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기사와 안철수 의원의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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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기사와 안철수 의원의 만남
| 김수광 2017-02-02 오후 08:55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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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일 안철수 국민의당 의원(왼쪽)이 한국기원을 방문해 프로기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오른쪽은 이창호 9단. |
국민의당 안철수 의원이 2일 한국기원을 방문해 프로기사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유창혁 한국기원 사무총장, 양건 프로기사회장, 목진석국가대표팀 감독, 박정상 국가대표팀 코치, 이창호ㆍ최철한ㆍ김지석ㆍ박정환 9단, 최정 7단, 오유진 5단이 참석했다.
4차산업혁명 시대 인공지능의 현재와 미래에 관해서 또 바둑과의 인연을 화제로 이야기꽃을 피운 안 의원은 프로기사들로부터 바둑과 교육정책 등에 대한 물음을 듣고 답했다.
안 의원은 "조훈현 의원과 내가 소속된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바둑을 지원할 수 있다. 현장의 목소리를 들으려고 한국기원을 찾았다."고 자신의 방문목적을 밝혔다.
간담회 말미에 안 의원은 일본 인공지능 바둑 프로그렘 ‘젠(Zen)’과 대국을 펼치기도 했다.
▲ 한국기원 유창혁 사무총장(왼쪽)과 안철수 의원이 환담을 나누고 있다.
▲ 한국기원을 방문한 안철수 의원이 프로기사들과 악수를 나누고 있다.
▲ 목진석 국가대표상비군 감독 "알파고를 위시한 인공지능이 우리 삶에 얼마나 영향을 미칠지 궁금하다."
▲ 안철수 "미래 예측은 어려운 법이지만 이 부분은 어느 정도 예측이 가능하다. 먼저 일자리의 감소다. 필름카메라가 디지털 카메라로 대체되면서 사진관이 급감했다. 이런 일들이 곳곳에서 일어날 것이다. 영화 예고편도 좋은 예다. 영화 예고편을 만드는 데 전문가팀이 1달 정도 걸리는데, 아이비엠社의 인공지능 왓슨은 하루 만에 예고편을 만들 수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의 한 달 일감을 없애는 셈이다. 알파고와 치수고치기를 한다면 매치가 진행되는 중에도 알파고는 실력이 늘고 있을 것이다. 반면 새 일자리가 생겨날 것이다. 지식정보에 해당하는 직업들이다. 대한민국은 고학력 청년들이 많다. 우리는 전 세계에서 그런 일자리를 가장 많이 만들 수 있다. 나는 국회에서 이런 일을 추진해 나가고자 한다."
▲ 김지석 "우리나라는 인공지능분야에서 세계적으로 어느 정도 수준에 와 있나? 우리나라는 강한 실력을 지닌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이 없다. 그 이유가 궁금하다."
▲ 안철수 "어떤 사람은 인공지능에서 앞선 나라와 4~5년 격차가 난다고도 한다. 이런 기초 과학들은 성공확률이 적을지라도 오랜 기간 투자해야만 결과를 얻을 수 있다. 그러나 우리 정부는 조금 기다려보다가 예산을 삭감한다. 그러다가 외국에서 유행하면 허겁지겁 따라한다. 사회적으로 축적된 지식 기반이 있어야 한다. 사실 우리는 늦었다. 지금부터라도 지식축적에 투자해야 한다."
▲ 박정환 "살아오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게 무엇인가?"
▲ 안철수 "공부만 하다보니 사회에 빚진 마음이 많았다. 일부라도 돌려드리고 싶었다. 의과대학 다닐 때는 의료봉사를 했고 그 뒤엔 V3를 만들었다."
▲ 오유진 "작년 인공지능 알파고 덕에 바둑이 전 세계적으로 관심을 받게 되었지만 프로기사들은 기전 환경이 좋지 않아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다. 도와주실 수 있나?"
▲ 안철수 "전문가들께서 실력도 기르면서 좋은 환경 속에 바둑을 연구할 수 있도록 방책을 모색하고 있다."
▲ 송기석 국민의당 의원 "조훈현 의원이 지난 12월 공청회도 여셨다. 교육문화체육관광위원회가 바둑진흥법을 추진 중이다. 입법이 되면 무엇보다도 바둑저변에 도움이 될 것 같다. 학교 관련 단체에 지원이 강화된다. 또 국가엔 기본 계획 수립의무가 생긴다. 바둑 세계화에 보탬이 될 뿐 아니라 국내에도 바둑열풍이 불 것이다. 국위선양 한 기사에 대해 국가가 어떻게 예우할 것인지도 고려 중이다."
▲ 최정 "개천에서 용나기가 힘든 세상이 됐다. 교육문제에 대한 생각을 듣고 싶다."
