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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박영훈·강동윤·김지석·나현 '춘란배를 한국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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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환·박영훈·강동윤·김지석·나현 '춘란배를 한국 품으로'
춘란배 24강·16강, 26·28일 중국 태주서 열려
| 김수광 2016-03-23 오후 07:21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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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에 출전하는 한국대표들. (왼쪽부터 시계방향으로) 김지석, 박정환, 나현, 강동윤, 박영훈. |
굵직한 세계대회 경기가 달마다 펼쳐지고 있다. 1월엔 몽백합배 결승, 2월엔 LG배 결승, 3월 초 백령배 예선까지.
지금까지 결승과 예선이었다면 이제 세계대회 본선이 열린다.
제11회 춘란배 세계바둑선수권대회가 25일 중국 장쑤성 태주에서 개막식을 갖고 26일 24강전, 28일 16강전으로 이어진다(27일 휴식).
세계적인 바둑 스타들이 총촐동한다. 중국이 8명으로 최다 인원을 배정받았고 한국과 일본이 5명씩, 대만·미주·유럽이 1명씩 출전한다. 전기 1~3위는 국가에 상관없이 시드를 받았다.
한국은 강동윤(LG배 선수권자 자격), 박정환(랭킹 1위), 나현·김지석(국가대표 성적상위자)과 국내선발전을 통과한 박영훈이 출전한다.
중국은 전기 1~3위로 시드를 받은 구리·저우루이양·천야오예를 비롯해 커제·미위팅·퉈자시·스웨·리쉬안하오·롄샤오·탄샤오·구즈하오까지 11명이 뛴다.
일본은 고노린·야마다 기미오·무라카와 다이스케·이치리키 료·쉬자위안까지. 대만은 ‘쉬하오홍’이라는 2001년생 어린 기사가 나오며, 미국은 장밍주(루이나이웨이 남편 장주주의 형), 유럽은 러시아 선수 일리야 쉭신(Ilya Shikshin)이 나온다.
대국 개시는 오전 10시30분(한국시각), 점심시간은 오후 1시부터 한 시간 동안이다.
사이버오로는 24강 대국 중 한 판을 선정해 원성진 9단의 상세한 해설로 오로대국실에서 생중계한다. 16강 대국 해설은 김정현 5단이 맡는다.
사이버오로 생중계는 이동 중에도 스마트폰·태블릿피시 등에서 <오로바둑>앱을 활용해 자유롭게 감상할 수 있다.
중국이 주최하는 세계대회 춘란배는 5회 때부터 격년제로 치러지고 있다. 지난 10회 대회까지를 보면, 5회까지는 한국이 강세를 보였고 그 이후는 중국의 활약이 두드러진다. 1회(조훈현 우승)-2회(日 왕리청)-3회(유창혁)-4회(이창호)-5회(이창호)-6회(中 구리)-7회(中 창하오)-8회(이세돌)-9회(中 천야오예)-10회(中 구리)
중국바둑협회와 춘란기업이 주최하는 춘란배의 우승상금은 15만 달러(약 1억8,000만원), 준우승상금은 5만달러(약 6,000만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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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open6 |
｜ 2016-03-25 오후 2:0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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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는 약 3개월에 한번씩 자체리그전을 벌이고 있고,
최근 1년간의 자체리그 점수를 통합하여 세계대회 출전권을 부여하고 있답니다.
국가대표들에게는 이미 공개된 룰이고, 다른 국가대표들로부터 이의제기가 없는 것을
보면, 그 제도에 시비를 걸 이유는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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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제짱짱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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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습바둑과 실제 승부는 하늘과 땅 차이죠. 실제 승부의 활약을 통해 정해지는 랭킹이 있는
데.. 굳이 자체리그전을 중요한 세계대회의 기준으로 쓰는 이유가 이해가 안됩니다. 또, 나이
가 더 많고 스케쥴이 빡빡한 초일류 기사와 이제 막 올라오는 신예 중에 누가 더 자체리그전
에 유리하겠습니까. 그리고 국가대표가 아닌데 갑작스럽게 실력이 상승한 선수라면 랭킹이
아무리 높더라도 1위가 아닌이상 세계대회는 못나가는군요. 자체리그에 참여를 못 했으니..
