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환·신진서, 결승 진출 실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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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신진서, 결승 진출 실패
LG배 4강 신진서 vs 당이페이 - 해설 조한승
| 김수광 2016-11-16 오전 11:0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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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환(오른쪽)과 저우루이양(중국)의 4강전 종국 장면. |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전
박정환·신진서 4강서 탈락
결승은 저우루이양 vs 당이페이 중-중전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전이 16일 중국 저장성 중국기원 항저우분원(티엔위엔 호텔)에서 열렸다. 한국 박정환, 신진서가 각각 중국 저우루이양, 당이페이에게 지며 결승진출에 실패했다. (이하 한국시각)
☺☻ 오후 4시40분 / 박정환·신진서, 4강서 탈락
박정환이 4강에서 탈락했다. 저우루이양에게 274수 만에 흑으로 불계패했다. 이로써 신진서와 박정한이 모두 결승 진출에 실패했다. 결승은 저우루이양과 당이페이, 중국끼리의 대결이 됐다.
▲ 제21회 LG배 결승에는 중국선수들만 올라갔다. 당이페이(왼쪽)와 저우루이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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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3시20분 / 신진서 통한의 탈락, 박정환도 불리
중국검토진은 남은 판 박정환 vs 저우루이양 대국도 "박정환이 불리하다고 말하고 있다. 아직 끝난 것은 아니지만 백이 계속해서 우세를 지속하고 있다는 것"이다.
☺☻ 오후 3시 / 신진서, 통한의 탈락
160수 부근까지 괜찮은 흐름을 보였던 신진서가 갑자기 하변에서 수상전에 관련된 실수를 저지르면서 지고 말았다. 165수 만에 신진서가 당이페이에게 백불계패했다.
☺☻ 오후 2시45분 / 한국 박정환, 신진서 둘 다 위기
상황이 급변하고 있다. 현지 검토실은 "순조로워 보이던 박정황과 신진서가 둘 다 위기에 빠졌다."고 보고 있다.
☺☻ 오후 2시40분 / 신진서 큰 착각?
우세하던 신진서가 갑자기 난조를 보인다. 하변에서 불리한 수상전을 자초한 듯하다. 165수 부근이 이상하다.
☺☻ 오후 2시10분 / 중국검토진 "박정환 신진서, 둘 다 유리"
현지 검토실은 물론이고 쑤저우에서 궁륭산병성배에 가 있는 왕레이, 위즈잉 등 중국기사들도 LG배를 관심있게 지켜보고 있다. 중국은 박정환과 신진서가 우세한 형세라고 판단하고 있다.
☺☻ 오후 1시30분 / 신진서 맑음, 박정환 흐림
"중앙전에서 힘을 내고 있는 신진서는 당이페이를 상대로 조금 앞서는 형세"라고 오로대국실 해설 중인 조한승 9단은 판단하고 있다. 그러나 조한승 9단은 박정환 vs 저우루이양 대국에 관해선 마음을 놓지 못하고 있다. "우중앙 싸움에서 저우루이양의 두터움 때문에 박정환이 버티고 있는 형세"라는 것. 하지만 아직은 어느 한쪽으로 기울었다고 딱 잘라 말하기 어렵다.
☺☻ 오전 11시55분 / 불안해하는 중국
포석 단계에서 저우루이양과 당이페이의 형세가 모두 좋지 않아서 위빈 중국 국가대표팀 감독을 비롯한 중국기사들이 불안해했다. 그러나 박정환 vs 저우루이양 바둑은 47수 부근에서부터 저우루이양이 다소 풀린 상황으로 중국은 판단하고 있다.
(이하 지난 소식)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전
'바나나 마니아' 박정환 '꿀잠' 신진서
중국 항저우서 저우루이양, 당이페이 등 중국선수와 4강전
박정환·신진서, 한국의 두 대들보 기사가 LG배에서 힘차게 전진하고 있다.
제21회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전이 16일 오전 10시(한국시각) 중국 저장성 중국기원 항저우분원(티엔위엔 호텔)에서 시작됐다.
