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넨가오리, 파죽의 3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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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넨가오리, 파죽의 3연승!
한국팀 부주장 이영신마저 꺾고 2라운드 태풍의 눈!
| 김상우 2005-12-22 오후 06:5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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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넨가오리, 일본팀의 구세주로 떠오르는가?
12월 22일 한국기원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4회 정관장배 세계여자바둑최강전 제9국에서 일본의 지넨가오리 4단이 한국 이영신 4단에게 258수 백불계승을 거두며 3연승을 달성했다.
▲ 지넨가오리, 몇 연승까지?
7국에서 한국의 이민진 4단에게 첫 승을 거두었던 지넨가오리 4단은 중국의 판웨이징 초단, 이영신 4단마저 꺾고 3연승을 거두는 괴력을 과시했다.
한국팀의 부주장으로 나선 이영신 4단은 지넨가오리 4단에 맞서 초반 어려운 국면을 딛고 중반전에서 흐름을 뒤집는 역전분위기를 연출했으나, 이후 초읽기에 몰려 연거푸 실착을 범해 아쉽게 패하고 말았다.
연승흐름을 끊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던 이영신 4단이 패하며, 현재 한국팀은 주장 박지은 6단만이 남아있는 어려운 상황에 처하게 됐다.
 2라운드 종반으로 접어들고 있는 현재, 1라운드가 중국 왕샹윈 초단의 독무대였다면 2라운드의 주인공은 단연 지넨가오리 4단이라 할 수 있다. 지넨가오리 4단의 맹활약에 힘입어 일본은 한국을 제치고 중국을 바짝 추격하고 있는 상황. 중국은 아직까지 3명의 기사가 남아 선두를 고수하고 있지만 지넨가오리 4단이 2라운드 마지막 대국마저 승리, 4연승을 올릴 경우 최종우승의 향방은 예상하기 어려워 질 전망이다.
23일 연이어 벌어질 제10국은 중국 루이나이웨이 9단이 출전. 중국팀 주장으로 예상되었던 루이9단이 소방수로 긴급 투입, 지넨가오리 4단의 연승불길을 진화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지넨가오리 4단은 1국을 승리하였을 당시 인터뷰를 통해 루이9단과 대결하고 싶다는 의사를 내비친 바 있다.
지난 3월 제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에서 한국팀은 마지막 주자로 남은 이창호 9단이 홀로 5연승을 거두며 극적인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번 정관장배에서 박지은 6단이 다시 한 번 제2의 신화창조에 성공할 수 있을지 관심을 모으고 있는 가운데 3라운드는 중국 상하이에서 2006년 1월 16일에 재개된다.
사이버오로와 바둑TV가 주최하고, 한국인삼공사에서 후원하는 유일의 세계여자바둑대회인 정관장배의 우승상금은 7천 5백만원. 제한시간은 각 1시간, 초읽기 60초 1회가 주어지며, 국적별로 참가한다.
전기 대회에서는 최종국에서 루이 9단이 박지은 6단을 누르고 중국이 우승한 바 있다.
