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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조서 대결'! 369번째 만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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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조서 대결'! 369번째 만남
조훈현, 서봉수 다시 결승에 올라
| 박주성 2015-01-23 오후 04:34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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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봐 준거지?" 국후 조훈현 9단이 돌을 거둔 상대를 바라보며 멋쩍게 웃었다. |
다시 '조서 대결'이다.
1월23일 한국기원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진 시니어국기전 4강에서 조훈현 9단과 서봉수 9단이 각각 김일환 9단과 박영찬 4단을 이겼다. '조-서'는 지난 대회인 시니어 기왕전에 이어 다시 결승무대에서 섰다.
 2014년 7월에 개막해 홀수달에 열리는 '시니어 바둑 클래식'은 첫 대회인 '시니어국수전'에서 최규병 9단(준우승 김일환), 두번째 대회 '시니어왕위전'은 서봉수 9단(준우승 노영하), 세번째 대회 '시니어기왕전'은 조훈현 9단(준우승 서봉수)이 각각 우승했다.
이번 '시니어국기전' 결승에 오른 조훈현, 서봉수 중 누가 우승해도 '시니어클래식' 첫 2연패 기록을 달성하게 된다. 이후는 3월에 '시니어기성전'이 시작하고, 5월에 '왕중왕전'이 열린다.
마지막 '조서 대결'인 시니어기왕전 결승이 지난해 12월1일 벌어졌고, 시니어국기전 결승은 올해 1월26일에 열리니 거의 두 달 만에 만남이다. 상대전적에선 시니어기왕전 결승 승리까지 포함해 조훈현이 최근 5연승을 거두고 있고, 공식대국 전체에서 조훈현이 368전 249승 119패로 앞서고 있다.
▲ 시니어기왕전에 이어 시니어국기전도 다시 '조서 대결'이다.
왕중왕전에는 다섯 차례의 토너먼트 대회 성적 상위자 8명이 참가해 8강 토너먼트로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 각각의 토너먼트 상위 입상자에게는 별도의 점수를 부여해 왕중왕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부여한다(우승 16점, 준우승 8점, 4강 4점, 8강 2점, 16강 1점 ※점수 동률시 서열 상위자 우선).
한편 시니어 기사들을 위해 마련된 ‘시니어바둑클래식’은 공정하고 원활한 대회진행을 위해 심판위원장 1명과 심판 2명으로 구성된 ‘심판위원회’를 구성했다. 심판위원장은 대회장이기도 한 김인 9단이 맡았고 시니어 국기전의 심판은 박진열 9단과 이봉근 8단이다 (규정상 심판은 선수로 뛸 수 없다).
'시니어바둑클래식'의 총예산은 3억 5,500만원이며 다섯 차례 토너먼트에선 400만원의 우승 상금과 200만원의 준우승 상금이 주어진다. 또한 예선전에도 소정의 대국료를 지급한다. 마지막 왕중왕전 우승자에게는 1,000만원, 준우승자에게는 400만의 상금이 별도로 지급된다
또 개별 토너먼트 경기는 공식 기록으로 합산되며, 개별 토너먼트 우승자 타이틀은 비공식이지만, 왕중왕전 타이틀은 공식 우승으로 인정된다. 제한시간 각자 1시간에 60초 초읽기 1회씩이 주어진다.
▲ 4강까지 올랐던 박영찬(왼쪽)과 김일환은 각각 서봉수와 조훈현에게 패했다.
▲ 시니어국기전 4강은 23일 한국기원 4층 본선대국실에서 벌어졌다. 조훈현과 서봉수의 결승은 26일 오후 1시부터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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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龍문신 |
｜ 2015-01-26 오후 1: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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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적 비메너 궁시렁 승부사 vs 야전사령관
봉수 형님의 선전을 기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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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好事多魔 |
｜ 2015-01-26 오전 12: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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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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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5-01-25 오후 9: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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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이승만이는 영어천재다.. 변변한 영한사전 하나 없었던
그당시에, 배재학당 1년만인가에 영어로 연설까지 했다.
미국가서는 박사학위도 여러개 따고, 영어로 책도썼다.
그 반면에
김구는 상해에서 안중근 윤봉길이 이후에는 할일이없어,
바둑이나 장기 훈수두던 사람이다..
