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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 도전권 2%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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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 도전권 2%남았다!
조한승 잡고 리그 단독선두로!
| 김상우 2008-11-04 오후 05:1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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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의 상승세가 쭈욱 이어지고 있다!
11월 4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열린 제13기 GS칼텍스배 프로기전 본선리그에서 원성진 9단이 조한승 9단을 253수 끝에 백2집반으로 따돌리며 본선리그 5승 1패를 마크했다.
1승을 더한 원성진 9단은 리그 단독선두에 올라 도전권 싸움에 가장 유리한 고지를 선점하게 됐다. 최철한 9단과 리그 마지막 대국을 남겨놓고 있는 원성진 9단이 마지막 대국마저 승리한다면 도전권을 그대로 확정짓는다. 설령 지게 되더라도 최철한 9단, 조한승 9단의 대국결과에 따라서 동률재대국까지 바라볼 수 있다.
원성진 9단에게 패한 조한승 9단은 도전권 획득이 불투명해졌다. 마지막 대국을 승리한 다음 원성진 9단과 최철한 9단이 모두 2패씩을 기록해준다면 동률재대국을 기대할 수 있으나 확률상으로 상당히 낮은 수치다.
계속되는 본선리그는 5일 홍성지 7단과 김승재 2단, 유창혁 9단과 최철한 9단의 대결이 같은 장소에서 속개된다.
제13기 GS칼텍스배는 매일경제신문사에서 주최하고 GS칼텍스에서 후원하며 제한시간은 각 3시간 60초 초읽기 5회이며, 우승상금은 5천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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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8-11-04 오후 11: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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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성진 - 최철한 판이 도전자 결정전? 빅3 외에 새로운 타이틀 홀더가 탄생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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