▲ 안철수 "정치 하기 전에는 서울대교수였으니 교육자였다. 국가에서 가장 중요한 정책은 교육정책이다. 우리나라가 처한 위기를 탈출하기 위해 가장 필요한 것도 교육이다. 우리는 일제시대 학교체제를 그대로 가지고서 4차산업혁명을 헤쳐나가라고 학생들에게 말한다. 교육에 혁명적인 변화가 필요하다. 박근혜 게이트를 보니까 돈 있고 힘 있으면 학교도 쉽게 들어가고 학점도 쉽게 받는다. 교육이 뿌리까지 썩었다. 이를 바꾸는 게 국가가 해야 할 가장 중요한 일이다."
▲ 양건 기사회 회장 "기사들의 일자리에 관심이 많다. 알파고 출현 이래 인공지능의 실력을 따라가기가 어려워졌다. 인간은 어느 정도 차이를 좁혀나갈수 있을까가 관심이다. 프로기사가 되려고 하는 친구들에게는 어떻게 조언해야 할까?"
▲ 유사한 사례가 체스에 있었다. 인공지능이 체스챔피언을 꺾었다. 그러나 체스계는 아직 활발하다. 바둑은 머리뿐 아니라 감정과 감동으로 써내려 가는 스토리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프로기사들의 역할은 더욱 소중하다고 본다.
▲ 안철수와 이창호의 대화.
▲ 이창호 "책 보는 걸 좋아하신단 얘기를 기사에서 읽었다. 저는 30살이 넘어서야 책에 대한 관심이 생겼다. 책 고르는 법에 대한 조언을 듣고 싶다."
▲ 안철수 "책을 좋아하지만, 읽고 싶은 책을 읽으라고 권한다. 남이 권한다고 해서 펴본 책은 잘 안 읽힌다."
▲ 최철한 "이세돌 9단이 알파고에 지는 걸 보고 큰 충격을 받았다. 저도 평생 바둑을 하고 살아 왔는데 미래에 대한 불안감이 왔다. 바둑 빼고는 인생의 큰 목표 없이 살아 왔는데 좀 아쉽다. 안철수 의원께서는 꿈을 좇기 위해 어떤 노력들을 해 왔나?"
▲ 안철수 "이번이 다섯 번째 직업이다. 원해서 옮긴 것은 아니었다. 가시적인 결과물을 만든 뒤 나를 더 필요로 하는 자리로 옮겼다. 의사, 벤처사업가, 컴퓨터 백신 프로그래머, 교수를 거쳐 정치인이 됐다. 이제는 여러 분야의 경험을 국민을 위해 한꺼번에 다 쓸 수 있을 것이다. 보람있는 삶을 살고 있다."
▲ 박정상 " 치열한 경쟁 속에 노력하는데도 성공이 보장되지 않는 사회 현상이 있다."
▲ 안철수 "많은 젊은이들이 패배의식에 젖어 있는 건 실력 있는 사람과 '빽'만 있는 사람이 싸울 때 빽 있는 사람이 이기는 게 현실이라서다. 그때문에 경제도 활력을 잃는다. 이런 사회를 바꿔나가는 정치를 하겠다."
▲ 안철수 의원이 일본 인공지능 바둑프로그램 '젠'과 대국했다. 대국 내용은 왼쪽에서 빔프로젝터로 보이고 있다.
▲ 안철수 의원은 자신이 "장고파"라고 밝혔다.
▲ 유창혁 사무총장(왼쪽) "행마가 좋으십니다."
▲ 기념반에 사인하고 있는 안철수 의원.
▲ 기념반을 들고 사진 촬영에 응했다.
▲ 파이팅을 외친 안철수 의원, 프로기사, 관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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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oxair |
｜ 2017-02-07 오후 4: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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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시대의 정치인들은 좋아하지 않지만 인간 안철수 님은 친근하게 느껴진다. 시선은 프로기사들 질문에 쏠리는데 좋은 질문, 중복된 질문, 불필요한 가일수 질문이 보인다, 그 한 예로 이창호 선수 30살이 넘어서야 책에 관심이 생겼다는 둥 이런 불필요한 말을 해야 했나? 책 고르는 것도 사람마다 취향이 다르고 수준도 다른데.. 스스로 30세가 넘어서 책에 관심이 생겼다고 말하면 권해주는 사람도 의아해하지 않을 수 없다. 책 고르는 게 정 어려우면 권장도서 보면 되지. 연예스타든 프로기사든 공인은 스스로의 생각을 말할 때 자중하고 표현에 있어 취사선택을 잘해야 하지 않을까 한다. 스타의 숨겨진 내면이 실망으로 드러나게 되면 팬들의 환상이 깨지기 십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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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산 |
｜ 2017-02-06 오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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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대표님의 한국기원 방문을 환영합니다.
