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바둑계 빅3의 승부판도는? (2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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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바둑계 빅3의 승부판도는? (2부)
세계최강 이세돌, 이창호, 구리 3인 비교 분석 전망
| 맹물국수 2009-01-27 오전 09:3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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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세계바둑계를 호령하고 있는 빅3로 한국의 이세돌-이창호 '李-李 쌍두마차'에 중국의 일인자 구리 9단을 거론하는 데 이의가 없을 것이다. 2008년에 이창호 9단이 예전 모습을 되찾으면서 2009년에는 이 세 사람의 대결이 그 어느때보다 불꽃을 튀길 것으로 예상된다. 2009년의 대결 결과에 따라 향후 바둑계의 판도가 결정될 매우 중요한 해일 것이나 그 누구도 이들의 헤게모니 쟁탈, 반상삼국지의 추이에 대해 섣불리 예단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이에 사이버오로는 기축년 설연휴를 맞아 세계 빅3의 바둑은 물론 그들의 운세까지 비교, 분석하는 특집기사를 마련해 보았다.
한대희 작가의 <재미로 보는 2009 빅3의 승부운세 풀이>에 이어 바티즌(바둑네티즌의 조어) 칼럼니스트 맹물국수 님의 이세돌-이창호-구리의 비교분석 기사를 내보낸다. 세계최강 3인의 지금까지 성적표와 기록 등을 바탕으로 1부 이창호-이세돌, 2부 이세돌-구리를 비교분석하고 올해 기상도까지 전망해 본다.
글쓴이 맹물국수 님은 평소 사이버오로 [오로광장]에 주옥 같은 바둑글을 올리고 있는 마니아로 이 글은 [오로광장]에 발표했던 것을 다시 수정, 보강하여 선보이는 것이며 맞춤법과 외국어 표기는 그의 지론에 따랐음을 밝힌다. (편집자 주)
(2부)
쎈力전이 지척에 왔다!
어느 사랑방. 가운데에 자알 차려진 명절상이 있고 네 사람이 둘러앉았다. 韓服한복과 漢服한복이 제법들 어울린다. 李국수, 맞은편엔 고력古力. 이쪽엔 이세돌, 저쪽엔 물바둑. 세돌은 혜림이를 무릎에 앉혔다. 무언가를 마셔서 그런지 자리가 황송해서 그런지 뺨이 제법 불그스름해진 물바둑씨.
상대전적
李국수:다 힘들다 뭐, 둘이 실력이 엇비슷한 거 같아.
세돌:아니 국수님! 거 무슨 섭한 말씀을...國手님이야 논외지만 고력이 잰 제 상대가 아녜요. 혜림아 그렇징~ ^^
고력:(헛헛 웃으며) 거 뭔 말을 그렇게 하니이잉!
둘이 한참을 옥신각신한다.
李국수:이거야 원, 물 기자께서 판가름을 해 주시지요.
물바둑:제가 무슨..국수뉨께서 판가름을 해 주시지요.
李국수:말했잖아요. 둘이 모두 버겁다고요.
물바둑:전적戰績으로 보면 국수님께서 밀린다는 표현은 맞지가 않죠. 5:5랑 29:22니까요.
李국수:작년에 古사범한테 결승에다 준결승까지 진 게 좀 아프더라구요. (머리를 긁적인다.) 그게 그렇고요. 두 사람도 그 전적이란 걸로 판가름을 해 주시라는 거죠.
물바둑:(얼른) 그럴까요? 음~ 제가 보기엔 쎈力 두 분은 용호상박이고 첩혈쌍웅이고 에이스 투페어고 一光에 三光입니다.
李국수:역시 그렇죠?
쎈力 두 사람. 한 잔씩 쭈욱 들이킨다.
물바둑:그럼요. (쎈力을 보며) 두 뿐께서 지금까지 도합 몇 판을 두었는지 혹 세어보셨나요? 14판을 두었습니다.
쎈力:(일제히) 그렇게나요?
물바둑:^^ 앞으로 둘 일이 또 얼마인데요. 제 생각에 두 분께선 못 되도 삼십 판은 채우실 겁니다.
쎈力 두 사람. 일제히 한 잔씩 털어 넣는다.
