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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낀 '소녀장사' LG배 본선에 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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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글라스 낀 '소녀장사' LG배 본선에 간 이야기
월간바둑 5월호 출간
| 오로IN 2016-04-25 오후 05:02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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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번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여자기사 최초로 LG배 통합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최정 六단의 바둑 이야기를 담았다. |
정통바둑매거진 월간 『바둑』 5월호가 출간됐다.
이번호 커버스토리에서는 여자기사 최초로 LG배 통합예선을 거쳐 본선에 진출한 최정 六단의 바둑 이야기를 담았다. 또한 LG배, 춘란배, GS칼텍스배 등 다양한 국내외 대회 소식을 영상화보로 전하고, 중반을 넘어서며 치열한 순위쟁탈전이 한창인 여자리그와 왕년 스타들의 뜨거운 열정의 무대 시니어리그를 종합기사로 다뤘다.
또한 LG배 통합예선 결승에서 맞붙은 최정과 저우허시의 대국을 자세한 해설과 함께 상세관전기로, 김지석의 천야오예 사냥기 춘란배 8강전과 우승 일보 직전에 다가선 이동훈의 GS칼텍스배 결승2국을 초점국으로 감상할 수 있다.
▲ 월간바둑 5월호 표지
한편 미운오리새끼에서 백조로 날아오른 여자바둑리그 부광탁스 팀의 첫 연구회 현장과 바둑계 최초로 아프리카TV BJ로 맹활약 중인 일명 조연우 初단을 밀착취재했다.
더불어 바둑문학상 장편 부문 최우수상 수상작 및 ‘경운만필’ ‘바둑으로 읽는 세상’ 등의 흥미로운 칼럼과 ‘이세돌 對 알파고 이후의 바둑2’ ‘한국바둑해설 VS 중국바둑해설’ 등의 다양한 기획기사가 애기가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다.
그동안 인기리에 연재됐던 ‘홍민표의 형세판단’이 막을 내리고 새롭게 연재되는 ‘정두호의 침투와 삭감의 ABC’를 비롯해 ‘국가대표 연구회 리포트’ ‘응답하라 1988 <정석편>’, ‘오 병장과 조 이병’ ‘도전! 아마단급’ ‘독자Q&A' 등의 실속 강좌도 여러분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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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aseukli |
｜ 2016-05-03 오후 1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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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정이가 어찌그리 아름다운지요! 며느리 삼고 싶당!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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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푸틴의딸 |
｜ 2016-04-26 오후 8:5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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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와? 채정 프로가 저리 이뻣나? 채시라 보다 이쁘네.... 부럽다 류사범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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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백보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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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사범님이 누구여?
뜬금없이 류사범이 왜 나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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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따라울기 |
｜ 2016-04-26 오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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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잡을데가 없네. 지금 시집가야 최고 신랑감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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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哀而不悲 |
｜ 2016-04-26 오후 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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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웃지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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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哀而不悲 |
｜ 2016-04-26 오후 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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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선글라스 끼고 다녀라 이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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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릉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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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여자들은 선그라스 끼면 눈가려서 이쁜데
최정은 반대네요(눈이 이쁘다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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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ip |
｜ 2016-04-26 오후 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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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 ... 이쁘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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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숙명의길 |
｜ 2016-04-26 오전 9:0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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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최정이 어느덧 여인이 다 되었구나 참으로 아름다운 나이다 신의 축복이로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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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李靑 |
｜ 2016-04-26 오전 5: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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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님들 월간바둑 한부씩 구독 끊어 줍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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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獨去路人™ |
｜ 2016-04-25 오후 8: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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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사진 빨 죽이네요. ㅎㅎㅎ 멋지게 나왔군요 축하드림 최정프로.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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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4-27 오후 7:25:00 [동감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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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샌가 永郞詩集 初版本 第3의 詩에 나오는 눈물도는 노래가 떠오르네. 내 마음 속에도 눈물도는 노래가 되살아나네. Exodus(밀바), Ave Maria(이네사 갈란테), Les Parapluies De Cherbourg(나나 무스꾸리), fado(베빈다), 영화 OST 쉰들러리스트, 시네마천국, 그리고 성모의 보석, 솔베이지의 노래, 아 아브라힘 페레르의 Silencio! 오 지금도 눈물도는 노래가 나의 삶을 문지르네. 한 때는 내 마음 속에도 눈물도는 노래를 들려주던 붉은 장미가 피어났었네. 지난 月刊 바둑 誌 4月號 表紙를 裝飾한 人物은 다름아닌 이세돌 9段이었다. 그의 꽉 다문 입, 강렬한 눈빛 속에서 반드시 이기고야 말겠다는 굳은 결기가 느껴졌다. 인간과 기계와의 바둑 대결은 세계 바둑사, 아니 인류 정신사에 하나의 큰 사건이었다. 비록 이세돌 9단이 4:1로 무릎을 꿇었지만 그는 偉大한 敗者로 영원히 膾炙될 것이다. 74억 全人類가 이세돌에게 아낌없는 박수와 위로의 洗禮를 퍼부은 것만 봐도 그렇다. 벌써 한 달이 훌쩍 지나갔지만 이세돌과 함께했던 아름다운 시간은 내 인생의 소중한 추억으로 남을 것이다. 밀밭 위로 푸르른 물결이 남실거리고 붉은 장미가 깊은 밤의 시간과 하나가 되는 세상의 모든 살아있는 것들이 가장 아름다워질 가장 아름다워야 할 頂點 그 五月 속에 화사하게 차려입은 꽃다운 그녀가 활짝 피어 있다. 그렇다. 세계 여류 기사 최초로 第21回 LG杯 통합 예선전을 거쳐 본선 무대에 오른 최정 6段이 今番 5月號 表紙 人物로 소개됐다. 짙은 갈색 선글라스의 여인은 분명 오드리 헵번이다! 아름답다! 최정 프로 계속 전진하라! 전설의 여류 기사 루이나이웨이 9段을 뛰어넘는 아니, 세계 초일류 기사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기사가 되길 간절히 바란다. 精아! 브라보! 지금 나는 커버 스토리와 작가 이경호 씨의 中篇小說 두터움에 대하여 第2部를 빨리 읽고 싶은 마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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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공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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멋진 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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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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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공인님, 안녕하세요? 반갑습니다. 별말씀입니다. 순엉터리입니다. 그저 봐주신 것만으로도 감사할 따름입니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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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