박정환 vs 저우루이양(중국), 신진서 vs 당이페이(중국). 박정환과 신진서가 공히 전적에서 상대에게 앞선다. 박정환은 저우루이양에게 11승2패를, 신진서는 당이페이에게 2-0을 기록 중이다. LG배는 돌을 가려 맞힌 쪽이 흑백선택권을 지닌다. 저우루이양과 신진서가 흑백선택권을 가지게 됐고 그 결과 저우루이양과 신진서가 백을 선택했다.
지난 14일 저녁 바나나를 한다발 가득 숙소로 사들고 간 박정환은 8강에서 4강 사이 쉬는 동안 실컷 먹고 16일 아침 대국실에 나와 바나나가 더 있는지 살폈다. 바나나를 무척 좋아하는 박정환. 두뇌를 많이 쓰는 사람들이 바나나를 많이 먹는다는 얘기도 있다.
신진서는 자칫 대국시각에 늦을 뻔했다. 오전 9시30분에 한국기원 직원이 혹시나 해서 숙소로 찾아갔는데 여전히 자고 있었다고 한다. 중요한 대국에 앞서서 크게 긴장하지 않고 숙면을 취하는 신진서의 모습은 박영훈을 닮았다. 신진서는 대국시작 2분 전에 대국석에 앉았다.
사이버오로는 4강전 2판을 수순 중계하며 이 중 신진서 vs 당이페이의 대국을 조한승 9단의 상세한 해설과 함께 오로대국실에서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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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국실로 걸어오는 박정환. 박정환은 한국기원 관계자에게 대국실에 바나나가 더 없는지 물었다. 숙소에 바나나를 잔뜩 쟁여놓고 먹었던 박정환은 대국 당일에도 바나나 사랑을 보였다.
▲ 복도를 지나 대국실로 향하는 저우루이양.
▲ 늦잠을 자서 대국시작 시각이 임박해 대국실로 가는 신진서.
▲ 박정환(왼쪽)과 저우루이양(중국)이 착석한 뒤 대국 전까지 어색한 시간이 흐르고 있다.
▲ LG배는 점심식사 시간이 없다. 이렇게 간식이 한켠에 마련돼 있다.
▲ 신진서가 늦게 대국장에 들어왔지만 상대 역시 나오지 않고 있었다.
▲ 돌을 가리는 박정환(왼쪽)과 저우루이양.
▲ 신진서는 대국시작 시간 2분 전에 입실했고 당이페이는 대국시작 2분 뒤 자리에 앉았다.
▲ 서둘러 돌을 가렸다. 신진서가 맞혀서 신진서가 백을 들었다.
▲ 저우루이양의 착수 모습.
▲ 신진서가 자신의 첫 착점을 하고 있다.
▲ 평면바둑알이 사용되고 있다.
▲ 컨디션이 좋아 보이는 박정환.
▲ 저우루이양.
▲ 하마터면 '제2의 멍타이링'이 될 뻔한 당이페이. 멍타이링은 지난 8강 때 대국시작 뒤 18분이 지나 대국실로 와 경기를 시작했다.
▲ 한국 2명이 모두 승리하면 지지난기와 지난기의 형제 결승대결이 재현된다.
▲ 4강 대국 풍경.
