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한승, 타이틀 획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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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타이틀 획득!
박영훈에 종합전적 3-1로 승리
| 이도윤 2009-12-09 오후 04:4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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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영전야의 꿈이 이뤄졌다!
12월 9일 한국기원 특별대국실에서 열린 제14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도전5번기 4국에서 조한승 9단이 박영훈 9단을 맞아 138수 끝에 백으로 불계승하며 타이틀 획득에 성공했다.
“사실 어제부터 예감이 좋았어요. 그럴 때가 많지 않은데, 간혹 왠지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거든요. 오늘 아침에 나올 때 그랬어요. 혹시 이기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하하.”
조한승 9단의 얼굴에 웃음꽃이 번졌다. 생애 두 번재 본격기전 타이틀 획득. 군입대를 앞두고 있는 그이기에 이번 우승이 더욱더 의미가 깊다. 2006년 제11기 박카스배 천원전 우승(이세돌 9단에 3-1로 승리) 이후 그는 줄곧 결승무대에서 주저앉으며 우승 판맛을 보지 못했다. 제35회 명인전, 제26회 KBS바둑왕전, 제20회 TV아시아선수권대회, 제1회 비씨카드배 등 무려 4번이나 준우승에만 머물렀다. 조한승 9단의 갈증은 깊었다. 군입대를 6일 남겨놓은 시점, 그가 가장 어려운 상대 중 한명이라고 꼽은 박영훈 9단을 맞아 종합전적 3-1로 화끈하게 승리하며 부족한 2%를 말끔히 채웠다.
“마음 편하게 입대할 수 있을 것 같아요.”
12월 15일, 조한승 9단은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입소한다. 바둑계 인사들의 걱정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이번 도전기에서 더욱 성숙한 바둑내용을 선사했던 조한승 9단이기에 군입대가 다소 마이너스가 되지 않겠냐는 우려에서다. 그러나 조한승 9단의 생각은 달랐다. 어떤 마음자세로 임하냐에 따라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단다. 본인은 괜찮은데 주변 사람들(특히 부모님)이 걱정하셔서 오히려 걱정스럽단 말도 덧붙인다.
2년 뒤 더욱 발전한 모습으로 돌아올 조한승 9단의 모습을 기대해도 좋을 것 같다.
한편 조한승 9단은 국내 유일한 도전기였던 GS칼텍스배의 마지막 타이틀보유자로 기록된다.(GS칼텍스배는 15기를 끝으로 도전기 제도를 폐지한다) 시상식은 12월 29일로 예정돼있다.
국내 3대 기전(하이원배 명인전, 전자랜드배, GS칼텍스배)인 GS칼텍스배는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GS칼텍스에서 후원하며 제한시간은 각 3시간 60초 초읽기 5회이다. 본선리그 상금은 1위 1300만원, 2위 1000만원, 3위 900만원, 4위 800만원, 5위 700만원, 6위 600만원, 7위 550만원, 8위 500만원이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 준우승 상금 1200만원.
국후 조한승 9단 인터뷰
Q. 입대 전 타이틀 획득, 소감이 남다를 것 같다.
A. (박)영훈이한테 상대전적이 좋지 않기도 했고 가장 어려운 상대 중 한명이기도 해서 힘들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했었는데, (박영훈 9단의) 컨디션이 나빴던 것 같다. 1국을 제외하고는 바둑내용도 썩 좋지 않았다. 2국만 하더라도 점심시간 때 언제 던져야 하나 고민하고 있었고…. 3국도 어렵사리 역전했다. 오늘 대국도 마찬가지다.
