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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훈 7단 등, 7명 승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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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훈 7단 등, 7명 승단
염정훈, 윤혁, 김기용, 박지훈, 김환수, 윤지희, 박지연 7명승단
| 사이버오로 2009-11-19 오전 11:56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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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정훈 6단이 ‘모든 조건을 두루 갖추어 완성에 이른다.’는 구체(具體·7단의 별칭)에 올랐다.
 염정훈 6단은 최근 집계된 11월 승단점수 합산에서 7단 승단 조건을 채워 7단으로 승단했다. 이로써 염정훈 7단은 지난 2007년 6단으로 승단한 이후 2년만에 승단의 기쁨을 누렸다.
1983 년 서울생인 염정훈 7단은 허장회 9단 문하로 1997년 프로에 입문했으며 올초 열린 제1회 비씨카드배 월드바둑 챔피언십에서 본선에 오르는 등 그동안 제21기 바둑왕전, 제41기 왕위전, 제51기 국수전, 제3, 5기 십단전 등 수 많은 국내기전 본선에서 활약했다.
이 밖에 윤혁 5단이 ‘바둑에의 그윽한 경지까지 이른다’는 통유(通幽·6단의 별칭)에 김기용 4단이 ‘전투·기교를 떠난 지혜를 쓸 줄 안다’는 용지(用智·5단의 별칭)로 승단했으며 박지훈 3단이 ‘간단한 기교를 부릴 줄 안다’는 소교(小巧·4단의 별칭)에 김환수, 윤지희 2단은 ‘비로소 싸우는 힘을 갖춘다’는 투력(鬪力·3단의 별칭)에 박지연 초단은 ‘일견 어리석어 보이지만 나름대로 움직인다’는 약우(若愚·2단의 별칭)에 오르는 등 모두 7명의 기사가 승단했다.
○●... 승단자
염정훈 7단 / 83년생 / 97년 입단
윤 혁 6단 / 84년생 / 98년 입단
김기용 5단 / 86년생 / 04년 입단
박지훈 4단 / 84년생 / 02년 입단
김환수 3단 / 85년생 / 03년 입단
윤지희 3단 / 88년생 / 04년 입단
박지연 2단 / 91년생 / 06년 입단
[기사제공 | 한국기원 홍보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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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로부 |
｜ 2009-11-20 오전 8:5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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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건 모르겠는데,9단 승단은 입신의 경지임 만큼 대회 우승 경력도 필수로 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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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술익는향기 |
｜ 2009-11-19 오후 11: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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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엔 의미가 있었을지 모르나 요즘엔 단위의 의미가 희미해진듯 합니다.
실력을 의미하는것도 아니고...
관록과 명예를 의미하는것도 아닌것 같고...
프로들 자신들도 별로 중요하게 생각 하지 않는것 같고,
일반 아마추어들도 프로단위의 무엇을 의미하는지... 다들 시큰둥 한편이고...
단위는 아마추어들에게 어울리는듯 하고 프로가 되면 핸디켑을 의미하는 단위는 없어져야 할듯 합니다.
프로 골퍼 역시 랭킹과 상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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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금원산1 |
｜ 2009-11-19 오후 6:0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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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분 말씀에 전적으로 동감. 고단자가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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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독한잡초 |
｜ 2009-11-19 오후 5:3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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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단을 좀 아껴주세요. 팍팍 승단되니 이러다가 모든기사들이 9단되는거 아닌가 몰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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