관서기원소속의 4장 이마무라도시야 9단를 상대로 129수만에 가볍게 흑불계승으로 제압하며 3연승을 기록했다.
펑7단의 기세를 의식한 듯 이마무라9단은 초반 적극적인 포석을 펼치다가 서로 4귀의 모양을 마무리한 후 중반으로 접어들었다. 중반 전투는 중앙의 백세력과 흑의 세력싸움으로 누가 더 큰 집모양을 만들 것인가 하는 것이 관건.
 흑을 쥔 펑7단이 상변과 좌변, 하변에서 실리를 벌어들인 상황에서 검토실의 콩지에 7단은 특히 상변을 가리키며 “펑7단의 승리는 문제없다.”라고 딱 잘라 말했다. 이후 몇수 진행되지않아 역전이 불가능하다고 느낀 이마무라9단이 돌을 거두었다.
이날 해설을 맡은 백홍석 5단은 흑113수로 상변 흑집을 굳힌 수가 승착이었고, 백116이 착각의 수라고 평했다.
하네나오키 9단, 최철한 9단을 꺾은데 이어 이마무라9단을 제압하고 3연승을 기록한 펑7단은 연승보너스 1000만원을 받게 되며, 23일(목) 제6국에서 한국의 제3장과 맞대결을 펼쳐 4연승에 도전하게 된다. 현재 한국팀은 이창호 9단, 박영훈 9단, 원성진 7단이 남아 있는 상황에서 내일 누가 출전할지는 아직 미정.
사이버오로는 제2차전 기간(11.22~27)일 동안 매일 오후 2시부터 모든 대국을 생중계할 예정이다. 23일은 이영구 6단의 해설로 제6국을 생중계할 예정이며, 이와 동시에 현장의 대국자의 모습을 생생히 볼 수있는 동영상서비스를 제공한다.
한ㆍ중ㆍ일 국가대표 5명이 출전해 연승전 방식으로 펼쳐지는 농심신라면배는 각자 1시간의 제한시간과 60초 1회의 초읽기가 주어지는 준속기전. 일간스포츠에서 주최, (재)한국기원이 주관, (주)농심에서 후원한다. 우승상금 1억 5천만원, 3연승 달성시 1천만원의 연승상금도 보너스로 주어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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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격필살검 |
｜ 2006-11-23 오후 12: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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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요;; 월급은 왜 받는건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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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06-11-23 오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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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 한시가 다된 지금까지 대국자 소개가 안 나오니 도대체 오로 기자님들은 무얼 취재하러 다니십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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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IHIHI |
｜ 2006-11-23 오전 11: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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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칭 세계최고의 온라인 바둑 사이트라면 농심배 3국출전기사와 현재까지의 대진결과 오늘의 대국자 전망 을 간략하게라도 실어야되지않을까요 ? 1차전에 자세히 실었지만 누가기억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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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ZZZZZ |
｜ 2006-11-23 오전 11: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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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보우형님의 댓글에 전적으로 동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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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斫殺. |
｜ 2006-11-23 오전 2: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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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중국기사의 상승세가 이렇게 단체전에서도 빛을 보는군요. 한국기사들의 부담이 커졌네요.h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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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헤미안74 |
｜ 2006-11-23 오전 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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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이 실력있고 상승세이긴 한데... 최철한을 이긴 펑첸을 꺾을 수 있을까? 원성진은 최철한한테 거의 전패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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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國哥哥 |
｜ 2006-11-22 오후 11: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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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첸 잘둬도 원성진한테는 좀 힘들지않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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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韓國哥哥 |
｜ 2006-11-22 오후 1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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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기사는 원래 미정이여~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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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우형 |
｜ 2006-11-22 오후 10: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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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것 같습니다. 반갑고 고마운 일입니다.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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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우형 |
｜ 2006-11-22 오후 10: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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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마 독창성이 돋보이는 기사는 이세돌 9단인 것 같고요, 나머지 강자들은 중국에서 집중 연구대상이 되어 해법이 나와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비교적 무명의 저단진 기사가 빛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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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우형 |
｜ 2006-11-22 오후 10: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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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즈음 우리나라가 포석의 연구나 독창성의 결여가 눈에 보입니다, 기사는 마땅히 반성하고 분발해 주세요. 왜? 프로 이니까, 그래야 크소리 칠 수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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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우형 |
｜ 2006-11-22 오후 10: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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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들은 현실에 안주하고 , 기득권을 주장하지말고 백의 종군하고 , 절차탁마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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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우형 |
｜ 2006-11-22 오후 10: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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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는 profeffional 중의 한 분야이니까, 대한 체육회에 가입할려고도 하고, 하는 현 주소에서 생활인의 한 사람으로 자립할 수 있도록 주변에서 기사를 쓴다든지, 등등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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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우형 |
｜ 2006-11-22 오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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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니다. 편파적, 그리고 부족한 자질의 기사는 물갈이 시키고, 능력있는 자가 담당할 수 있는 풍토를 만들어야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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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우형 |
｜ 2006-11-22 오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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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신예 기사 대항전이지만 바둑계의 행사는 분명한데, 무슨 까닭있어 왜면 하는지? 선택적 기사라며는 오로가 존재해야할 이유가 있는지, 과연 한국 대표 싸이트가 될 수 있는지 궁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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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우형 |
｜ 2006-11-22 오후 10: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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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 있었던 4개국, 한국,중국, 일본, 대만전의 진행과 결과는 왜 함 마디도 없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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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우형 |
｜ 2006-11-22 오후 10: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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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는 것을 알려야 하는데 이놈의 오로는 기사를 읽어도 내일 몇시에 어디서 누구와 누가 대국을 하며, 내일의 전망 따위는 한 마디도 없으니 글을 읽는 것인지 도대체 알 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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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보우형 |
｜ 2006-11-22 오후 10: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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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이란 최소항 6하 원칙에 의헤 그 글을 읽으면 누가, 무엇을, 언제, 어디서 , 왜 ,어떻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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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녁하루 |
｜ 2006-11-22 오후 7: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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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첸이 잘두는구나 불안한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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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ttr0202 |
｜ 2006-11-22 오후 7:4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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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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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료가입. |
｜ 2006-11-22 오후 5:0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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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 우리나라엔 누가 나오나? 원성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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