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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승반지는 딸아이 생긴 내게 어울릴 듯"
"우승반지는 딸아이 생긴 내게 어울릴 듯"
포스트시즌 앞두고 26일 미디어데이 열어
[KB바둑리그] 김수광  2018-10-26 오후 05:12   [프린트스크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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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앞두고 26일 미디어데이 열어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이하 KB리그) 포스트시즌 미디어데이 행사가 26일 오전 11시 한국기원 2층 대회장에서 열렸다.

미디어데이에는 포스트시즌 진출팀 4개 구단 감독과 주요 선수들이 참석해 임전소감을 밝히고 기자단과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다.

지난 시즌 준우승했던 포스코켐텍은 올 시즌 10승 4패를 기록하며 정규리그 1위를 확정짓고 챔피언결정전에 직행했다. 올해 포스코켐텍에 새 둥지를 틀고 지휘봉을 잡은 이상훈 감독은 “우리 선수 대부분이 내년엔 보호연한이 풀려 이 선수구성으로는 올해가 마지막이다. 이렇게 훌륭한 구성으로 우승 한번 못한다면 많이 아쉬울 것”이라면서 “선수들 역시 우승의 의지가 강한 만큼 열심히 준비해 좋은 경기를 펼치겠다”며 통합우승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2011년 정규리그 1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하면서 통합우승을 이뤘던 포스코켐텍은 7년 만에 정규리그 1위를 해내고 다시 한 번 통합우승에 도전한다.

▲ 우승트로피는 향방은?

9승 5패로 정규리그 2위에 오른 ‘디펜딩 챔피언’ 정관장황진단의 김승준 감독은 “초보 감독이라 긴장한 탓에 전반기 성적이 좋지 않았지만 후반기에 선수들의 좋은 성적을 내줬다. 후반기 기세를 이어 플레이오프를 넘어 챔피언결정전까지 멋진 승부를 통해 우승하겠다”며 대회 2연패에 대한 의지를 내비쳤다.

3위 Kixx의 김영환 감독은 “챔피언결정전이 끝날 때면 주장 김지석 9단의 딸이 태어난 지 백일 정도 되는데 선수들과 열심히 준비해서 김지석 9단 딸에게 선물로 챔피언 반지를 줄 수 있도록 하겠다. 또한 Kixx를 응원해 준 팬들에게 좋은 바둑으로 보답하겠다”고 했다. 4위 한국물가정보의 한종진 감독은 “정규리그에서 우여곡절이 많았지만 포스트시즌에서는 좀 더 치밀하게 바둑을 두면서 팀이 전진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임전소감을 밝혔다.

30일 오전 11시 막이 오르는 포스트시즌에서 3위 Kixx와 4위 한국물가정보의 준플레이오프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포스트시즌 레이스에 돌입한다.

정규리그에서 3위 Kixx와 4위 한국물가정보, 5위 BGF는 7승 7패로 동률을 이뤘지만 Kixx가 개인승수에서 38승을 올리며 3위를 확정지었다. 29승으로 개인승수마저 동률을 이뤘던 한국물가정보와 BGF는 팀 간 맞대결에서 한국물가정보가 전ㆍ후반기 모두 승리해 4위에 턱걸이하며 창단 후 첫 포스트시즌 진출에 성공했다.

Kixx와 한국물가정보는 두 차례 격돌했던 정규리그에서 1승 1패를 기록했다. 전반기에는 한국물가정보가 3-2로, 후반기에는 Kixx가 4-1로 각각 승리를 거뒀다.

단판으로 벌어지는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은 내달 9일부터 2위 정관장황진단과 플레이오프 3번기를 통해 챔피언결정전 진출팀을 가린다. 대망의 챔피언결정전은 내달 16일부터 플레이오프 승리팀과 정규리그 1위 포스코켐텍의 3번기로 열린다.

8개팀이 더블리그 총 14라운드, 56경기를 펼쳐 정규리그 순위를 정한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는 상위 4개팀이 스텝래더 방식으로 포스트시즌을 벌여 챔피언을 가린다. 대국 방식은 장고 1대국, 속기 4대국으로 진행된다. 장고대국의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초읽기 1분 1회), 속기대국은 각자 10분(초읽기 40초 5회)이 주어진다. 준플레이오프는 오전 11시에 시작되며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은 정오에 대국을 시작한다.

총규모 34억원(KB리그 31억, 퓨처스리그 3억)인 2018 KB국민은행 바둑리그의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준우승은 1억원, 3위 6000만원, 4위 3000만원이다. 단일기전으로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KB리그의 포스트시즌 모든 경기는 바둑TV를 통해 생중계된다.

