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토/바둑 삼국지! 한일전으로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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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바둑 삼국지! 한일전으로 시작된다!
한종진 - 미무라 도모야쓰 대결, 12일 오후 3시
| 최병준 2004-10-12 오전 00:5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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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팀을 위하여 건배,왼쪽부터이창호 9단,유창혁 9단, 한종진 5단, 안달훈 6단
한중일 바둑 삼국지의 매운 맛 향연이 시작됐다.
10월 11일 제6회 농심 辛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개막식이 중국 베이징 징광(京廣)호텔에서 성대하게 열렸다. 한중일 선수단 기자회견을 끝내고 현지시각 오후 6시부터 열린 개막식은 중국 고유의 잡기(雜技)쇼와 함께, 대회 특유의 한중일 대진 순서 추첨으로 절정에 달했다.
추첨결과 12일의 1차전 첫 대국은 한국의 한종진 5단과 일본의 미무라 도모야쓰 9단으로 결정됐다. 한종진 5단은 '다까오 신지가 나올 줄 알았는데 약간 의외다. 한국의 한종진 5단은 "꼭 이기고 싶고, 이길 것이다. 안달훈 6단이 대국할 필요없이 베이징에서 편하게 관광다니면서 놀 수 있도록 하겠다'고 임전소감을 밝혔다.
일본의 미무라 9단은 " 중국과 한국이 매우 강하다. 선봉장으로 열심히 할 수 밖에 없다. 10여년전 중국을 방문해 좋은 기억을 갖고 있다. 10년만에 찾은 베이징인데 예전처럼 좋은 기억을 남기고 싶다"며 결연한 표정.
개막식의 주요 장면을 사진중심으로 살펴본다.
▲한중일 선수단 및 귀빈 합동촬영
▲개막식공연의 하나 언뜻 서커스와 비슷한데 중국에서는 이런것을 잡기(雜技)라고 부르나보다
▲공연 관람에 열심인 이창호 9단(중앙), 오른쪽엔 친동생 이영호씨
▲농심 신라면배 개막식 행사장
▲잡기라고 부르기엔 너무 우아하다
▲추첨을 마친 후 굳게 손을 합친 한중일 바둑계 대표, 왼쪽부터 중국기원 왕루난, 한국기원 고재희 7단, 일본기원 가토마사오 9단
▲박수, 박수,
▲마술쑈 조연으로 등장한 조훈현 9단, 조훈현 9단의 중국지폐를 마술사가 마구 바꾸는 것이었는데, 조 9단이 어린아이처럼 웃고 있다. 조훈현 9단은 "1원짜리를 100원짜리로 바꾸는 이 마술의 비법을 알려주면 앞으로 바둑을 두지 않겠다"고 농담, 좌중을 폭소로 이끌었다.
▲내일 보자. 내일의 적! 그러나 오늘은 선전을 다짐. 한국의 한종진 5단(좌측)과 일본의 미무라 도모야쓰 9단이 악수.
▲제6회 농심신라면배 1차전이 열리는 베이징 징광호텔전경. 우뚝솟은 건물이 호텔이다.
제6회 농심신라면배 세계최강전은 1차전은 12일부터 15일까지 한국시간으로 매일 오후 3시부터 사이버오로와 농심신라면 홈페이지를 통해 인터넷 생중계된다.
▶1차전 1국 : 한종진 5단 VS 미무라 도모야쓰 9단(日)
해설 : 윤성현 9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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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04-10-13 오전 9: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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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님 예언...한종진 진다...는 맞았는데요. 다른 예언은 틀리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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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을우산 |
｜ 2004-10-12 오후 2: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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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는 중국사람인가 도마위에 놓고 짤린다. 반성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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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下之石 |
｜ 2004-10-12 오후 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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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큰 방법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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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下之石 |
｜ 2004-10-12 오후 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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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튼 이번에도 우리가 우승했으면 하는 바램이다. 단체전 불패... 중국이 이겨보는 것보다 우리가 계속 이기고, 한 번 쫓아올테면 와바라 하고 부츄기는 것이 중국 바둑을 발전시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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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下之石 |
｜ 2004-10-12 오후 1: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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된다고 생각한다. 프로의 바둑결과도 마찬가지다. 과정을 즐기는 것도 크지만, 자국 선수가 이기고 지는 것에 함께 감정을 태우지 못하면 무슨 재미가 있을까.... 하는 개인적인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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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天下之石 |
｜ 2004-10-12 오후 1: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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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츄어에게 바둑을 둘 때, 그 수의 깊이와 뜻을 음미하는 것만으로 즐기라함은 무리가 있다고 생각한다. 이기면 기쁘고, 지면 열받는 승부욕이 작용해야 바둑두기를 계속적으로 즐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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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4-10-12 오후 12: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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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스런 감상자가 되길 제의한다~! 승부가 직업인 프로선수의 바둑에 그들의 승 과 패에 너무 일희 일비하면서 애태울 필요가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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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4-10-12 오후 12: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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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반이다 라는 성숙된 시각으로 보는게 타당하다고본다~!바둑이 완전한 하수가 아니라면 니편내편에 너무 함몰하기보다는 바둑의 기술적인 면이나 정신적인 면을 느긋이 음미할줄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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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4-10-12 오후 1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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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고.. 여럿이 이기고 있지 않은가? 매번지다가 한번 두번이기고 나면 대등한 의식이 생기고 ..그런게 승부의속성인데..이미 국내외적으로 확인된 지금 이제부터는 모든승부는 반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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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4-10-12 오후 12:3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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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묘한 심리상태가 승부를 크게 좌우하는데, 과거의 전적이 과연 얼마나 효험을 발휘할지? 바둑은 어차피 개인간의 문제인데..이창호만해도 큰 산이긴해도..그리 못넘을 정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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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4-10-12 오후 12: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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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는 거의같은 수준이 됐고, 일본과는 약간의 차이가 있으나 그것도 몇몇은 우열의 구별이 안될정도라고 생각한다. 승부에서 그것도 일류들간의승부에서는 대국당시의 컨디션이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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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지7 |
