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Home > 뉴스 > 세계대회
|
|
한국기사중 이세돌,최철한의 속기 대단하다
|
한국기사중 이세돌,최철한의 속기 대단하다
| 김경동 2005-05-13 오후 05:14 [프린트｜스크랩] |
|
|
|
|
이번 서울대전에서 2연승을 기록한 왕레이8단이 한국, 중국 언론매체와 인터뷰를 가졌다.
오늘 대국 중반에 무렵에 조훈현9단이 “박영훈이 이겼네!”라고 말했다는데 오늘 대국이 어떠했는나?
중반에 손실을 보기는 했지만 완전히 리드를 당한 상태는 아니었다. 아마도 조훈현 9단이 자세히 보지않은 것 같다.
오늘 저우허양9단이 김성룡9단에게 졌는데 어떻게 생각하는가?
우리 모두 전혀 생각지도 못했다. 역시 김성룡이 속기전인 왕중왕전에서 우승한 것도 그냥 한 것은 아닌 것 같다.
첫날 송태곤7단에게 이긴뒤 8단실력이 되는 것같다고 했는데 오늘 박영훈 9단을 이겼으니 9단 실력에 도달했다고 말할 수 있는 것인가?
아마도 그런 것 같다.
북경에서 벌어진 1차전 모두 졌고, 이번 서울에서 둔 2차전 모두 이겼는데 어떤가?
기사들이 이기고 지는 것은 정상이다. 그것은 그렇게 중요하지않다. 일단 개인적으로 절반은 이겼으니 됐다.
한국기사중에서 최철한9단이 가장 강한 것 같은데 어떤가?
내 생각에도 최철한이 역시 가장 강하다고 생각한다. 최9단은 중국기사와 교류한 것은 그렇게 많지않은데 이후에도 계속 중국 기사들에게 이긴다면 그는 정말 대단한 기사이다.
다른 대국을 보았는가?
대국이 끝나고 다른 대국을 대충 훑어보았는데 조훈현9단이 내 바둑을 자세히 볼 줄은 몰랐다. 뤄시허9단 대국 끝나고 나서 다른 3판을 보니 기본적으로 이길 가망성이 없었다. 그 3판은 너무 완패를 했는데 우리 기사들이 실력발휘를 제대로 하지못한 것 같다.
이번 대국의 총평과 상금분배 문제는?
이번에 이창호와 이세돌이 불참한 상황에서 중국팀은 절대로 밀릴 것이 없다. 지금까지의 결과(11승9패)는 특별한 이변은 아니다. 상금분배는 성적에 따라서 상금을 나눌 수도 있고 공평하게 5등분 할 수도 있다. 시합이 끝나고 상의하기로 했다.
한국 기사들의 속기실력은?
내 생각에 이세돌의 속기가 아주 대단한 것 같다. 이번에 최철한도 4연승을 했는데 그도 아주 대단한 것 같다. 다른 사람은 많이 안 둬봐서 모르겠다.
|
|
|
|
|
|
|
|
|
|
|
|
|
|
 acyang |
｜ 2005-05-16 오전 10:08:00 [동감0] 
|
|
|
국제대회가 앞으로는 속기대회로 가야 한다. 일본식의 이틀 바둑이 통하지 않을려면, 한-중 교류가 더 활발해져서 속기대회를 지향해야..
|
|
|
| ccnjoo |
｜ 2005-05-14 오전 11:30:00 [동감0]
|
|
|
신선님 의견에 동의합니다. 프로기사들 간에 얼굴을 붉히는 일을 막고 팬들에게 안 좋은 모습을 보이지 않기 위해서 미리 정해놓고 가는 것이 합당하다고 봅니다.
|
|
|
| ㄳ신선 |
｜ 2005-05-14 오전 6:35:00 [동감0]
|
|
|
단체전 상금배분 문제는 사전에 결정해 두어야지 결과봐서 정하려면 입장 난처한 사람도 생기고 피곤할텐데?
|
|
|
| k87880 |
｜ 2005-05-14 오전 12:39:00 [동감0]
|
|
|
김사범님 중국 원정가셔서 힘한번 더쓰고 오십이요 (화이팅)
|
|
|
 여류돌풍 |
｜ 2005-05-13 오후 5:44:00 [동감0]
|
|
|
김성룡사범님 내일도 한국을 위해 화이팅~!`
|
|
|
 여류돌풍 |
｜ 2005-05-13 오후 5:43:00 [동감0]
|
|
|
김성룡사범님이 승리하니깐 한국이 우승할 희망이 점점 보이넹/..
|
|
|
|
|
|
|
|
|
|
|
.gif){kind=logo}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