하늘을 우러러 한점 사심없이~
이승만은 대한민국의 축복 그자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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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철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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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의 영어 몰입교육 후유증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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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오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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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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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龍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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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전쟁.. 검색 해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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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龍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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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만 개 버러지 같은 놈 때문에 친일청산 못하여 오늘날 이나라가 이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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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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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잘하는게 대체 뭐가 좋은건지;;; 이런게 노예근성이란 말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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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평tp12 |
｜ 2015-01-25 오후 8:5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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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평소 원술랑이 논조가 영 마음에 들지 않는 사람중 1인인데
오늘 이승만이가 대한민국 국부라는 말은
증~말 너무 마음에 와닿는다.. 이 자리를 빌어, 국부
이승만대통령께 멀리서 이렇게 두손 모아 무릎꿇고는..감히 머리 조아린다!
우리 이승만대통령각하 만~세 만~만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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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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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부란 호찌민 정도의 클래스에게 붙일 수 있는 말일쎄.도망자 장개석 보다 덜떨어진 이박사가 무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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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龍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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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번 찍은... 잉여 노인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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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5-01-25 오후 4:4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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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상 언제 해요? 중계는 어디서 하고?
가장 핵심 이야기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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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백科技部 |
｜ 2015-01-24 오후 11:4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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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총예산은 3억5천 씩이나 된다면서 스폰서가 누군지가 없다. 한국기원이 이정도로 재정이 풍부한가?..꼭 이런식으로 노후연금타듯이 빼먹어도 되는 건가?..또 누가봐도 특정인물 독식인 상금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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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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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바둑의 중흥기를 이끌었던 원로들이 후배들에 밀려 공식 대회에서는 제대로 명함도 못 내밀어 승부를 즐길 기회도 얻지 못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기든 차에, 중앙일보에서 우승 상금은 책임을 지고 지지옥션등 여러 기업들이 협찬 하여 대회가 꾸려지고 있는 줄 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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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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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스폰서가 있는 큰 기전은 자사 홍보효과를 노려 총상금 대비 우승상금 액수가 큰것이 특징이지만, 시니어 클래식은 다른 기전보다 대국료나 기타 상금의 비율을 높여 참여하는 기사들이 대부분 어느정도 혜택을 보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프로세계에서 상금이야 어차피 강자의 몫이 되게 마련이지만 상금 보다도 승부의 장을 마련해 주었다는데 모든 시니어 들이 고맙게 생각하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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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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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상금을 작게하고, 총비용을 잘게 쪼개어, 명인,기성 국수,등 여러가지 다른 명칭을 붙여 5~6회로 나누어서 치루는 것을 보면, 어떤 한사람이 독식하는 것을 막고 여러 기사들에게 참여와 승부의 장을 마련 해주려는 대회 취지를 알 수 있을 것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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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거북이일등 |
｜ 2015-01-24 오전 10:4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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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분(조훈현 9단과 서봉수 9단)이 결승 대국전에 속으로 항상 뇌이는 말,
<또 만났군요> --- 상대를 가장 존중하는 뜻이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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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어리&버리 |
