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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영토 '삼성화재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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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영토 '삼성화재배'
한국은 이세돌, 박정환, 김지석, 박영훈, 안성준 출격
| 오로IN 2013-09-30 오후 05:49 [프린트｜스크랩]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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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2강 1회전에서 맞붙었던 이세돌과 천야오예. 더블일리미네이션제의 묘미라고 해야할까? 이 둘은 16강에서 또 만난다. |
삼성화재배 8일 16강, 10일 8강으로 잇달아 열려
전기 우승자 이세돌 등 한국 5명 출격해 11명 나서는 중국과 맞대결
한국의 대회 3연패 및 통산 열두 번째 우승이냐? 아니면 3년 만에 정상에 도전하는 중국의 통산 다섯 번째 우승이냐?
올해 한국이 우승에 도전할 수 있는 마지막 국제기전인 2013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 본선 16강과 8강전이 8일과 10일 대전광역시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벌어진다.
 지난 9월 5일 중국 상하이(上海)에서 열린 본선 32강전에서 한국은 전기 대회 챔피언 이세돌 9단을 비롯해 랭킹 1위 박정환 9단, 2위 김지석 9단, 6위 박영훈 9단, 17위 안성준 5단 등 5명이 16강 티켓을 거머쥔 바 있다.
반면 중국은 전기 준우승자 구리(古力) 9단 등 11명이 16강에 올라있다.
본선 16강전은 이세돌 9단 vs 천야오예(陳耀燁) 9단, 박정환 9단 vs 저우루이양(周睿羊) 9단, 김지석 9단 vs 판윈뤄(范蘊若) 4단, 박영훈 9단 vs 탕웨이싱(唐韋星) 3단, 안성준 5단 vs 구리 9단의 경기 등 한․중전 5판과 스웨(時越) 9단 vs 커제(柯洁) 4단, 추쥔(邱峻) 9단 vs 구링이(古靈益) 5단, 우광야(鄔光亞) 6단 vs 리쉬안하오(李軒豪) 3단의 중·중전 3판이다.
16강 최고의 빅카드는 이세돌 9단과 중국랭킹 1위 천야오예 9단의 맞대결이다.
이세돌 9단은 천야오예 9단과 5승 5패를 기록 중이지만 올해 춘란배 결승에서 패하는 등 2승 4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 본선 32강 더블 일리미네이션 첫 판에서 천9단에게 시간패를 당하는 등 최근 3연속 패배를 당하고 있는 이9단에게는 천9단과의 16강전이 대회 2연패의 최대 고비가 될 전망이다.
대회 첫 우승에 도전하는 박정환 9단은 상대 전적 3승 1패로 우위를 보이고 있는 저우루이양 9단과 대결하며, 김지석 9단은 판윈뤄 4단, 박영훈 9단은 탕웨이싱 3단 안성준 5단은 구리 9단과 각각 첫 대결을 벌인다.
올해 열린 다섯 번의 세계대회 개인전에서 단 한 차례도 우승하지 못한 한국으로서는 삼성화재배가 중국의 독주를 막을 수 있는 마지막 세계대회이기도 해 한국팀의 성적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88년 세계대회가 창설된 이후 총 120차례 중 68번의 우승(여자대회 제외)을 차지한 한국은 특히 96년부터 2012년까지는 매년 한 차례 이상씩 17년간 우승을 이어온 바 있어 삼성화재배에서 우승에 실패하면 연속 우승의 대기록이 중단될 위기에 처해 있다.
 
한편 올해 ‘바둑의 세계화’를 위해 월드조를 신설하고 ‘바둑 글로벌화를 위한 방향과 전략 탐색’이라는 주제의 세미나를 개최했던 삼성화재는 지난해와 마찬가지로 기업의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군부대 바둑보급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재원은 본선에서 한국 선수가 승리할 때마다 1집당 1만원(불계승 30만원)씩을 적립해 마련되며 본선 32강이 끝난 현재 적립금은 364만원이 모아진 상태다. 결승까지 모아진 금액은 바둑동아리가 개설된 우수 부대에 전달된다. 지난해에는 육군 제1보병사단을 첫 후원부대로 선정해 연말 장병들에게 필요한 바둑용품을 지급했었다.
96년 창설돼 올해로 18년째를 맞은 삼성화재배는 ‘전면 오픈제’와 ‘완전 상금제’, ‘더블 일리미네이션’ 도입 등 매년 신선한 시도와 업그레이드된 방식을 시도해 ‘변화와 혁신’의 기전으로 평가받고 있다.
전기대회는 결승에 오른 이세돌 9단이 중국의 구리 9단과 가진 '세기의 대결'에서 2-1로 승리해 우승상금 3억원을 받았고, 대회 4회 우승의 금자탑을 쌓았다. 나라별 우승 횟수는 한국 11회, 중국 4회, 일본 2회.
삼성화재배 월드바둑마스터스는 중앙일보와 한국방송공사(KBS)가 공동주최하고 (재)한국기원이 주관하며 삼성화재해상보험주식회사가 후원한다. 지난 대회부터 우승 3억원, 준우승 상금 1억원으로 증액해 총상금 규모는 8억원이며 제한시간은 각자 2시간에 1분 초읽기 5회씩이 주어진다.
