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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상대 동문들이 반상에서 뭉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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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상대 동문들이 반상에서 뭉쳤다!
| 김경동 2007-10-08 오후 00:17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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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상대 동문들이 반상에서 뭉쳤다. 10월 6일 2007년 서울상대동문(동문회장:홍용찬) 친선바둑대회가 서울 서초구 금연기원에서 110명의 동문들이 참가한 가운데 벌어졌다.
스위스리그방식으로 벌어진 이번 대회는 단체전과 개인전으로 나뉘어 벌어졌는데 단체전에서는 12회 졸업생인 조옥래, 홍광석, 이상우 팀이 후배인 24회 졸업생 김상남, 연건호, 장민상으로 구성된 팀을 따돌리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갑조,을조로 나뉘어 진행된 개인전에서는 4전 전승으로 승점6점을 확보한 43회 졸업생 오강묵씨가 역시 4전 전승을 거둔 24회 졸업생 김영식씨를 승점 2점차의 근소한 차이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3위는 백종민(24회)-3승 승점9점가 차지했다.
을조에서는 4전 전승을 거둔 문언석(12회)씨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김홍만(24회)씨가 3승 승점10점으로 2위를 차지했다.
이번 대회 심판위원장에는 백흥수 五단, 심판위원에는 임동균 아마 7단, 심우섭 아마 7단이 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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