｜ 2015-01-24 오전 9: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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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와 서명인이 종국후 복기를 하지 않고 일어선다 든가, 오랜 동반자로서 우정을 나누지 않는 다고 비판하는 분들이 많은 것 같습니다. 물론 그렇게 하는 것이 일반적이고 바람직한 일이 겠으나 <오랬동안 인구에 회자될 수 있는 이야깃 거리를 제공해 준다는 점>에서 등택수행 같은 기행도 필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두기사 이대로도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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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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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은 그런 밉지않은 일화들이 많습니다. 다께미야가 고바야시를 지하철 바둑이라고 하자 고바야시는 다께미야의 우주류는 공배류 라고 했다든가, 독설로 유명한 가지와라 9단은 어떤 바둑을 평하면서 <3번 째 수가 패착> 이라고 했다고 합니다. 우리 조국수와 서명인의 대국풍경도 이런 추억의 일부로 남겨지길 희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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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행수꽁짱 |
｜ 2015-01-24 오전 9:32: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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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특별히 조서 대결에서 누구를 더 응원하질 않는다. 특히 우리 모두 조후년 사범의 한국 바둑사의 공로를 항상 잊어서는 안되느니라. 이창호 같은 훌륭한 제자를 키워서 한국 바둑의 위상을 세계에 알린 공로 말이다. 또한 그의 개인 기록이 얼마나 위다한가를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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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njunha |
｜ 2015-01-23 오후 11: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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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란 돌 담을 때 어느 순간에 찍히는가에 따라 그표정이 얼마든지 달리 보일수 도 있는 데 그걸 예의 운운하다니 기자가 살을 갖다 붙인거 같은데 남의 예의를 함부로 거론하는 님은 사진찍힐때 조심하셔 참 말많으니 쓸데없는 말도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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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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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습니다. 그리고 <봐준거지?>...이것은 약올리는 말이 아니라, 어줍잖은 위로를 보낼 수 없어, 어색한 분위기를 전환하려는 의도로 종국후 게면쩍게 건네는 통상적인 어투임을 아셔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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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원술랑 |
｜ 2015-01-24 오전 11:3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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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국의 아버지요, 대한민국 초대 대통령을 지낸 이승만 박사는 서예 솜씨도 최고 수준이라는 평가를 받는다. (돌통에 돌 쓸어 담으며) 봐 준거지? 조훈현 프로는 패자에 대한 예의가 없는 사람이다. 그리고 웃는 표정도 참 얄궂다. 김일환 프로는 고개를 떨군 채 패배의 아픔을 속으로 삭히느라 힘들 텐데 사람 약 올리는 것도 아니고 봐 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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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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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이 맘에 안드는건 사실이지만,,
건국의 아버지?? 625때 '국민여러분 전쟁은 없습니다'라고 녹음된 테이프를 라디오로 돌리면서 전쟁터지기도전에 도망갔던 대통령역할극 하시던 노망난 노친네 말씀하시는건지;; 한강다리까지 폭파하면서 도망간 개쓰레기가 건국의아버지? 에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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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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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군, 무협지 다 봤거든 역사책도 읽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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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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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지금 어디 쯤에서 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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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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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건 부탁인데, 문장수업 좀 해주게. 괴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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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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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인 대통령 우남(雩南) 선생은 시서화(詩書畵), 문사철(文史哲)에 두루 능통했던 인물이다. 1908년 소년 지(誌) 창간 호에 실린 육당 최남선의 <해에게서 소년에게>가 우리나라 최초의 신체시(新體詩)로 알고 있지만, 그것보다 무려 10년이나 앞서서 열혈 청년 이승만(당시 나이 22세)이 쓴 <고목가(古木歌)>가 우리나라 신체시의 효시(嚆矢)라고 박박 우긴다면 어떻게 할 것인가? 그것 하나만 놓고 봐도 국부(國父) 이승만 옹(翁)은 문사적(文士的) 기질이 매우 뛰어났던 인물이 아닐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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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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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문서답이 군의 취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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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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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훈현 프로는 지면 거의 복기하지 않는다. 어쩌다 복기를 한다 해도 10초가 될락말락하는 손가락 복기가 전부다. 얼마 전에 벌어졌던 맥심커피배 24강전에서 윤준상 프로와 대국을 마치고 손가락 복기를 하는데 딱 5초 걸리더라! 이기면 마치 개선장군처럼 상대를 깔보는 듯한 눈초리를 해 가며 복기하는 걸 보면 한 때나마 그가 바둑황제로 군림했었는지 의심스러울 때가 한 두 번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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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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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국수 님에 대해서는 군 마음 대로 생각하게. 그런데 이박사는 왜 얘기한 건가? 농담이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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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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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님,, 승만이가 무슨 얼어죽을 건국의 아버지냐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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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ns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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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박사 한마디에 왠 ㅂㅋㅂㄹ떼들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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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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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서화문사철이 도망자 백면서생의 여기였더란 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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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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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조시대와 단순비교하는 것은 무리라고 생각하지만, 어쨌든 한 나라를 창업하면 그 대표격으로 한 사람을 내세우는 것은 지극히 당연하다. 