그리고 초일류기사중에 국가대표 훈련이나 자체리그전에 나가기 싫어하는 기사가 나오지 말
란 법 있나요?.. 공식전을 기반으로 산정되는 공식 랭킹이 있는데 왜 1위까지만 출전권을 주
는지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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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후야오위 |
｜ 2016-03-24 오후 5:4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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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멤버로 농심배 나가면 제대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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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커제짱짱맨 |
｜ 2016-03-24 오후 5: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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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대표 성적 상위자는 무슨 기준이죠? 자체 리그전같은게 있나요? 랭킹이면 랭킹순으로 해
야지 국가대표 성적이라니...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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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양과목 |
｜ 2016-03-24 오전 10:3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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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승을 부탁드립니다. 판팅위와 케제를 혼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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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황지존 |
｜ 2016-03-24 오전 12:3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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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란배는 2년에 한번 열리는줄 알았는데 커제의 싹쓸이 영향인건지 그새 매년열리는걸로 바꿨군 백령배도 매년열리는 대회가 되길 바라고 작년에 커제 한명한테 우리가 처참하게 밀렸는데 올해는 박정환이 선봉이 되서 중국에 뺏긴 세계바둑 주도권을 찿아왔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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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6-03-23 오후 10:35: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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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이야마 안 내 보낼 거면 티켓 줄여버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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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극 |
｜ 2016-03-23 오후 9:53:00 [동감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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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대한기단에서 강동윤9단의 기세를 상대할선수는 없다고 봅니다.
올해 커제와의 진검승부를 기대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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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6-03-23 오후 8:0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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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祖國 大韓民國!). 김지석, 나현 선수가 국가대표 성적 상위자라고? 요즘 그들의 성적을 비춰볼 때 도저히 믿을 수가 없다. 내가 모르는 무슨? 특히 나현은 작년부터 춘란배, 응씨배, 백령배 등 각종 국제대회 시드권을 부여받았다. 그것이 순전히 성적순으로 시드를 배정한 것이라면 구태여 이의를 제기할 생각은 없지만 그래도 뭔가 찜찜하다. 내가 볼 때 김지석은 全盛期가 지난 듯하고 나현은 全盛期조차 없었던 그저 그런 평범한 기사로 轉落하지 않았나 한다. 김지석, 나현 선수여, 旣往之事 選拔됐으니 中原 征伐의 尖兵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 박영훈, 강동윤, 박정환 선수여, 중국의 인해전술에 맞서 사력을 다해 싸워주길 바란다. 춘란배 우승 트로피를 大韓棋壇에 바칠 영웅은 강동윤일까? 아니면 박정환일까? 그것이 알고 싶다. 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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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곡꽃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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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왕지사 선발됐으니 중원 정벌의 첨병 역할을 다해주길 바라며... 이런 글을 쓸거라면...김지석은 전성기가 지난듯하고 나 현은 전성기조차 없었던 그저 그런 기사로 전락하지 않았나하는 기사는 왜 쓰셨나요? 그리고 나 현의 시드를 놓고 벌써 여러번 찜찜하다는둥...한국기원이 동네 기원인가요? 당연히 규정에 의해 진행하겠지요..정치판도 어수선하고 경제도 힘든데...이런거로 힘빼지 맙시다 원술랑님..연세도 제법 있으신거 같은데 어른다운 말씀 많이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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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l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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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알기로 이 싸이트에 오시는 분들 중에는 중국어를 원어민 수준으로 구사하시