▲ 대국이 끝난 후 이영신 4단은 무척 아쉬워하는 모습을 보였다
▲ 중국팀 3장으로 출격하는 루이 9단이 검토실에서 대국을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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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장군 |
｜ 2005-12-23 오후 5: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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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런 글 쓰시는 것 보니 회사일이든 공부든 다 일등만 하시겠네요. 피나게 공부하시니... 남 이야기 하기 좋아하는 분들 앞가림 어찌하나 궁굼하기도 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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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타장군 |
｜ 2005-12-23 오후 5: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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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비아빠님 너무 열내지 마세요. 일등아니면 안된다는 멋같은 교육만 받아서 그렇죠. 그리고 seh1104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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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비아빠 |
｜ 2005-12-23 오후 5: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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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사람이 놀라울만한 결과를 얻어내면 나머지의 부진도 모두 덮어지고 그렇지 않다면 다른이들의 부진이 문제된다는 말 같아서 참 답답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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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비아빠 |
｜ 2005-12-23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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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박지은 6단의 대국결과가 다른 기사들에대한 평가에 어떤식으로 영향을 미치길래 끝까지 지켜보는게 순서라는지 연관되는점을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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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비아빠 |
｜ 2005-12-23 오후 5:0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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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하다고 생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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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비아빠 |
｜ 2005-12-23 오후 5: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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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상 이상으로 오랫동안 열심히 대국준비한 우리 기사들입니다. 이미 겪은 패배도 뼈를 깎는듯한 아픔입니다. 최선을 다해 승부에 임한 사람들에게 팬으로서 그에 걸맞는 관전의 자세가 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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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비아빠 |
｜ 2005-12-23 오후 4: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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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견 무엇인가 논리의 흐름인듯 흉내는 내고 있지만 핵심이 없는듯 하군요.. 패배에 대해 비난하고자 한다면 거기까지만 하시고 근거도 없는 헐뜯기는 삼가자는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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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비아빠 |
｜ 2005-12-23 오후 4: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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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제시하는 것이 우선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신말씀에 책임을 질 수 없다면 아무리 익명이 보장된 상태라도 해서는 안되는 말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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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비아빠 |
｜ 2005-12-23 오후 4: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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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중앞에 노출되어 있는 사람을 익명이 보장된 상태에서 상처 입히기는 정말 쉬운것입니다. 타인에 대해 무엇인가 평가나 비난을 가하려면 그것을 입증할 수 있는 보편 타당한 근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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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비아빠 |
｜ 2005-12-23 오후 4: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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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과정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이것을 많회하기위한 기사의 노력이 없었으니 이런 참패는 어떤의미에서는 당연한것이라 말하는 근거는 무엇인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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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k2001 |
｜ 2005-12-23 오전 11: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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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아직 우리에게는 마지막 주자인 박지은 6단이 있다. 박지은 6단의 대국결과를 보고 나서 총평을 하는 것이 일단은 순서같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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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k2001 |
｜ 2005-12-23 오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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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만 잡는다는 이야기는 다른 의미에서 이야기를 하면 연구생시절보다 덜 노력한다고 해석하는 것이 옳을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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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k2001 |
｜ 2005-12-23 오전 1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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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발과정부터 잡음이 끊이지 않고 이것을 많회하기위한 기사의 노력이 없었으니 이런 참패는 어떤의미에서는 당연한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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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k2001 |
｜ 2005-12-23 오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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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다른나라 기사에비하여 바둑실력이 부족하다면 그만큼 노력을 덜했다는 유추는 자연스러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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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pok2001 |
｜ 2005-12-23 오전 11: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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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사에게 있어서의 문제는 결과가 이야기를 해준다. 결과가 잘못되었기 때문에 과정도 잘못이 있으리라고 유추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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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비아빠 |
｜ 2005-12-23 오전 11: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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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히 자격지심에 세상 삐딱하게 보지 마세요.. 승부에 최선을 다하고 결과에 승복하면 됐지 무슨 승부에서 일신상의 문제를 들먹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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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승비아빠 |
｜ 2005-12-23 오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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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여류기사들 반정도는 다 내 친군데.. 자기가 프로기사라고 폼잡는 사람 못봤는데.. seh1104님 누구보고 하는 얘긴지?!.. 아는사람 있기는 한가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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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돌고래22 |
｜ 2005-12-23 오전 9: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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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오리는 겨울이 제철인디 초장에 미나리 쓱쓱 넣고 비벼서 쇠주한잔할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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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0777 |
｜ 2005-12-23 오전 7: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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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탈락은 분명하군.. 앗싸~가오리 잘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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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sm9285 |
｜ 2005-12-22 오후 7: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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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대 같은 놈들,,-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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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h1104 |
｜ 2005-12-22 오후 7: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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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여류 프로기사들 은 앞으로 피나는 공부를 많이 해야할듯..프로됏다고 폼만잡지들 말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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