고려조, 조선조를 왕건, 이성계 혼자 힘으로 세웠는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왕건이 고려를, 이성계가 조선을 개창(開創)했다고 말한다. 이런 관점에서 바라본다면 이승만 박사 또한 <건국의 아버지>로 부르는 것이 마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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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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大韓帝國, 大韓民國 임시정부의 <법통(法統)>을 이어받아 <큰 大韓民國>을 건국한 공로는 아무리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는다! 구한말, 일제 강점기, 해방 이후를 통틀어 가장 큰 정치가였다고 나는 확신한다. 그의 국제감각과 국내 현실정치를 바라보는 안목은 한 마디로 <경이(驚異)> 그 자체였다. 만에 하나, <해방공간>에 미국과 이승만 박사가 없었다면 그때 벌써 공산화되어 김일성, 김정일, 김정은으로 이어지는 삼대세습의 폭압 하에서 헐벗고 굶주린, 지상 최악의 나라가 되지 않았다는 보장이 있겠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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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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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공산(無主空山), 무법천지(無法天地)의 <해방공간>에 간악하고 사특한 공산주의 세력들이 남쪽을 통째로 삼키려드는 위기 상황에서 <大韓民國>을 창업(?)한 것은 기적 중의 기적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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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권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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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어디에서 친일사학 만을 배웠나? 뉴라이트인가? 자유총연맹인가? 아니면 십자가 알바단 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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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龍문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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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그렇게 안봤더니.. 1번찍어 나라 말아먹는 잉여 노인이군요.
어버이연합 이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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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wq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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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이광수를 친일파라 아니라고 우기더니, 이젠 이승만을 건국의 아버지라 칭송하는구먼,,, 이X 대가리(사람이라 칭하기 어려운 것들은 머리가 아니라 대가리라고 한다)는 똥만 들었는지,,, 이승만은 미국에 있을 때도 민족 분열주의자였으며, 반민족특별위원회를 해체하여 친일파들이 득세하게 되었으며, 권력욕에 눈멀어 사사오입이라는 말도 안되는 개헌으로 종신집권 노리다가 419 국민의 저항으로 죽지못해 망명하여 타국에서 객사한 반민족주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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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jwq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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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술랑 대가리에 뭔가가 좀은 들어있는데,,, 이광수를 들먹이고,,, 최남선을 들먹이는 것을 보니 뭔가가 들어 있는데,,, 다만 들어 있는 것들이 전부 친일파 넘들이고 이넘들 칭송을 해대는구머,,, 그래서 사람의 머리에는 뭐가 들어있는지가 중요한 겁니다,,, 제 결론은 원술랑의 대가리는 친일파라는 똥덩어리가 가득할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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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高句麗 |
｜ 2015-01-23 오후 6:59: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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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순위를 보면 요즘은 조서가 별로 차이가 안나던데
아직도 조서시대같이 일방적으로 밀리면 곤란하죠 전에는 6대3으로 밀렸다면 이제는 5대4로 서봉수가 바짝 추격하는 것이 정상입니다 랭킹순위를 보면
따라서 이번에는 서봉수가 우승할 차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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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5-01-23 오후 5:3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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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님 누가 우승해도 2연패가 아니라 2관왕이죠 조국수님은 지난 번 기왕전 우승이라 2연패이지만 서명인님은 지지난번이라 2연패가 아니라 2관왕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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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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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알아 들으면 되는 기사지만 굳이 정확한 표현을 하자면 <2회 우승>이죠. <2연패>는 동일 기전 연속 우승이고, <2관왕>은 다른 두개기전(명인 과 국수>터ㅏ이틍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경우입니다. 말 꼬리잡기가 아니고 걍 재미삼아 해본 소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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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수워너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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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리&버리님 말씀이 맞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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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5-01-23 오후 5:1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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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서 시대는 끝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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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수워너비 |
｜ 2015-01-23 오후 4:44:00 [동감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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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달을 기다렸습니다. 서명인님 월요일에 웃을 수 있게 해주세요. 화이팅! 최근 5연패 거의 모두 조국수님 카운터에 걸려 이길만한 승부 역전패당한게 많았습니다. 꼭 이겨주세요^^ 자나깨나 조훈현 조심. 꺼진 조훈현도 조심해서 꼭 이겨 주세요^^ 서명인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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