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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 향한 농심호, 출항준비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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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12' 향한 농심호, 출항준비 끝!
22일부터 베이징에서 본선1차전 막 올라
| 오로IN 2013-10-16 오후 02:28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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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정환, 강동윤, 김지석, 최기훈 4명의 선발자와 와일드카드 최철한이 이번 농심배의 한국대표다 |
한국, 농심신라면배 통산 열두 번째 우승 도전
제1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본선 1차전이 10월 22일부터 25일까지 베이징(北京) 중국기원에서 열린다.
한국대표팀은 예선을 통과한 박정환ㆍ김지석ㆍ강동윤 9단, 최기훈 4단과 후원사 와일드카드로 부활한 최철한 9단 등 5명으로 팀을 구성했다. 농심배 본선에 처음 나오는 최기훈 4단을 제외하면 4명 모두 상위랭커이자 이 대회와 인연을 갖고 있는 선수들이어서 대회 2연패에 대한 기대를 높이고 있다.
우선 랭킹 1위 박정환 9단은 지난 대회에 와일드카드를 받아 처음 출전해 중국의 셰허 9단과 장웨이제 9단을 꺾고 한국의 우승을 결정지은 바 있다.
또한 이 대회 네 번째이자 3년 연속 농심호 탑승에 성공한 랭킹 2위 김지석 9단은 11회 대회 3연승, 13회 대회 4연승 등 통산 7승 3패의 성적을 올렸고, 5년 만에 대회 세 번째 출전 티켓을 거머쥔 랭킹 6위 강동윤 9단도 2008년 제10회 대회에서 대회 최다연승 타이 기록인 5연승을 거두는 등 5승 2패로 농심배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 왔다.
와일드카드를 받아 통산 여덟 번째 합류한 랭킹 5위 최철한 9단은 농심배에서만 13승 5패, 승률 72.22%의 성적을 올렸으며 특히 12회 대회에서는 4연승으로 한국의 우승을 결정지었고 전기 대회에서는 3승 1패를 거두며 자신의 몫을 톡톡히 해낸 바 있다.
▲중국은 당해의 세계대회 우승자는 자동으로 출전자격을 얻기에 백령배 우승자 저우루이양, LG배 우승자 스웨, 응씨배 우승자 판팅위, 춘란배 우승자 천야오예는 이미 정해졌다. 공교롭게도 한국과는 정반대로 선발 1명, 시드 4명인 '1+4'제가 된 것이다.
중국은 세계 타이틀 보유자인 천야오예(陳耀燁․춘란배)․저우루이양(周睿羊․바이링배)․스웨(時越․LG배)․판팅위(范廷鈺․응씨배) 9단이 자동 출전권을 확보했고 탄샤오(檀嘯) 7단이 선발전을 통과했다.
3년 연속 출전하는 탄샤오 7단은 13회 대회 4연승, 14회 대회 3연승 등 통산 7승 2패로 활약했지만, 천야오예 9단은 2패, 저우루이양 9단은 1승 2패로 별다른 성적을 내지 못했다. 스웨 9단과 판팅위 9단은 이 대회 첫 출전의 기회를 잡았다. 9회와 13회 대회에서 우승한 중국은 2년 만에 우승컵 탈환을 노리고 있다.
▲농심배 일본대표. 좌측은 위부터 유키 사토시, 고노린, 안자이 노부아키로 순수 일본인이고, 우측은 대만출신 일본기원 소속의 장쉬와 야오쯔텅이다.
7회 대회에 이어 8년 만에 농심배 두 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일본은 유키 사토시(結城聰)․장쉬(張栩)․고노린(河野臨) 9단이 추천을 받아 출전하고 안자이 노부아키(安斎伸彰) 6단과 야오쯔텅(姚智騰) 초단은 일본 바둑계 사상 최초로 선발전을 통해 뽑혔다.
특히 대만 출신인 장쉬 9단과 야오쯔텅 초단은 이번 대회부터 출전 선수 자격이 국적별 참가에서 기원 소속별로 달라짐에 따라 출전하는 행운을 잡게 됐다.
농심신라면배는 99년 제1회부터 2004년 6회까지는 기원 소속별 기사로 참가했지만 2005년 7회 대회부터 국적별 참가를 원칙으로 수정했었다. 이번에 다시 기원 소속별로 변경한 이유는 최근 부진한 성적을 내고 있는 일본기원이 강력하게 요청해왔고 후원사인 농심이 수락해 바뀌게 된 것.