○●..2013 삼성화재배 대회 일정
본선 16강/8강: 10월 8일, 10일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준결승 3번기: 11월 4일, 6일, 7일 삼성화재 대전유성연수원
결승 3번기: 12월10일∼12일 중국 쑤저우(예정)
[기사제공 | 한국기원 기획홍보국/홍보파트]
▲ 지난 9월 5일 상하이에서 치러진 32강 대국장면
▲ 32강의 생존자. 이들은 10월 8일 대전 삼성화재 유성연수원에서 16강 대국을 치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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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몽2 |
｜ 2013-10-04 오후 7:15: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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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일한 숫자로 출발을 해도 요즘 승부가 밀리는데, 왜 이렇게 불합리하게 룰을 만들었을까? 중국은 대회를 주최해도 자국 선수들에게 최대한 유리한 규정을 둔다. 우리도 개최국 어드벤티지를 적용해서 선수들이 더 많이 출전할 수 있도록 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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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몸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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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선수들 예선에서 많이 떨어져서 그런거지...바둑둘줄은 아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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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사 |
｜ 2013-10-03 오전 12:1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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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쨌거나 팍사의 생각은 무패 신화의 이순신 장군님 처럼 이창호의 대를 이을 차세대 기재가
탄생하길 바랄 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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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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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호가 어렸을때 오청권 같은 분들의 기보를 보며 바둑을 공부 했고 그런 기라성 같은 분들(후지사와 선생등)이 없었던들 조훈현이나 이창호도 없었다, 자꾸 이창호 찬양 지나치게 하면 오히려 창호 안티들만 생길 뿐 이고 창호에게 폐 끼치는 결과만 생기는 법 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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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사 |
｜ 2013-10-03 오전 12:20: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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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 만사 결국은 돌고 돌다 보면 그래도 뭔가 도를 추구하는 듯한 일본도 몇년 나설 수도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도 합니다만 목곡(기다니 맞나요?) 기원? 폐원 했다니...
한국의 충암연구회가 지금도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이창호도 거기 출신으로 알고 있는데...
암튼 쪽수로 따지면 짱꼴라한테 안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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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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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암 연구회가 지금 있는지 없는지도 모르는 무식한 인간이 왜 자꾸 아는척을 하남??난 충암 바둑도장에 가본적도 있는 사람 이지만 아무말도 안 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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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팍사 |
｜ 2013-10-03 오전 12:04: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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팍사의 생각은...
결국은 걸출한 인재가 언제 어디서 태어 나느냐... 가 아닐까입니다
오청원,섭위평,후지사와 etc
이창호 한테는 한 수 접었어야 되지 않았을까...
축구의 펠레
요새 잘나가는 호날루둔가? 옛날 흑백 필름 보면 차원이 틀립니다.
대한민국의 김연아...
독일의 비트 올림픽의 불운아라는 미셀 콴
요 둘 영상보면 피겨스테이팅 전혀 모르는 팍사가 뵈도 김연아랑은 차원이 한참 떨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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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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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미친,,, 당신이 위에 열거한 분들이 왜 항호 한테 한수를 접어?? 창호와 이분들과는 세대 자체가 틀리다, 나이차가 얼마나 나는지는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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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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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가 피겨를 시작한건 순전히 미셸콴 때문 이었고 그녀는 연아의 롤모델 이었다, 차원 같은 소리 하고 자빠 졌네, 뭘 좀 알고 씨부리던가 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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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flight |
｜ 2013-10-01 오전 2:21: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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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삼성화재배마저 빼앗겨 한국 바둑의 봄을 빼앗기기 전에
우리 기사들 특별한 각오로 꼭 우승해주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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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도본부 |
｜ 2013-09-30 오후 8:02: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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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한마디만올리고갈개...
일본바둑은 그래도전통을지킬려고애쓰는바둑인데 미를추구하는 모양바둑
한국바둑은 빨리빨리성격에 근거한 빠른 행마.
바둑은장거리거든. 비로서 바닥이 보임.
중국은 만만디성격에 근거한 느긋한 행마
바둑은 장거리게임이기때문에 비로서 효과가나타남..
앞으로 바둑3국의미래를본다면
그래도 정통을 지키는 일본바둑이 재탈환할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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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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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간 니 생각이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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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o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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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로서 아니고 비로소임.
기본 맞춤법은 지켜야죠. 오타도 아니고...
일본사람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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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ligh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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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번역기 많이 좋아졌네. 그래도 아직 이상하긴 하군. 한글 직접 배워보던가. 되게 배우기 쉽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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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6161612 |
｜ 2013-09-30 오후 7:33: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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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돌 삼성화재배하고 명인전은 꼭 잘하고 싶다던데 천야오예는 이기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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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실수 |
｜ 2013-09-30 오후 5:58:00 [동감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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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강에 가면 한국선수 두명이나 살아있으려나? 대진운이 좋은 사람 제하면 한국기사는 희망이 안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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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근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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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운이 좋은 사람은 도대체 누군지? 서로 감정 상하는 글은 올리지 않는 게 어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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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실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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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진운은 김지석, 구리 등이 괜찮아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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