｜ 2004-10-12 오후 12: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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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 여러분~! 한국이 국제대회에서 여태까지 많이 우승해왔고, 그때문에 앞으로도 당분간은 우승할 확률이 높다..이렇게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나의생각으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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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04-10-12 오전 11: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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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해 본일없습니다 했습니다. 이창호는 자만심으로 가득찬 사람이 아니고 겸손한 세계챔프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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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04-10-12 오전 11: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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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청년을 이렇게 말하면 자기 얼굴에 침뱉는 일이지요. 이창호에게 우선생 바둑을 어찌 보느냐하니...저는 우선생과 바둑 두어본일이없고, 저와 우선생을 비교한다는 것은 꿈에도 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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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04-10-12 오전 11: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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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챔프에 20회나 오른 바둑사 5천년의 최고 천재를 우선생은 이창호를 천재 아니라했다하고, 얼마전 후지사와는 이창호바둑을 낮추어말했습니다.세계챔프에 오르지 못한 사람이 자기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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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04-10-12 오전 11: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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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가 13살에 국수에 오르고, 16세에 세계챔프에 올랐습니다. 이창호에게 누구를 가장 존경하느냐하니...조훈현선생님과 우칭엔선생님이라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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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04-10-12 오전 11: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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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가장먼저 탈락한다. 자만심에 충만해있기때문이다.....이런 말은 ...한국 자만심 버려야우승희망있다는 말이 훨씬 부드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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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가내평안 |
｜ 2004-10-12 오전 11: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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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님, 완곡한 표현이라는것이있씁니다. 같은말이라도, 죽었다는 말보다 이제 그는 우리와 함께 있지않다고 말합니다. 직설적 표현법은 좋을때도 있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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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19 |
｜ 2004-10-12 오전 11: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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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도마씨의 예언처럼 한국이 제일 먼저 탈락하는 일은 절대 없다. 한종진이 미무라에게 진다는 보장도 없다. 결국 도마씨의 예언은 틀리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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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ct19 |
｜ 2004-10-12 오전 11: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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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농심배 우승하려고 해도 너무 첩첩 산중인것 같다. 한종진, 안달훈, 최철한, 유창혁, 이창호 멤버로 진다는 생각은 별로 안 든다. 물론 중국도 강팀이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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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은어시 |
｜ 2004-10-12 오전 10: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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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야...도마야... 같은 말 이라도 그렇게 듣고 그렇게 말하면 되겠냐... 농심부사장 말은 네 말에 비하면 아주 양반이다. 니가 무슨 말을 어떻게 떠들고 있는지좀 생각하고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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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순바기 |
｜ 2004-10-12 오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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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의 인생에 있어서 자만 곧 그것은 파멸을 의미합니다.승부앞에서 이긴다고말한것은 자만이아님 자만은 자신의 마음속에서남을 얏보는마음임 우리의 선수는 절대남을 얏보지 않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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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千愛無壁 |
｜ 2004-10-12 오전 9:1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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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꾸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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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風塵客 |
｜ 2004-10-12 오전 3:0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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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님 리플 지우지 마셔요 맞으면 포인 많이 드립니다 그러나 틀리면..음..눈탱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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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1 |
｜ 2004-10-12 오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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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후지쯔배아니고 도요타배 ..거참 잠깐착각한거가지고..사람무안하게..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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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1 |
｜ 2004-10-12 오전 1: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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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치훈님이 일본에서 대삼관 으로 몇년간 장기집권하다가 기어코 타이틀을 잃던 해 조치훈님이 인터뷰때 그러한종류의말을 햇지..바둑인에게잇어서 자만심은 곧패배야..한국은 넘자만하고잇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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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
｜ 2004-10-12 오전 1: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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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분...후지쓰배는 요다하고 박영훈이 결승에 올라서 박영훈이 우승했어요.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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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1 |
｜ 2004-10-12 오전 1: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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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가먼지알아? 바로 한국의 자만심때문이야..농심부사장님 이 농담조로한말이겟지만 이창호가선발로나서면 10연승상금이기대된다고발언하셧지?그게벌썾자만심이지..패배의 예고야..왠줄알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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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1 |
｜ 2004-10-12 오전 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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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고 적중한사람이야....못믿겟으면 리플들 다 뒤져보라구~이번에도 내말대로될테니 함믿어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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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마1 |
｜ 2004-10-12 오전 1: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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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등이다 이번농심배는중국이우승한다 한국은 젦먼저탈락할것이다 한종진은 미무라에게 진다.난 응씨배4강전 부터 최철한 이기고 송태곤 지고 후지쯔배 창하오 이세돌 결승붙겟다 고 미리 예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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