일간스포츠가 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주)농심에서 후원하는 농심신라면배의 총규모는 10억원, 우승상금은 2억원이며, 본선에서 3연승하면 1,000만원의 연승상금(3연승 후 1승 추가 때마다 1,000만원 추가 지급)이 지급된다. 제한시간은 각자 1시간에 초읽기 1분 1회가 주어진다.
제1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각국 출전 명단
한국: 박정환 9단, 김지석 9단, 최철한 9단, 강동윤 9단, 최기훈 4단
중국: 천야오예 9단, 저우루이양 9단, 스웨 9단, 판팅위 9단, 탄샤오 7단
일본: 유키 사토시 9단, 장쉬 9단, 고노린 9단, 안자이 노부아키 6단, 야오쯔텅 초단
제15회 농심신라면배 세계바둑최강전 일정
본선 1차전 (중국 베이징)
10월 21일(월) - 전야제, 22일(화)~25일(금) - 1~ 4국
본선 2차전 (한국 부산)
12월 2일(월)~ 7일(토) - 5~10국
본선 3차전 (중국 상하이)
2014년 2월 25일(화)~28일(금) - 11~14국
[자료제공 | 한국기원 기획홍보국/홍보파트]
▲14번 중 11번 우승한 한국. 14회 대회도 최철한과 박정환의 막판 활약으로 우승을 차지했다.
▲ 전기 대회 최종국에서 박정환 9단이 중국의 주장 장웨이제 9단을 꺾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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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큘레스 |
｜ 2013-10-19 오후 8: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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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석같은 초반 공부도 좀 해라..꼴에 잔수에 밝다고 무조건 깡패처럼 싸우지만 말고..요즘 같아선 싸움도 중국 신예들 한테 처발리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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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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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시나, 그럼 니가 대신 나가면 되잔어,,, ㅋㅋㅋ 주둥이만 살아 가지고는 무슨 말인들 못하냐??. 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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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큘레스 |
｜ 2013-10-19 오후 8:5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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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일본 바둑을 먹여 살렸다는 기다니 문하가 지금은 일본바둑 패망의 원흉이 되었듯, 지금 한국바둑을 이끄는 권갑룡 학원 애들이 한국 바둑을 나락으로 떨어뜨리는구나.. 도대체 얘들은 바둑의 전판을 보는 눈은 안 키우고, 오로지 사활만 본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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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큘레스 |
｜ 2013-10-19 오후 8: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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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넉다운 방식이라, 최기훈이 때문에 우승 못한다는 건 핑계고.. 더 허접한 멤버 갖고도 이창호 원펀치로 우승한게 얼마나 많나..이번 멤버의 문제는 그 원펀치가 없다는 것.. 그래서 한심하다..그래서 차라리 세돌이를 와일드로 썼어야 한다는 것..애가 좀 싸가지 없이 굴기는 했어도, 세돌이만한 원펀치는 없지 않은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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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큘레스 |
｜ 2013-10-19 오후 8:47: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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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이 3연승 중 2연승은 일본이었는데..ㅎㅎ..달랑 중국 1번 타자 이기고 3연승 타이틀이라니..이창호나 철한이처럼 막판에 나와서 2연승이나 3연승 해야 진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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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허큘레스 |
｜ 2013-10-19 오후 8: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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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서 주구장창 깨지는 애들만 골라 모았는데..역대 최악인 듯..와일드를 미워도 세돌이를 주지..절대 천재가 아닌 지석이는 이번에는 1번 나가지 마라..1번 나가서 3연승한 걸 뭔 자라이라도 되듯 얘기하는데, 실력 낮은 애한테 양보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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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녀시대20 |
｜ 2013-10-19 오후 4:49: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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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전 선수, 네명 다 물이 오를대로 오른거 같은데,, 와일드 카드 최철한만 약간 슬럼프 기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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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나돌 |
｜ 2013-10-16 오후 8:1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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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이야마유타 안나올꺼면 차라리 대만이 낫지..
징검다리 쉬어가는 역할이나 할거 대회 질떨어지게 스리..ㅉㅉ
안 그렇소 윤실수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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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짬뽕왕뚜껑 |
｜ 2013-10-16 오후 5:46: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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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좋은데... 한명이.... 한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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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강한의사 |
｜ 2013-10-16 오후 3:5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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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번에 이세돌이 삼성화재배 우승하지 못했으면
전원 세계대회 우승자로 채워질 뻔 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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