■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각팀 감독의 소감
(한국물가정보 한종진 감독) “창단 4년만에 한국물가정보가 포스트시즌에 진출하게 됐다. 진출하는 과정이 너무 힘들었고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포스트시즌엔 좀 더 신중하게 대국을 치러가면서 전진하겠다.”

(Kixx 김영환 감독)
“한국물가정보를 제외하고는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이 작년과 동일하다. Kixx를 응원해주시는분들 많은데 올해는 꼭 기대에 보답하겠다.”

(정관장황진단 김승준 감독)
“처음 감독을 맡게 됐는데, 작년 우승팀이다 보니 감독이 긴장한 것 같다. 전반기를 좋지 않은 성적으로 마쳤는데, 나중에 좋은 성적을 내면서 포스트시즌 기간이 길다 보니 우리 선수들이 감울 잃을까봐 걱정이 되는데 착실히 준비해서 우승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포스코켐텍 이상훈 감독)
“가을 잔치에 참여하게 돼 기쁘다. 어느 팀이 올라올지 모르겠지만 준비 단단히 해서 꼭 우승하겠다.”

▲ 포스트시즌에 참여하는 네팀 감독과 선수들이 기자들의 질문에 답했다.

▲ 질문하는 기자들.

■ 포스트시즌에 진출한 팀들과의 질의응답

- 명장의 요건은 무엇이라고 생각하는지 지론을 듣고 싶다.
(포스코켐텍 이상훈 감독) “그걸 내가 어떻게 알겠는가, 내가 답하긴 곤란할 것 같다^^.(사회자가 ‘본인을 명장이라고 생각하는가’라고 추가 질문하자) 선수들이 잘해준 덕분에 내가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것 같다.”

▲ 포스코켐텍 이상훈 감독.

- 최장수 감독이지만 챔피언결정전을 못 올라가봤다. 본인을 명장이라고 생각하는가?
(Kixx 김영환 감독) “명장이라면 우승을 한번쯤 해야 하는 것 아니겠는가. 매년 가을시즌 되면 매번 자멸했던 것 같다. 아직도 약속을 못 지켰지만 올해가 기회 아닐까 생각한다. 하반기 성적이 좋지 못했지만 마지막 대국에서 승리를 거뒀기 때문에 슬럼프는 벗어났다고 본다. 충분히 우승할 수 있는 전력이라고 생각한다. 작년에도 그렇게 느꼈지만 올해는 더욱 느낌이 있다.”

▲ Kixx 김영환 감독.


▲ 준플레이오프 오더를 공개하는 시간이었다. 신설된 규정에 따르면 4위 팀 1국의 오더를 3위팀에게 공개한다. 그런데 특별히 2국까지도 이 자리에서 공개했다. 1국(장고대국)은 김세동 선수와 박건호, 2국 오더는 김지석과 강동윤의 격돌로 결정됐다.

- 준플레이오프 1, 2국 오더를 공개했는데, 승부는 어떻게 보고 있는가?
(한국물가정보 한종진 감독) “고민을 상당히 많이 했다. 박건호 선수가 나오는 게 킥스 입장에서 가장 까다로울 것이라고 봤다. 김영환 감독이 내세운 선수를 보니 고민한 흔적이 보인다. 우리도 충분히 김세동 선수를 예측하고 있었기에 박건호가 선수가 잘 준비할 수 있었다. 2국에서 강동윤 선수와 김지석 선수가 둘 확률이 굉장히 높다고 보고 있었다. 김지석을 혼내줄 수 있는 선수는 역시 강동윤 선수라고 판단하고 있었다. 1국을 공개하고는 있었지만 우리는 이미 예측하고 있었다. 그래서 더 준비를 착실해 했다. 최소 1승1패면 우리가 이길 거라고 생각한다.”

▲ 한국물가정보 한종진 감독.

(KIxx 김영환 감독)“한종진 감독이 내가 고민을 많이 했을 거라고 봤는데, 실은 고민 안 했다. 오더 예상은 미리 다 해놓고 있었다. 데이터도 뽑아놨다. 박건호 선수는 이미 예상했다. 상대전적이 좋은 김세동 선수를 선택했다. 1국에서 한국물가정보가 진다면 강동윤 선수가 나올 거라 봤고 적중해서 김지석 선수를 내보낸 것이다.