물바둑:^^ 그 열네 판을 좀 살펴볼까요?
우선 갑조리그가 7판, 세계대회 또한 7번을 만났습니다. 모두 주요(major)급 대회이고 모두 중요한 판이었습니다. 첫 만남은 갑조리그에서였구요. 세계대회에선 04삼성배 4강전이었습니다. 그 승리로 혜림이 아빠께서 선빵을 날린 셈이죠. 세게요.
그런데 피장부면 아장부라고 비슷한 무대인 05LG배 4강전에서 古사범께서 바로 갚았죠. 혜림아빠의 세계대회 16연승(번기一算)도 덩달아 멈췄고요.
그 언저리에 CSK배 주장으로 또 두 판을 두어 한 판씩을 이겼습니다.
그랬고, 작년에 富士通후지쯔 8강전엔 古사범께서 이김으로써 세계대회 전적은 2:3(번기一算)승부 되겠습니다. 참고로. 두 분의 맞대결에서 이긴 분은 그 대회를 항상 드셨습니다. 개인전 단체전 할 것 없이요.
세돌:(고력을 쌔려보며) 제가 저넘한테 빚진 게 좀 있죠.
고력:쿨럭 -_-
물바둑:그렇긴 해도 갑조리그에선 혜림아빠께서 4:3입니다. 그래서 14판 7:7이죠.
李국수:음~ 역시 판가름이 나지 않는군요.
세계전 전적
물바둑:꼭 판가름을 낸다기보다 요모조모 비교해보는 게 무의미하진 않죠. 두 분의 세계대회 전적을 한 번 볼까요?
(표1)
물바둑:古사범께서 세계무대에 나선 시점이 혜림아빠보다 좀 늦죠. 그래서 01~04 전적은 그다지 의미가 없고요. 05~08을 통산해서 보면 근소하긴 하지만요, 전반적으로 한쪽(이세돌)이 낫죠. 그래서 세계순위(ranking랭킹) 1위는 몇 년째 쎈사범님이에요...근데 차이는 05,06,07 3년의 차이에서 오구요. 에~또, 물론 2위는 古사범님, 이것도 몇 년째 지속되고 있었어요.
그런데 작년의 대활약으로 古사범께서 1위에 등극했어요. 사실 08년 두 분의 성적 비교를 해보면요. 전체적으로 두 분이 대동소이합니다. 일단 총 승수부터 비슷하고...
그럼에도 불구하고요. 古사범께서 일단 우승등록을 먼저 했거든요. 두 개나요. 음~ 기존에 1,2위 점수 차이가 그리 크지가 않았고...점수 부여방식이 말이죠. 성적이 근래의 것일수록 많이, 그리고 바로바로 반영하는 방식이기 때문에 역전이 발생했습니다.
표는 제가 만든,「물바둑 판- 세계바둑순위(ranking랭킹)」09년 1월 1일판이에요. 참고로요. 어떤 달의 14일에 벌어진 대국은 그 달에 반영되고요. 17일 대국은 그 다음 달 판에 반영돼요. 일종의 반올림이죠. 그리고 (세계) 개인기전만 가지고 순위화한 것입니다.
물바둑:1월 8일 古사범께서 豊田도요타배를 우승함으로써 보시다시피 1위에 등극하셨어요. 古사범님으로선 첫 1위죠. 豊田도요타가 배점이 매우 큰데,..에또 얼마후 삼성배에서 쎈사범께서 우승하여 두 분 점수가 많이 비슷해졌어요.
특유의 활짝 웃음을 지으며 손가락으로 V자를 그리는 고력. 앙증맞은 손으로 따라하는 혜림. ^^ 세돌이 웃음을 짓고 일동 박장대소한다.
물바둑:(안경을 벗고 눈물을 닦는 척하며) ^^그래도 결승이 하나씩 남았죠. 아 참 맞대결이죠. 그니까 목전에 다가온 LG배 결승전이 순위표 1위 자리를 다투는...일종의 결산 무대가 되는 셈이죠. 이 1위 자리는 한동안 간다고 보아야겠고, 진 쪽은 음...(다시 안경을 귀에 걸고 코 부분의 안경테를 살짝 밀어올리며 세돌과 고력 들을 바라본다.)