▲ 박정환은 초반에 저우루이양을 압도하는 포석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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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뽀삐3 |
｜ 2016-11-17 오후 9: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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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고바둑으로 바꾸면, 커제를 이길수 있나요. 그건 아닌거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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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11-17 오후 5: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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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이창호 이세돌 다 한국이 장고바둑을 둘때 이러한 인재가 배출되었고
박정환이는 10분바둑의ㅏ 대표적인 피해자가 아닌가 한다 심장이 적어서도 그렇지만
10분바둑에만 익숙해진것도 큰 원인이 되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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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6-11-17 오후 5:5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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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바둑 속기가 문제죠 바둑TV가 한국바둑을 10분바둑으로 만들어서 한국 바둑 망쳤다
다시 장고한다고 해서 중국 따라잡을런지 의문이지만
한국바둑이 더이상 추락을 막기 위해서라도 다시 전바둑의 장고화를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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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dlove |
｜ 2016-11-17 오전 8: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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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제결승까지 내심으로 기대했었는데 많이 실망했네요. 다행히 오유진3단이 궁륭배에서 극적인 우승으로 위로가 되긴 했지만..... 바둑 내용이 서로 너무 대조적이고 임전태세도 너무 대조적입니다. 박사범은 결정적인 순간에 평정심을 유지못하는 것 같습니다. 당대 일인자가 되기 위해서는 어려울수록 더 평정심을 유지하는 정신력과 훈련이 필요해 보입니다.무술에서도 내공이 절정에 이르는 경지까지 가야지 일인자가 되듯이 국가대표훈련과정에도 극기훈련이라든지 정신력훈련(인격수련)이 많이 필요해보입니다. 목진석 사범님이 여자대표팀을 맡아 오유진 3단이 좋은 결과를 가져왔드시 남자팀도 좀 신경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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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위동박 |
｜ 2016-11-17 오전 8:1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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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바둑이 암흑기로 들어선것 같으며, 우리 기사분들이 너무 속기에만 익수해져 깊은 수읽기가 않되는것이 문제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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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6-11-17 오전 6:46: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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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배는 앞으로 삼성배처럼 준결승도 단판에서 3판으로 바
꾸기 바란다. 신진서는 충분히 결승 갈수있었는데 막판에 통
한의 실수로 탈락한게 정말 안타갑다. 그런 실수를 방지할수
있게 대회 하나가지고 일년 내내 우러먹을 생각말고 운영 방
식이나 바꾸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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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안소년 |
｜ 2016-11-17 오전 4: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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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 두 葉錢들 때문에 나만 개털 되었습네. 거금을 걸었는데, 완존히 거들나버렸당께. 앞으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절대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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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tepanos |
｜ 2016-11-17 오전 1:33: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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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9단과 신6단이 준결승에 올라갔을 때 결승에 둘이 오를 수 있을 거란 기대속에 오랜만에 기분좋게 댓글을 달았었는데, 이게 무슨..... 정말 내가 이렇게 댓글을 단 적이 한번도 없었는데, 정말 짜증나는군요. 요즘 우리나라 시국과 맞물려 더욱 사람을 짜증나게 하네요. 우리나라 바둑의 세계 챔피언 바통을 박9단이 이어받기를 바라는 희망이 점점 사그라지는 것 같아서..... 물론 이세돌9단이 쇠퇴 기미를 보이는 상황에서, 그리고 허리층이 엷은 상황에서 박9단 혼자 중국의 인해전술을 감당하기는 힘들지 모르나 이때까지는 그렇게 우리나라가 버텨왔는데..... 이제 그게 힘들어지는 것 같아서..... 박9단이 아직 젊다고는 하나 사실 이 나이에 일을 크게 해냈어야 하는데--이창호와 이세돌이 그랬듯-......신6단에게 기대를 해야 하나...... 아아 우리나라가 이렇게 되는 건가.....맥이 빠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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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olykim |
｜ 2016-11-16 오후 11: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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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처구니 없기도 하지만 능히 예측가능한 결과였고 이미 예견한 바 있습니다. 박9단은 이전 전적만 믿고 하수 다루듯 마구 싸움바둑에 수싸움을 시도했습니다. 누구 바둑인지 색깔이 전혀 없어요. 초반에 여기저기 약하게 판을 짜놓고 지향없는 바둑을 두네요. 신진서도 지금쯤 우승을 해야할 시점인 것 같은데 이렇게 어처구니 없이 아무에게나 한칼 당하는 모습을 보여주면 전혀 신뢰가 가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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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수겁 |
｜ 2016-11-16 오후 10:2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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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가 올해 공언한대로 꼭 국제기전의 결승에 올라 승리했으면 했는데 아쉽네요. 손이 너무 쉽게 나가나요? 왜 중요한 판의 막판에 실수를 하는지 한번 꼭 되돌아보기 바랍니다. 박정환9단은 긴장감 자체를 즐기는 방법을 찾아야 될 것 같네요. 사활문제를 푸는 좁은 시야가 아니라 국면전체를 보는 넓은 광각을 가졌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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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장구 |
｜ 2016-11-16 오후 10:2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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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때
촛불 시위를 한다면
한국 바둑이 늘까? 아닐까?