는 분도 계시고 텐서라는 고차원 수학으로 표현된 아인슈타인의 일반상대성 이론
을 제대로 이해하고 계신 분도 있는 걸로 안다. 고작 구닥다리 한자 몇 구절과 진
부한 영탄법만 가지고 시도때도 없이 주접 좀 그만 떨기 바랍니다. 침묵한다고 해
서 대중이 우매한 것은 절대 아니라는 점 꼭 기억하고 세 번 생각한 후 알맹이 있
는 글을 올려주시기 바랍니다. 사이버 시민도 소음과 궤변에는 짜증이 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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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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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이 나면서도 읽게 되는 중독성이 있단 말야 그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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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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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롱당한다. 격렬한 저항에 부딪힌다. 자명한 것으로 받아들인다. -쇼펜하우워, 진실의 세 가지 단계. 나는 지금껏 단 한 번도 잘난 척 한 적이 없다. (물론 어리석고 많이 부족하다. 그리고 허풍쟁이에다 제멋대로 군다. 그것에 더해 순엉터리이다). 그런데 그렇게 보였다면 미안하다. 더 이상 할 말이 없다. 언젠가부터 나는 사이버오로가 좋아서 지속적으로 댓글활동을 했을 뿐이다. 선악미추, 남녀노소, 신분고하를 떠나 보이지 않는 작은 공간 오로 댓글난에서 너나없이 한데 어우러져 놀면 얼마나 좋겠는가. 서로 욕하고 헐뜯지 말자. 부족하면 부족한 대로 있는 그대로 봐주자. 따뜻한 관용의 시선으로 보듬어 안자. 맞다. 한국기원은 주먹구구식으로 운영되는 동네 기원이 아니다. 그렇기 때문에 더더욱 국가대표팀, 상비군(A팀, B팀) 소속 선수들끼리 대체 어떤 방식으로 자체 선발전을 치뤘는지에 대한 결과를 100% 투명하게 공개해야 한다. 그렇게 해야만 바둑팬들의 의혹을 완전히 불식시킬 수 있다. 김지석과 나현 선수도 천재 기사라는 소리를 들을 만큼 촉망받는 기사이다. 내가 그들과 일면식도 없고 철천지원수지간도 아닌데 내가 왜 그들을 미워하겠는가. 오히려 두 기사 모두 슬럼프를 겪고 있는 것 같아 안쓰러워 보일 뿐이다. 나 또한 김지석, 나현 선수가 조훈현, 유창혁, 이창호, 이세돌 못지 않은 기사가 되길 간절히 소원하는 사람이다. 다만, 나현 선수에 대해서만큼은 한 가지 짚고 넘어가고 싶었을 뿐이다. 다시 한 번 말하지만 한국기원 산하 국가대표팀 사령탑을 맡고 있는 유창혁 감독 이하 스텝진은 형평성과 공정성을 바탕에 깔고 국가대표 선수를 선발해주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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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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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 먹을 소리 늘어놓고, 사람들이 뭐라 하니, 욕하고 헐뜯지 말라네. 본인 욕먹을 짓 했을 때만 <우리 모두 사랑하자> 이거여? 이전에 다른 사람들한테 입에 담지 못할 욕설에 저주 퍼부었던 것은 다 잊었나? 자기가 욕하는 건 괜찮고, 욕 먹는 건 안된다네. 원술랑 같이 뻔뻔스럽고 가식적인 인간 난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정말 대단하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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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rbg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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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원술랑 네놈이 다른 회원에게 ,,네 딸네미 앞에 *을 내놓고 딸딸이 쳐달라고 해라,,라고 한 말을 기억하고 있다. 유창혁9단에게 선생이란 호칭을 쓰고, 정수현9단의 이름도 처음 들어봤다고 하는걸 보면 나이도 몇살 안처먹었다는걸 알수 있다. 오로가 좋다고? 오로에 있는 대다수의 사람들은 너를 싫어할것이다..그냥 오로를 떠나고 다른곳에가서 놀도록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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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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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욕이라고? 굳이 욕이라고 박박 우기면 할 말이 없지만, 누구 하나 나서서 본사안에 대해 냉철하게 문제 제기를 하지 않아서 쓴소리를 했을 뿐이다. 그렇다면 김동은 씨, 도대체 뭐가 쓴소리고, 뭐가 비판이란 말인가? 내가 뻔뻔스럽고 가식적이라면 씨도 나에게 했던 말을 상기하길 바란다. 김동은 같이 야비하고 비열하고 저열한 인간은 여태껏 단 한 번도 본 적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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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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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나이도 먹엇고 책도 좀 읽었다는 사람이 왜 바둑은 모르면서 안하무인격으로
한자유세만 떨고 잇소/ 추하오 적당이 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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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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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고의 가치도 없지만, 지나는 길에 한마디만 하자. 말이 되는 소릴 해야지. 내가 바둑을 모른다? 안하무인이다? 한자유세만 떤다? 추하다? 하하.. 험담을 해도 최소한의 근거는 대야 하는 거 아닌가? 하이고마 말하는 본새 보소. 허구한 날 이런 식이면 많이 곤란하지. 이제 그만 헐뜯고 살 때도 되지 않았나? 그리고 파툭 씨 앞가림이나 잘하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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