Q. 박영훈 9단과 굉장히 친한 사이로 알고 있다.
A. 대부분, 젊은 기사들과 가깝게 지낸다. 박영훈 9단과도 물론…. 그래서 봐준 게 아닐까.(웃음)
Q. 오늘 졌으면 입영전날 도전5국을 뒀어야 했다. 오늘 대국이 부담스럽진 않았나.
A. 사실 어제부터 느낌이 좋았다. 그럴 때가 많지 않은데, 간혹 왠지 이길 것 같다는 느낌이 들 때가 있다. 오늘 아침에 나올 때도 그랬다. 예감이 좋았다. 혹시 이기는 거 아닌가 싶었는데. 하하.”
Q. 군입대를 한다고 생각하니 아쉽지는 않은가.
A. 특별히 뭐… 그런 건 아니다. 오히려 주변에서, 특히 부모님이 걱정을 많이 하셔서 걱정이다. 난 괜찮은데…. 잘 갔다 올 것이다.
Q. 가기 전에 해보고 싶은 것이 있다면.
A. 보통 군대 가기 전에 술을 많이 마신다고 하더라. 그런데 난 술을 좋아하는 편이 아니라서 그렇게 마실 것 같진 않다. 그동안 도와주시고 격려해주신 분들에게 식사라도 한끼 대접하고 싶다. 마음 편하게 사람들을 만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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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675 |
｜ 2009-12-11 오후 12: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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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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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몽크트루디 |
｜ 2009-12-10 오후 7: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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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승 사붐 ㅊㅋ 합니다. 더욱더 강인한 정신으로 군 생활 즐겁게 하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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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ein123 |
｜ 2009-12-10 오전 11: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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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려요... 군복무 잘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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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k1008 |
｜ 2009-12-10 오전 10: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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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의 모든 축하를 몽땅 퍼다 주어야 겠지요^^.한창때 군입대를 해서 조금은 걱정이 되지만,대한민국의 남아로 태어났으면 모름지기 당연히 군대를 갔다와야 당연한 거 아닐까요.. 아무튼 다시한번 축하드리고..앞으로 군생활도 지금처럼 모범 생활 하시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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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j1461 |
｜ 2009-12-10 오전 10: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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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야도 다 마찬가지이지만 바둑경우 더 더욱 어느 정도 이상의 경지에 이른 프로기사들과 보통의 아마추어 애호가들의 대국은 참 뭐한것 같습니다. 두다가 보면 결국 한수삐끗에 승부가 나는것이 바둑대국의 승부인것 같습니다. 보통 접바둑은 9점 이상은 별로 의미가 없는것 같습니다. 그렇다고 그이상 13점까지 정도로 놓고 두는 것도 우습고 아뫃든 바둑 경우는 특히 시간 제한이 있어 첨단 과학 문명의 발달 덕을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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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hj1461 |
｜ 2009-12-10 오전 9: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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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군복무 잘하시고 더욱 강하고 차원 높은 모습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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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잡초도사 |
｜ 2009-12-10 오전 9: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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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 세계역도선수권대회 남자 무제한급에 출전해 2관왕에 오른 안용권 선수도 조한승 선수와 마찬가지로 82년생입니다. 비교적 무명에 가까웠던 안용권 선수가 뒤늦게 빛을 본 이유를 본인 스스로 인터뷰에서 늦은 나이에 입대해(현재 체육부대 일병) 정신무장이 전과 많이 달라졌다고 하면서 이럴줄 알았으면 군대를 좀 더 빨리 올걸 그랬다고 하더군요. 조한승 선수에게 참고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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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렵한수 |
｜ 2009-12-10 오전 9:1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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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은 모르더라도 멀리서 응원하는 사람들이 많지요 저도그런 사람중에 한명, 대한의 남아로 태어나 국가의 안위를 위해 충성도 하여 면제된 사람들보다 더욱 심신 단련하고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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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악산늑대 |
｜ 2009-12-10 오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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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저도 102보 겨울 군번인데...다른건 몰라도 추위 단단히 준비하고 가세요...만만치 않아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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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명인님 |
｜ 2009-12-10 오전 7: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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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 의무를 다하는 모습 보기에 좋다. 역시 남자는 군대에 다녀와야 진짜 남자다. 군제대후 더욱 성숙한 모습으로 팬들의 성원에 보답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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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솔碧雲 |
｜ 2009-12-10 오전 6: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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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호랑이를이기고 한승사범도 진짜호랑이대열에 들어섰네요...진짜호랑이 조한승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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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oronto2 |
｜ 2009-12-10 오전 4: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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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기쁜 소식이군요
축하드리고
국방의 의무 잘 수행하고 대한건아답게 더욱 건강하게 돌아 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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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흑마겁 |
｜ 2009-12-10 오전 2: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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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 잘 두는 사람들은 군대가도 엄청 편하더라!!.......기원3급 이상만 되어도 바로 사단직할이나 연대직할로 뽑히더라....근데 조한승9단은 프로중에서도 정상급 프로라고 볼수가 있으니....아마도 육본이나 이런데서 근무하지 않을까 싶다....보통 연대장 이상급이나 장군들도 바둑 매니아들이 의외로 많은거 같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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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ucebo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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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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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둑과영어 |
｜ 2009-12-10 오전 12: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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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 사범님의 우승을 진심으로 축하드리고 또 까짓꺼 군생활 후딱 해버리시고 컴백할땐 더더욱 건강하고 쎄진 모습으로 당당히 돌아와줄것을 두손모아 빕니다~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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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ieech |
