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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배 결승전 재연, 결론은 박지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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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배 결승전 재연, 결론은 박지은!
박지은, 초대 여류명인전 우승자의 자존심을 지킨다!
| 김경동 2007-09-11 오후 04:1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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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배 결승전 재연, 결론은 박지은이었다! 9월 11일 스카이 바둑TV스튜디오에서 벌어진 제9기 STX배 여류명인전 패자조 3회전에서 박지은 8단이 김혜민 5단을 132수만에 가볍게 제압하고 패자조 결승전에 진출했다.
 이날 대국은 대리배 결승전의 재연판! 김혜민 5단은 대리배에서 박지은 8단에게 1:2로 패한 바 있어 이날 분풀이를 할 수 있을 것인지 주목되었으나 김5단이 132수만에 맥없이 무너지면서 설욕에 실패하며 김5단은 여류명인전에서 완전 탈락했다.
승리를 거둔 박8단은 초대 여류명인전 우승자로 다시 한번 여류명인 타이틀을 획득하기위한 다음 고비는 조혜연 7단 VS 이다혜 3단의 패자와 패자조 결승전에서 맞대결을 펼치는 것.
이날 1승을 추가한 박8단은 29승 18패를 기록했으며, 김5단은 최근 5연패를 당하며 29승 24패를 기록했다.
승자조에는 전기 준우승자 이다혜 3단이 준결승에 올라 조혜연 7단과 도전자 결정전 진출을 놓고 한 판 승부를 벌일 예정이다. 현 여류명인은 루이나이웨이 9단으로 지난 6기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래 지금까지 3연패를 달성하고 있다.
매일신문사가 주최하고 ㈜STX가 후원하며 한국기원이 주관하는 제9기 STX배 여류명인전은 본선에서 8명 패자부활전 방식으로 진행되며 우승상금은 1200만원, 준우승상금은 500만원이다. 제한시간은 각 30분 40초 초읽기 3회이며 본선 모든 대국은 스카이 바둑TV스튜디오에서 열린다. [사진제공:스카이 바둑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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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뚝빼기곰탕 |
｜ 2007-09-11 오후 8:2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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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리배 없어진 기전 아닌가요..비교할 가치도 없는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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