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진서 vs 김명훈 '10대들의 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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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vs 김명훈 '10대들의 결승'
4강서 각각 한태희, 이지현 꺾어
| 김수광 2015-11-23 오후 05:13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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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5 렛츠런파크배 4강전 대국. 앞쪽에 신진서 3단이 대국하는 모습이 보인다. |
2015 렛츠런파크배 결승 신진서 vs 김명훈
15세와 18세
2000년 이후 첫 10대 맞대결
렛츠런파크배 결승에서 대표적인 한국의 대표적인 10대 기사 두 명이 맞대결을 벌인다.
김명훈 2단과 신진서 3단. 각각 18세와 15세.
23일 한국기원 1층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 2015 렛츠런파크배 오픈토너먼트 본선 4강전에서 김명훈 2단과 신진서 3단이 각각 이지현 5단과 한태희 5단을 꺾었다.
■ 2015 렛츠런파크배 4강전 결과
●신진서-○한태희: 신진서 163수 흑불계승
●김명훈-○이지현: 김명훈 221수 흑불계승
▲ 렛츠런파크배 4강이 열린 바둑TV스튜디오.
▲ 신진서. 올해 49승1무19패.
▲ 김명훈. 올해 39승21패.
렛츠런파크배 결승은 12월2일~4일 3번기로 열린다. 상대전적인 신진서가 김명훈에게 1승(2014 KB바둑리그)으로 앞선다
사이버오로는 2015 렛츠런파크배 본선 이후 모든 대국을 수순 중계한다. 책상 위 데스크톱뿐 아니라 이동 중에도 <오로바둑>앱으로 관전할 수 있다.
이 대회는 한국 마사회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한다. 기전 총규모는 5억원. 우승 상금은 8,000만원(준우승 2,000만원).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1분 초읽기 1회. 창설 첫해 인 전기 대회 결승에선 이세돌 9단이 강동윤 9단을 종합전적 2-1로 이겨 초대 챔피언에 올랐다.
▲ 김명훈(오른쪽)이 대마를 잡으며 이지현에게 불계승을 거두고 결승에 진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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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eoulin |
｜ 2015-12-07 오후 2: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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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전 언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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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0071 |
｜ 2015-11-24 오후 6: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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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로격인 선배 프로기사들 로부터 이지현 프로와 김명훈 프로는 기재가 대단한 훌륭한 선수들로 알고 있습니다~^^신진서 선수도 중국에서 매우 관심을 갖는 선수라지요~^^
이번 대회를 통해 더욱 기재를 발전시키고 더 좋은 경험을 쌓으셨으리라 믿습니다.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 바둑 프로기사로 성장하리라 국민의 한사람으로 굳게 믿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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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정돌 |
｜ 2015-11-23 오후 10:5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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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훈 4단, 누누이 말하지만 대국 중에 머리카락 빙글빙글 돌리고 꼬는 버릇 좀 그만 두셔!! 너무나 지저분하고 더러워서 꼴도 보기 싫어!! 상대방 대국자는 얼마나 싫겠어. 이제라도 제발 품위있는 대국자세 좀 몸에 익혀서 멋진 기사로 거듭나길 바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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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hj00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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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인의 습관을 더러워서 꼴도 보기싫다고 하시는 건 좀 너무 쎄게? 야단치시는 듯~^^
머리카락 돌리는 습관이 일부 시청자가 보기엔 눈에 거슬릴 수 도 있네요~라고 하시면 어떨지요 (그러나 선수 고유의 습관을 고치는 건 쉽지않고,,상대선수가 문제삼지 않는 이상은 제 3자가 뭐라고 하는 것도 예의는 아닌 듯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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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5-11-23 오후 8:5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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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세대 챔피언이 등장하겠군요.
특히 저의 아내가 좋아하는 신진서 3단이 우승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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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전야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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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님이 신사범과 비슷한 인상인가 봐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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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북이일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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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의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는 신진서 3단만큼 잘 생기지 못했고요, 안경도 쓰고 있지 않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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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5-11-23 오후 7: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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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지런히 연마해서 커제를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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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ＡＨＨＡ |
｜ 2015-11-23 오후 6: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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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젊은 기사들의 결승 진출을 우선 축하합니다.
김동호-박진솔-진시영-이지현을 이기고 올라온 김명훈은 어느정도 대진운도 따랐다고 볼수 있으나...
신진서가 상대한 기사들은 윤준상-백홍석-김지석-한태희 참으로 막강 진용이군요
현재 진행중인 그의 10연승에는 조한승과 김정연도 포함되어 있어 놀라울 따름입니다.
부디 양신과 김명훈같은 어린 기사들이 빠른 시일안에 세계 정상의 기사로 성장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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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osmosro |
｜ 2015-11-23 오후 6: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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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 선수 우승까지 GO, GO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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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5-11-23 오후 6:04: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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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서의 기세와 기량이 예사롭지 않다. 최근 김지석과의 2판의 대국도 완벽하게 승리했다 (동 대회 8강 및 KBS 바둑왕전). 명훈이의 힘이 통하기 어려울 듯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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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리목 |
｜ 2015-11-23 오후 5:2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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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가 발군요. 진서군이야 잘 알려졌으나, 명훈군은 우리나라 기계의 큰 수확이 아닐 수 없네요.
이번엔 명훈사벙을 응원해야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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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ho1321 |
｜ 2015-11-23 오후 5:2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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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승에 진출한 것 진심으로 축하한다. 명훈아, 정말 잘 했다. 이제 결승 3번기에서 2번만 이기면 우승이다. 최선을 다해서 이번에 꼭 우승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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