｜ 2009-12-10 오전 12:3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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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칼텍스배같은 큰 타이틀을 따게 된것 축하드립니다. 군입대 하게 되었는데 건강하게 잘 다녀오시구요, 육군으로 가시나? 요세 육군은 많이 짧아졌어요.(22개월도 않되고) 얼릉 다녀오시고 강인한 몸과 마음으로 컴백해서 더 큰 타이틀 거머 쥐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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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junom |
｜ 2009-12-09 오후 10: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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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부제에 박영훈사범님에게 종합전적 3-1로 이겼다고 고쳐야 할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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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은시집 |
｜ 2009-12-09 오후 9: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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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하하하~
축하드려요.
팬들께 좋은선물 주시고 입대하시는 꽃미남... 그이름 조 한 승 !
몸도 마음도 건강하게 돌아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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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왕국 |
｜ 2009-12-09 오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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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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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왕국 |
｜ 2009-12-09 오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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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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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왕국 |
｜ 2009-12-09 오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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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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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왕국 |
｜ 2009-12-09 오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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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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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왕국 |
｜ 2009-12-09 오후 9:3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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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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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꿈의왕국 |
｜ 2009-12-09 오후 9:3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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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ㅁㅁ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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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풀러린 |
｜ 2009-12-09 오후 9: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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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한승님 축하합니다. 너무 기쁘네요.. 군대 잘 갔다오세요. 군생활에서 어떠한 상황에서도 지혜와 용기로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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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pan |
｜ 2009-12-09 오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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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범 수고 했어요..
잘 다녀 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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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30302 |
｜ 2009-12-09 오후 7: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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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아쉽네요..군에 간다니..그래도 홀가분히 훈련소에는 들어갈 수 있을 것 같군요..건강하게 군생활 잘하고 더 강해져서 돌아오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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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
｜ 2009-12-09 오후 7: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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훈련소에서 이력란에 괜히 바둑 2급 써넣었다가 남들 다 자는 시간에, 아니면 남들 다 노는 주말에 불려나가 바둑 두믄서 움청 후회했다는... ㅎㅎㅎㅎ
조한승 프로 군대생활 잘 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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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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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웅~왠지 자랑(?)같음.헤~부러워랑.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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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정아비 |
｜ 2009-12-09 오후 7:0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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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한승구단의 바둑 이제부터 입니다. 건강히 다녀오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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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09-12-09 오후 6: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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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100% 조한승 !
조국을 위해
한국의 남아여
승리하고 돌아 오라 !
건강히 잘다녀오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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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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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팬 모두의 한결같은 마음을 향기님께서 담아 기원과 축복을 해주셨네요 감사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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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급킬러 |
｜ 2009-12-09 오후 6:2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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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크래프트 프로케이머는 군 특기 살려주면서 프로기사는 왜 안되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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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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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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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KAR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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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만 ..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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