꼭 표라는 종이쪽지 위의 몇 번째 자리이냐 이런 문제는 접어둔다 하더라도요. 이번 LG배는 두 분의 생애를 걸쳐 진행될 쎈力전에 있어 말이죠. 전반기 무대를 결산하는 일대회전으로 보아야 할 겁니다.
李국수:(고개를 끄덕이며) 그렇겠네요. 조금씩 앞서온 세돌로선 확실히 굳힐 자리이고 古사범 입장에선 역전시킬 절호의 기회이고...
묵묵히 듣고 있는 두 사람. 창호도 한 잔을 비운다. 뺨에 열이 조금 올랐다.
물바둑:(공손히 한 잔을 따른다.) 국수님 전적도 함 볼까요?
쎈力:(입을 모아)이야 국수님 대단하십니다.
李국수:-_-
對 상대국 기사 전적
물바둑:古사범님의 對 한국棋士 총 전적은 개인/단체, 주요/군소기전을 망라하고 비공식전까지 포함해서리...08.12.08 현재 55:35, 61.1%입니다. 智力운동회(WMSG) 대 강동윤 전은 제외하였습니다.
쎈사범님의 대 중국기사 성적은 09.01.21 현재 78:36으로 68.4%입니다. 古사범님의 경우와 같은 방식으로 집계하였고요. 다만 40판의 중국리그 전적이 포함됩니다.
고력:ㅠㅠ 한국 기사들이 다 쎄요.
세돌:(고력을 보며) ㅋㅋ 중국 기사들도 쎄요.
혜림:쎄요쎄요.
李국수:^^ 다 쎄요.
물바둑:국쑤뉨의 대 중국기사 생애 통산전적은요. 08.05.26까지 117승 43패 2무, 73.13%입니다. ^^
세돌,고력:(입을 모아) 이야아~
쎈, 力이 상대국 리그에 참가한다면
물바둑:古사범님?
고력:네.
물바둑:한국리그에서 불러준다면 어떠세요. 생각이 있으세요?
李국수:왔잖아요, 바투 두러. 바둑도 조건만 맞는다면 싫진 않을 걸요?
고력:그게... 간단히 결정될 문제는 아닐 거구요. (중국)기원 수뇌부도 그렇고...거기다 우리 중경팀이랑도 상의를 좀 해 봐야겠죠. 아무튼 일정 등의 조건만 맞는다면..(허리를 좍 펴며) 경험차원에서라도 저는 마다하진 않습니다.
세돌:던을 많이 달라?
일동:하하하!
물바둑:^^ 古사범님. 08년 갑조리그에서 전적이 어떻게 되는지 정확히 알고 계시나요?
고력:그게 저..한 십 몇 승 했나요? 진 판은 서너 판 되는 거 같고.
물바둑:15승 4패더군요. 팀을 우승으로 이끌고 최우수주장에다 MVP시더군요. 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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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1-29 오전 6:0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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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석같은 원글에 보석같은 댓글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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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속편한 |
｜ 2009-01-29 오전 4: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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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전의 묘미가 더해졌네요^^ 좋은 글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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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7 |
｜ 2009-01-29 오전 12: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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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기풍을 바꾸는 선택에는 참으로 어려움이 많이 따르는듯 합니다 ~ 현제의 기풍을 보다 발전시키는것이 오히려 승부의 세계에는 적합한것이 아닌가하는 생각을 하게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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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int7 |
｜ 2009-01-29 오전 12: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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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스타일에 자신감을 잃어버리거나 지겨움을 느껴서 다른길로 가려면 이제것 몸에 습득된 영혼까지도 버려야 진정한 새로운길에 들어설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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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rim |
｜ 2009-01-29 오전 12:2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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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과 구리는 정말 박빙이라고 생각합니다,,그러나 이세돌은 구리에 비해 정말로 포석이 약합니다.구리를 확실하게 제압하기 위해선 이세돌9단이 포석공부에 더욱더 각별한 노력을 기울이기를 당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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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rim |
｜ 2009-01-29 오전 12: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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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적으로 구리와 가장 비슷한 기풍이 울나라의 최철한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구리는 최철한보다 포석이 강하고 전투능력도 뛰어납니다.이창호가 상대적으로 최철한에게 많이 고생한 것을 뒤돌아보면 제가 이창호바둑의 진정한 천적이 아마도 구리일것이라고 생각하는 이유를 이해할수 잇을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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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rim |
｜ 2009-01-29 오전 12:1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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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가 두기에 이창호는 초반에 아무래도 움추려든 행마를 하는 경우를 자주발견했는데..그나마 그동안은 구리끝내기 부분의 약점을 파고들어 종종 역전승을 거두곤 했는데 점점 침착해져가는 구리에게 앞으로도 초반에 밀리고 전투를 피하는 소극적인 행마로 이창호가 구리를 이겨나갈수 잇는지,,결코 쉽다는 생각이 안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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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rim |
｜ 2009-01-29 오전 12: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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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분중 한분이 이창호가 상대적으로 구리에게 강하다고 말씀하셨는데..제가보기에 이창호 바둑의 진정한 천적은 구리라고 생각합니다..객관적으로 아창호와 구리승패가 5대5라고 하면 서로 비등한 승부를 했다고 할수 있지만 그동안 구리와 이창호 바둑을 보면 이창호가 초반부터 유리한 적이 거의 없었습니다.박연훈 9단왈 초반 50수까지는 구리가 최강이라고 합디다.즉 포석감각이 좋은데다가 전투능력마저 뛰어난데다 두텁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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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drim |