사진으로 현장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화기애애 ㅎㅎ
이세돌 사범님은 안보이시네요.
안대표님은 기력이 어느정도신지 궁금.
남녘은 봄의전령 매화가 한창인가 봅니다. 매화는 시련과 희망을 상징한다지요.
그리고 사군자중 유일하게 결실을 맺는답니다. 한중일 바둑 삼국전에서 우리대한의
바둑이 중국세에 많이 밀리고 있습니다.
입춘과 매화 그리고 안철수 대표님의 방문으로 대한민국의 바둑이 시련을 딛고
더욱 더 힘찬 전진을 기원합니다.
안철수 대표님 영차! 한국바둑 영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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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솔매 |
｜ 2017-02-06 오후 2: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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꼭 대통령 되십시오....제가 낸 세금을 함부로 헛되이 쓸 것 같지 않은 유일한 분이십니다.
당신이 가진 자산의 10분 1도 이해 못하는 사람들의 비아냥은 흘려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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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llaris |
｜ 2017-02-05 오전 10:1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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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 왜 웃기지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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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생반점 |
｜ 2017-02-04 오후 9: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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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보다 인성이 좋아서 안철수까면 인정한다 돈방석에 앉을수 있는 기회를 국가와 미래를위해서 돈방석 포기하고 어려운길로 들어설사람이 누가있냐 안철수도 바둑둘줄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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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릉P |
｜ 2017-02-04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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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들 보소..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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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y207 |
｜ 2017-02-04 오후 3:2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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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차산업혁명을 생각한다면 안철수가 대통령이 되는 게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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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석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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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거 하나는 뭄죄인보다 나은데 다른건 별루네..... 방기문님과 손잡으면 100% 당선인데 그걸 거절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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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7-02-03 오후 8: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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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보다는 실천 안철수 연구소배 바둑대회나 하나 개최했으면 좋겠네요솔직히 바둑대회가 너무없지 기사들은 대국기회도 없고 없어질때 가장 안타까웠던 전자랜드배 왕중왕전을 안철수 연구소에서 후원해서 부활시켜주면 최고겠네요 남,녀 ,시니어 전부가 참가하고 인기기전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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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석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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갸갸 그럴 마음이 0.0000001%라도 잇으면 여기 왓긋소? 우리 초청하지..... 표구걸꾼중 하나 임니다,,,,그이상도 이하도 아님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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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7-02-03 오후 7: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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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가 진정으로 바둑을 사랑해서 한국기원에 오는 성의라면,
안랩 재산반을 사회에 기부했는데 고 사회에 기부한 재산은 사회사업 재단일 것이고,
고 사회사업재단에서 안철수의 바둑사랑을 표시하기 위해서 안랩 푸로기전을 하나 맹글면
안철수의 바둑사랑 진심을 박수로 환영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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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프래질 |
｜ 2017-02-03 오후 4: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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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같은 인재가 많이 나와야 하는데 하필 정치에 뛰어들었다냐? 그것보면 정치가 노름같은 중독성이 있나보네. 안철수 주변에 제대로 된 사람 다섯 정도면 대통령 찍어주겠는데 한둘 빼곤 나머진 다 쓰레기 정치인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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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석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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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두명이 누군데요? 난 눈알씻고 봐도 안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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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석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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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한두명이 누군데요? 난 눈알씻고 봐도 안비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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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odluck |
｜ 2017-02-03 오후 4:0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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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을 알면...세상사도 잘 현실적으로 사고하고 행동하겠지...하물며 장고파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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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민생활 |
｜ 2017-02-03 오후 1:52: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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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수가 선거때 되닌 한국기원도 기웃거리구나.
그리고 여기 바둑란은 정치색을 배제한다고 떠들고 있었지?