쌩뚱맞은 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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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
｜ 2016-11-16 오후 9:4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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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를 속기로 하지말라. 바둑리그의 피해자들. 신진서도 시간도 많이 남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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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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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때 2판을 편집해서 보내주니 지루하지 않고 좋던데, 바둑리그도 긴바둑으로 해서 동시에 열리는 판을 연결해서 보내주면 길어도 지루하지 않고 좋을 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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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트6 |
｜ 2016-11-16 오후 9: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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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로써 세계대회(본격기전) 6개대회 모두 무관이 되었군요. 2013년에 한 번 그런 적이 있었는데 두번째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때보다 상황은 더 안좋은 것 같습니다. 향후 우승할 수 있을만한 가능성이 있는 기전이 거의 보이지 않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그리고 더 안좋은 건 국내 대회가 계속 사라지고 있어서 갈수록 선수층이 두터워질 가능성보다는 더 옅어질 가능성이 높아보이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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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와그라노 |
｜ 2016-11-16 오후 9: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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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간이 작아서 탈이고....또 하나는 촐싹대서 탈이고.....나라 꼬라지도 말이 아니고....살맛안나네 정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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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정락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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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감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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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j30302 |
｜ 2016-11-16 오후 9: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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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는 박정환 사범이 세계대회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을 많이 볼 줄 알았는데 아쉽습니다.
박정환 사범은 아직 젊기 때문에 너무 조급하게 생각하지 말고 한걸음, 한걸음 가면 됩니다.
실력이야 충분하니까...계속 응원하겠습니다, 박정환 사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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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개츠비 |
｜ 2016-11-16 오후 8:4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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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 사범. 극기훈련이나 담력훈련 같은 거 한 번 해보세요. 양궁선수들 괜히 한밤중에 공동
묘지에 가는 게 아닐 겁니다. 하다못해 해병대입소훈련이라도 받으면 좀 달라지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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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11-16 오후 7:40: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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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그대여! 順境을 바라지 말고 逆境에 더욱 强해져라! 새밀레니엄둥이 신진서 君이 또다시 결승의 문턱을 넘지 못했지만 2017년 새해에는 세계 정상에 우뚝 서기를 苦待한다. 아하! 2003年 갓 스물 이세돌 9段이 러키 세븐 LG杯 최고봉에 登極했던 第2의 황금시대를 활짝 열어 젖혔던 白頭 大虎의 雄姿를 보았는가! 申 君은 2000年生 16歲로 젊디젊다! 부디 白頭高原을 號令할 大虎로 커다오! 나는 조금도 躊躇함이 없이 그대가 조훈현, 이창호, 이세돌에 이어 第4代《倍達 大雄》으로 指目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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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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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을 쓰시고 한자는 가로넣기하면 어떨까요? 유명작가들뿐만아니라 기성작가들도 그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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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빨늑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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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야지요. 반드시 그렇게 되어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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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안소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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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2017년 세계 정상? 헛 꿈을 꾸는거야 지유지만. 뭐 배달대웅? 짜장면 배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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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oves |
｜ 2016-11-16 오후 6:11: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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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약 효과없다
좀더 내공을 키워야 한다.
실수도 실력이 없어 일어난다.
신진서 좀더 증진이 필요하다. 공증증 생기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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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국의별 |
｜ 2016-11-16 오후 6: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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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 한숨밖에 않 나오네요. 신진서 선수는 한단계 성장할 기회가 뒤로 미루어졌네요.. 아쉽습니다..박정환 선수는 역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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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닭개미야M |
｜ 2016-11-16 오후 5: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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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오~ 박정환이 또 깨졌내~ 깨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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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6-11-16 오후 5:5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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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남은 춘란배에서 영훈이, 지석이의 선전을 바랄 수밖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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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6-11-17 오전 6:3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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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는 초반 좌변에서 백이 끊어 왔을 때 죽죽 밀어버렸으면 쉽게 우세를 확립할 수 있었는데, 한 점을 뻗는 바람에 쩌우에게 기회를 줘버리도 말았다. 두터움을 빼앗긴 이후론 기회가 거의 없었다. 왠지 급하게 빨리 승부를 보려고 한다. 걱정이다. 큰 시합에 대한 트라우마가 생긴 건 아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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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11-16 오후 5: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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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우 여러분! 