｜ 2009-01-29 오전 12: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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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보기엔 이세돌 바둑이 이창호에게는 상대적으로 약하져 상대대국승패를 비교해봐도 그렇고,,그 이유가 저는 세돌 바둑의 가끔나타나는 괴속에서 찾습니다..이창호는 누구보다도 단단한 바둑을 두기에 이세돌식의 난폭한 바둑이 잘 통하질 않는거 같습니다..따라서 이세돌이 진정으로 이창호를 뛰어넘기 위해선 바둑을 더욱더 안정적으로 운영할 필요가 잇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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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맹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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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 님이신가요. 여기서 뵙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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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KARI |
｜ 2009-01-28 오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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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바둑? 맹물국수님의 센스~
좋은 글 사진.자료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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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그림자 |
｜ 2009-01-28 오후 5:0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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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잼나는 글입니다. 국시사범님 잘읽고 갑니다.
기축년 새해 복많이 받다가 엎어지세욤...
텨텨텨~~~ 후다다닥~3=3=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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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youngpan |
｜ 2009-01-28 오전 8:2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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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학동이오공이 보건데..상대적으로 돌부처는 구리에게 강하고 구리는 나름 쎈돌에게 강점을 띄며 쎈돌은 컨디션에 따라 돌부처에게 강점을 보이지만..응창기배에서 당했듯이 조금 무서운 상대죠. 하지만 절대성은 아니죠. 다만 정신적인 침착한 부분에서 돌부처가 젤 강하며 구리는 두번째 쎈돌은 세번째라고 할 수 있죠. 이는 체질적으로 본 소견인데요 돌부처는 수소양으로 기억력이 탁월하며 센돌은 평소양이며 구리는 평태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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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9-01-27 오후 7:1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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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디 조위 기보들이 다른 홈피 기보들 처름 순서를 클릭하면서 볼 수 잇엇우문 좀 더 나았
을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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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달선공팔 |
｜ 2009-01-27 오후 7: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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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력:그게... 간단히 결정될 문제는 아닐 거구요. (중국)기원 수뇌부도 그렇고...거기다 우리 중경팀이랑도 상의를 좀 해 봐야겠죠. 아무튼 일정 등의 조건만 맞는다면..(허리를 좍 펴며) 경험차원에서라도 저는 마다하진 않습니다.>
조렇게 된다문 흥미로와 지것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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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斯文亂賊 |
｜ 2009-01-27 오후 2: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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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첫 딴지^^] 첫 번째 표 바로 밑에 처음 등장하는 분은 아마도 [세돌]사범일 듯... ^^ =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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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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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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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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옴마야! 그렇네요. 난적님 덕분에 수정하였습니다. 구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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斯文亂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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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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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매너승부 |
｜ 2009-01-27 오전 11:5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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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복! 감동! 맹물국수님! 좋은 글 감사합니다^^ 어떤 분인지 참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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