- 보통 2국을 이긴 팀이 다 이겨간 경우가 많았다. 김지석 선수와 강동윤 선수는 89년생 동갑내기이기도 하다. 강동윤 선수한테는 용성전 결승의 설욕전이 되기도 하는데 서로 어떤 각오인가?
(Kixx 김지석) “동윤이랑 두게 돼 큰 부담은 없다. 한종진 감독님이 나를 혼낼 선수로 강동윤 선수를 선택하셨다고 하셨는데, 요즘 나는 아무한테나 다 혼나고 있어서 차라리 친구한테 혼나는 것이 오히려 편할 것 같다.”

(한국물가정보 강동윤) “저도 2국에 김지석 선수가 나오면 무난할 거라고 개인적으로 생각은 했다. 우리 팀 선수들이 잘해줄 것이기 때문에 나도 부담 없이 둘 생각이다.”

▲ Kixx 김지석.

▲ 한국물가정보 강동윤.

▲ 미디어데이 행사 진행을 맡았던 최유진 캐스터.

▲ 준플레이오프와 승리팀은 한국물가정보와 Kixx 중 어디? 라는 질문에 손팻말로 답하는 시간이 있었다. Kixx가 이길 것이란 예상이 압도적이었다.

-플레이오프와 챔피언결정전에서 상대를 기다리는 감독들은 어느 팀을 맞이하는 게 좋은가?
(정관장황진단 김승준 감독) “어느 팀이 올라오더라도 힘겨운 승부가 될 것이다. 킥스엔 5-0으로 이겨 봤고, 한국물가정보에는 강력한 투톱이 있다. 결정이 되더라도 일주일 정도 시간이 있기에 선수들이 편한 마음으로 준비할 수 있게 노력을 하겠다.”

▲ 정관장황진단 김승준 감독.

(포스코켐텍 이상훈 감독) “가장 가능성이 큰 팀은 정관장황진단이라고 생각한다. 작년에 못한 걸 올해는 하겠다.”

- 정관장황진단은 이창호 선수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지, 또 퓨처스리그 선수 활용 전략을 어떻게 짤 것인지, 밝힐 수 있는 선에서 얘기해 주시면 좋겠다.
(정관장황진단 김승준 감독) “신진서 선수를 보유하다 보니 콘셉트가 상대팀의 1지명, 2지명과 붙이려 노력한 것이었다. 포스트시즌에서도 최대한 강자들과 상대하게 노력할 것이다. 이창호 선수 얘기하셨는데, 성적으로만 본다면 이창호 선수가 한국바둑리거 5명 중에선 승수가 가장 적었고, 퓨처스리그 선수들이 잘해주었기에 (기용에) 고민이 계속 많았다. 정해진 건 없다. 얘기를 더 해봐야겠다.”

- 올해도 주장들이 미디어데이에 많이 나오지 못했다.
(포스코켐텍 나현) “주장이 중국갑조리그에 출전해 아무 일 없는 제가 나오게 됐다. 팀이 잘하고 있어서 나만 잘하면 우승할 것 같다. 지난해는 내가 못해서 우승을 못했는데, 이번에 만회하겠다.”

(정관장황진단 박진솔) “지난해에 이어 또 내가 나왔는데, 팀원들이 워낙 바쁘다. 올해 초반에 정관장이 기세가 좋았다. 그때의 기세를 잘 이어간다면 우승할 수 있다.”

- 미디어데이 일정을 갑조리그와 겹치지 않게 할 수도 있지 않은가? 3년째 갑조리그와 일정이 겹친다.
(정관장황진단 김승준 감독) “한국기원 측과 잘 얘기했어야 하는데. 정규리그 끝나고도 20일 정도 여유가 있었기에 아쉬움이 있다. 죄송스러운 마음도 있다.”

- 이상훈 감독은 덕장으로 잘 알려졌는데, 혹시 뒤로는 선수들을 크게 혼나고 그러기도 하는가?
(포스코켐텍 이상훈 감독) “잘못하거나 성적이 부진하면 그럴 수도 있을 텐데, 잘 하니까 그래서 혼낼 일이 없다.”

- 김승준 감독은 초보 감독으로 부담도 있을 텐데, 전반기엔 부진했다. 후반기에 분위기가 바뀐 배경은?
(정관장황진단 김승준 감독) “열심히 생각했는데 지금도 모르겠다. 뒤로 갈수록 선수들의 집중력이 강해졌을 거라고 추측을 하는 정도다. 포스트시즌을 앞두고 좋은 성적을 낸 거라서, (기세가) 이어질 거라고 보고 있다.”

