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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리그전 순위 경쟁에 파장 일으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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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리그전 순위 경쟁에 파장 일으켜
A조는 김지석, B조는 김기용,한상훈 선두권
| 김경동 2008-08-21 오후 06:3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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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희 4단이 SK가스배 리그전 순위 경쟁에 파장을 일으켰다. 8월 21일 서울 여의도에 있는 스카이 바둑TV에서 열린 제12기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 B조 리그에서 김대희 3단이 본선 시드를 배정받은 박승화 3단을 178수만에 백불계로 누르고 리그전 첫 승을 거두었다.
 김대희 4단이 B조에서 김기용 4단(3승), 한상훈 3단(2승)과 함께 전승을 달리던 박승화 3단의 덜미를 잡으면서 순위경쟁은 더욱 치열하게 변했다. 김기용 4단, 한상훈 3단이 선두권 싸움을 하고 있는 가운데 김대희 4단은 3패 뒤에 첫승을 올리기는 했지만 상위권 도약은 사실상 힘들 것으로 보인다.
이날 승점 추가로 김대희 4단은 금년 16승 18패가 됐으며, 패한 박승화 3단은 금년 26승 14패가 됐다. A,B조 리그전 대국 총 30국중 18국이 종료된 가운데 현재 A조는 김지석 4단, B조는 김기용 4단, 한상훈 3단이 선두권을 형성하고 있다.
만25세 이하, 5단 이하 기사들이 출전하는 SK가스배 신예프로10걸전는 한국기원이 주관하고 SK가스에서 후원한다. 모든 본선 대국은 스카이 바둑TV를 통해서 방영되며, 사이버오로를 통해서 인터넷 생중계한다.
SK가스배는 A,B 각 조 6명이 리그전을 벌여 각 조 리그 1위를 차지한 두 선수가 3번기로 우승을 가리며 나머지 각 조 동 순위 기사들끼리는 순위 결정전을 치러 10위까지 결정한다. 각 조 리그 진행시 동률이 날 경우 1위 결정전은 재대국, 그 이외의 경우는 리그서열 순으로 각 조의 순위를 결정한다. 우승상금은 1천만원이고 대국료를 포함한 상금은 공동 11위까지 지급한다. 각자 제한시간 20분에 40초 초읽기 3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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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종찌 |
｜ 2008-08-22 오전 9:3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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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첫줄에는 김대희4단이라고 나왔는데 대진표에는 김대희3단이라고 나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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