사이버오로가 하는 짓거리 보면 참으로 한심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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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생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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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운동하러 온 것에 불과한데 뭘 요란 떱니까?,
안철수 이 사람이 대선판 이전에 한번이라도 한국기원 부근에 온적이 있습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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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준동 |
｜ 2017-02-03 오후 1: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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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의원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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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주방랑자 |
｜ 2017-02-03 오전 11: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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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선거엔 절대로 철수하시면 안됌다..안 철 수 대통령 후보
대통되면 국회의원 세비 월급 다 없애고 ㅡㅡㅡ) 지원봉사자로 꾸미면
울나라 부자된다 세계 3위.....꼭 실천하세요...구케의원 = 무료자원봉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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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oundjjang |
｜ 2017-02-03 오전 10: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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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께 두가지만 묻습니다. 국민들의 간곡한 반대에도 불구한 군사정권의 패권과 부패, 정치인 출신의 부패와 무능, 기업가출신의 나라곳간 거덜내기, 사교무리의 불법 패권 억압 무능 부패 총결산편까지 보았습니다. 안철수하면 친미 반재벌 정서가 떠오르는데, 궁금해서 묻습니다. 첫째 안철수라는 사람의 청렴도는 얼마나됩니까? 둘째 바둑을 잘 두시는 것으로 알고있는데, 안철수 의원의 바둑 급수는 어느 정도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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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갈때까쥐 |
｜ 2017-02-03 오전 10:52: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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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잽이 선거 끝나면 자신이 어떤 말을 했나 기억도 못 하구 기원 근처엔 절대 안 간다에 오백원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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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선녀오빠 |
｜ 2017-02-03 오전 10:30:00 [동감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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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조훈현 의원 나와바린데 결레가 아닌가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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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디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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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웃긴 댓글! ㅎㅎㅎㅎ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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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배팅 |
｜ 2017-02-03 오전 10: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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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원님이 말한대로 이루어졌음 좋겠네요... 화이팅하세요~ 응원할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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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80 |
｜ 2017-02-03 오전 8:58: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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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의원과 기사들간의 대화는 불통의 시대에 소통이 성사되어 바둑팬으로서 좋게 평가하면 앞으로도 이런자리가 또 만들어졌으면 바람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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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키타는넘 |
｜ 2017-02-03 오전 7:56: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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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력있는 사람과 빽있는 사람이 경쟁하면 실력있는 사람이 이기게 하겠다....
진짜입니까? 어떻게요? 이 말을 분명히 지킬 수단을 말씀해 보십시요.
박근혜무리한테 질려 정치인들이라면 사기꾼이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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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걸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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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물이 맑으면 아랫물은 시간이 지나면 절로 맑아집니다. 윗대가리들이 썩고 부패하니 아랫것들도 따라서 부패합니다. 대통령이 깨끗하면 장관들이 돈 안받고 깨끗하고 그 밑의 차관들은 알아서 깨끗해지고 국장들은 접대받기 힘들어집니다. 제대로 의식있고 깨끗한 사람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합니다. 안철수가 국정경험이 없어 많이많이 모자라지만 그래도 이번에 1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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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om |
｜ 2017-02-02 오후 10:2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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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세한 사진과 인터뷰 내용까지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안철수 의원, 정치인으로서는 분명 호불호가 많이 갈리긴 하겠지만 백신연구가와 기업가로선 우리나라서 새로운 패러다임을 연 점에선 나란히 앉은 이창호9단과 비슷한 모습이 느껴지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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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상한2016 |
｜ 2017-02-02 오후 10:29: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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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의원은 그동안의 언행을 보면 말과 행동이 일치하고 책임을 질줄 아는 사람이더군요. 우리 기사들이 빈봉투 가지고 집에 가지 않도록 알뜰한 정책을 만들어주고
우리 한국바둑이 중국을 넘어 세계의 바둑 챔피언국으로 .... 그래서 나같은 사람도
유럽 아프리카 남미 북미 로 월급을 받고 바둑보급할 수 있도록 해주는 우리 모든 바둑인들의 소망이 이루어질 수 있는 그날이 오기를 기다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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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자리 |
｜ 2017-02-02 오후 10: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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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깊이가 다른 허접한 정치인들과는 확실히 다르네.
미래 인공지능 시대도 그렇고,체스사례도 그렇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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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꿍똬뤼 |
｜ 2017-02-02 오후 10:01:00 [동감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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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거가 다가오는구나 안철수란 사람이 평소에 바둑에 관심이라도 있었나? 그만 좀 웃기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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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골수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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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 모르면 조용히 계셔. 바둑을 얼마나 좋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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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석애인 |
｜ 2017-02-02 오후 10:00:00 [동감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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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안그래두 열받는데(지지율 하락으로) 철:철지난 이야기 그만하구 수: 수담이나 한번 나눕시다 만만한 오유진 프로랑,,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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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미석애인 |
｜ 2017-02-02 오후 9: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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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국수님 채철한 응씨배 우승자님 김지석 삼성배우승자님 세분 넘넘 존경함니다 목진석 국대감독님 박정상 후지배우승자님 제가 젤로 좋아함니다 여자 최강자 채정님 넘넘 이쁘시넹요 양건 회장님 언제나 존경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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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미석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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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푸로님은 올해 금연에 꼭 목백합배.바이링배.삼성배.엘지배/4개만 우승하세 다른건 다지셔도 좋아요,,4관왕 기대 함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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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검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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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카톡 용어의 일상화로 한글 파괴 현상이 심각합니다. 최철한 최정님을 존경한다면 성씨나 제대로 쓰시지요. 모르고 썼다는 것도 문제이지만 알고도 채철한 채정으로 썼다면 이건 대책이 없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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