참여게시판란,《오로광장》에 기부하십시오! 베팅 끊고! 앗. 끊지 말고 적당히! 아하하! 바둑 지고 포인트 잃고! 썅! 아하하!) 大韓民國號가 茫茫大海에서 갑작스런 暴風을 만나 이리저리 漂流하고 있다. 아니, 浸沒 直前에 있다. 이럴 때일수록 大統領과 行政府는 한 치의 흩트러짐 없이 國政 正常化에 總力을 기울여야 한다. 그것이야말로 이 어려운 亂局을 헤쳐나가기 爲한 崔善의 길이라 生覺한다. 한 장의 悲補가 날아들다! 大韓 兩雄 敗退에 啞然失色하다! 2016年 11月 16日 大韓 바둑 팬들을 衝擊의 도가니로 몰아넣는 大慘事가 일어나고 말았다! 믿었던 大韓棋壇의 兩大 기둥이 決勝 문턱에서 무너지고 말았다! 특히 신진서 君은 一生一大의 勝負에서 致命的인 失手를 犯하는 믿기 힘든 일이 벌어지고 말았다! 아아! 大韓棋家 大門에 시커먼 輓章旗를 달아라! 그리고 “아이고 아이고” 하고 號哭하라! 아아! 2016년《棋體 大韓》은 죽었다! 2017年 새해에는 더욱 奮發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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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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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쓴이 삭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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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찰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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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트러짐...이 맞아요..우리말은 아무렇게나 쓰셔도 되나요? 부끄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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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g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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崔善이 아니고 最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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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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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명이 아니라, 일급 작가들조차 비문이 속출하고 맞춤법도 틀립니다. 그리고 오타야 말해 무엇하겠습니까! 어쨌든 저쨌든 간에, 바로잡아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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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stn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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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들 하슈!!
뭔가 모자란 사람이 난체 하다보면 닥 바끄네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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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6-11-16 오후 5:1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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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환이는 어제 우려한 그대로 결과가 나왔고, 초읽기 상황이라면 그럴 수도 있겠지만 진서의 패착은 참 불가사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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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uTum |
｜ 2016-11-16 오후 4:5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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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판의 실전보다 더 나은 공부나 훈련이 따로 있을까?
10분짜리 기전으로 도배를 한 한국바둑에서는
이른바, 부분에서 수 잘 보는 재주꾼만 만들어질 뿐.
요즘, 프로바둑 기보들, 스스로 좀 들여다 보길 바람.
부끄럽지도 않은지.. 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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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6-11-17 오전 6: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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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상황이면 바둑리그 정관장과 티브로드의 대결이 뭔 의미가 있을까. 팬들을 관심을 끌 수나 있을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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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니허니 |
｜ 2016-11-16 오후 4:2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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걱정이다 우리나라 바둑
지금은 믿을 기사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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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7942ek |
｜ 2016-11-16 오후 4:01: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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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가 없군요. 시간도 많이 남은 상황에서. 손이 너무 빨리 나왔어요. 속기바둑의 폐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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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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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둑리그의 피해를 봅니다. 바둑리그 mvp 그해 세계대회 성적이 좋은 적 있나요?
속기대회의 폐단입니다. 속기대회를 장고바둑으로 해야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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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2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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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게 말입니다. 방안을 짜내면 지루하지 않게 tv 시청이 가능할텐데요. 유총장은 계속 안 된다고만 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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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942e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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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대회에서 계속 이런 결과가 나온다면 팬들이 많이 떠나가지 않을까요 ? 이런 측면은 전혀 고려를 안 하는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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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ro4532 |
｜ 2016-11-16 오후 3:1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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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선수! 너무나 안타깝습니다 경솔한 수를 두고 말았는데 믿을 수 없는 장면이 나오고 말았습니다 앞으로 활약할 세계대회에서는 좀 더 신중한 선수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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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4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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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 선수 팬의 입장으로서도 너무나 속이 쓰리고 아픕니다 본인은 얼마나 괴로울지 상상도 안 가지만 이제 떠오르는 해 인만큼 이번 실패를 큰 거울 삼아 더욱 더 정진하는 프로기사가 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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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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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도 많은데 착각이라니....아아악!
진서야 그러면 안된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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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보수3번 |
｜ 2016-11-16 오후 3: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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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진서선수 이런 큰 판에 착각이라니 아쉽습니다.
혹시 기가 약한 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보약이라도 잘 지어 복용하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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