- 김영환 감독은 감이 좋은 걸로 유명한데 오더 짤 때 어떤 걸 중시하는지 공개해줄 수 있나?
(Kixx 김영환 감독) “오더라는 게 아무리 잘 짜도, 성적이나 상대전적이 아무리 앞서 있어도 질 수 있다. 오더를 짤 때는 통계에 바탕을 두지만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것도 있다. 아직까지는 감이 살아 있는 것 같은 데 이 촉이 사라지면 감독 은퇴를 해야 할 것 같다.”

- 딸이 태어난 지 얼마 되지 않았는데, (돌보느라) 잠은 잘 자나?
(Kixx 김지석) “많이들 힘들거라고 얘기를 하셔서 각오를 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아이가 잠도 잘 자고 수월하게 지내고 있다. (- 전과 생활에서 달라진 점은?) 완전히 달라진 것 같고 나뿐 아니라 모든 가족이 아기 위주로 돌아가고 있다. 오늘 보니까 우승반지가 눈에 띄는데 반기를 갖기에 제가 가장 어울리는 것 아닐까 싶다.” (억지로 연관을 시키시는 것 아닌가? 농담이다. 승부를 하는 데 마음가짐이 달라진 게 있는가?)
아기가 생긴 이후로 경기에서 좀 더 느긋해진 것 같다. 전에는 경기가 전부였다면 지금은 약간 달라진 것 같다.”

- 89년생이면 우리 나이로 30세다. 30세에 바둑이 보통 하락한다는 말이 있는데, 나이를 의식하나?
(Kixx 김지석) “제 개인적인 생각은 확실히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에 비해서 머리가 좀 천천히 돌아가는 것 같긴 하다. 잃는 게 있으면 나이를 먹으면서 얻는 것도 있어서, 관리만 잘 해주면 30 넘어서도 충분히 승부에 문제가 없다고 생각한다?”

- 속기는 문제가 있는 거 아닌가?
“그건 나이 때문이 아니라 실력 탓인 것 같다.”

(한국물가정보 강동윤)“나도 예전보다 바둑이 많이 안 되는 것 같다. 자기 관리를 철저히 해야 할 것 같다. 나이 탓인 거 같다. 나름 운동은 열심히 하고 있다.”

- 검토실에 고사양 노트북을 들고와 검토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많은 도움이 되나?
(한국물가정보 한종진 감독) “처음에는 가져왔더니 오히려 성적이 안 좋아서 지금은 퓨처스리그 강훈 선수에게 맡겨놨다. 실시간으로 유불리를 잘 알려주는 건 좋은 것 같다. 그러나 경기 도중보다는 대국이 끝나고 선수들이 끝나고 궁금한 것들을 공유할 때 더 유용한 것 같다.”

- 공약이 있다면?
(포스코켐텍 이상훈 감독)
“올해로 이 선수들과 마지막일텐데 이 선수들 구성으로 우승 한번 못한다면 많이 아쉬울 것 같다. 올해만큼은 해보자는 분위기다. 열심히 준비한 만큼 결실을 볼 수 있게 노력하겠다.”

(정관장황진단 김승준 감독)
“좋은 기세를 한달간 유지할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준플, 챔피언결정전까지 가서 포스코켐텍과 멋진 승부를 선보이겠다.”

(Kixx 김영환 감독)
“아까 김지석 선수가 반지를 탐냈는데, 김지석 선수와 딸이 백일 언저리쯤 될 것이다. 선수들과 열심히 해서 아기 백일 선물로 줄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

(한국물가정보 한종진 감독) “나도 오늘 일찍 행사장에 도착해서 김지석 선수와 딸 얘기를 했다. 김지석 선수가 필요한 것 같다. 저희가 우승하고 김지석 선수에게는 따로 선물하는 걸로 하겠다. 준플레이오프부터 이기면서 최선을 다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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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잘스스스 |  2018-10-26 오후 11:11:00  [동감1]    
항상 이창호 사범님이 어느팀인가...그래서 알지만 다른 선수들은 어느팀인지 잘 몰라요.
팀소속을 대국중계시 꼭 표기해주세요. 이런 기사 올릴 때도 기사 소속표 같이 좀 올려주시면 고맙겠구요..저 같은 사람이 모르면 일반인은 ㅎㅎㅎ 완전히 모르겠죠..
大竹英雄 |  2018-10-26 오후 7:17:00  [동감0]    
제 예상으로는 정관장이 우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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